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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기묘한 아파트
작가 : 임수호
작품등록일 : 2020.7.31

「뭔가 있어...」 새 아파트에서 새 출발을 꿈꾸던 수연.
그런데, 이사온 집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단순한 층간소음일까?
「아냐. 분명... 뭔가 있어.
자꾸만,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것만 같아...」

 
의문의 죽음 (3)
작성일 : 20-09-17 19:30     조회 : 265     추천 : 0     분량 : 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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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정에게 짓눌려

 목이 졸리고 있는데

 핸드폰벨소리가 울려퍼졌다.

 

 “따르르릉“

 

 "아아아아악!!!

 헉... 헉헉...

 뭐... 뭐야…?“

 

 정신을 차려보니

 수연이

 주방탁자에 엎드려서

 깜빡 잠들었던 모양이었다.

 

 “…꾸… 꿈이었어?

 내가 언제 잠들었지...?"

 

 옆에 놓여있던 핸드폰에서는

 꿈에서 처럼

 전화벨이 울리고 있었다.

 

 「뭐지…

 아까 탁자에 앉아서

 베란다창밖 보다가…

 깜빡 잠든건가…

 하… 내가 정말 피곤한가봐.

 생생한 꿈까지 꾸고…

 근데 왜... 이런 꿈을...

 정말... 못 살겠어.

 이렇게는 못 살겠다구.」

 

 수연이

 꿈에서 졸렸던 목을 어루만지며

 전화를 받았다.

 

 

 [전화 통화]

 

 "여보세요?"

 

 "수연아. 나야 희정이."

 

 "...아아아아악!!!"

 

 꿈에서 들었던 말과

 같은 말을 하는 희정때문에

 수연이 자지러질듯 소리를 질렀다.

 

 "수연아! 왜 그래!

 또 무슨 일 있는거야?

 놀랐잖아!"

 

 "미, 미안해...

 내가 깜빡 잠들었었는데

 또 악몽을 꿨었거든...

 그래서...

 아직 꿈이 덜 깼는 지...

 좀 헷갈렸나봐…"

 

 "...휴... 너 괜찮아?

 걱정이다 정말...

 어쨌든 앞으로 Jason이

 너희집 엿볼 일은 없어진거니까

 한 가지는 해결된거야.

 앞동남자가 엿보는 걸까봐

 많이 불안해했었잖아. 그치?

 불안한 거 하나

 해결됐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나가면 되는거야.

 알았지?"

 

 "응... 고마워. 근데...

 베란다 볼 때마다

 죽은 그 여자가 생각나서…

 미쳐버릴 것 같아…

 하…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할까?

 지친다 정말…"

 

 "그러니깐말야...

 나도 진짜 놀랐어.

 설마 그런식으로 죽었을 줄은...

 뭐, 병으로 죽었다거나...

 밖에서 죽었을거라고만 생각했지.

 그 집안에서...

 그것도 난간에서...

 그렇게 안타깝게 죽었을 줄...

 누가 알았겠어?

 하지만…

 Jason말대로라면

 그냥 우연한 사고이고

 안타까운 사고일 뿐이니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자.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

 

 "그래...

 그냥 단지

 사고였을 뿐이니까...

 연연하지 않는게 좋겠지?

 그런데 자꾸 상상하게 돼…"

 

 “어떤 상상…?”

 

 “…사실 사고사가 아니라…

 여자가 자살한거 아닐까라는…

 아니면…

 남자가 여자를…

 죽인게 아닐까라는…

 무서운 상상들…“

 

 “…그럴 수 있어.

 그치만…

 아직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지금으로선

 Jason한테 들은대로

 사고사였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근거도 없이 추측만 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을 뿐

 해결되는 것도 없잖어.“

 

 “…그건 그렇지만…”

 

 "…많이 무서워?

 내가 지금 갈까?"

 

 "괜찮아.

 너 출근도 해야하는데 얼른 가.

 많이 무서우면…

 주환오빠 부르든지 할게."

 

 "그래그래.

 암튼 이제 하나 해결된거다?

 해결됐다는 것만 생각하자!"

 

 "그래, 듣고보니 그렇다.

 고마워…"

 

 "고맙긴. 친구사이에."

