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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K-아이돌 마스터
작가 : 팥소
작품등록일 : 2020.7.31

“형, 저 이제 그만하려고요.”

멤버 시후의 한 마디로 시작된 중소돌 포스타즈(4Stars)의 해체 위기.
그로 인해 리더 영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보려 한다.

그런 포스타즈에게 주어진 N사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의 출연 기회.
만만치 않은 출연자 라인업으로 고심하는 영준에게 K-팝 고인물이자 떡상의 고수 ‘K-아이돌 마스터’가 접근한다.
그의 손을 거치면 그 어떤 아이돌도 떡상 가능하다는데….

이 그룹,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

중소돌 포스타즈의 성장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우당탕탕 휴먼 드라마.

 
관계자발 루머
작성일 : 20-09-17 10:26     조회 : 284     추천 : 0     분량 : 5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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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타즈가 〈로로엠〉의 될놈될이었다면, 반대로 큐앤에이는 안될안이었다. 애초에 팬싸 태도로 불거진 인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출연한 〈로로엠〉이었다. 하지만 포스타즈와 엮인 후로 그와 비교되며 가뜩이나 좋지 않았던 평판이 더욱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뭘 해도 의도와는 다른 평을 얻었다. 이번에도 포스타즈와 달리 부정적인 반응이 연이어 올라왔다.

 

 무대에 대해선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는지 비슷한 반응이었다.

 

 【쟤네 싸우고 무대 올라감?】

 【2화만에 다시 초심 잃은 듯】

 

 역시 시청자의 눈은 날카로웠다. 특히 케이팝 고인물들은. 4분 남짓 되는 무대에서 큐앤에이 멤버들 간의 기싸움과 불쾌한 공기를 읽어냈다. 무대뿐 아니라 셀프캠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눈에 띄었다.

 

 【큐앤에이 호감이긴 한데 이 시국에 마스크도 안 쓰고 강남역은 좀 아니지 않냐】

 【ㄱㄴㄲ 뒤에 사람들도 바글바글하던데】

 

 간간이 큐앤에이를 쉴드치려는, 아마도 큐앤에이 팬으로 추정되는 글들이 보이긴 했다.

 

 【저때 아직 전국적 확산 전이거든 몰아가기 쩌네】

 【방송 때만 뺀 거 아닌가?】

 

 하지만 누군가 촬영이 끝나고 돌아가는 큐앤에이의 사진을 올렸다. 그때도 큐앤에이의 얼굴엔 마스크가 없었다. 영준이 우연히 그 사진과 사진에 와르르 달린 댓글들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다. 마스크를 끼고 나가라던 마스터의 말을 떠올렸다. 잘못했다간 저희들도 같은 꼴이 날 뻔한 상황이었다.

 

 일이 이렇게 되면서 파랑새엔 알계가 쓴 큐앤에이 탈덕문이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QandA_Official 해원아 #이해원 서치해 너 요새 서치도 안하지

 너 원래부터 성격 더러운 거 알고 좋아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티내면 어떡하니 보고 있는 내가 다 민망하더라

 그동안 네 성격 참아준 멤버들한테 고마워라도 해 솔직히 그룹도 다 너 위주로 돌렸잖아

 너한테 쓴 돈만 몇 천이고 시간만 몇 년이다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네 건강하고 정신 차려라】

 【ㄴ 탈덕은 조용히】

 【ㄴ 이럴거면 내 굿즈 좀 사가】

 

 구구절절 탈덕문이 기폭제가 되어 파랑새에선 한 바탕 신명나는 싸움판이 벌어졌다.

 

 “살벌하네요….”

 

 파랑새의 큐앤에이 탈덕문이 쏘아올린 싸움판을 보며 시후가 중얼거렸다. 엮이고 싶지 않아도 싸움판에선 간간이 포스타즈 팬이 큐앤에이 팬코하는 게 아니냐는 억측이 난무하며 포스타즈의 서치에도 걸리기 시작했다.

