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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23화_백호(白虎)
작성일 : 20-09-25 12:05     조회 : 228     추천 : 0     분량 :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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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23화. 백호(白虎)

 

  “지옥에나 떨어져라 이 ‘범’ 새끼야”

 

  아파치 헬기에 달려 있는 커다란 미사일이 덜컹거리며 움직이기 시작 하더니 붉은 범을 향해 발사 되었다.

  헬파이어 미사일이 차례로 날라 가며 붉은 범에게 박혔다.

 

  퍼엉! 퍼엉! 퍼엉! 퍼어엉!

  커다란 굉음과 연기가 주변을 감쌌다.

  조종사는 기다리지 않고 뒤이어 30mm 개틀링건을 발사 했다.

 

  [두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하늘을 찢는 듯 한 굉음이 터져 나왔다.

  아파치 헬기 한 대는 70mm 로켓포까지 쏘아대고 있었다.

  헬파이어 미사일 70mm 로켓포, 한 발만 하더라도 전차 하나 쯤은 박살이

 나는 위력.

  몇 분 간 헬기의 일방적인 공격이 오직 한 지점을 향해 이어졌다.

 

  콰아아아아아앙!!

 

  범이 있는 그 주변 지역은 폐허가 되어가고 있었다.

 

  충격파들에 건물은 유리창이 모두 깨졌고, 아스팔트땅은 무너져 본래 모습이었던 흙이 파여 드러나고 있었다.

  이 장면은 상공에 떠있는 드론을 통해 모두 생중계 되고 있었다.

  대통령 고위 참모들, 군 지휘관, 서울 밖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화면을 통해서 숨죽이며 보고 있었다.

  몇 분 간 불을 맹렬히 내뿜던 기계가 서서히 작동을 멈추었다.

  그리고 연기와 화약으로 둘러싸인 한 지점에 모든 시선이 모였다.

 

  서서히 연기가 바람에 흩날려 옅어지고 있었다.

  시야가 맑아지면서 아래에서부터 천천히 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싱크홀처럼 움푹 패인 땅이 드러나며 얼마나 화력이 셌는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붉은 범이 두른 푸른 방어막은 실금 하나 가지 않은 채 온전히 모습을 유지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본 사람들의 입에서 탄식이 흘러 나왔다.

 

  “아.....”

  “아니..뭐야? 도대체?”

 

  참모총장은 책상을 강하게 내리쳤다.

 

  “이런 젠장 !”

 

  공격이 다 끝난 것을 알게 된 범이 한 발을 내 딛자 보호막은 자동으로 해지 되었다.

  흙구덩이 속에서 붉은 눈은 하늘에 떠있는 헬기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붉은 범의 두 눈을 본 참모총장은 분노를 가라앉히며 호흡을 가다듬고 직접 아파치 헬기 조종사들에게 연락했다.

 

  “아파치 헬기 모두 후퇴한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지금 당장 후퇴하고....”

 

  하지만 슬프게 범과 가까이 있던 아파치 헬기에겐 명령이 전달되지 못했다.

  흙을 강하게 박차고 나온 범이 허공을 날랐다.

  맹수의 날카로운 입으로 헬기의 꼬리 부분을 물고 늘어졌다.

 

  “어어어?”

 

  당황한 조종사는 범을 떨어뜨리려 이리저리 움직였다.

 

  붉은 범은 이내 온 몸에 힘을 더 주더니 근육이 부풀어 올랐다. 강한 턱으로 헬기의 후미를 잘라 버렸다.

  후미가 잘린 아파치는 허공에 쳇바퀴질을 몇 번 하다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근처 빌딩에 건물에 처박히며 폭발했다.

  범은 혓바닥을 내밀며 입맛을 다셨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 도망치는 아파치 헬기 두 대를 향해 입을 벌렸다.

  자기 덩치만한 큰 화염 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헬기를 감쌌다.

  자기들의 몸통만한 불길에 당한 헬기 두 대는 새까맣게 타 버린 채 힘없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자기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한 범은 소리를 크게 내 질렀다.

 

  “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악!”

 

  그 장면을 보는 모두들 절망과 공포를 느꼈다.

 

  ***

  군 지휘부는 헬파이어 미사일, 총탄들에 끄떡이 없는 범의 모습을 보며 전부 할 말을 잃었다.

  지휘부는 일시정지를 누른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파치 헬기 투입 전 까지는 총 전력을 투입 하는 것에 있어서도 의견 차가 있었다.

