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8화_호랑이 가면
작성일 : 20-09-19 20:49     조회 : 258     추천 : 0     분량 : 5606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8화. 호랑이 가면

 

  “거기.... 거기 서, 시발 년아!”

 

  유진철은 휘청거리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클럽 밖을 나왔다.

  가슴 안으로 들어와 공명하는 클럽 음악소리와, 급하게 들이켠 독한 술이 뒤엉켜 위장이 뒤집어질 듯 했다.

  그는 강한 숙취보다 무시당했다는 분노가 앞섰다. 술기운 때문인지 분노 때문인지 분간은 잘 안되었지만 유진철의 얼굴은 온통 시뻘갰다.

  유진철은 클럽 밖에 사람들을 훑었다. 이내 한 곳에 시선이 머물렀다. 한 골목쪽에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면서 빨간 원피스를 입은 조예슬이 보였다.

  그는 비틀거리는 발목에 애써 힘을 주며 뛰어갔다. 흐릿한 시야로 점점 더 커져 보이는 그녀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보였다.

  어느 정도 눈에 잡히자 조예슬의 어깨를 확 잡아챘다.

 

  “뭐야?”

 

  으슥한 골목에서 날카로운 조예슬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끅... 니가 날 무시해? 니가 뭔데? 너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술에 취해 혀가 꼬부랑이 되었지만 믿을 구석이 있다는 듯이 ‘아빠’ 두 글자에 목소리가 커졌다.

 

  “알아, 현량구 갑 4선 국회의원 유정춘”

  “아는데 그 따위로 행동해?”

 

  당당하게 조예슬이 이야기 하니 기세가 눌린 듯 목소리가 작아졌다.

 

  “뭐 어쩌라고 니네 아빠 국회의원이면 다야?”

  “아니, 이 년이 좋게 말하면 고분고분....”

 

  짝!

 

  유진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조예슬이 오른손이 유진철의 뺨을 때렸다. 뺨 한번을 맞았을 뿐인데, 술에 절은 그는 비틀거리며 푹 하니 주저앉았다.

 

  “아까 내가 준 돈으로 숙취해소 음료나 먹고 오랬지. 왜 이렇게 귀찮게 해?”

 

  푹 고꾸라져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있는 유진철을 뒤로 한 채 조예슬은 다시 가던 길을 갔다. 그리고 가다가 다시 뒤를 돌아보았다.

 

  “아 그리고 고맙다. 네 덕에 영상하나 잘 나올 거 같아. 내일 너튜브 꼭 봐봐 네가 아주 멋지게 잘 나올 거야”

  “으아아아악 시발년이!!!!”

 

  유진철은 화가 끝까지나 소리를 질렀다. 좁은 골목 안이 소리로 인해서 크게 울렸다.

  술을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몸은 따르지 않았고 나른했다.

  ‘아 시발 여기서 자면 안 되지.’

  그는 힘들게 몸을 일으켰다. 술을 먹어서 정신이 똑바르지 않았지만, 조예슬이 찍은 영상으로 또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오를 것이 뻔했다.

  ‘아... 아버지한테 또 엄청 깨지겠구먼....음주운전 판결 집행유예로 막은 지 겨우 얼마 안됐는데...아이씨...’

  조예슬에게 맞은 뺨이 얼얼했다. 뺨을 어루만지며 다시 클럽으로 돌아가려 골목길 반대 방향을 향했다.

  그때 검은 물체가 갑자기 유진철 앞에 확 나타났다.

 

 “아이, 시발 깜짝이야 뭐야?!”

 

  눈 앞에는 키 크고 덩치가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남자가 서있었다.

  유진철이 크게 놀랐던 점은 그 남자가 ‘호랑이 가면’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가 술에 취해서 헛것이 보이는 건가? 웬 미친놈인가?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

 

  호랑이 가면의 남자는 팔짱을 끼고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 눈빛에 유진철은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술에 취한 채 사리분별도 안되고, 조예슬한테 기분을 잡친 그는 눈에 보이는 게 없었다.

 

  “끅.. 뭐야 시발 왜 쳐다봐? 눈 안 깔어? 너 내가 누군지 몰라?

