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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20화_정의는 권력자의 이익
작성일 : 20-09-24 16:38     조회 : 250     추천 : 0     분량 : 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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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20화. 정의는 권력자의 이익

 

 정의는 권력자의 이익이다. -트라시마코스-

 

 

  “와.. 불쇼 한번 제대로 하겠는데?”

 

  하늘에서 점점 더 커지던 불덩이는 국회의사당의 원형 돔에 닿으려 하자 커지기를 멈추었다.

  조예슬은 원형 돔 위 새로운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며, ‘그냥 다 패버리겠다.’는 이범의 말이 비로소 이해되었다..

 

  ‘이 정도면 한 국가를 망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미간을 찌뿌린채 하늘을 바라보던 이범은 들고 있던 양 팔을 내렸다. 팔로 이마의 땀을 훔쳤다.

 

  “휴우.. 안 닿게 조절하느라 힘들었네..”

  “너...너...정말.....쩌네...”

 

  조예슬은 이범과 태양을 번갈아 가며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주변의 군인, 경찰도 두 사람을 조준하다 말고 하늘에 떠오른 거대한 크기의 불구덩이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 정도면 이제 내 너튜브 라이브 방송 켜도 될 것 같아.”

  “아..? 응.. 그래...”

 

  조예슬은 본인의 휴대폰을 꺼내 들어 이범을 찍었다.

  카메라를 앞에 서 있는 이범은 입을 달싹이다가 천천히 말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말하기가 어려웠지만 말을 시작한 이범은 편안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저희 어머니는 만취한 사람의 음주운전 사고에 의해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목격자와, CCTV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잡지 못했습니다.”

 

  이범은 잠시 말을 끊고 침을 한번 삼켰다.

 

  “…용의자의 아버지가 서울중앙지검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목격자는 사라졌고 CCTV는 없어졌습니다.

  억울한 마음에 저는 현량구 국회의원이었던 방정필 의원에게 CCTV복사본을 들고 갔습니다. 그러나 정의를 바로 세워주겠다던 방정필은 그 이후 저를 못본체 했고, 되려 김동철 지검장을 만나러 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는 권력자들의 이익으로만 활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합법적인 통로가 모두 막힌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무력으로 세상에 알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이유고하를 막론하고 저로 인해 공포에 떨고 있을 국민들에게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말을 마친 이범은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몸을 90도로 숙였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회의원 방정필을 포함한, 제 어머니 사건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은 이곳으로 와서 무릎 꿇고 저희 어머니 앞에 진심으로 사과 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저는 이 불덩이를 없애겠습니다.시간은 2시간입니다.“

 

 

 ***

  전광판, 길거리 TV에서는 이범의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테러 위협에 대한 불안감으로 증시는 폭락했고, 인터넷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범과 방정필이 올랐다.

  많은 언론 기사들이 쏟아 졌고, 사람들은 사실과 거짓이 뒤범벅이 된 정보들만을 받아들이며 혼돈에 빠지고 있었다.

  여의도와 근처는 아수라장이었다. 서울과 경기도의 소방차, 군경이 여의도로 몰리고 있었다. 빠져나가는 사람들과 군과 경찰, 소방관들이 뒤엉켰다.

  SOU 경찰 특공대 권재현 경정은 차안에서 이범의 경고하는 말을 계속 돌려보고 있었다. 그의 자주 하는 동작, 숨소리, 표정 변화를 위한 움직임. 단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

  그가 특공대의 대장까지 오르게 된 것은 집요하고도 철저한 그의 정보 파악에 있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이범의 약점을 파악하기 위해 몇 분 간의 짧은 영상과 특공대원들의 전투장면들을 되돌려 보고 있었다.

  이범이 자신의 보호막을 자유롭게 만들어 유리창 모형으로 바꾸는 것, 손가락으로 불의 장벽을 만드는 것, 압도적인 힘으로 손목을 구부리는 것... 등 머릿속으로 하나씩 넣었다.

  아무리 단단한 벽이 있더라도 조그마한 틈에서 그 벽이 무너졌다. 권재현은 자신의 경험과, 상황을 종합해 분석해 보며 그 작은 틈을 발견 하려 애썼다.

  ‘압도적인 힘으로 죽일 수 있음에도, 대원들을 기절 시킨 것을 보면 그리 나쁜 성격은 아닌 것 같군..’