 

  1. 지금 바로 당장 현무를 떨궈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는 주장

  2. 현무 미사일을 발사하기 전에 헬기, 전투기, 대포의 화력을 총 투입 한 후 미사일을 쏘아도 늦지 않다는 주장.

 

  1번 주장은 어짜피 헬기, 전투기 대포의 공격은 먹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대포, 군인들의 전력을 아끼면서 미사일을 발포 하자는 논리였다.

  2번은 아무리 그래도 여의도에 미사일이 떨어진 다면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니 그전에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보자는 논리였다.

  보호막이 세다고 하지만 집중적인 화력이 모인다면 깨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헬기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기관총의 집중적인 공격에도 흠집하나 없는 범의 보호막을 보면서 그들은 같은 생각을 했다.

  ‘현무 미사일도 보호막을 뚫지 못할 수 있다.’

  그 생각에 현무를 쏴야 한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던 장성들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있던 터였다.

  현무도 뚫지 못하는 보호막이라면... 대한민국 무기로 그 범에게 공격을 입힐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었다.

  그 끔찍한 미래의 가능성.

  그렇기에 어깨에 별이 달려 있는 수 십 명의 장성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던 터였다.

 

  그때 그 서늘한 침묵을 깨고 낮은 저음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제가 해결 하겠습니다.”

 

  각진 턱에 구릿빛 피부를 가진 도영호 준장 이었다.

  다른 장성들의 시선이 순식간에 도영호 준장의 입으로 모였다.

  도영호 준장은 침을 한 번 삼키고 입을 열었다.

 

  “…기존 조사 보고에 따르면, 붉은 범이 동물로 변신하기 전.. 그러니까 인간 이범이었을 때 1m 초 근접전 에서는 보호막이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설마.. 그렇게 한다는 건?...”

 

  참모총장 황서환이 눈을 크게 떴다.

 

  “네.. 맞습니다. 육탄전으로 제압을 하는 겁니다.”

  “뭐..?”

  “육탄전...?”

  “아니 도대체 그게 말이나 되는?..”

  “지금 21세기에 무슨 육탄전..”

 

  육탄전이라는 말에 장성들이 술렁였다. 육탄전이라는 말이 낯설게 들린 것도 사실이었다.

  전쟁에서 총이라는 편리한 무기가 생기고 나서 아무래도 육탄전의 훈련은 뒤로 밀리게 되었다.

  당장 범이 눈앞에 있다면 오줌을 지릴 것 같은 위용에 누가 앞으로 서겠다는 말인가.

  육탄전으로 간다는 것은 범에게 고기를 진상하는 꼴에 지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강력한 신체 능력으로 아파치 헬기 꼬리도 씹어 먹어버렸으며, 폭발물 처리반의 두꺼운 방호복마저도 종이장처럼 찢어 버린 놈이었다.

  육탄전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군인과 압도적으로 강한 힘을 가진 괴물

  이런 상황 속에선 어떤 군인이 무기를 들고 앞으로 나가려고 하겠는가.

  또 누가 이런 미친 명령을 내리겠는가.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한 탓인지 자기들끼리 술렁이고 있었다.

 

  “어떤 생각을 다 하고 계실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끌고 있는 부대만이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야 비로소 장성들은 그의 옷에 달린 마크를 눈 여겨 보았다.

 

  707 특임대((백호부대)

 

  대한민국 최정예 부대

  극한의 훈련을 통해 인간 병기가 된 그들

  북한의 도발에 대항하여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 해왔다.

  임무 수행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 그들.

 

  “…현장은 제가 직접 나가서 지휘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범을 잡는데 실패한다면.... 주저 하지 말고 현무를 발사 하도록 해주십시오.”

 

  도영호 준장의 죽음을 각오한 굳은 의지였다.

  그에게 4000여명의 707특임대 부대원 한 명 한 명은 자식이나 다름없는 사람들 이었다.

  생사를 넘나드는 수 차례 넘기고 나서야 특임 대대로 뽑혔다. 그리고 뽑히고 나서도 항상 죽음에 이르는 임무는 항상 많았다.

  자식 같은 4000여명의 부대를 사지(死地)로 몰아넣고 자기 혼자 상황실에서 덩그러니 명령만 전달 한다는 것 자체가 죄책감을 가지게 만드는 일이었다.

  만약 자기 혼자만 살아 남는 다면? 그것은 자신에게 죽음보다도 더 무서운 상황 이었다.

  ‘끝까지 그의 부대원들과 함께 한다.’

  그의 신념 이었다.

  도영호 준장의 굳센 의지를 보여주는 말, 그리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곧바로 현무 미사일을 발사하라는 말에 모든 장성들이 조용해졌다.