 

  호랑이 가면 사내는 유진철의 복부를 향해 순식간에 뛰어 왔다.

  그리고 몸을 잔뜩 웅크리더니 꽉 쥔 주먹을 유진철의 배에 내다 꽂았다.

 

  퍽!

 

  “커..커헉”

 

  배를 한 대 얻어맞은 유진철은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나뒹굴었다.

  강한 충격 탓에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 충격은 얼음 조각이 깨지듯 온몸으로 몰려왔다.

 

  “우웩...”

 

  아까 먹은 술들과 안주들이 피와 섞여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유진철은 술이 번뜩 깨며 원시적 본능이 깨어났다.

  ‘진짜 죽는다.’

  비틀거리는 몸을 일으켜 반대편으로 뛰기 시작했다.

 

  딱!

 

  “앗 시발 뜨거!!”

 

  하지만 몇 발자국 더 나아가지 못했다. 유진철 앞에 불길이 일어나 그를 막아 섰다.

  호랑이 가면 사내는 천천히 유진철을 통해 걸어오고 있었다. 유진철이 옆으로 피하려고 하자. 불길은 의지가 있는 것처럼 움직이며 유진철이 가는 길을 막아섰다.

  불길이 없는 곳은 오직 호랑이 가면 사내로 가는 길 뿐이었다.

 

  “으아아아악 이게 뭐야 시발? 내가 술 취해서 꿈꾸고 있는 건가? 얼른 깨라, 얼른 깨!”

 

  호랑이 가면 사내가 오는 것을 보고 두려움에 질린 나머지 그는 자신의 뺨을 때리고 볼을 꼬집었다. 그러나 볼에 정확히 느껴지는 아픔은 이 모든 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유진철은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숙인 채 덜덜 떨고 있었다.

  호랑이 가면 사내는 엎드려 떨고 있는 유진철 앞에 쪼그려 앉았다. 그리고 머리채를 확 붙잡고 고개를 위로 꺾었다. 공포로 일그러진 유진철의 얼굴이 드러났다.

 

  “왜...왜 그러세요... 살려주세요...돈이라면 얼마든지 드리겠습니다.”

 

  호랑이 가면 사내는 말없이 다른 팔로 유진철의 손목을 잡아챘다. 그리고 힘을 주었다. 가면 사내의 팔에 핏줄이 솟아올랐다.

 

  “으아아아아아아악!!”

 

  유진철의 손목이 마치 엿가락처럼 휘어져 버렸다.

  가면 사내는 비명을 지르고 있는 유진철에 대고 무심하게 한 마디를 던졌다.

 

  “네 차 어딨어?”

 

 ***

 

  유진철을 앞세우고 호랑이 가면 사내는 검은색 벤츠 차량에 도착했다. 검은색으로 짙게 칠해져 있는 선팅은 안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했다.

 

  “열어”

 

  삑 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문이 열렸다. 그리고 가면 사내는 유진철의 뺨을 한 대 휘갈겼다. 종잇장처럼 유진철은 픽 고꾸라졌다. 유진철을 들쳐 매고 조수석에 태웠다.

 

  그 후 이범은 손가락을 한번 튀겼다. 차량 안에 붙어 있던 블랙박스가 순식간에 불타 없어졌다.

  그때

  차량으로 남자 한명이 다가오고 있었다.

  유진철을 처리 하면서 군더더기 동작 하나 없던 가면 사내는 남자를 보자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가면 속에서 보이는 두 눈에 핏줄이 서렸다.

  그 남자는 사내가 가장 증오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아.. 진철이 형 어디 간 거야..전화도 안 받고 차에서 자고 있나?”

 

  김정혁은 한동안 유진철이 돌아오지 않자 찾으러 밖으로 나왔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자. 차가 있는 곳으로 온 것이었다.

  김정혁은 운전석의 창문으로 가서 안을 들여다보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거참.. 선팅 한번 짙게 해놨네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

 

  호랑이 가면 쓴 이범은 운전석에 앉아 창문 하나를 두고 이범과 마주보고 있었다.

