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21화_Sacrifice
작성일 : 20-09-25 11:47     조회 : 241     추천 : 0     분량 : 561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21화. Sacrifice

 

  “발포!”

 

  소리가 들리자 마자 권재현은 자신의 허리에서 권총을 빼내 들었다.

  이범에게 총구를 겨눴다가 일부러 보란 듯이 천천히 방향을 틀어 조예슬을 겨누었다.

  총구가 조예슬이 향하는 것을 본 이범의 동공이 커졌다.

  반사적으로 이범은 자신의 손을 뻗었다.

 

  푸른색 보호막이 조예슬에게 씌워졌다.

 

  탕! 탕!

  펑! 펑!

 

  권재현의 총알은 조예슬의 눈앞 투명한 쉴드에 의해 불타 없어져 버렸다.

  그 찰나

  다른 특공대원들의 총구는 이범의 몸을 겨누고 있었다.

  특공대원의 검지손가락이 방아쇠를 당겼다.

 

  탕!

 

  총알은 이범의 오른팔에 적중 했다.

  오른팔은 피를 허공에 흩뿌리며 몇 미터 날라 간 뒤 잔디밭에 떨어졌다.

 

  “으으으으아아악!!”

 

  탕! 탕! 탕!

  특공대원의 총구에서 불이 뿜어져 나왔다.

  다른 총알이 이범의 복부, 다리에 박혀 선혈이 팔 다리에서 흘러 내렸다.

 

  “범아 안돼!!!”

  푸른색 보호막 안에 있던 조예슬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

  이범은 조예슬과 권재현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입으로 붉은 피를 한차례 왈칵 쏟았다.

 

  “으...으......”

 

  별 다른 이야기도 하지 못 한 채 이범은 그대로 잔디밭에 쓰러졌다.

 

  ***

  이범의 초인적인 능력을 보며 누구는 마법사, 초인이라느니, 신기술을 도입한 사람이라느니 떠들어 댔다. 하지만 공포에 휩쌓인 나머지 누구도 분석이나 생각할 사고를 가지지 못한 듯 했다.

  하지만 권재현은 달랐다.

  짧은 시간동안 이범의 전투영상을 여러 번 보면서 방어막을 분석했다.

  소말리아 해협에서 혼자 해적들이 들끓는 곳에 있었을 때

  북한군 한 부대가 38선을 내려와서 산 속에서 혼자 대치하는 상황에 있었을 때. 지금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모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는 냉철하게 정리를 하고 분석을 했다.

 - 원거리 공격이 들어 올 시에 보호막이 자동으로 발현 된다.

 - 이 보호막을 자신의 뜻대로 모양을 바꾸어 다른 곳에 배치할 수 있다.

 - 근접전 1m 이내에선 발동이 되지 않는다.

  ‘이범이 남들에게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순간에 자신이 공격을 당한 다면?’

 

  이것이 동영상을 보고 분석하며 발견해낸 작은 틈 이었다.

  여기에 더해서 인질 인 줄 알았던 여자가 사실은 동료라는 것을 파악했기에 그 틈을 파고들어 무너뜨릴 수 있었다.

  이 계획이 무너진다면 그는 근접전으로 파고들어 직접 칼로 이범의 경동맥을 끊어버릴 셈이었다.

  ‘다행히 그럴 필요가 없었군..’

  권재현은 엎어져 있는 이범의 앞에 다가 갔다.

  머리, 등, 다리를 향해 조준하고 총을 세 차례 더 발사 했다.

 

  탕!탕!탕!

  잔디밭에 쓰러진 이범은 약간 꿈틀 대더니 이내 모든 움직임을 멈춘 채 축 늘어졌다. 그리고 망연자실 한 듯 엎어져 있는 조예슬에게 가서 멱살을 붙잡았다.

 

  “인질 인척 하면서 테러범에 동조했다니.... 너 또한 국가 내란에 가담한 범죄자다.”

 

  조예슬은 대답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넋이 나간 듯 보였다.

  권재현은 조예슬의 양팔에 수갑을 채웠다.

 

 “나머지 대원들은 다른 사람들 다른 곳으로 이송 시키고 몇 명은 테러범 시체 거둬서 오도록 한다.”