 

 

 전화를 끊은 수연은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애써 아무렇지 않으려 애썼다.

 

 「휴... 그래.

 단순한 사고일뿐이야.

 내가 형사도 아니고…

 너무 깊게 파고들지말자.

 괜히 스트레스만 받으니까…」

 

 수연은

 희정의 말 대로

 근거도 없는 무서운 추측은

 그만하자고 다짐하며

 침실로 이동했다.

 

 「휴… 피곤하다...

 오늘 너무 긴장했나봐…」

 

 그리곤

 피곤했던 탓인 지

 눕자마자 스르륵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이른 아침

 수연은

 알람도 울리기 전에

 스르륵 눈을 떴다.

 

 "휴..."

 

 「아... 피곤해...

 잠을 잔 것 같지도 않아...」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켠 수연은

 옆에 있는 핸드폰을 들고

 주환에게서 온 톡을 확인했다.

 

 

 [톡] 오빤 지금 출근중인데

 수연이 자고 있겠지?

 오늘 점심 먹을까?

 일어나면 연락해.

 

 수연은

 주환에게서 온 톡을 보고

 씨익 웃으며

 답장을 적었다.

 

 

 [톡] 그래. 우리집에서 먹을까?

 

 [톡] 오케이.

 그럼 점심시간에 갈게.

 

 

 수연은

 스트레스로 인해

 섭식장애가 생긴 후로

 외식을 전혀 못하고 있었다.

 

 고기도... 생선도…

 조금만 냄새가 나거나

 살아있는 생물은

 입에도 대지 못하는

 알 수 없는 섭식장애도

 수연에게 생긴

 이상한 일들 중 하나였다.

 

 「이건 정말…

 사람 사는 게 아니야…

 언제까지…

 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해?...」

 

 

 그 날 점심

 

 "와, 맛있다."

 

 약속대로

 점심시간에 맞춰

 수연의 집에 온 주환이

 수연이 만든 채식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입에 맞아서 다행이다.

 얼른 전처럼

 외식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응. 외식?

 외식하려면 할 수 있지.

 채식 레스토랑도 있으니까."

 

 "근데 별로 없잖어."

 

 "엥? 무슨 소리.

 요즘 얼마나 많아졌는데.

 오빠가 알아볼테니까

 다음엔

 채식레스토랑에서 외식하자."

 

 "... 그럴까?

 나 때문에

 음식도 가려먹어야하고...

 미안해. 오빠. 휴…"

 

 "미안하긴.

 이 참에 채식음식도 먹어보고

 오빤 좋은데?"

 

 "고마워...

 빨리 괜찮아질게."

 

 모처럼 화기애애한 식사였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함께 과일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다.

 

 그 때

 수연의 전화에 전화벨이 울렸다.

 

 “어? 전화온다.”

 

 “누구야?”

 

 “글세. 모르는번호인 거 보니까

 상담문의 전화인가?“

 

 “그래? 얼른 받아봐”

 

 

 [전화 통화]

 

 "네, 유수연입니다."

 

 "안녕하세요.

 집 주인 서옥희라고 합니다."

 

 "네...? 누구..."

 

 "1901호 세입자분이시죠?

 집주인이에요.

 저희 오빠와

 대리인 계약하셨다고 들었는데…

 제가 출소해서… 연락드렸어요.

 임대인 서옥희라고 합니다..."

 

 「추…출소했다고...?」

 

 출소라는 말이

 수연에겐 낯설어서인 지

 덜컥 겁이 났다.

 

 "아, 네. 안녕하세요.

 근데 어쩐 일로..."

 

 "저... 1901호 관련해서

 좀 상의 드릴 게 있어서요...

 편하신 날에...

 좀 뵐 수 있을까요?"

 

 "상의요?

 아... 오늘은 제가

 일이 많아서...

 내일 괜찮으세요?

 저녁에요."

 

 "네, 괜찮아요...

 그럼 편하신시간 정해서

 문자로 넣어주세요.

 시간 맞춰서 찾아뵐게요."

 

 "저 혹시…

 전화로 얘기하시긴 좀 불편하신가요?"

 

 "아, 네... 좀…

 얘기가 길어질 수도 있어서…"

 

 "네, 알겠습니다.

 내일 뵐게요."

