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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17화_명분이 있어야지
작성일 : 20-09-24 16:21     조회 : 242     추천 : 0     분량 : 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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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17화. 명분이 있어야지..

 

  “20가 0626 경찰차는 어서 빨리 차량을 갓길로 정차 하라, 명령 불이행시 발포하겠다.”

 

  이범이 경찰차에 타고 도주를 하는 동안, 다른 경찰차 몇 대가 따라 붙었다.

  끊임없이 사이렌을 울려 대며 확성기에 대고 말을 했다.

 

  “거 참 시끄럽네..”

 

  백미러에 보이는 경찰차 한 대를 보고 신경을 집중 한 뒤 손가락을 튀겼다.

 

  “20가 0626 차를 멈....으악아아악! 부.... 불이야!!.”

 

  뒤의 경찰차 한 대가 본넷에서 불길이 크게 일어나자 급하게 방향을 틀었다. 바퀴가 돌면서 다른 차와 경찰차들이 엉켜서 서로 들이 받았다.

  백미러 뒤로 불타는 차량들과 여러 차량들이 뒤엉켜 도로는 마비가 되었다.

  이범은 엑셀을 더 밟았다.

  부웅 소리와 함께 경찰차는 한강을 넘어 갔다.

 

  멀리서 황토빛의 사각형 반듯한 건물이 보였다. 건물에 나있는 수많은 창문들이 빛에 비춰 번쩍였다.

  이범은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하자 근처에 차량을 주차했다.

  그리고 생수를 김정혁 얼굴에 부었다.

 

  “…일어나!!”

 

  이범의 얼굴을 본 김정혁은 공포와 놀람이 동시에 피어올랐다.

 

  “으윽...여기가 어디... 이 새끼... 도대체 너 나한테 무슨 짓을? 이러고도 니가 무사 할 줄 알아?”

 

  이범은 구부러져 있는 김정혁의 오른쪽 손목을 잡아 눌렀다.

 

  “으아아아악! 이 악마 같은 새끼!!”

  “닥쳐..... 여기서 장애인 되어서 빌빌 기어서 갈래? 그냥 걸어서 갈래?”

 

  김정혁은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의 손목을 잡고 웅크렸다.

 

  “조용히 따라와서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범은 김정혁을 앞세우며 중앙지검 정문을 향했다.

  김정혁은 왼쪽 다리를 로우킥을 맞은 탓인지 절뚝거리며 걸었다.

  중앙지검 1층에 도착하자 먼저 경호원이 나와 두 사람의 길을 막았다. 행색이나 풍기는 느낌을 보아도 정상적 이라고 보였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이범이 김정혁의 팔을 툭 쳤다.

 

  “아...아버지 만나러 왔습니다. 아시죠? 저 김동철 지검장님 아들 김정혁입니다.”

 

  “김동철 지검장님 아드님! 기억납니다. 실례했습니다. ”

 

  기억이 난 경호원이 죄송하다는 듯이 말했다. 그리고 자리를 비켰다.

  출입하는 관문은 여러 가지 였는데, ‘김동철 지검장 아들’ 이라는 말은 마스터 키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앞 다투어 문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지검장 실로 들어가는 육중한 문을 열어젖혔다.

 

 ***

  조예슬은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을 했다. 갑자기 차량들이 불 탔을때는 진짜로 사고가 날 뻔 했다.

  하지만 정차한 차들 사이로 요리조리 피하며 겨우 이범의 차를 따라 잡았다.

  이범의 경찰차가 정차하고, 황토빛 건물을 보자 조예슬은 작은 탄식을 했다.

 

  ‘서울중앙지지검! 김정혁 아버지 김동철을 보러 오는 건가? 진짜 말 한 대로 다 부시려고 하는 건가?’

  조예슬은 들키지 않게 나무 사이에 차를 대고 조심히 두 사람을 따라갔다.

  멀리서 김정혁은 아마 아버지 이름을 대고 어렵지 않게 관문을 통과하는 듯 했다.

  직원들 여러 명이 스스로 와서 문을 열어주려고 했다.

  자신이 문제였는데, 조예슬은 이내 좋은 꾀를 생각해 냈다.

  오히려 당당하게 경비원들이 지키는 문 앞으로 다가갔다.

 

  “어이 여학생, 무슨 일로 왔어?”

  “서울중앙지검장님 보러 왔습니다. 김동철 지검장님 아들 김정혁 여자친구에요... 방금 올라갔을 텐데, 제가 차를 대고 오느라 좀 늦었어요.”

 

  조예슬은 ‘김동철 지검장님 아들’ 이라는 말에 힘주어 말했다.

  “아...얼른 올라가보세요.”

  경비원은 실례했다는 듯 자기 공무원증을 대면서 문을 열어주었다.