  “예!”

 

  권재현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국회의사당 위에 높이 타고 있던 불덩이는 가운데 한 점으로 빠르게 수축했다. 처음의 그 크기는 온데 간 데 없이 사라졌고, 구름 한 점 없는 청량한 하늘 만 나타났다.

  모든 상황을 확인한 권재현은 휴대폰을 들어 연락을 했다.

  20여 년 간의 임무 수행에서 가장 자신 있게 하는 말 이었고 익숙한 말 이었다.

 

  “테러범 이범, 확인 사살 하였습니다. 테러 모두 종결 되었습니다.”

 

  전화기 상대편에서 환호성이 울려 퍼지는 소리가 들렸다. 권재현은 그 환호성에 입에 작은 미소를 머금었다. 기쁨에 겨운 목소리가 들리고 전화기를 끊었다.

  이범에게 사과를 하러 왔던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수그린 채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보고 있었다.

 

  “상황 종료 되었습니다. 다시 트럭에 올라타시면 계시던 것으로 모시겠습니다.”

  권재현은 그 사람들을 안심 시키며 차로 안내 했다.

  아직도 무슨 일이 벌어진 지 실감이 와 닿지 않던 사람들은 자기들을 지켜주는 권재현이 말을 하자 비로소 탄식을 하며 얼굴이 풀어졌다.

  조예슬은 직접 자기가 끌고 와 차 옆자리에 앉게 했다.

 

  권재현이 차에 타려고 하는 순간

  뭔가 꺼림칙한 느낌이 뒷통수를 때렸다.

  불길한 느낌에 다시 이범이 쓰러진 쪽을 바라보았다.

  특공대원 두 세 명이 이범을 들어 올려 보려고 애 썼으나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하여튼 요즘 것들은 훈련을 안하나?.. 조금 덩치 있는 사람 한 명을 못 드니.. 쯧쯧”

 

  운전석에 타려던 그는 다시 내려서 그들에게 다가 갔다.

 

  “뭐하냐 이것들아 날 새겠다! 집 안가냐?”

  “대장님 시체가.. 이... 이상 합니다. 움직이질 않습니다.”

  “무슨 소리야? 한 명씩 양 팔 다리 잡아”

 

  권재현 본인은 이범의 복부 있는 쪽에 가서 양 팔을 집어넣었다.

  ‘응? 뭐야 이거? 무슨.. 사후 경직이 이렇게 빨리 될 수 있나? 무슨 돌덩이 같잖아..’

 

  “야, 하나 둘 셋 하면 함께 든다. 알았지?”

  “하나, 둘, 셋 읏 차!”

 

  특공대원 5명이 힘을 모으고 나서야 겨우 이범의 몸을 지면에서 약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뭐 이렇게 무겁지? 한 명은 실을 것 가져오고 나머지는 나랑 같이 이 사람 뒤집는다.”

  “예!”

 

  한 명이 트럭 쪽으로 뛰어 갔고, 나머지 네 명이 돌처럼 굳은 이범의 양 팔 다리를 잡았다.

  그리고 겨우 합을 맞춘 끝에 이범의 몸을 뒤집어 놓았다.

  처참했다.

  오른 팔의 팔꿈치부터는 살점과 뼈가 너덜너덜 드러나 있었다.

  머리 이마에는 총 구멍이 나 있었고, 복부에도 역시 피가 솟아 나오고 있었다.

  그는 임무를 수행하며 이것보다 더 잔혹한 장면도 많이 봐왔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권재현은 그 처참한 몰골에서 이질적인 빛이 새어 나오는 지점이 있었다.

  이범의 목 밑 쇄골 양 중간에서 영롱한 빛이 비치고 있었다.

  권재현은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이범의 옷을 젖혔다.

  쇄골의 중간엔 동전 크기 만한 보석이 박혀 있었다.

  ‘뭐야 이건?..’

  그 보석의 빛깔은 뭐라 부르기 어려웠다. 그가 살면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색이었다.

  투명한 실선이 보이는 사이로 보일 듯 말 듯한 빨간 점 하나가 흔들리고 있었다.

  하지만 빨간 점은 조금씩 커지 더니 주변의 투명한 부분들을 점점 더 물들여 갔다.

