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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S급 권능으로 신한국 통일하기
작가 : 문수1
작품등록일 : 2020.9.19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걸까?'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게 된 이범. 하지만 범인이 권력자의 아들인 탓에 아무것도 밝히지 못한다.

억울한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이범.

그때 의문의 돌이 날라와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강력한 힘을 부여 한다.

그는 이 힘으로 어머니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부패한 이 나라를 바꿀 수 있을까?

#S급 권능, #정치, #전쟁, #사신수, #안드로이드, #현대판타지

 
7화_덫
작성일 : 20-09-19 20:42     조회 : 264     추천 : 0     분량 : 5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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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소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사건, 지명, 인명은 모두 허구임을 밝힙니다.’

 

 7화. 덫

 

  대법원 앞에는 4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었다. 시꺼먼 바탕에 새빨간 글자들이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었다.

 

  - 대법원은 각성하라!

  - 한 가정을 무너뜨린 사람에게 고작 1년 6개월, 3년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이 웬 말이냐?

  - 유전무죄, 무전유죄!

  - 국회의원의 아들이면 사람 죽여 놓고도 집행 유예?

  - 대한민국에 정의는 죽었다.

 

  그녀는 드나드는 차량과 사람들을 텅 빈 눈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계절이 초여름에 접어들자 햇볕은 내리쬐기 시작했다. 질척이는 햇빛들을 온몸으로 받고 있으면서 작은 몸으로 피켓을 들고 있는 여성의 모습은 더욱 처량하게 느껴졌다.

  이범은 멀리서 한 동안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대법원 앞에서 그녀는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는 공허한 외침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었다.

  이범은 근처 편의점에서 시원한 이온음료를 하나 샀다. 그리고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음료를 주며 말을 건넸다.

 

  “힘드시죠?”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아니에요, 얼마나 힘 드실지 잘 압니다. 제 어머니도 음주 운전자에 의해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이범은 간담이 서늘한 이야기를 날씨를 묻는 안부 인사처럼 쉽게 이야기 했다. 이전엔 어머니 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이 터져 나왔는데, 그래도 꽤나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자신 이었다.

  음주운전 사고로 가족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그녀의 태도가 바뀌었다. 목소리가 떨리고 눈이 동그라졌다.

 

  “아...학생도...”

  “CCTV와 목격자가 있는데도, 모든 수사가 종결 되었습니다. 재판에 넘기지도 못했어요...”

 

  그녀는 말을 잊지 못했다. 이범의 사건에 대한 슬픔과, 자신의 가족을 잃은 슬픔이 함께 겹쳐진 듯 보였다. 툭툭 던지는 말을 던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감정의 골짜기들을 넘겼을지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내리쫓는 아스팔트 위에서 한 동안 침묵했다.

  이범이 먼저 입을 열었다.

 

  “어떻게 된 상황이셨는지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두 사람은 근처의 카페로 이동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던 그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 남자가 있었다. 평범한 가정에서 성실하게 큰 남자였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노력을 해. 중견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다.

  30살에 오랫동안 구애해온 직장 동료와 결혼을 했다.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두 명의 딸을 낳았다. 그렇게 네 가족은 10년 동안 오순도순하게 잘 보냈다.

  남자는 직장일이 바쁜 탓에 두 딸과 여행 한 번 다녀온 적이 없었다.

  항상 딸의 육아를 도맡아서 하던 아내에게 미안함이 앞섰던 남자는 아내는 친정에 가서 쉬도록 하고 자기 혼자 딸 둘을 데리고 놀이동산에 여행을 갔다.

  늦은 밤 두 딸과 함께 신나게 놀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자녀들은 자동차 뒷 자석에서 정신없이 자는 사이, 남자는 조용히 차를 몰고 있었다. 남자는 힘들 었지만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그때 음주운전을 한 유진철이 남자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 받아버렸다. 그 사고로 딸 둘과, 남자는 즉사했다.

  친정에서 쉬고 있다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를 들은 아내는 세상이 무너졌다. 순식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가해자는 최소한의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얼마면 해결할 수 있겠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아내는 화가 끝까지 올라 합의 없이 고소를 하고 대법원 판결까지 간 것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집행유예 판결.

 

  여자는 국회의원 유정춘의 국회의원 사무실에도 찾아가 항의 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문전박대였다.

  유진철이 자주 다닌다는 클럽, 술집까지 창피를 무릅쓰고 쳐들어갔다. 최소한 자기 가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라도 받길 바랐다.

  하지만 유진철은 이미 법적으로 판단이 끝났는데, 뭘 더 바라느냐며 내쫓았다. 아내가 할 수 있는 길은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뿐이었다.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 하던 그녀는 눈물을 다시 흘렸다.

  이범의 눈에도 함께 눈물이 고이고 있었지만,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 그의 근육들이 자꾸 꿈틀대고 있었다.

