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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용의 아이 따윈 개나 줘 버려!
작가 : 솔커
작품등록일 : 2020.8.3

#본격_여주인공이_다_해_먹는_동양_판타지!

"아이야, 너는 용의 아이란다."

아니, 용의 아이면 축복이나 내려줄 것이지 제물이 웬 말이람?
제물이 될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희진의 이세계 고군분투 생존기!

나는 지금이 왜 고구려인지도 모르겠고, 왜 황태손이 황궁 대신 산골짜기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신관인 주제에 신을 죽이러 가자는 소리나 하는 신관이 옆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야, 너네 진짜 나한테 왜 그러냐?"

과연 희진은 용의 아이라는 운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18. 이상한 나라의 도마뱀 (1)
작성일 : 20-09-11 21:49     조회 : 239     추천 : 0     분량 : 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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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희진의 몸을 웃돌 만큼 커다랗던 굴은 점점 크기가 줄어들더니 이내 제 몸 하나가 지나갈 만큼으로 작아져 있었다.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었다. 딱 자신 하나가 지나갈 만한 공간도 그렇고, 그저 발길 닿는 대로 걸을 뿐인데 이상하게도 막히거나 갈림길 하나 없는 것도, 징그러운 벌레나 뱀 한 마리 나오지 않는 것도 그러했다.

 

 희진은 걸음을 멈추고 여태껏 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다. 분명 쭉 직진으로 걸어왔다고 생각했지만 척 보기에도 여기저기 굽이친 벽이 보일 만큼 구불구불한 길이었다. 등골이 서늘해지는 기분이었다. 때마침 불어온 한 줄기 바람이 희진의 옷자락을 휘감고 들었다. 희진은 무언가에 홀린 듯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서너 발자국을 더 옮기자 드디어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빛이다! 희진은 무작정 빛을 향해 달려나갔다. 나갈 수 있어! 희망에 찬 희진의 얼굴에 환희의 미소가 가득했다. 희진은 환한 빛 속으로 몸을 내던졌다. 어둠에 익숙해진 눈앞은 온통 새하얗기만 할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희진은 한동안 눈을 찡그린 채 빛에 익숙해지기 위해 애썼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실눈을 뜬 희진은 눈앞에 보이는 황량한 풍경에 두 눈을 부릅뜨고 소리쳤다.

 

 

 “이게 뭐야아아!”

 

 

 희진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빈 공간을 울렸다. 희진이 도착한 곳은 사방이 막힌 거대한 공동이었다. 중앙에는 널찍한 바위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었고 뻥 뚫린 공동의 윗부분은 새파란 하늘 대신 새하얀 빛무리만이 가득해서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기괴한 모습이었다. 희진은 그 자리에 멈춰선 채 텅 비어있는 앞을 바라보다 풀썩 주저앉았다. 온몸에 힘이 풀렸다. 쉼 없이 내달렸던 다리와 팔이 아우성을 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희진의 눈가에 조금씩 눈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내가 대체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러는 건데! 산 넘어 산도 정도가 있지, 어떻게 한 고비 넘겼다 하면 또 쫓기고, 쫓기다 살았나 싶으면 또 떨어지고! 난 어떡하라고, 진짜아!”

 

 

 서러움이 북받쳤다. 희진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져 치마폭을 진한 쪽빛으로 물들였다.

 

 

 “엄마, 엄마아…….”

 

 

 흐르는 눈물을 닦을 기력도 없었다. 그저 머릿속에는 저를 안아주던 따뜻한 엄마의 품만이 떠오를 뿐이었다.

 

 

 “엄마 보고 싶어, 엄마, 엄마…….”

 

 

 희진은 목놓아 울음을 터뜨렸다. 그간의 설움과 고생을 다 털어버리기라도 할 듯 희진은 서럽고 또 서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한참 시원스레 울고 난 희진은 딸꾹질하며 작은 어깨를 움찔거렸다. 속 시원하게 울고 나니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운다고 해결되는 것도, 달라지는 것도 없다는 걸 몸소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희진은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보았다. 새하얀 빛으로 가득한 곳은 채 일 초를 더 바라보기가 힘들었다. 희진은 눈살을 찡그리며 눈을 감았다. 감은 눈 앞에 희뿌연 아지랑이가 가득했다. 일단 이건 패스. 간신히 눈을 뜬 희진은 눈앞에 있는 거대한 바위를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남은 건 저거뿐인데. 아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막 저기에 검 꽂혀 있고 그거 뽑으면 보내주고 그렇던데! 여기도 뭐라도 있어야 뭘 어떻게 할지 추측이라도 해 보지!

 

 

 “에라이!”

 

 

 희진은 굴러다니는 작은 돌조각을 주워들고 바위를 향해 힘껏 내던졌다. 기껏해야 손가락 한 마디나 될 법한 작은 돌조각이었다.

 

 땅.

