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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K-아이돌 마스터
작가 : 팥소
작품등록일 : 2020.7.31

“형, 저 이제 그만하려고요.”

멤버 시후의 한 마디로 시작된 중소돌 포스타즈(4Stars)의 해체 위기.
그로 인해 리더 영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보려 한다.

그런 포스타즈에게 주어진 N사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의 출연 기회.
만만치 않은 출연자 라인업으로 고심하는 영준에게 K-팝 고인물이자 떡상의 고수 ‘K-아이돌 마스터’가 접근한다.
그의 손을 거치면 그 어떤 아이돌도 떡상 가능하다는데….

이 그룹,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

중소돌 포스타즈의 성장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우당탕탕 휴먼 드라마.

 
일간아이돌 입성
작성일 : 20-09-10 11:13     조회 : 279     추천 : 0     분량 : 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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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아이돌〉 녹화를 앞둔 해원의 표정이 살벌했다. 어제 방영된 〈로로엠〉 2회분의 반응이 제 생각과는 영 달랐기 때문이다. 경험상 외국 팬들은 이른바 ‘쎈 컨셉’이 먹힌다. 그런 외국 팬들은 음반도 많이 사고 투표에도 열심이다. 국내 팬들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원곡 〈Tomorrow〉를 리믹스까지 해서 제대로 바꿔봤건만.

 

 【수요 없는 공급 어쩔…】

 【저 미친 과학자 누가 좀 데려가주라】

 【그냥 원곡으로 하지 왜 저랬지ㅠㅠ】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이 영 좋지 않았다. 가뜩이나 팬싸에서의 태도로 이미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다. 거기다 해원이 눈을 까뒤집으며 잡힌 원샷이 ‘미친 과학자’로 불리며 새로운 밈(meme)이 되어버렸다.

 

 ‘짜증나….’

 

 이 컨셉은 제 고집으로 밀어붙인 것이었다. 그래선지 멤버들이 저를 보는 눈빛이 마뜩찮았다. 안 그래도 마음에 안 드는 놈들이 저를 그렇게 바라보자 해원은 절로 입에서 욕지거리가 나왔다.

 

 게다가 포스타즈의 반응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울고불고 아주 신파를 찍어대네….”

 

 분명 저도 본방을 볼 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파랑새와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자 제 반응과는 정반대였다. 가뜩이나 거슬리는 포스타즈가 점점 더 거슬리기 시작했다.

 

 해원을 짜증나게 한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무슨 소리세요, 그게?”

 

 〈로로엠〉 구상 당시만 해도 분명 큐앤에이의 우승을 밀어주겠다던 김 피디의 말이 어느 날부턴가 애매하게 바뀐 것이다. 2화분 녹화를 마쳤을 때였다.

 

 “처음엔 우리 우승하게 해준다 하셨잖아요.”

 “아니이, 우승하게 해준다는 게 아니라 큐앤에이가 우승할 가능성이 크다, 하는 얘기였지.”

 

 저 능구렁이 같은 놈. 해원이 이를 까득 갈았다.

 

 “해원 씨, 어디 가서 그런 얘기 함부로 하면 안 돼. 요새 누가 순위를 조작해?”

 

 김 피디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호들갑을 떨어댔다.

 

 “그랬다간 감방 가.”

 “…….”

 

 해원이 말없이 우두커니 서 있자 김 피디가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시청자들은 스토리를 좋아해. 기존 팬덤으로 무조건 밀어붙일 거면 뭐 하러 여기 나와?”

 

 김 피디가 해원을 슬쩍 보다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말했다.

 

 “그니까, 열심히 해 봐요. 큐앤에이도 스토리 많잖아. 그 뭐야, 전에 익한 씨랑 과거 인연 얘기한 거 그런 거. 아주 좋았어.”

 

 또 차익한. 해원의 미간에 주름이 잡혔다.

 

 “알겠습니다.”