 

 “그니까요. 무슨 포스타즈 팬들이 팬코를 해.”

 “우리 팬들 얼마 있지도 않은데….”

 

 익한과 치오가 억울한 말투로 말했다. 슬프지만 사실이었다. 하지만 포스타즈의 팬이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그것도 포스타즈 본인들조차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

 

 해원이 분한 듯 이를 까득 갈았다. 옆에 앉은 매니저는 안절부절 못하며 해원의 눈치를 살필 뿐이었다. 결국 해원의 태도가 문제가 되어 스타랜드엔터 대표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물론 그동안 대표가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해원의 인기가 그룹 내에서도 넘사벽이었기에 대충 봐주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니었다. 이러다간 해원 때문에 그룹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이해원, 너 이 자식. 오냐오냐 해줬더니 언제까지 이럴 거야.”

 “…….”

 “고딩래퍼에서 너 데려올 때부터 내가 너 위주로 다 맞춰줬지, 어? 니가 차익한 깔 때도 내가 모른 척 해줬어. 왜? 니가 양아치여도 그룹 먹여살릴 놈인 거 내가 알아봤거든. 근데 이게 뭐냐, 해원아.”

 

 대표의 적나라한 발언에 해원의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졌다.

 

 “지금부터라도 태도 바꿔. 최소한 카메라 앞에서라도 바꾸라 이 말이야.”

 

 대표가 못마땅한 듯 해원을 흘끗대곤 말을 이었다. 머리도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탈덕하네 어쩌네 해도 니가 다시 반성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조금이라도 보여주면 애들 금방 돌아와. 그니까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해.”

 

 그간 차마 못했던 말이 대표의 입에서 술술 나오자 매니저는 속이 시원한 표정이었다.

 

 “연기로라도 하라고. 알았어?”

 “… 예.”

 

 해원이 마지못해 대답했다.

 

 “제가 잘 챙기겠습니다.”

 “잘 챙겨서 이 모양이야, 새끼야?”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매니저가 화들짝 놀라 죄송하다며 몇 번이나 고개를 숙이고는 해원을 데리고 사무실을 겨우 빠져나왔다. 매니저가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는 듯 크게 숨을 내쉬며 이마에 난 땀을 닦았다. 그리고는 옆에 선 해원을 달래기 시작했다.

 

 “해원아, 우선 헤어샵 가서 머리 염색부터 하고.”

 “짜증나….”

 

 매니저의 말에 해원이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듯 중얼거렸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다시 입을 열었다.

 

 “애초에 해체 위기라고 하면서 관심 끈 거잖아요.”

 “어?”

 

 아, 포스타즈 얘기야? 매니저가 해원의 말을 이제야 알아듣고 대답했다. 요즘 따라 해원은 유독 포스타즈 이야기에 민감했다. 해원의 말을 대충 흘려들은 매니저는 우선 헤어샵부터 가자며 해원의 등을 떠밀었다.

 

 “아씨, 그 새끼들 여차하면 발 뺄 준비 하고 있다고요.”

 “뭐?”

 

 제 이야기에 매니저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해원이 발끈했다. 그리고는 살짝 흘리듯 중얼거렸다.

 

 “차익한도, 이거랑 큐팡맨이랑 양다리면서 음악에만 목숨 건 척 오져, 진짜.”

 “그게 무슨 소리야?”

 

 해원의 말에 매니저가 놀라 되물었다. 그러자 해원이 이제야 만족한 얼굴로 술술 내뱉기 시작했다. 100% 확인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제 분풀이를 하기엔 충분했다. 그리고 케이팝 고인물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충분할 터였다. 매니저에게 말을 쏟아내는 해원의 눈빛이 번뜩였다.