 

 경쾌한 마찰음과 함께 돌조각이 바위에 부딪혔다. 그리고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돌조각이 부딪힌 곳을 중심으로 거대한 바위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게 아니던가. 급기야 바위는 쩍쩍 갈라진 금을 따라 조각조각 부서져 내렸다. 커다란 돌조각들이 사방으로 떨어지며 공동을 쿵쿵 울리는 소리를 냈다. 희진은 제 팔을 꽉 끌어안은 채 잔뜩 놀란 얼굴로 믿기지 않는 광경을 바라봤다.

 

 

 “나, 나 지금 다윗 된 거야? 꼴랑 이걸로 저걸 깼다고?”

 

 

 희진은 발치에 굴러다니는 작은 돌조각 하나를 발로 걷어찼다. 데구르르. 몇 바퀴 제대로 구르지도 못하고 멈춰버리는 놈이었다. 이렇게나 형편없고 작은데. 저 큰 바위를 부숴버렸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희진은 어처구니가 없는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섰다. 거대한 바위가 산산이 부서져 나가떨어진 곳에는 커다란 알이 놓여있었다.

 

 

 “저건 또 뭐야?”

 

 

 희진은 옷자락으로 눈을 비비고 다시 봤다. 다시 봐도 분명히 둥그스름한 형체며, 노르스름하고 매끈한 표면 위에 흩어진 둥근 반점까지. 분명한 알이었다. 흡사 거대한 메추리알 같은 느낌이었다.

 

 

 “화석인가?”

 

 

 희진은 알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마냥 신기할 따름이었다. 어떻게 돌 속에서 알이 나온단 말인지. 희진은 천천히 알을 향해 다가갔다. 눈앞에 벌어진 일은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말도 안 되는 일이었지만 이미 자신이 이곳에 온 것부터가 말도 안 되는 일이지 않았던가. 연이어 벌어진 기이한 일들에 희진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알을 향해 손을 뻗었다.

 

 흔들.

 

 

 “어어?”

 

 

 희진의 입에서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거 분명 지금 움직인 거 맞지, 맞지? 희진은 손을 뻗은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흔들흔들.

 

 제가 잘못 본 게 아니었다. 알은 분명 움직이고 있었다. 희진은 후다닥 알에서 멀어졌다. 저 알 속에서 뭐가 나올지 두렵고 무서웠다. 사람 잡아먹는 괴물이라도 나오는 거 아니야? 아냐, 그래도 아무리 커봤자 나보단 작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펑펑 폭죽처럼 터져나갔다. 희진은 제자리를 서성거리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그러는 사이 알은 자신이 언제 흔들렸냐는 듯 잠잠해진 모습이었다. 희진은 뚫어져라 알을 바라봤다. 쟤 아까 분명히 흔들렸는데. 당장이라도 깨질 것처럼 막 그랬는데. 설마 사람의 온기나 그런 거에 영향을 받는 건가? 희진은 조심스레 다시 알을 향해 손을 뻗어봤다. 근처로 가기가 무섭게 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전보다도 더 매서운 움직임이었다.

 

 

 “엄마야!”

 

 

 

 희진은 황급히 손을 거두고 몸을 뒤로 뺐다. 아무래도 제 가설이 맞는 모양이었다. 희진은 겁에 질린 얼굴로 알을 바라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선택의 기로였다. 희진은 다시금 공동을 둘러봤다.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출구는커녕 그 어떠한 흠집조차 보이지 않았다. 공동을 한 바퀴 빙 돌며 구석구석까지 훑어봤지만 단단한 돌벽에는 손톱만큼의 틈도 보이지 않았다. 희진은 다시 중앙에 놓인 알을 바라봤다.

 

 

 “진짜 앨리스 같네.”

 

 

 마치 자신을 만져달라는 뜻, 깨워달라는 듯 놓여있는 알이 ‘EAT ME’라고 적혀 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케이크를 연상케 했다. 희진은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며 한참을 망설였다. 이내 마음의 결정을 내린 그녀는 눈 딱 감고 알을 향해 손을 뻗었다. 어차피 인생 한 방, 못 먹어도 고다!

 

 

 “으아악!”

 

 

 지레 놀란 희진이 소리를 지르며 알에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손가락 너머로 토도독 껍질에 금이 가는 선명한 감촉이 전해졌다. 그 찌릿한 느낌에 서둘러 손을 뗀 희진이 놀란 눈으로 알을 바라봤다. 커다란 메추리알에 금이 쩍쩍 가고 있었다. 마치 아까 바위가 무너지던 것처럼 말이다. 희진은 제 손끝을 소중히 감싸 쥔 채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알을 바라봤다.

 

 톡, 토독 소리가 점점 커질수록 금이 간 껍질도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알을 바라보는 희진의 마음도 덩달아 들썩거렸다. 대체 뭐가 들어있을까! 토도독. 톡. 한참을 씨름하며 뒹굴뒹굴 움직이던 알의 껍질이 드디어 부서졌다. 희진은 저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었다.

 

 

 “그렇지!”