 

 해원이 굳은 표정으로 꾸벅 인사를 하고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 원래 제 성질 같아서는 욕을 한 바가지 퍼붓고 싶었으나 상대가 피디였다. 해원이 짜증난다는 듯 제 머리를 마구 헝클었다.

 

 해원이 첫 인터뷰에서 익한을 언급했던 것은 어디까지나 저에게 주목될 관심을 의도한 것이지, 그 관심이 익한을 향할 것을 의도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제 의도완 달리 자꾸만 차익한, 그리고 포스타즈에게 관심이 몰리는 것에 화가 났다. 〈고딩래퍼〉 때부터 그랬다. 내가 더 잘났는데. 해원이 입술을 깨물었다. 화려하게 데뷔한 건 해원이었지만 그 열등감은 끝까지 사라지지 않고 결국 여기까지 왔다.

 

 〈일간아이돌〉이라면 큐앤에이 단독으로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포스타즈와 동반 출연이라니. 정말 기도 안 찼다. 〈로로엠〉의 화제성도 화제성이지만, 그만큼 큐앤에이의 입지가 좁아졌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해원은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다. 감히 포스타즈 따위가. 절로 코웃음이 나왔다. 오늘 예능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지. 해원이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

 

 영준이 대기실에 앉아 불안한 듯 다리를 달달 떨고 있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았다. 포스타즈가 그 유명한 〈일간아이돌〉 녹화를 앞두고 있다는 게.

 

 지난 며칠 간 영준은 마스터에게 〈일간아이돌〉 녹화를 위해 특훈을 받아왔다. 〈일간아이돌〉이 팬덤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기에, 영준 또한 그 누구보다 간절했다. 지금 포스타즈는 조금씩 입질이 오기 시작한 상태였다. 이제는 팬덤을 키워줄 버프가 필요했다. 그리고 〈일간아이돌〉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K-아이돌 마스터: 일간아이돌에서 시청자들이 포스타즈의 어떤 걸 보고 싶어 할까요?]

 

 특훈 첫 날, 마스터에게서 온 질문형 메시지에 영준이 고개를 갸웃했다. 우리한테서 보고 싶은 점이라면, 흠.

 

 [임영준: 아무래도 새로운 노래나 춤 아닐까요? 그동안 못 보여드린 모습…]

 [K-아이돌 마스터: 영준씨]

 

 마스터의 부름에 영준이 순간 움찔했다. 아, 아닌가?

 

 [K-아이돌 마스터: 그건 기본입니다]

 [임영준: 아…]

 

 영준이 머쓱한 얼굴로 뒤통수를 긁적였다. 너무 뻔한 답이긴 했다.

 

 [K-아이돌 마스터: 일간아에서 팬들을 모을 방법, 그건 바로]

 

 다음 메시지를 확인한 영준의 눈이 커졌다.

 

 [K-아이돌 마스터: ‘관계성’입니다]

 

 그게 뭐지? 영준이 고개를 갸웃했다.

 

 마스터에게서 ‘관계성’에 대해 듣게 된 영준은 순간 벙쪄서 숨쉬는 것조차 잊을 정도였다. 설명이 끝나자 허어어, 하고 막혀 있던 숨을 겨우 뱉어냈다.

 

 [임영준: 그러니까 멤버들끼리 막 붙고 그러는]

 

 제가 쓰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영준은 뭐라 더 말을 이어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자 마스터에게서 답이 먼저 날아왔다.

 

 [K-아이돌 마스터: 단순히 붙어만 있는 게 다는 아니고 말 그대로 멤버 간의 ‘관계’를 상상하도록 떡밥을 흘리는 영업방식이죠]

 

 영준에게서 답이 없자 마스터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K-아이돌 마스터: 제가 서치해본 결과 영준 씨와 시후 씨, 그리고 익한 씨와 치오 씨 이렇게 반응이 좋았습니다]

 [임영준: 네? 무슨 반응]

 [K-아이돌 마스터: 관계성이요]

 [임영준: 네 그러니까 무슨 반응이…]

 

 오고가는 대화에 발전이 없었다.