  조예슬은 13층의 서울중앙지검장실 입구로 향했다.

  문을 조금 열자 김정혁을 잡고 있는 이범과 조용히 앉아서 이야기 하는 김동철 지검장이 눈에 띄었다.

  조예슬은 다시 조용히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

 

  ***

  김동철 검사는 서류를 검토하고 있었다.

  갑자기 들어온 김정혁과 검은 수트를 입은 이범을 보자 보던 서류를 내려놓고 천천히 자신의 안경을 벗었다.

 

  “아...아빠..!”

 

  김정혁과 많이 닮은 외모에 눈가와 입가에 약간의 주름이 져 있었다. 다만 오랜 검사생활을 해온 탓인지 눈빛이 차분 했다.

  절뚝거리며 오는 아들과, 분노에 찬 표정의 이범

  김동철은 20년 넘게 검사 생활을 해 온 베테랑이었기에 어렵지 않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최대한 흥분을 억누르고 김동철은 이야기 했다.

 

  “무슨 일로 온 건가?”

  “당신 아들이 우리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당신이 직접 조사해서 당신 아들의 죗값을 받게 하세요. 그리고....”

 

  이범은 어머니 영정 사진을 내려놓았다.

 

  “저희 어머니 앞에 죄송하다고 무릎 꿇고 사죄하십쇼.”

 

  김동철 검사는 한 바탕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하..... 배짱이 두둑한 놈이네?...싫다면?”

  “여기서 당신과 당신 아들 모두 죽을 겁니다.”

 

  죽는다는 말에 김동철은 약간 긴장 했다.

  이범이 의식하지 못하게 왼손만으로 총을 찾기 위해 서랍 안을 더듬었다.

 

  “이름이... 이범 이라고 했었나? 여기까지 찾아 온 것만 해도 배포가 크다고 인정해 주지만, 논리가 부족해.”

 

  김동철은 차분하게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했다.

 

  “증거가 있는가? 내 아들이 자네 어머니를 죽였다는 증거 말일세.

  그게 없다면 자네는 무고를 한 것이지. 무고죄도 상당한 범죄야..

  그리고 내 눈엔 자네가 범죄자로 보이는데?

  내 아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것이 너무 명확하지 않은가?”

  “알겠습니다. 저는 최소한 마지막 기회를 드리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군요.”

 

  이범은 장난이 아니라는 듯 김정혁의 어깨 한쪽을 잡고 짓눌렀다.

  이범의 손에서 불길이 치솟더니, 연기가 났다. 그리고 옷이 타는 냄새와 익는 냄새가 함께 퍼져나갔다.

 

  강한 통증에 김정혁이 소리쳤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김동철이 더듬던 왼쪽 손이 총구를 찾았다. 김동철은 총을 꺼내어 이범의 몸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탕!

  펑!

 

  김동철이 쏜 총알은 이범의 투명한 쉴드에 막혀 불 타 버렸다.

 

  “아니..이게?...”

 

  탕! 탕! 탕! 탕!

  펑! 펑! 펑! 펑!

 

  김동철의 총알이 이범의 근처에 가자 저절로 불 타 없어져 버렸다.

  당황한 김동철은 총을 내려놓고 다급히 사무실의 전화기를 들었다.

 

  “여기 지검장실 괴한이 침입했다. 구조 요청! 괴한이 침입했다. 최대한 빨리!”

 

  이범은 김정혁의 왼쪽 어깨를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김정혁의 피부에는 도장처럼 이범의 손 모양이 남아 있었다. 그 모양 그대로 피부가 시커멓게 타버렸다.

  김정혁은 극심한 통증에 쓰러졌다.

  이범은 천천히 김동철에게 걸어갔다.

  김동철은 옆에 있던 골프채를 뽑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범이 팔로 골프채를 막자 골프채가 휘어졌다.

 

  탁!

 

  “아니..? 오지마!! 오지마!!!!!”

 

  김동철은 뒷걸음질 쳤다.

  이범은 뒷걸음질 치는 김동철의 멱살을 잡은 뒤 오른손을 들어 뺨을 내리 쳤다.

 

  퍽!!

 

  김동철은 실신해 축 늘어졌다.

 

  이범은 실신한 김동철의 멱살을 오른손으로 끌고 유리 창가로 다가갔다.

  김동철의 반짝 거리는 구두가 바닥에 질질 끌려 광택을 잃고 있었다.

  이범이 유리창 앞에 왼손을 펴자 막혀있던 유리창이 와장창 깨졌다.

  깨진 유리창으로 찬바람이 훅하니 들어왔다.

  그 바람으로 이범의 머리카락과 검은 수트가 펄럭였다.