  수 없이 동영상을 돌려 보던 도중 문득 방금 이범을 찍고 있는 사람에게 신경이 머물렀다. 그리고 이내 서울중앙지검에서도 친근하게 말을 하는 듯한 모습이 떠올랐다.

  ‘잠깐...인질이 아니라면....?.....’

  권재현은 거대하고 두꺼운 벽에서 한 줄기 틈을 발견한 듯 했다. 그에게 이 작은 틈 하나면 충분했다. 생각을 마친 그는 운전하고 있던 부하직원 에게 말했다.

 

  “차 청와대 벙커로 돌려.”

  “예?”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리고 있는 청와대 지하 벙커로 향하라고! 시간이 없어 지금!”

 

 ***

 

  “테러범과 협상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 입니다!”

 

 국방부 장관 정승철이 목소리를 높이며 말했다.

 

  청와대 지하 벙커실은 어두컴컴했다. 전광판에서는 북한의 동향 등 많은 수치들이 빨간색, 파란색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아니 국방부 장관님은 국회의사당 상공에 떠있는 저 불구덩이가 보이지 않으십니까? 저게 떨어지면 국회의사당 뿐 만 아니라 여의도가 전부 불 타 버릴 거예요!”

 

  국무총리 김동환이 정승철의 말을 들이 받았다.

 

  “그러니까 군대를 투입해서 이범을 사살하자는 것 아닙니까!”

 

  국방부장관 정승철이 지지 않고 다시 되받아 쳤다.

 

  “여자 인질은요? 국회의사당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갇혀 있는 사람들은요! 그렇게 무책임한 발언이 어디 있습니까? 일단 대화 하면서 협상으로 풀어나가야지요!”

  “테러범이 원하는 대로 ‘여기 당신이 복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네, 여기 있습니다.’ 하고 무릎 꿇고 바치라는 겁니까? 국격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떨어져요!”

  “맞습니다. 지금 이범이 하고 있는 행동은 내란죄에 살인죄, 특수상해 죄 등 그 무게를 따질 수가 없습니다. 범죄자와 협상하는 국가가 어디 있습니까?”

 

  합참의장 이형진이 국방부장관의 말에 힘을 실어 주었다.

 

  “지금까지 보고 못 들으셨습니까? 일반적인 총기의 공격이 먹히지 않지 않습니까! 어떻게 죽일 건데요?”

 

  국가안보실장 박용수가 말을 잘랐다.

 

  “총이 안 된다면 수도방위사령부의 전차를 투입해서 포라도 쏴야 하지요!”

 

  국방부장관 정승철이 오히려 그 대답을 기다렸다는 듯이 소리쳤다.

 

  “뭐 대포? 서울 시내에서 대포? 진심이야? 당신 미쳤어!?”

 

  국무총리 김동환은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보고서 A4들을 던졌다. A4 종이는 얼마 가지 앉고 허공에서 흩뿌려 졌다.

 

  “지금 저런 불구덩이가 떠있는데 당연히 전차라도 투입해야지 당신이 미친 거 아냐?”

 

  정승철도 자리에 일어나 삿대질을 하며 목에 핏대를 세웠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는 군인 출신으로 구성된 강경파와, 협상파로 나뉘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따. 하지만 대통령 한석모는 섣불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모두가 서로 자기의 주장만 내세우는 가운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었다.

  그때 보좌관 하나가 대통령에게 귓속말을 했다.

 

  “응? 일단 들어오라고 해”

 

  모두가 목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가운데 청와대 벙커 문이 열렸다.

  검정색 전투복으로 무장한 권재현 경정은 인사를 했다.

  정부의 관료들은 갑자기 들어온 사람에 모두 그를 쳐다보았다.

  권재현 경정은 오른손으로 경례를 하면서 소속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철청 경찰특공대 대장 권재현 경정입니다.”

 

  권재현 경정은 지금 자기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국가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들이라는 것에 조금은 긴장 됐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추스리고 말했다.

 

  “이범을 잡을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일순간 사위가 조용해졌다. 권재현 경정은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가 관찰한 동영상을 근거로 보여주며 참모진들을 설득했다.

  정부 참모진은 반신반의 했으나, 권재현 경정이 동영상 자료를 제시하고 그에 합당한 전략을 말하자 모두 동의하는 눈치였다.

  권재현이 오기전 그렇게 서로 떠들고 멱살 잡을 듯이 싸웠던 참모진들이 이 계획 앞에서는 모두 숨 죽인 듯 가만히 있었다.