  점점 더 물들여 감에 따라 영롱한 보석의 빛깔은 빨간색으로 바뀌고 있었다.

  ‘설..마?’

 

  권재현은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났다.

  정확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의 직감은 말하고 있었다.

  ‘잘 못 하면 죽는다.’

  시체에서부터 벗어나며 주변 사람들에게 외쳤다.

 

  “모두 시체로부터 피해!”

  권재현은 소리를 치며 반대편 잔디밭을 향해 달렸다.

 

  “예?”

 

  갑작스러운 상관의 명령에 엉거주춤 있던 대원들이 되물었다.

  헐레벌떡 뛰어가는 상관의 모습이 이해되지 않다는 듯 상황 파악을 하러 대원들은 이범의 시체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단 한 번도 권재현 경정이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그들도 어찌할 바를 몰랐으리라.

  쇄골의 중간에 있던 보석은 어느새 영롱한 빛깔은 모두 사라지고 붉은 색 루비처럼 빛나고 있었다.

  붉은 빛깔이 꼭대기의 빈 공간을 채우는 순간

 

  퍼엉!!

  쿠웅!!

 

  붉은 보석이 빛을 발하면서 터졌다.

  뒤이어 그 폭발은 커다란 불기둥을 만들어 냈다.

  하늘 끝까지 닿을 기세로 끝없는 불기둥이 상공 까지 치솟았다.

  폭발의 근처에 있던 대원들은 불기둥의 열기에 증발해 버렸다.

 

  충격파는 헐레벌떡 도망치는 권재현을 덮쳤고, 옆에 서 있던 특공대원들도 충격파에 날라갔다.

  더 나아가 국회의사당의 유리창들 까지 모조리 깨부쉈다.

  조예슬이 타고 있던 트럭은 충격의 여파에 밀려나면서 몇 번이고 뒤집어지면서 굴렀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다.

  희미해져 가는 눈에 보이는 것은 높게 치솟은 불기둥 하나 뿐 이었다.

 

  ***

  폭발물 처리반 반장 최범진은 조금 전 하달 받은 명령을 되새겼다.

  ‘어떻게 된 폭발인지 조사하고 주변에 남은 다른 폭발물이 보인다면 처리하고 살아 있는 인원들을 구조해 올 것’

  아까보다 높이는 줄었으나 불기둥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었다.

  대개 폭발물 처리반은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협박 전화를 받고 난 뒤,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처럼 폭발이 되고 있는 와중에 들어가서 상황을 확인하고 처리하고 오라는 것은 처음 이었다.

  ‘시발.. 이거 진짜 사지(死地)로 가는 느낌인데... ’

  그의 폭발물 처리반 다른 대원들이 뒤에 섰다.

  모두들 초록색 폭발물 슈트를 입고 있었다. 마치 우주로 탐험 가는 것처럼 보였다.

  40kg에 달하는 폭발물 보호 슈트

  하지만 그 슈트도 그 모든 폭발을 보호해 주진 못했다.

  최범진 그는 스스로와 대원들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부러 큰 소리로 말했다.

 

  “테러범은 죽었다. 아마 새끼가 혼자 뒈지기 싫었나. 온몸에 사제 폭발물 장치를 온몸에 박아 놓은 모양이다. 껄껄”

 

  그가 웃음소리를 내자 대원들도 피식하는 듯 따라 웃었다.

 

  “그러니 저 안은 별 일 없을 거다. 생존자를 구출하고, 남은 폭발물이 있다면 처리해서 가져 온다. 알겠나?”

  “예!”

  “그리고.. 저 불기둥이 오르고 있는 곳에는 나랑 몇 명만 같이 간다.”

  “예!”

 

  불기둥으로 가까이 가자 뜨거운 열기가 그들을 감쌌다. 자욱한 연기 사이로 첫 번째 보인 것은 폐허가 된 군용 트럭 이었다.

  휴지조각처럼 찌그러진 차 주변엔 여러 사람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방정필을 포함하여 이범의 사건에 가담한 경찰, 검찰들이 상처를 입고 옷은 찢어진 채 널브러져 있었다.