 

 *****

 

 〈일간아이돌〉 녹화 이후 포스타즈는 마지막 경연곡 준비에 한창이었다. 마지막 경연곡은 신곡으로, 포스타즈의 경우 강점이 될 수 있는 자작곡으로 하기로 결정한 터였다. 생방송까지 남은 시간은 2주 남짓이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간간이 들어오는 잡지 인터뷰 등 소화할 수 있는 스케줄은 최대한 다 해치우기로 했다. 언제 또 이런 관심을 받아볼 수 있을지 모를 노릇이었기 때문에. 한 번 망해보았기에 매우 잘 알고 있는 바였다.

 

 계속 이렇게 순조롭게만 흘러가면 좋았을 테지만 인생 역시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연습실에서 잠시 쉬고 있던 영준에게 마스터의 메시지가 날아왔다.

 

 [K-아이돌 마스터: http://kdols.com/roadtoroadtoempire/page1]

 

 뜬금없이 날아온 링크에 영준이 별 생각 없이 링크를 클릭해 보았다. 케이팝 고인물들이 자주 가는 커뮤니티의 〈로로엠〉 게시판이었다. 영준도, 멤버들도 서치를 위해 종종 들르는 곳이기에 익숙한 곳이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인기글’이라 되어 있는 게시물에 영준은 제 눈을 의심했다.

 

 ◇◆포스타즈는 애초에 로로엠 우승이 목표가 아님◆◇(조회: 508/ 댓글: 131)

 

 영준이 떨리는 손으로 게시물을 클릭해 보았다. 영준의 눈이 빠르게 본문을 읽어 내려갔다. 기가 막힐 만한 내용이었다.

 

 【포스타즈 쟤네 회사에서 이미 해체각 다 잡힘 어차피 우승 못 하는 거 아니까 마지막으로 각자 인지도 높이고 땡겨보려고 나온 거

 멤들도 다 알고 있어서 지들 살 길 다 열어둠 김시후야 뭐 금수저인거 다 아니까 패스하고 차익한은 지금 하는 큐팡맨 정규직 입사하고 큐팡 광고 찍을 예정. 음악은 부업처럼 하겠지 이치오도 대학 수시 준비 중 연영과 가서 아마 개인활동 하지 않을까 싶은데】

 

 심지어 치오까지, 억지로 묶어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보였다. 그 와중에 제 미래에 관한 루머는 없다는 것이 웃기면서도 슬펐다.

 

 【ㄹㅇ??? 출처 밝혀줘】

 【차익한 웬 큐팡맨?】

 【루머 피뎁 땄음】

 【와플로 보내봤자 걔네 읽지도 않음 ㅠㅠ 회사 일 못해】

 【큐앤에이 팬덤 땜에 우승은 힘들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체를 시킨다고? 얘네도 많이 떴던데】

 

 해당 게시물엔 댓글이 수 백 건을 넘어서고 있었다. 놀라는 댓글이 반 이상, 그리고 루머 생성하지 말라며 화를 내는 댓글도 꽤 보였다. 영준 또한 처음엔 댓글러들처럼 놀라고 화가 났다. 하지만 단순히 그렇게 끝날 일이 아니었다. 루머의 내용이 너무나 상세했다. 익한의 큐팡맨 일이나 치오의 수시 준비까지. 이렇게까지 알 수 있는 건 일반인으로선 불가능했다. 관계된 누군가가 뒤를 캤거나. 영준이 생각에 잠겼을 때 마스터로부터 이어 메시지가 도착했다.

 

 [K-아이돌 마스터: 아무래도 관계자 발 루머인 것 같네요]

 [임영준: 해체라니 저희도 들은 적 없는 얘기예요ㅠㅠㅠ]

 

 영준은 억울했다. 로로엠에 그 누구보다 사활을 걸고 있는 게 바로 포스타즈 멤버들이었다. 그런데 이 루머만 보면 마치 해체 전 인지도를 높이고 그 인지도로 각자 활동을 하는 게 목표인 것처럼 비춰지고 있었다.

 

 [K-아이돌 마스터: 네, 와플 측에서도 반박을 하시겠지만 이런 루머가 골치 아픈 게 아니면 말고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심 가는 쪽이 있긴 한데 또 정확히 저격할 수도 없고]

 

 영준은 과연 제 회사에서 적절한 반박을 할 수 있을지 믿을 수 없었다.