  심장박동의 펌프질로 나오는 혈관들이 자신의 근육들, 관자놀이, 뇌 모든 곳을 돌아다니는 듯 온몸이 흥분 했다.

  그 흥분을 가라앉히며 그녀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그녀에게 딱 한마디를 물었다.

  사실 이 물음이 그녀를 만난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였다.

 

  “유진철이 잘 드나드는 곳을 알려주세요. 클럽, 술집 어디든 좋습니다.”

 

 

  ***

  야심한 밤 서울의 한 클럽으로 젊은 남자 3명이 들어가고 있었다.

  이 남자들이 들어가자 웨이터들은 사람들을 헤치고 길을 열었다. 그리고 클럽에서 비밀리에 마련된 통로를 통해 커다란 룸으로 안내했다.

  어두운 조명아래 금색 치장이 호화스럽게 꾸며진 곳에는 이미 갖가지 술이며 안주가 마련되어 있었다.

 

  “야, 오늘 내가 집행유예 받은 기념으로 쏘는 거다. 먹고 싶은 거랑, 마시고 싶은 거 전부다 말해. 정혁아 고맙다. 아버님한테도 꼭 전해줘.”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날카로운 눈매에 날렵한 인상을 주는 유진철은 김정혁의 어깨에 팔을 걸치며 말했다.

 

  “에이, 뭐 형 이런 거야 얼마든지 도와줄 수 있죠. 다음에도 저 한번 꼭 도와주세요.”

  김정혁은 머리를 긁적였다.

  “그래, 이 은혜 꼭 잊지 않을게.”

  “야 근데 이렇게 되면서 우리 전부 다 한 번씩은 경험한 거네?”

  한세 병원의 병원장 아들인 박진우가 두 사람의 말에 끼어들었다.

  “뭐가?”

  “…사람 죽여본 거”

  “아이씨, 말을 뭐 그렇게 하냐.....우리가 진짜 나쁜 놈들 된 것 같잖아, 누가 죽이고 싶어서 죽인 건가.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거였지 뭐.”

 

  유진철은 갑작스럽게 박진우의 뼈를 때리는 팩트 폭력에 조금 당황했다.

  “뭐 그냥 사실이 그렇다고. 그래도 우리니까 그런 짓을 저질렀어도 여기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거지.

 

 저기 밖에서 소리 지르는 애들이 그랬다면 다 감빵 갔을걸. 아 엄밀히 말하자면 정혁이 아버지 덕이 크지. 천재 검사 김동철 중앙지검장.”

  “아 우리 아빠가 들으시면 엄청 좋아하시겠다. 하하 전해 드릴게요. 진우형 그나저나 이제 다 끝난 일인데 계속 그 이야기 꺼낼 꺼에요? 오늘 진철이 형이 쏘는 날인데, 마음껏 마시고 진탕 놀아보자고요.”

  “내가 분위기를 너무 잡았나 보다, 일단 마시자. ”

 

  현량구 국회의원 유정춘의 아들 유진철,

  서울중앙지검장 김동철의 아들 김정혁

  한세 병원 병원장 박정진의 아들 박진우

 

  세 사람의 모임의 시작은 아버지들의 친분에 의해서 시작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그들끼리도 서로 모임을 만들어 오고 있었다.

  …

  …

  …

 

  “이제 좀 취한 것 같은데, 나가서 춤 좀 추고 괜찮은 애들 좀 데려 올까?”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른 유진철의 얼굴이 벌개 졌다. 얇은 날카로운 눈으로 반달이된 눈웃음을 지으며 입을 움직였다.

  “한 번 나가봅시다. 클럽 물이 얼마나 좋은지.”

 

  쿵쾅거리는 음악에 맞추어 수 백명의 사람들이 몸을 흔들고 있었다.

 

 담배연기는 매캐하게 타오르고 있었다. 스테이지에는 DJ들이 선글라스를 낀 채 음악을 디제잉 하고 있었다.

  그때 한쪽 구석에서 몸에 착 달라붙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몸을 흔들고 있었다.

  외모는 수지를 닮았지만, 눈매가 날카로워 보였다. 성격도 그러한 듯 주변의 남자들이 들이대지만 칼같이 자르고 있었다.

 

  “야 쟤 괜찮지 않냐?”

  유진철이 김정혁에게 이야기 했다.

  “아! 쟤 조예슬이네?”

  “아는 사람이야?”

  “한국대학교 안에서 유명해요. 언론홍보영상학과 신입생 중에 퀸카라고 소문났어요. 인별그램 팔로워 90만에, 너튜브 구독자 100만이라고 해요, 근데 성격이 진짜 더럽대요. 쟤는 거르죠.”

  “야 장미가 가시가 있다고 안 꺾냐? 한 번 들이대는 봐야지”

 

  유진철은 리듬을 타며 조예슬에게 붙었다. 조예슬의 뒤쪽으로 가서 어깨를 터치했다.