 

 [K-아이돌 마스터: 쉽게 말하자면, 둘이 붙어있으면 합이 좋아 보기 좋다 이 말입니다]

 [임영준: 아, 아아 네에]

 

 어딘가 애매한 설명이었다.

 

 [K-아이돌 마스터: 이번 일간아 출연으로 확실히 확정을 지읍시다. 빵후, 칸쵸를 메이저로]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었다. 뭐라 답을 해야 할지 망설이다 시간만 지나자 그런 영준을 눈치 챘는지 마스터가 부연설명을 해주었다.

 

 [K-아이돌 마스터: 영준-시후 해서 빵후, 익한-치오 해서 칸쵸입니다]

 

 “헉!”

 

 예상치도 못한 설명에 절로 숨이 넘어갔다. 영준이 제 가슴을 부여잡고 겨우 숨을 골랐다. 아이돌 생활 4년차에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다. 설마 마스터가 지어낸 말은 아닌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K-아이돌 마스터: 제가 만들어낸 말은 아니고, 파랑새에서 검색해보세요]

 

 또 제 마음을 읽은 마스터의 메시지에 영준이 흠칫 놀랐다가 파랑새 어플을 켜보았다. 검색 결과를 보는 영준의 눈동자가 바삐 움직였다.

 

 [임영준: 정말이네요]

 [임영준: 마스터님을 의심했다는 건 아니고요!]

 

 영준이 허겁지겁 말을 덧붙였다.

 

 [K-아이돌 마스터: 일간아에서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고 계시죠?]

 

 다행히 마스터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마스터의 질문에 영준이 미리 조사해둔 〈일간아이돌〉의 메인 게임들을 나열했다.

 

 [임영준: 넵, 빼빼로 게임이랑 오렌지 옮기기 게임, 고요속의 외침 이렇게요]

 [K-아이돌 마스터: 영준 씨가 빼빼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마스터의 질문에 영준이 폰을 잠시 내려놓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입이 닿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빼빼로를 가장 짧게 남기는 팀이 이기는 거니까.

 

 [임영준: 최대한 좋은 기록을 내야하지 않을까요?]

 [K-아이돌 마스터: 영준 씨]

 

 틀렸나 봐. 마스터의 한 마디에 살짝 쫄았다.

 

 [K-아이돌 마스터: 저 모든 게임들은 기록을 내기 위한 게 아닙니다]

 [임영준: 아… 예능적으로 재미있게…]

 [K-아이돌 마스터: 왜 그런 게임을 기획했는지 그 의도를 파악하셔야죠]

 

 왠지 혼나는 듯한 기분에 영준의 커다란 몸이 힘없이 쭈그러들었다.

 

 그 이후로 이어지는 마스터의 설명에 영준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말도 안 돼….”

 

 그니까, 애초에 저런 게임들이 그런 걸 위해서였다고? 아이돌 생활 4년 동안 전혀 몰랐던 사실이었다. 예능을 나갈 일도 없었고, 또 회사에서도 그런 지침을 내려줄 만한 사람도 없었기에. 이제야 사실을 알게 된 영준의 동공이 심히 흔들렸다.

 

 [K-아이돌 마스터: 충격이 크신 모양이네요]

 [K-아이돌 마스터: 하지만 그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파랑새 검색하셔서 빵후가 빨리는 포인트를 잘 캐치하세요]

 

 그렇게 영준은 철저히 빵후를 습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은, 다름 아닌 애교였다.

 

 [K-아이돌 마스터: 일간아 테마송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으뜨케송, 연습하셔야 합니다]

 [K-아이돌 마스터: 영준 씨뿐 아니라 멤버 분들 전부요]

 

 으뜨케송. 영준의 눈앞이 흐려졌다. 모 아이돌 선배가 만든 노래로, 노래에서 으뜨케 으뜨케 할 때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치, 아니 그 이상의 애교를 선보여야 하는 극강의 미션곡이었다. 이 노래를 할 때마다 거의 모든 아이돌들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 과연 포스타즈가 감당할 수 있을지 영준은 자신이 없었다.