  창 밖을 통해서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들어오고 있었고, 개미 같이 보이는 작은 사람들이 창문들을 살피고 있었다.

  이범이 김동철을 던져 버릴 찰나.

  무언가가 바짓가랑이를 잡는 게 느껴졌다.

 

  “내가 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범아.”

 

  김정혁이 기어 와서 이범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있었다.

  왼팔은 화상에 통증이 큰 듯 들어 올리지 못했고 나머지 남은 오른손으로 억지로 잡으며 울먹였다.

 

  “우리 아빠는 잘못 없어. 다 나 때문이야. 제...발... 아빠만 살려줘..제발..”

 

  이범 앞에 무릎을 꿇고 이마를 바닥에 댔다.

  눈물과 콧물이 바닥에 떨어졌다.

 

  “제발 우리 아빠 목숨만..목숨만 살려줘...니가 하라는 것은 전부 다 할게.

  엄마 죽인 것도 내가 한 게 맞아. 내가 술 먹고 음주운전해서 너네 엄마 치었어.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

 

  김정혁은 말을 한 마디, 한 마디 하며 머리를 바닥에 찍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조예슬은 육성으로 놀라움이 터져 황급히 입을 막았다.

  ‘이게 이 사건의 진실 이었구나..’

  김정혁이 고백을 하는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이 되어 수 천 명이 보는 앞에 생중계 되었다.

  이범은 눈물 콧물을 쏟으며 빌고 있는 김정혁의 모습을 보며, 어머니가 돌아갔을 때 응급실 의사에게 살려달라고 빌던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였다.

 

 “이제 와서 절망적인 현실이 눈앞에 보이니까 그딴식의 비굴한 태도를 보이냐? ”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김정혁은 연신 머리를 조아렸다.

 

  “....하지만... 늦었어 이 새끼야.....”

 

  이범은 다시 김동철에게 시선을 옮겼다.

  서늘한 바람에 김동철이 정신을 차릴 듯, 실눈을 뜨고 있었다.

  그 실눈을 바라보면서 이범은 자기 오른손에 힘을 서서히 놓았다.

  김동철은 두 사람의 시야에서 순식간에 사라 졌다.

 

  “으아아아아악 아빠 안돼!!!!!!!!! 이범 사악한 새끼야!”

 

  자기 아버지가 떨어지는 것을 본 김정혁은 이성을 잃은 듯 미친 듯이 소리쳤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이범에게 온몸을 던졌다.

  이범은 어렵지 않게 김정혁의 박치기를 피했다.

  혼신의 박치기였으나 오히려 스스로 균형감각을 잃은 김정혁은 유리창 밖으로 스스로 나가떨어졌다.

 

  “으아아아악!”

 

  아찔한 비명소리가 차차 작게 들렸다. 그 소리가 없어지고 난 뒤 지검장실 방안은 침묵만이 흘렀다.

 

  이범은 방안을 훑어보았다. 잠깐 호흡을 크게 들이 마쉬었다가 내쉰 다음 발걸음을 옮겼다.

  그의 계획은 이제 시작에 불과 했기 때문이었다.

 

 ***

  모든 장면을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던 조예슬은 김정혁이 몸을 던지는 장면을 보고 놀라 서둘러 라이브 방송을 껐다.

  방송이 꺼졌으나 인터넷 상 공간은 들끓었다.

  주요 포털 사이트에 김정혁, 서울중앙지검, 시사예슬TV, 이범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특히나 실탄이 발포되고 보호막에 막히는 장면은 합성이다 아니다며 관심이 집중 되었다.

  그때 이범이 문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문 밖에서 숨어 있던 조예슬은 이범의 앞에 나타나 길을 막았다.

 

  “잠깐 멈춰!”

  “넌 뭐야?”

  “나? 한국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20학번 조예슬. 너튜브 시사예슬 TV로 구독자 100만, 인별 팔로워수 90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갑자기 나타나 다짜고짜 자기의 스펙을 읽어 대는 여자가 이상한 것은 당연했다.

 

  “한국대학교 카페에서부터 너와 김정혁 사이를 쭉 지켜 봐왔어. 내가 너와 네 어머니 억울함 풀어줄게.”

 

  조예슬은 짧게 이범의 가장 원하는 깊숙한 곳을 찔렀다.

 

 “네가 내 억울함을 어떻게 안다고...”

 

  어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이범의 목소리가 흔들렸다.

  조예슬은 그 차분하게 두 손을 올리며 진정하라는 듯 이야기 했다.

 

  “좀 전에 대화를 통해 다 들었어....

  나는 네 어머니가 김정혁 손에 의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것에 애도를 표해. 더군다나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분노가 치밀어..”

  “그래서 뭐 어떻게 도와 줄 건데?”

  “…명분... 내가 너에게 명분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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