 

 

 하염없이 보고 또 보고 있다 보니 어느새 정이라도 든 걸까. 희진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알 속의 생명체에게 잔뜩 감정이입을 한 채 그를 응원하기 시작했다. 깨진 껍질 밖으로 아기자기한 발톱이 달린 작은 발이 모습을 드러냈다. 희진은 제 손가락만 한 발을 바라봤다.

 

 점액질이 묻은 발이 꼼지락대며 움직였다. 아직 한참 남은 껍질은 여전히 들썩거리며 당장이라도 깨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형세를 유지했다. 토독, 톡, 토도독. 하나의 발이 더 모습을 드러냈다. 알의 양쪽을 뚫고 나온 발이 버동댔다. 삐져나온 푸르스름한 발이 버둥대는 모습은 기괴하거나 무섭기는커녕 오히려 귀여운 느낌을 주었다. 흡사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모습에 희진의 입가엔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아, 이럴 때 휴대전화 있었으면 동영상 찍어서 올리는 건데.”

 

 

 희진은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며 부화 과정에 집중했다. 버둥대는 알을 보고 있자니 처음의 두려움과 공포는 점차 옅어졌다. 어쩐지 친숙한 느낌까지 들 만큼. 거세게 들썩거리던 커다란 껍질 중 하나가 드디어 뽀가각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내렸다.

 

 

 “오!”

 

 

 희진의 입에서 탄성이 튀어나왔다. 껍질 바깥으로 커다란 머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박!”

 

 

 희진은 제 입을 막으며 환호를 질렀다. 알 속에서 나온 생명체는 정체 모를 괴수나 처음 보는 기이한 생명체가 아닌, 희진도 익히 잘 아는 녀석이었다.

 

 

 “그냥 도마뱀이잖아!”

 

 

 희진은 서둘러 알 가까이 다가갔다. 끈적끈적한 점액질 속에서 네 발을 쭉 뻗은 도마뱀이 몸부림을 치며 남은 껍질을 모조리 깨고 모습을 드러냈다. 희진의 손바닥만큼 작은 도마뱀은 꼬리를 파닥대며 몸을 움직였다. 작은 물방울들이 사방으로 흩날렸다. 오묘한 푸른빛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눈도 못 뜬 채 옹알옹알 움직이던 도마뱀이 천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희진은 숨죽인 채 그 모습을 바라봤다. 천천히 뜬 커다란 눈 속에 빛나는 보석처럼 새파란 눈동자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푸른빛을 뽐내고 있는 도마뱀을 보며 희진은 저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감탄했다.

 

 

 “대박. 진짜 예쁘다.”

 

 

 새하얀 빛 아래에서 각도마다 제각기 다른 푸른색을 뽐내는 도마뱀은 신비롭다는 말로는 이루 다 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돌 속에 있던 알에서 튀어나온 비범한 탄생에 걸맞는 분위기였다.

 

 

 “아가, 아가. 우쭈쭈.”

 

 

 희진은 조심스레 손을 뻗으며 도마뱀을 불렀다. 도마뱀은 새파란 눈동자를 깜빡이며 저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몸을 움직여 손 위로 기어오기 시작했다. 아기자기한 그 모습에 희진은 다른 한 손으로 제 치맛자락을 꽉 쥐었다. 귀여워.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손 위에 올라온 도마뱀이 살금살금 움직이며 손바닥을 간질거렸다. 가슴까지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었다. 희진은 용기를 내어 울퉁불퉁한 도마뱀의 등을 쓰다듬었다.

 

 

 “떼잉, 이놈! 어디 예의도 없이!”

 

 

 도마뱀의 등을 만지던 희진의 손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내가 방금 뭘 들은 거지. 희지은 딱딱하게 굳은 얼굴로 도마뱀을 바라봤다. 설마, 이 도마뱀이 말을 했다고? 아니, 얘는 그냥 도마뱀인데? 에이, 내가 잘못 들은 거겠지.

 

 

 “감히 이 어르신더러 아가라니!”

 

 

 확인사살처럼 날아든 목소리에 희진의 손에서 힘이 쭉 빠졌다.

 

 

 “떼끼, 이놈아!”

 

 

 덕분에 바닥으로 똑 떨어진 도마뱀이 성질을 내며 고함을 쳤다. 희진의 입에서 헛웃음이 튀어나왔다. 진짜 이젠 하다 하다 도마뱀이 말을 한다고. 와, 그냥 이럴 거면 깔끔하게 기절이나 시켜주지. 왜 이 와중에 내 정신은 이렇게 멀쩡하냐. 넋이 나간 듯 웃기만 하던 희진은 마구잡이로 제 머리를 헝클며 소리쳤다.

 

 

 “대체 이 세계는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런 희진의 모습에 도마뱀이 기다란 혀를 내밀어 쯧쯧거리는 소리를 냈다. 희진은 울상을 지으며 도마뱀을 바라봤다. 저렇게 귀여운 모습을 해 놓고, 앙증맞은 목소리로 떼잉이라니, 떼잉이라니!

 

 

 “나 돌아갈래!”

 

 

 희진은 새하얀 빛을 향해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양팔을 벌리고 소리쳤다. 물론 애석하게도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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