  적당히 부담되지 않게 귓속말로 이야기 했다.

 

  “저기요..?”

 

  조예슬은 어디 또 파리가 꼬였구나 싶었다. 몇 명 째 들러붙는 건지 짜증이 났다. 그는 얼굴에 힘을 주고 독한 말을 퍼부으려 할 참이었다.

 

  ‘파리가 아니라 대어다’

 

  조예슬은 말을 건 사람의 얼굴을 확인 하자 표정이 바뀌었다. 그리고 최대한 호의적인 표정을 지었다.

 

  “왜요?”

  “맛있는 술 같이 안 드실래요? 저기 있는 제 친구들이랑 VIP룸을 잡아 놨거든요.”

 

  ‘오호 일이 십게 풀리는 걸?’

  조예슬은 오히려 기쁨의 쾌재를 불렀다. 기쁨을 누르며 도도한척 하며 튕기지 않았다.

 

  “저는 진짜 맛있는 술 아니면 안 먹을 거예요.”

  “정말 맛있을 거예요. 맛 없으면 제가 그 자리에서 벌컥 벌컥 다 마실게요.”

 

  유진철은 허세를 부렸다.

  유진철이 조예슬을 데려오고, 김정혁과, 박진우 또한 자기들의 파트너를 구해왔다.

  조예슬이 VIP 방으로 들어가자 눈이 휘둥그레 졌다. 값 비싼 술들과 안주가 즐비했다.

  세 남자는 분위기를 주도하며 여자들에게 술을 억지로 먹이려고 했다. 술은 맛있었지만, 도수가 아주 높았다.

  술 게임 몇 번을 돌고 나니 박진우와, 김정혁이 데려온 여자 파트너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하여튼 새끼들 수법은 뻔하다니까.’

  조예슬은 이 클럽에 온 목적이 있었다. 그녀는 최근 클럽에서 만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한 성추행과, 성폭행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파헤치기 위해 들어와 있었다. 유진철이 자신에게 말을 걸었다.

  음주운전으로 3명의 일가족을 몰살 시키고 집행유예를 받은 국회의원 아들 유진철.

  온 언론이 떠들썩했는데, 시사에 밝은 조예슬이 이 사람의 얼굴을 모를 리가 없었다.

  같이 데려온 여성이 정신을 못 차리자, 김정혁과 박진우는 여자들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아마 조예슬도 술을 못했다면 같은 처지였을 것이다.

  하지만 조예슬의 별명이 조술통 이었다. 살면서 자신보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을 아직 찾아보지 못했다.

  대학교 술자리에서도 그녀는 궤짝 들여다 놓고 소주를 마셔, 모든 선,후배들을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다.

  그러니 술을 권하던 유진철만 거나하게 취하고 있었다.

  점점 혀가 꼬부러지고 행동이 굼떠졌다. 유진철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자, 더 술을 강권하기 시작했다.

  유진철은 술을 권하다 자기 혼자 스스로 분위기가 잡아졌다고 생각했는지, 조예슬의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거미가 기어들어오는 듯 허벅지에 기분 나쁜 감촉을 느낀 조예슬은 대뜸 소리쳤다.

 

  “어딜 만져, 변태 새끼야!”

  지금까지 서로 웃으며 술을 잘 마시고 있었는데, 대뜸 소리치니 유진철도 화가 났다.

  “아니 시발, 너도 좋아서 여기까지 온 거 아냐? 술 잘 먹다가 왜 그래?”

  “맛있는 술 준다고 해서 따라왔지, 내 몸 허락한 적은 없는데?”

  “뭐라는 거야...썅년이...술만 먹고 째겠다고? 네가 처먹은 술값이 얼만지는 아냐? 니 까짓게 낼 수 있겠어?”

  조예슬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본인의 지갑에서 10만원짜리 수표를 몇 개 빼더니 유진철의 얼굴 앞에 뿌렸다.

  “이거면 충분하지? 남는 돈은 너 숙취해소 음료나 사먹어라. 술도 못 먹는 게 어디서..”

 

  조예슬은 VIP룸으로 오는 순간부터 모든 순간을 촬영하고 있었다. 손가방에 달린 작은 카메라, 그리고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이 정도면 자신의 너튜브 ‘클럽에서 룸 잡는 남자들의 실상은 어떤 것일까?’의 영상을 충분히 뽑아낼 법했다.

  모든 것이 다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조예슬은 따각 거리는 구두소리를 내며 밖으로 나갔다.

  김정혁과, 박진우는 만취가 된 여성을 더듬느라 정신이 없었고, 유진철은 자신만 그러지 못한다는 사실과 무시당했다는 것에 분노가 치밀었다.

  그리고 비틀 거리는 몸의 균형을 잡으며 일어났다. 조예슬을 잡으러 밖으로 따라 나갔다.

 

  “거기.... 거기 서, 시발 년아!”

 

 

 
작가의 말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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