 

 

 난데없는 집주인 전화에

 수연이 전화를 끊고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주환도 궁금한 듯 물었다.

 

 "집주인이라구?

 감옥에 있다고 하지 않았어?"

 

 "출소했다고 하네...

 내일 보자는데...

 왜 이렇게 무섭지?

 죄목이 뭔지도 모르구…"

 

 "... 그러게.

 이 집에 있는 동안에는

 출소안한다고 하더니...

 일찍 나왔네.

 뭐 때문에 수감됐던건데?"

 

 "...그건 모르겠어."

 

 "부동산 사장님한테 물어보자.

 뭘 좀 알고 만나야지.

 무턱대고 만나긴 좀

 께름직하잖아.

 그리고 어차피 계약서상으론

 대리인 계약으로 되어있으니

 굳이 집주인이랑

 만나지 않아도 되고."

 

 "그래, 잠깐만..."

 

 수연이

 전화기에서

 부동산사장 연락처를 찾아

 통화버튼을 눌렀다.

 

 “따르르릉“

 

 

 [전화 통화]

 

 "네, 부동산입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저 드림아파트

 103동 1901호 세입자인데요."

 

 "네? 아… 네네.

 잘 지내시죠?

 어쩐 일이세요?"

 

 "저... 집주인에게서

 좀 보자고 연락이 와서요."

 

 "아… 그래요?

 이상하다...

 출소하려면 아직...

 좀 남은 줄 알았는데."

 

 "...네…

 좀 일찍 출소하셨나봐요…

 저... 근데 혹시...

 수감되셨던 이유가 뭔가요…?

 직접 여쭙긴 좀 불편해서…

 근데 아무래도…

 이유라도 알아야…

 뵙는 게 좀 편할 것 같아서요."

 

 "아... 저 그게..."

 

 부동산 사장이

 곤란한 듯

 말하기를 망설였다.

 

 "뭐 때문에 수감되셨나요...?"

 

 "아... 이게 저도 참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서요.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굳이 알려드릴 의무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계약자체를

 대리인과 하신거여서

 수연씨도 굳이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임대인을 뵙지 않아도 되구요."

 

 "... 그건 저도 아는데…

 실은 이 집에 대해서 좀

 집주인분께

 묻고 싶은 게 많아서요.

 그런데 마침 출소하셨다고 하니

 드디어

 물어볼 수 있게 되었는데...

 막상 만나뵐 생각을 하니까

 어떤 죄목으로 수감되셨는 지

 그래도 좀 알아야 편할 것 같아서요.

 지금으로선 집주인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아... 그러시군요.

 에헴… 근데 제 입장도 있어서…"

 

 "부탁 좀 드릴게요...

 사장님께서 얘기해주신다해도

 제가 임대인에게

 들었다는 티를 낼 생각도 없구

 티 내서도 안되구요…

 그리고

 괜한 궁금증때문에 여쭙는 게 아니라…

 두려운 마음때문에

 저 좀 도와달라고

 호소하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에휴... 곤란한데..."

 

 "부탁드립니다...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문제여서요..."

 

 "그럼…

 말씀드릴 수 있는 선에서만

 말씀드릴게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그... 임대인 분이

 음주운전 사고를 몇 번 내셨어요.

 제가 이 동네에서

 이 일을 오래해서 아는데

 그러실 분이 아니었거든요…

 직업이 플로리스트셨는데…

 집에서 온라인플라워마켓하시고

 굉장히 차분한 분이셨어요.

 그런 분이...

 술을 즐겨드신다는 것도 의외였는데

 알코올 중독에...

 음주운전까지 했다는 게...

 저도 좀 의아하긴 했어요.

 오며가며 얘기 나누기론

 원래부터 술은 즐기지도 않는데다가

 매일 새벽 꽃시장에 가시느라

 늘 일찍 잔다고 들었거든요.

 아마...

 어떤 힘든 일이 있으셨는 지

 언제부턴가 갑자기

 술을 드시기 시작하면서

 사고를 좀 친 것 같은데...

 뭐, 제가 판단하기론…

 만나뵌다고 해서

 수연씨에게 해를 끼칠만한

 그런 나쁜 사람은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음주운전이요? 아…

 ...서옥희씨도 이 집에 잠깐

 입주하셨었다고 들었는데…

 이 집에서 머무실 때

 그런 일이 일어났던건가요…?"