  다시 말해 목숨마저도 당당히 바치겠다는 그의 의지에 숙연해진 탓이었으며, 최전선으로 나가지 못하는 그들의 부끄러움도 있었다.

  참모총장 황서환은 천천히 일어나 화면을 보았다.

  붉은 범을 보여주는 현장상황은 처참했다.

  사람이 모두 빠져나간 텅 빈 여의도에서, 범은 마치 놀이동산에 온 듯 건물들을 헤집고 다니며 무너뜨렸고. 차들을 개껌처럼 가지고 놀고 있었다.

 한 동안 고민 하던 황서환 참모총장은 입을 떼었다.

 

  “그래 붉은 범을 백호로 잡아보세....”

 

 ***

  여의도로 향하는 모든 다리에는 군인들이 진지구축을 하고 있었다.

  몇 중으로 겹쳐진 바리케이트들 사이사이에 군인들이 들어가 기관총을 조준하고 있었고 근처 빌딩 옥상에는 저격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샛강을 따라서 K-9 자주포가 가지런히 도열하고 있었다.

  여의도 근처 건물 옥상에는 아파치 헬기 40여대가 언제든지 튀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동태를 파악하기 위한 수 십대의 드론이 여의도 안과 밖을 넘나들었다.

  드론들은 범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사진을 찍으며 모든 군인에게 정보를 전송 했다.

  각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치에서 범이 가까워진다는 보고가 들어 올 때마다 군인들의 분위기가 술렁였다.

  그렇게 한 숨 쉬는 것 조차 긴장되는 진지 상황.

 

  그때

 

  전운이 감도는 의원회관 앞 여의2교 진지로 200여대의 수송 차량이 가지런하게 열을 맞춰 오고 있었다.

  검은색 보다 더 짙은 흑색의 수송차량은 그 어떤 빛도 통과시켜 주지 않을 듯 한 위용을 보이고 있었다.

  여의도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에 다다르자 수송 차량들이 일제히 속도를 낮추며 멈추었다.

  첫 차에서 몇 명의 검은색 복면과 선글라스를 끼고 완전 군장을 한 몇 명이 내렸다.

  그 뒤로 두 번째 차부터 정차함과 동시에 쏟아져 나온 20명의 군인들이 일제히 줄을 맞추어 나란히 섰다.

  나머지 200여대의 차량이 일정한 간격으로 정차하며 순식간에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차례차례 줄을 맞추어 섰다.

  200여대에서 나온 4000여명이 여의2교 사거리에서 깔끔하게 도열 하는데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다.

 

  자신의 부대가 10분만에 오와열을 맞춰 깔끔하게 정열이 되자 맨 앞에선 도영호 준장이 확성기를 들었다.

 

  “…이 다리 앞에는 호랑이 괴물 하나가 있다. 강한 파괴력 때문 인지는 몰라도 모두들 육탄전으로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리가 맡은 임무가 불가능하지 않은 것이 있었나? 모든 임무들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가능케 만드는 것이 우리의 일이었다.

  그러니 이 앞 상황도 늘 그랬듯이 쉽지 않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죽음이 너희들 눈앞에 찾아올 것이다.”

 

  침을 한번 삼키고 전 부대원을 눈으로 훑은 도영호 준장은 다시 말을 이어 갔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임무를 완수할 것이다!”

 

  임무를 완수 한다는 말에 4000여명 특임대의 ‘악’ 하는 기압소리가 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너희는 세계 최강의 정예부대 707 백호부대다. 다리 밖에 있는 것은 오직 빨간 호랑이 한 마리다. 4000여명의 백호가 어찌 호랑이 한 마리를 못 잡겠나?”

 

  도영호 준장의 물음에 다시 ‘악’하는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러니 진짜 호랑이의 위엄을 보여주자. 나도 한 명의 백호부대 일원으로써 여기서 너희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준장이 함께 한다는 그 말에 더 북받쳤는지 아까보다 더 큰 기합소리가 울려퍼져 나왔다.

 

  “붉은 범 사냥을 시작한다.”

 

  준장이 그말을 마지막으로 말을 마쳤다. 차에 오르자, 나머지 특임대 대원들도 일사분란하게 다시 차로 올라탔다.

  그들이 내렸을 때처럼 다시 타는 데에는 얼마 시간이 되지 않았다.

  주변의 다른 보병, 포병, 헬기 부대 원들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과 다른 인간이라는 것을.

  동시에 그 모습에서 한 줄기 작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200여대의 차량은 겹겹이 있는 바리케이드를 지나 여의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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