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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24화. 백호(白虎) vs 적호(赤虎)
작성일 : 20-09-25 12:15     조회 : 252     추천 : 0     분량 : 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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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24화. 백호(白虎) vs 적호(赤虎)

 

  200여대의 검은색 수송차량이 여의도 다리를 건넜다.

  여의도교를 건너자마자 수송차량은 4갈래로 나뉘었다.

  네 부대. 선두에서 각 1000명씩 거느린 지휘관들은 도영호 준장과 작전을 세웠던 대로 움직였다.

  제 4부대는 국회의사당 뒷길을 돌아 KBS별관이 있는 여의도 빌딩 숲으로 들어갔다.

  무너져 버린 빌딩과 멀쩡한 빌딩들 사이 속 곳곳으로 침투해 저격할 준비를 했다.

  제 4부대가 저격이 완료되었다는 신호를 보내자, 제 1부대가 움직였다.

 

  제 1부대는 붉은 범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받으며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 범은 현재 여의도역과 샛강역 사이 대로에서 어슬렁대고 있었다.

  가장 날쌘 사람들로 구성된 1부대의 역할은 싸우기 좋은 곳으로 범을 유인하는 것이었다.

  민첩하게 걸음을 가진 그들은 범에게 접근 했다. 가까이 가되 금방 따라 잡히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 한 뒤 멈춰 섰다.

  그리고 범을 향해 총을 쐈다.

 

  탕! 탕! 탕! 탕! 탕! 펑! 펑! 펑! 펑!

 

  총이 범에게 효과가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시선을 끌기 위한 용도.

  범이 1부대에 시선이 몰리자 그들은 일부러 왁자지껄한 소리를 내고 조롱 했다.

 

  “여기 봐라 이 호랑이 새끼야!!”

 

  범은 그들을 보며 힘차게 발을 내 딛으려는 찰나, 코끝에 스치는 바람에서는 낯선 냄새가 곳곳에 풍겨 오고 있었다. 더군다나 귀에서는 빌딩 숲 사이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많이 들렸다.

  범은 서두르지 않게 천천히 한 발 씩 내딪으며 1부대가 이끄는 곳으로 천천히 거대한 몸을 옮겼다.

  다다른 곳은 KB 국민은행 앞 사거리. 앞서 따라갔던 인간들은 어느새 몸을 숨긴 건지 보이지 않았다.

  코끝에선 여전히 각기 다른 냄새들이 많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범은 경계를 하며 낮게 울부짖었다.

 

  “크르릉...”

 

  그때 한 새빨간 조명탄이 하늘 위로 올라 왔다.

 

  피-융 펑!

 

  그 조명탄이 올라가자마자 수송 차량이 거친 엔진소리가 나며 사거리 끝에 정차했다.

  차에선 은색 방화복을 입은 707 특임대 대원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거리 중간에 있는 범을 기준으로 도로 네 방향 모두에서 1000여명의 특임대 대원들이 방화복을 입은 채 내려서 전진해 오고 있었다.

  중앙에 있는 범은 여러 방향에서 오는 대원들을 번갈아 보고 있었다.

  그때 빌딩 속에서 저격 부대가 활동을 시작 했다.

 

  탕- ! 탕- !

 

  역시 보호막에 막혀 불 타 없어져 버렸지만 범이 눈앞의 상황에 신경을 제대로 쓸 수 없도록 시선을 계속해서 끌었다.

  어디 인지 모를 곳에서 시야를 방해 하는 저격

  도망칠 곳 없이 모든 방향에서 전진 해 오고 있는 특임대 대원들

  범은 신경질이 났다.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려는 듯 한 쪽 방향의 도로를 향해 입을 벌렸다.

  그 벌린 입에선 강한 화염 줄기가 뻗어져 나왔다.

  입을 벌리는 신호를 보자마자 맨 앞 대원들은 옆에 있던 방패를 들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사람들은 각자 짊어지고 있던 소화기를 들었다.

 

  화르르르르륵!

 

  불길의 엄청난 화력에 앞선 몇몇 사람들은 몸이 밀렸지만 서로 몸을 지탱했다.

  뒤에 대기하고 있던 사람들의 수 백 개의 소화기 연기가 새하얀 연기를 뿜었다. 각 빌딩에서 이미 도착해 있던 요원들도 소화전을 찾아내 빌딩에서 물을 뿜어냈다.

  그렇게 특임대 대원들은 붉은 범의 화염 공격을 생각 보다 쉽게 떨쳐내며 전진 했다.

  자신이 내뿜은 불길이 생각보다 먹히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자 범은 고개를 갸웃 했다.

 

  범 스스로 이들은 육탄전으로 제압해야 함을 안 것일까.

  목을 이리 저리 굴리고 앞 다리와 뒷다리를 쭉 뻗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동작을 취했다.