 

 [K-아이돌 마스터: 기회가 된다면 적당한 타이밍에 멤버 분들이 직접 해명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제가 될지 좀 살펴보고 또 얘기 나누죠]

 [임영준: 넵 ㅠㅠ]

 

 마스터의 말대로 아예 멤버들이 해명하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몰랐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파랑새를 켜서 반박하고 싶었지만, 마스터의 말대로 적당한 타이밍이 필요했다. 영준이 겨우 마음을 진정시켰다.

 

 “형, 이거 봤어요?”

 

 시후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시후가 내민 폰 화면 속에는 방금 전까지 제가 보고 있던 커뮤니티 게시물이 떠 있었다. 그새 조회수며 댓글은 더욱 폭발해 있었다. 익한과 치오도 이미 본 모양인지 시후의 뒤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영준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 안 그래도 봤어. 너무 신경쓰지 마. 아무래도 일이 잘 되니까 어그로 끌려는 모양인데, 대표님한테도 말씀 드려서 처리할 거야.”

 

 영준 또한 불안했으나 동생들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일 수는 없었다. 잘 되어가고 있는 마당에 이런 루머 따위로 흔들려선 안 됐다.

 

 “여기까지 왔는데 해체가 말이 되냐. 우리 밴도 되찾고 매니저 형도 늘었잖아. 이런 거에 흔들리지 말자.”

 

 영준은 별 일 아니라는 듯 동생들을 달래고는 다시 연습을 시작했다. 덜덜 떨던 시후는 영준의 말에 안정을 되찾은 듯 고개를 끄덕이며 심호흡을 했다.

 

 처음에 예상한 대로 관계자가 연루되어 있는 게 분명했다. 그것도 꽤나 집요한 누군가가. 영준이 자연스레 한 사람을 떠올렸으나 마스터의 말처럼 뜬금없이 그를 저격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뭐가 됐든 우선은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좋다. 마스터에게서 배운 교훈이었다. 또 반격해야 할 적절한 타이밍은 마스터가 알려줄 것이다. 그런 확신 아래 영준은 동생들과 다시 연습에 집중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매니저에게 은밀히 루머에 대해 논의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역시나였다.

 

 “영준아, 뭘 그런 걸로 변호사 비용까지 쓰냐.”

 

 기대한 적도 없지만 회사는 역시 루머 대응에 시큰둥했다. 다른 회사라면 고소니 뭐니 난리를 쳤겠지만 와플엔터에선 이 정도는 그냥 화제성과 함께 따라오는 어그로 정도로 여기는 것 같았다.

 

 “대표님께도 말씀은 드려봤는데 나랑 같은 생각이셔. 대응할 가치도 없고 시간 지나면 해결될 일을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잖아.”

 “예….”

 

 결국 그냥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라는 말이었다. 말을 마친 매니저가 영준의 어깨를 두드리고는 자리를 떴다. 남겨진 영준이 어깨를 으쓱하고는 흐음, 하고 숨을 내뱉었다. 하지만 이대로 있기엔 아무래도 찜찜했다. 조회수도, 댓글수도 점점 늘어만 갔고 파랑새에서도 이 루머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내일 가위앱 라이브도 있는데 얼른 마무리하고.”

 

 생각에 잠긴 영준의 뒤로 매니저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선 한 마디를 건넨 뒤 다시 사라졌다. 매니저의 말대로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스케줄이었다. 〈로로엠〉 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하는 가위앱 생방송. 물론 큐앤에이도 함께였다. 과연 그 얼굴을 보고 표정관리를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바로 그때였다.

 

 ~까똑~

 

 [K-아이돌 마스터: 내일 가위앱에서 해보죠, 해명]

 

 마스터의 메시지에 영준의 눈이 번쩍 뜨였다. 역시, 마스터님은 달라. 영준이 감동한 얼굴로 재빨리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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