  옆에는 비교적 멀쩡한 트럭이 한 대 있었다. 안에는 수갑을 찬 조예슬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상황을 파악한 최범진은 명령을 다시 내렸다.

 

  “3명만 나 따라오고 나머지는 현장 수습 하도록 해!”

 

  최범진은 부대원을 이끌고 폭발의 중심 불기둥으로 향했다.

  슈트 안은 계속 습기와 땀이 찼다. 통풍이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시야가 흐려졌다.

  그런데 이상 한 점은 불기둥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열기가 줄어들었다.

  그때 뒤에서 따라오던 대원 한 명이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반장님! 불기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범진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높게 치솟았던 불기둥이 여의봉처럼 줄어들어가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래도 경계 늦추지 않도록 해, 언제든지 다시 폭발할 수 있으니.”

 

  천천히 최범진은 불기둥의 근원을 향해 다가갔다.

  불길은 점점 작아져 높이 2~3m 정도 불타고 있었다.

 

  ‘나 혼자만의 걱정이었군..’

 

  불길의 원인은 알지 못했으나 이 정도 잠잠해 지는 추세라면 소방차가 투입 되면 금방 진압 할 수 있을 듯 했다.

  이 정도라면 중심부로 들어갈 만 했다.

  최범진은 뒤를 돌아 요원들에게 말했다.

 

  “지금 이 추세면 불길이 완전히 진정 될 것 같다. 주변 확인 해보고 사우나 같이 가자. 하하”

  “어?? 반장님 뒤...뒤!!!”

 

  자기 등 뒤를 보고 공포에 질린 눈으로 대원이 말했다.

 

  “뭐?”

 

  작아져 가던 불길은 점점 그 크기를 축소해 나갔다.

  불길은 도자기를 빚는 듯 하나의 완성된 형체를 만들어 나갔다.

  4족 보행을 하며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는 짐승

  날카롭게 튀어 나온 송곳니

  그 가죽에는 불길이 곳곳에 피어나고 있었다.

  최범진은 그 짐승의 붉은 두 눈이 마주쳤다.

 

  “이런 시......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6 26화_심판의날 (1부 끝) 2020 / 9 / 25 249 0 5524   
25 25화_선택의 결과 2020 / 9 / 25 236 0 5770   
24 24화. 백호(白虎) vs 적호(赤虎) 2020 / 9 / 25 251 0 5619   
23 23화_백호(白虎) 2020 / 9 / 25 228 0 5761   
22 22화_이'범' 새끼 2020 / 9 / 25 240 0 5381   
21 21화_Sacrifice 2020 / 9 / 25 242 0 5613   
20 20화_정의는 권력자의 이익 2020 / 9 / 24 250 0 5599   
19 19화_원형 돔과 불쇼 2020 / 9 / 24 236 0 5400   
18 18화_큰일 난 거 같은데? 2020 / 9 / 24 246 0 5327   
17 17화_명분이 있어야지 2020 / 9 / 24 242 0 5586   
16 16화_너네 아빠 보러 가자. 2020 / 9 / 24 235 0 5118   
15 15화_선을 넘다. 2020 / 9 / 22 241 0 6162   
14 14화_하....체 하는 날 2020 / 9 / 22 246 0 6210   
13 13화_진실게임 2020 / 9 / 22 233 0 5275   
12 12화_무(無)로 돌아가다. 2020 / 9 / 22 241 0 5725   
11 11화_힘조절 2020 / 9 / 22 247 0 5421   
10 10화_한연희 2020 / 9 / 19 247 0 5362   
9 9화_목표 설정 2020 / 9 / 19 242 0 5315   
8 8화_호랑이 가면 2020 / 9 / 19 258 0 5606   
7 7화_덫 2020 / 9 / 19 263 0 5784   
6 6화_소명의식 2020 / 9 / 19 252 0 5339   
5 5화_정의란 무엇인가 2020 / 9 / 19 243 0 5312   
4 4화_어이가 없네 2020 / 9 / 19 240 0 5239   
3 3화_3대 몇? 2020 / 9 / 19 240 0 5247   
2 2화_한(恨) 많은 세상 2020 / 9 / 19 236 0 5186   
1 1화_프롤로그 2020 / 9 / 19 419 0 570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