 

 "...네…?

 누가 그런얘길 하나요?"

 

 "아... 그냥 오며가며

 주민분들이 하시는 얘기 들은거에요."

 

 "...아… 뭐, 주민분들 얘기가

 전부 사실은 아니니까요…

 추측성 소문이 대부분이고…"

 

 "그렇군요...

 어쨌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전화를 끊은 수연은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휴..."

 

 스피커폰으로

 대화 내용을 함께 들은 주환도

 덩달아 한숨을 쉬었다.

 

 "수연아… 괜찮아?

 그나저나 이 집 참…

 복잡한 집이었구나."

 

 "…그러게 말야…

 근데 그것보다...

 더 신경쓰이는 게 있어."

 

 "...어떤…?"

 

 "관리사무소 직원얘기로는

 전 세입자가

 여기에서 살다가 나가고

 그 후에 집주인이 잠깐

 살았다고 했잖아…

 근데...

 방금 부동산 사장님은…

 소문일뿐이라고 하고…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그러게.

 말이 다 다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다…"

 

 “응… 내 생각엔…

 집주인이 여기서 지내는 동안

 나처럼 힘든 일을 겪어서...

 안 마시던 술까지 마시다가...

 그러다가...

 음주운전까지 하고...

 사고가 일어난게 아닐까 싶은데…“

 

 “그런가…

 음…

 아니면 뭐…

 애인이랑 이별했다거나…

 개인적으로 힘든 일 때문에

 그랬던 걸 수도 있고…“

 

 "…그럴지도 모르지…

 암튼… 이렇게 추측하는 것도

 정말 지긋지긋하다…

 ...오빠.

 이 집 정말 이상해.

 전 세입자도

 이 집 소음때문에

 관리사무소에

 하루가 멀다하고 항의한데다가

 사고로 추락사까지 했고...

 그리고

 그 다음에 입주한 집주인도

 힘든 일을 겪으면서

 사고까지 일어났다고 하고...

 정말 이상하지않아?

 이 집 진짜 이상해.

 소음은 매일 같이 일어나는데

 층간 소음도 아니고...

 그렇다고 환청이라기엔

 말도 안되는 것 같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꾸는 악몽...

 악몽들도 이상하고 말야."

 

 "그러게 말야...

 일단 내일...

 집주인 만났을 때

 어떤 거 물어볼 지

 미리 좀 생각해두자.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오빠도 같이 만나자."

 

 "...시간 괜찮겠어?

 오빠 일은...?"

 

 "지금 일이 중요해?

 일찍 일 마치면

 6시 이후로는 괜찮아."

 

 "알겠어."

 

 "지금 몇시야?

 오빠 일단

 회사 잠깐 들어가봐야겠다."

 

 "그래. 얼른 가봐.

 집주인하고 시간 잡아서 알려줄게."

 

 수연이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을 정돈하며 말했다.

 

 "응. 이리 와."

 

 주환이 일어나서는

 수연의 팔을 잡아 끌어

 품에 안았다.

 

 "우리 수연이...

 말도 안되는 일들 겪느라

 마음 고생에...

 몸까지 힘들어지고...

 오빠가

 수연이 도울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니까

 오빠 믿고, 오빠한테 기대.

 알았지?"

 

 "알았어...

 오빠가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나한테는 큰 힘이야…

 고맙고 사랑해."

 

 "오빠도 사랑해."

 

 

 그 날 오후

 주환이 돌아간 후

 오후 내내 이어지는 레슨에

 수연은 녹초가 될 지경이었다.

 

 「후...

 연속으로 계속 레슨하니까

 만만치 않구나.

 몸은 힘들지만

 이렇게 바쁠 수 있다는 게

 어찌보면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야.

 일이라도 바쁘지않으면

 이 이상한 집에서

 견딜 수 없을 테니까…

 휴…

 어쨌든 일에 대해선

 지금이 기회인거니까…

 무조건 열심히 하자.」

 

 그렇게 의지를 다지며

 열심히 레슨에 임하고 있는데

 회원님이 뜬금없는 질문을 했다.

 

 "선생님...

 요즘... 회원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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