  몸을 푼 뒤 전속력으로 검은색 인간들이 모여 있는 곳을 향해 다리를 박찼다.

 

  쿵. 쿵. 쿵. 쿵...

 

  범은 인간들이 있는 곳에 다다라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렸다.

  정면의 특임대 대원들은 다시 방패를 들어 방어 태세를 취했다.

  범은 그 방패를 향해 양 발을 내 뻗었다.

 

  쾅!

 

  맨 앞에선 사람들 몇 명이 방패를 놓치며 허공으로 몸이 치솟았다.

  검은 인간들이 가득한 곳에 들어오게 된 범은 보이는 대로 양 앞발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앞 발 한 번에 두 세 명이 쓰러져 나갔다.

  엎드려 있는 사람의 등을 짓밟았다. 동시에 옆으로 공격하려고 오는 사람의 왼쪽 어깨 죽지를 물었다.

 

  “끄아아아아아아악!”

  어깨 죽지를 물린 특임대원의 비명소리가 도로에 울려 퍼졌다.

  범은 망설임 없이 사람들을 물고 뜯었다.

  하지만 간과 했던 것은... 이 사람들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왼쪽어깨를 물린 그는 이내 정신을 잡고, 허리춤에 있는 오른 손으로 단검을 빼냈다.

  자신을 물고 있는 범의 옆구리에 냅다 꽂았다.

  푹-

 

  이때까지 단 한 번도 상처를 낼 수 없었던 그 범의 피부에서 작지만 피가 흐르고 있었다.

  약간의 통증에 몸이 움찔한 범은 자신의 턱에 힘을 더 주었다.

 

  우지끈-

 

  모든 것이 바스라진 소리가 난 뒤, 인간은 입에서 축 늘어졌다. 범은 그 인간을 옆으로 내 던졌다.

  도영호 준장은 멀리서 이 상황을 조용히 지켜봤다. 미간을 약간 들썩였다. 이후 관찰한 상황을 모두에게 전달했다.

 

  “1m 이내 근접전에서 물리적인 공격은 유효하다. 최대한 근접해서 공격하라..”

 

  도영호 준장의 명령이 떨어짐과 동시에 함성소리가 퍼져 나왔다.

 

  “와-!”

 

  그들의 동료가 죽은 것에 대한 슬픔과 분노

  압도적인 괴물에 대한 공포.

  그리고 물리적 공격이 통한다는 것에 대한 희망이 합쳐진 소리였다.

 

  적호(赤虎) 1마리와 4000여명의 백호(白虎)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범의 위력은 대단했다. 몇 초만에 수 십 명을 물어뜯고 할퀴었다. 하지만 특임대 대원 한 명 한 명 목숨이 끊어지기 전까지 악바리로 칼을 휘둘렀다.

  심지어 한 대원은 다리가 잘려나간 순간에도 악착스럽게 달라붙었다.

  그렇게 피 튀기는 싸움 몇 시간이 흘렀다.

 

  붉은 범의 양쪽 발에는 수 십 개의 단검이 꽂혀 있었다. 긴 창들이 박힌 다리는 절뚝거렸다.

  몸통에도 백 여개는 넘는 칼들이 박혀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얼굴은 칼의 흉터로 알아보기가 힘들었다.

 

  그 피투성이가 된 발밑으로..

 

  특임대원들의 검은 시체들이 산이 되어 깔려 있었다.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았던 그들은 모두 범의 발아래에 있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범은 자신감에 찬 듯 포효 했다.

  남은 병력은 20여명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도영호 준장과 각 부대를 이끌었던 지휘관들만 남아있었다.

  도영호 준장은 본인의 피와 인간들의 피로 뒤범벅으로 분간할 수 없는 시뻘건 범과 눈이 마주쳤다.

  범과 도영호 준장 모두 서로의 눈을 보는 순간 서로 알 수 있었다.

  둘 중 하나가 죽어야 싸움이 끝난 다는 것을.

  도영호는 허리춤에서 그의 삼정검(三精劍)을 뽑았다.

  장군으로 진급할 때 대통령에게 하사 받은 바로 그 검

  도영호는 뽑은 칼의 뒷면을 읽었다.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전형(岡澶形) 휘뢰전(撝雷電) 운현좌(運玄座) 추산악(堆山惡) 현참정(玄斬貞)]

 

  [하늘이 정을 내리고 땅은 영을 도우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 친다. 현좌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 바르게 하라.]

 

  조선시대 왕이 장군들에게 직접 사인검을 주면서 귀신을 쫓으며 좋은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한 주문

  이 전통적인 주문이 현재까지 이어져 대통령이 하사하는 삼정검에 새겨져 있는 것이었다.

  ‘내 눈 앞에 있는 것이 귀신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마음속으로 씁쓸한 탄식을 했다.