  이범은 심장이 요동쳐서 주체할 수가 없었다. 몸 속에 흐르는 피들은 들끓고 있었다. 온몸에 힘이 들어갔고, 그 힘을 억누르느라 등, 가슴에선 땀이 흘러내렸다.

  지금 당장 유리창을 깨면서 팔만 뻗으면 김정혁의 목만 잡아챌 수 있었다.

  목만 잡아채면 3초? 아니 1초 만에 목을 부러 뜨려 죽이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이범은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려 운전대를 꽉 잡았다.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해 참아라. 이범’

 

  “에이 택시타고 집에 갔나 보네 뭐”

 

  김정혁은 차를 살펴보다가 이내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는 듯이 자리를 떴다.

 

  “휴우....”

 

  순식간에 자신의 충동과 이성과의 싸움을 중재하느라 기진맥진했다. 육체적으로 싸우거나, 헬스 할 때 보다 지금이 더 힘들었다.

  이범은 손을 털면서 긴장을 풀었다. 그리고 그의 목적지로 향했다.

  벤츠 차량이 향한 곳은 현량구 경찰서였다. 경찰서 주변에 다다르자 유진철의 얼굴에 물을 뿌렸다.

 

  “야, 일어나”

 

  유진철은 술에 절여졌던 탓인지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이범은 손을 튀겼다. 유진철의 오른발 쪽에 불이 일어났다.

 

  “아아아 아 뜨거워!!! 뜨거! 살려주세요!”

  “이제 정신 차리네”

 

  이범은 유진철이 정신을 차리자 불을 꺼뜨렸다. 그러나 구두가 타는 냄새와 살이 타는 냄새가 섞여 차안에 이상한 냄새가 진동했다.

 

  “으으으으으...으어........”

 

  유진철은 복부에 주먹을 맞아서 장기가 터진 듯 속이 메스꺼웠고, 손목이 구부러진 곳에서는 욱신거리면서 혈관이 박동하는 게 느껴졌다. 한 쪽 발에 화상을 입은 탓에 온몸에서 고통이 밀려왔다.

  하지만 고통으로 인해 온몸을 뒤척였으나 움직일 수 없었다.

 

  “정신 차려, 유진철”

 

  그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희미하게 눈을 떴다. 극심한 통증에 희미한 정신을 애써 붙잡았다.

  유진철은 운전석에 묶여 있었다. 몇 백 미터 앞에는 경찰서 하나가 파란불을 밝히며 보이고 있었다. 갑자기 눈을 뜨니 경찰서가 눈앞에 보이자 의아했다.

 

  ‘왜..경찰서로 온 거야?...’

  “너 김정혁이랑 무슨 관계야?”

  “아버지랑 아는 친구...”

 

  아버지랑 아는 친구라는 말에 이범의 뒤통수가 서늘해졌다. 생각하기 싫었던 질문을 던졌다.

 

  “이번에 너 음주운전으로 사고 내고 집행유예 받은 거 김정혁 아버지가 손 쓴 거야?”

  “… 아... 그것.... 때문이었나?”

 

  유진철은 이 남자의 일방적 폭행이 자신의 음주운전 때문이라는 것을 어렴풋하게 알아차렸다.

 

  “말 돌리지 말고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이범은 구부러져 있는 유진철의 팔을 잡아 다시 꾹 눌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악!! 맞습니다. 정혁이 아빠가 도와줬어요. 아는 대로 다 말해 드릴게요. 제발!”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자, 이범이 묻는대로 착실히 말했다.

  유진철의 말의 요약하자면

  김동철 지검장은 막강한 권한을 사용했다.

  극심한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검찰이 증거들 채택을 하지 않고 범죄사실을 축소해서 기소를 할 수 있었다.

  판사 입장에서는 오로지 기소한 사실만을 토대로 재판해야 했다. 그러니 기소 자체에서 부실하게 해버린다면 재판이 손 쉬워 지는 것이었다.

  유진철의 사건이 대표적인 유형이었다.

 이범은 유진철의 말들을 한 손으로 휴대폰을 눌러서 녹음을 해두었다.