  대통령 한석모는 그 반응을 알아 챈 뒤 결심내리고 말을 했다.

 

  “권재현 경정 말대로 진행 하도록 합니다. 다만 실패했을 가능성을 모두 대비 하겠습니다.”

 

  대통령 한석모는 권재현 경정의 말에 따라서 일사분란하게 지휘했다.

  먼저 이범의 어머니 사건에 있어서의 주모자들을 찾아냈다. 현량구 경찰서에서 수사를 담당한 형사, 수사를 뭉개도록 한 팀장, 서장 까지 불러들였고, 서울중앙지검에서 관련된 검찰들을 잡아들였다.

  뒤이어 국회의원 방정필을 불러들였다. 그는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몸을 피하고 있다가 거의 체포되듯 잡혀 왔다.

  이로써 이범이 원하는 인물들. 김현숙의 뺑소니 사건을 축소, 은폐한 모두를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다.

  동시에 대통령은 서울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모든 국민들에게 외출명령을 자제 했다. 여의도와 주변 지역의 모든 인구들을 대피토록 했다. 혼란한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언론사들을 통제했고, 한정된 인원들만 촬영 하도록 했다.

  이후 여의도 주변에 수도방위사령부의 주력 부대를 포진시켰다. 전차와 특수부대가 국회의사당을 감쌌다. 각 고층 건물에서 저격수 들이 배치되었고, 2중 3중으로 바리케이트를 쳤다.

  권재현 경정은 국회의원 방정필을 앞에 내세우고, 이범의 사건에 연루 된 열 몇 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국회의사당으로 향했다.

 

 ***

  “넌 사과 받고 나면, 그 다음에는 뭐 할 건데?”

  “대통령에게 갈 거야.”

  “가서 뭐라고 말하려고...”

  “나 같이 억울한 사람 또 나오지 않게 해달라고 해야지...”

  “근데.. 그거 너 힘 가지고 대통령 협박하는 거 아냐?”

  “…뭐... 필요 하다면?...”

  “어휴... 너 말하는 거 보니 내가 같이 가야 겠다. 이렇게 대책 없이 이야기 하다보면 너 또 불 붙이고 주먹부터 나갈 거 같아. 권력층들이 너 말 몇 마디에 바뀌려고 하겠니?”

  “…그래 뭐... 너 맘대로 해라.”

 

  그때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군용 트럭 몇 대가 매연을 내 뿜으며 잔디밭을 가로 질러 오고 있었다.

  두 사람이 있는 곳에서 10m 쯤 떨어진 곳에 트럭이 멈추더니 완전 무장을 한 군인, 특공대가 차례로 내렸다. 뒤이어 일반 복장을 한 사람들 열 몇 명이 우루루 내렸다.

  몇몇은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인상을 찌뿌린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회의원 방정필이 내렸다.

  권재현 경정은 맨 뒤에서 사람들을 안내하며 이범에게 다가갔다.

  이범이 앞에서고 조예슬은 이범의 뒤에 있으면서 사람들을 맞이 했다.

 

  “여기 방정필 국회의원을 포함한, 네 어머니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 모두를 불러 왔다. 확인 해 봐”

 

  이범은 잡혀온 국회의원, 검찰, 경찰의 얼굴과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스스로 이 범죄에 가담한 사람들을 조사했다. 여러 번 조사하고 되내이면서 그 사람들의 얼굴과 이름을 어찌 잊을 수 있었겠는가

 

  방정필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범 학생..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내가 사실...”

 

  이범은 방정필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를 끊었다. 그리고 어머니 사진을 들었다.

 

  “일단 모두들 저희 어머니 앞에 절을 하고 진심으로 사과 하세요.”

 

  사과 하라는 말에 불려온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보았다.

 

  “얼른!”

 

  이범의 목소리가 들리자 못 이기는 척 그들은 잔디밭에 무릎을 꿇었다.

 권재현 특공대장은 뒤에서 이 사람들을 보면서 이범과 조예슬을 찬찬히 보고 있었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었다.

  이 기회 한 번을 놓친 다면 자기와 특공대원은 모두 죽을 것이었다. 아니, 자신의 목숨뿐만 아니라 여의도, 서울이 사라질 수도 있는 위기였다.

  두 번째 절을 하며 사람들이 고개를 수그리는 순간 권재현 경정은 크게 외쳤다.

 

  “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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