  그가 칼을 뽑고 자세를 잡자, 자신의 마지막 남은 부하들도 무기들을 빼들었다.

  싸움의 분위기를 알게 된 범은 시체의 산에서 단박에 뛰어 내려 왔다.

 

  쿵-

 

  몸이 다쳤음에도 자신은 건재 하다는 뜻을 보이려 뛰어내려 왔지만, 내 딛는 발걸음은 온전치 못해 보였다. 걸을 때 마다 칼이 꽂힌 곳에서 피가 계속 흘러 나왔다.

  곳곳에 칼이 박힌 범과 대한민국 최정예 707 특임대, 그 중에서도 최고 에이스 20명의 대결.

  20명은 각자의 무기를 든 채 천천히 범의 주위를 감쌌다.

  범은 시선을 도영호 준장에게 고정 한 뒤 다른 쪽으로는 돌려보지도 않았다. 그가 우두머리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다.

  누구도 섣불리 먼저 움직이기 어려운 대치 상황.

 

  그 상황 속에서 먼저 움직인 것은 피로 물든 붉은 범이었다.

  도영호 준장을 향해 양쪽 발을 휘둘렀다.

  하지만 몸이 성치 못한 범의 속도는 느렸다. 도영호는 재빠르게 몸을 웅크려 피했다. 헛방이질에 끝나자 범은 자신의 힘을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도영호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오른쪽 앞다리 관절 부위에 삼정검을 깊숙이 꽂아 넣었다.

 

  푸욱-

 

  “크헝!”

 

  범의 울부짖는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정확하게 관절부위에 꽂힌 뒤 오른 앞발을 더 쓰지 못하는 듯 축 늘어졌다.

  발을 절뚝거리며 행동이 굼떠지자 뒤에서 대원 한 명이 긴 창을 왼쪽 다리에 꽂아 넣었다.

  통증에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범은 그 공격에 제대로 반격하지 못했다.

  20여명의 특임대 대원들은 성급하게 덤비지 않았다.

  범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를 이용해 후미에서 치고 빠르기 식으로 공격 했다.

 

  푹- 푹- 푹- 푹-

 

  그렇게 몇 십 분이 흘렀다.

  모든 다리 관절에 칼과 창이 박힌 범은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지고 말았다.

 

  털썩-

 

  범은 마지막 발악으로 다가오는 대원들을 향해 입을 벌리고 불을 뿜을 준비를 했다.

  하지만 대원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5개의 소화기를 들고 와서 범의 입안에다가 뿌렸다.

 

  “컥.컥..켁..컥”

 

  불길은 뿜어내지도 못하고 소화기의 하얀 가루를 뒤집어쓴 채 마른기침만 해댔다.

  범이 불길을 뿜을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나머지 인원들이 달려와 칼과 창을 범의 몸에 꽂아 넣었다.

 도영호는 날이 퍼렇게 서 있는 삼정검으로 범의 목, 심장 부위를 꿰뚫었다.

 온 몸에 힘을 주고 있던 붉은 범의 몸이 축 늘어졌다.

 20여명 대원 모두 그 상황을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었다.

 몇 초 간의 정적이 흘렀다.

 도영호는 범의 생체징후를 체크 한 뒤에 무전기를 들었다.

 

  “상황 종료 되었습니다.”

 

  고꾸라진 범의 모습을 보고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20여명의 대원들이 도영호 준장의 한마디에 소리를 질렀다.

 3900여명의 동료를 희생하고 얻은 승리였다.

 

  ***

  이범은 정신을 차렸다.

  어두컴컴했지만 아득히 넓게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언제부터 자신이 여기에 있었는지는 알지 못했다. 다만 그 공간이 오래 전부터 살아왔던 것처럼 익숙했다.

  다만 먼 지점에서 이질적인 빛이 느껴졌다.

 

  붉은 빛

  북극성이 빛나는 것처럼 작은 빛 하나만 보이고 있었다.

  이범은 이끄는 대로 그 붉은 빛을 따라 갔다.

  얼마나 걸었을까.

  점점 다가갈수록 빛의 세기가 점점 더 커졌고, 점과 같던 크기가 거대한 공간을 가득 채울 정도로 커져서 빛나고 있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더 걸어가자 그 빛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

 

  거대한 돌

  아니 영롱하게 빛나고 있었음으로 거대한 보석이라고 불러야 했다.

  특이한 빛.

  내부는 투명했고 그 가운데에 가장 붉게 빛나고 있는 곳이 있었다. 외부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주황색 노란색등 형형색색 바뀌고 있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는데...’

  이범은 보석을 보면서 특이하지만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그 친숙함에 거리낌 없이 돌에 다가가 만졌다.

  이범이 손을 돌에 손대자 돌연 빛이 바뀌었다.

 

  ‘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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