 

  ‘하.....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거야.“

 

  “대충 알겠고, 넌 이제 속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다시 눈을 뜨면 내가 말한 것을 충실히 이행 한다. 알겠나?”

  “네.. 시키는 대로 다하겠습니다. 살려만 주세요.”

  “첫째 너는 음주운전으로 한 가정을 파탄 낸 사람들에게 사과 하고 보상한다.”

  “아니 그건 이미 판결이 끝난 건데...”

 

  이범은 다시 손가락을 하나 튕겼다. 이번에는 유진철의 왼쪽 발에서 다시 불길이 타올랐다.

 

  “아아아아아악악 제발 그것만 하지마세요 너무 아프고 죽겠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다 하겠습니다. 제발..”

 

  이범이 다시 손을 튕기니 불이 꺼졌다.

 

  “말대꾸 하지마.”

  “으...으으윽... 예”

 

  “둘째, 나를 찾으려거나 조사 하려 하지마라 그럼 너는 네 아빠랑 진짜 불구덩이 속에서 천천히 죽일 거야. 알겠어 아니다 혀나 성대를 태워버릴까? 그러면 너 말 못할 거 아냐? ”

  “아아아아!!... 아닙니다. 제발 그러지 말아주십쇼. 제발입니다. 어디에서도 선생님 보았다는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다. 부탁입니다. 제발요. 진짜입니다. 흑흑...”

 

  유진철은 극심한 통증에 눈물이 터져 나왔다. 굴욕적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 한 번 봐줄게.. 어떻게 네가 하는 지 보자..”

 

  이범은 유진철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유진철은 가면 쓴 사내의 손바닥이 자신의 이마에 닿는 것을 슬로우 화면으로 지켜보았다.

  그 손이 자신의 이마에 닿자 통증과 함께 별이 보인 듯 번쩍 했다.

  몇 초 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완전한 어둠이 그의 시야를 잠식했다.

 

  유진철은 정신을 잃었다.

 
작가의 말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6 26화_심판의날 (1부 끝) 2020 / 9 / 25 250 0 5524   
25 25화_선택의 결과 2020 / 9 / 25 237 0 5770   
24 24화. 백호(白虎) vs 적호(赤虎) 2020 / 9 / 25 251 0 5619   
23 23화_백호(白虎) 2020 / 9 / 25 228 0 5761   
22 22화_이'범' 새끼 2020 / 9 / 25 241 0 5381   
21 21화_Sacrifice 2020 / 9 / 25 242 0 5613   
20 20화_정의는 권력자의 이익 2020 / 9 / 24 250 0 5599   
19 19화_원형 돔과 불쇼 2020 / 9 / 24 236 0 5400   
18 18화_큰일 난 거 같은데? 2020 / 9 / 24 246 0 5327   
17 17화_명분이 있어야지 2020 / 9 / 24 242 0 5586   
16 16화_너네 아빠 보러 가자. 2020 / 9 / 24 236 0 5118   
15 15화_선을 넘다. 2020 / 9 / 22 241 0 6162   
14 14화_하....체 하는 날 2020 / 9 / 22 246 0 6210   
13 13화_진실게임 2020 / 9 / 22 233 0 5275   
12 12화_무(無)로 돌아가다. 2020 / 9 / 22 241 0 5725   
11 11화_힘조절 2020 / 9 / 22 248 0 5421   
10 10화_한연희 2020 / 9 / 19 247 0 5362   
9 9화_목표 설정 2020 / 9 / 19 243 0 5315   
8 8화_호랑이 가면 2020 / 9 / 19 259 0 5606   
7 7화_덫 2020 / 9 / 19 263 0 5784   
6 6화_소명의식 2020 / 9 / 19 252 0 5339   
5 5화_정의란 무엇인가 2020 / 9 / 19 243 0 5312   
4 4화_어이가 없네 2020 / 9 / 19 240 0 5239   
3 3화_3대 몇? 2020 / 9 / 19 240 0 5247   
2 2화_한(恨) 많은 세상 2020 / 9 / 19 236 0 5186   
1 1화_프롤로그 2020 / 9 / 19 419 0 570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