 

 게다가 마스터의 말에 영준은 더욱 자신을 잃었다.

 

 [K-아이돌 마스터: 막내인 치오 씨가 메인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일간아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치오가….”

 

 부산사나이이자 오글거리는 건 못 참는 팩폭러인 치오가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평소에도 애교 한 번만 해달라고 하면 등짝스매싱이 먼저 날아오는 치오였기에.

 

 우선은 멤버들 각자 으뜨케송을 연습해 오기로 했다. 차마 눈앞에서 서로의 애교를 볼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녹화날이 다가왔다.

 

 *****

 

 “으뜨케송, 연습 다 잘 했지?”

 

 대기실 소파에 앉은 영준이 멤버들에게 묻자 멤버들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익한을 제외하고.

 

 “넵, 전 잘할 수 있습니다! 네가 너무 좋앙~으뜨케 으뜨케.”

 

 익한이 양 볼을 한껏 부풀리며 장난스레 대답했다. 원래 익한은 얼굴에 철판도 잘 까는 성격이었다. 그런 성격과 초반 인지도 덕에 데뷔 초 멤버들 중 유일하게 예능을 나간 적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리액션 봇 그 이상을 해내진 못했지만.

 

 하여튼 앞에서 으뜨케송을 부르며 까부는 익한을 보면서도 웃을 수 없을 정도로 나머지 멤버들은 애교 공포증에 사로잡혀 있었다. 특히 치오의 표정은 심각했다.

 

 “아, 나 진짜…. 저 진짜 못해요, 애교….”

 

 거의 울기 직전이었다.

 

 “괜찮아. 너 걸리면 형님이 흑기사 해줄게.”

 

 익한의 농담에도 치오는 답지 않게 기가 죽어 있었다.

 

 “치오야.”

 

 영준이 치오를 다독였다. 꿈에 그리던 〈일간아이돌〉 녹화였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출연을 애교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칠 수는 없었다. 그런 영준의 마음을 읽었는지 치오도 조금씩 기가 되살아났다. 옆에서 으뜨케 으뜨케 거리는 익한이 얄밉다는 듯 노려보고는 녹화 직전까지 혼자 으뜨케송을 중얼거렸다.

 

 “웬일로 이해원이 잠잠하네?”

 

 대기실을 나서며 시후가 말했다. 그러고 보니. 나머지 멤버들도 같은 생각인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이래놓고 녹화할 때 어떨지 몰라요.”

 

 치오가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장난을 치며 실실 웃던 익한이 해원의 이야기에 굳은 얼굴이 되었다.

 

 “어떻게 하든 우리만 잘하면 돼.”

 

 그렇게 말하는 영준은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는 멤버들의 어깨를 격려하듯 팡팡 두드렸다.

 

 “아, 아파요, 아파.”

 

 치오가 과장스레 어깨를 움츠렸다. 치오의 엄살에 멤버들에게선 조금씩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녹화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등장 전, 큐앤에이와 함께 대기를 하고 있는 주변 공기가 어색해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해원 또한 녹화 전부터 도발할 생각은 없는지 서로 형식적인 인사만 나눈 뒤 정적만이 흐르고 있었다.

 

 “요즘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분들이죠.”

 

 엠씨 둘이 주거니 받거니 하며 멘트를 시작했다. 영준이 긴장하여 침을 꼴깍 삼켰다.

 

 “우선 이 분들은 말해 뭐 하겠습니까. 저희 〈일간아이돌〉 벌써 세 번째 출연입니다. 오랜만에 만나 뵙는, 우리 인생의 정답이 되어줄 큐앤에이. 어서 오세요~”

 

 친근감이 느껴지는 멘트였다. 물론 작가가 써준 멘트일 테지만 예능이 낯선 영준은 살짝 쫄 뻔했다. 하지만 동생들을 돌아보며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마스터의 말대로 충분히 매력 있는 멤버들이다. 긴장한 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인지 표정이 조금씩 얼어 있었다. 그 중 익한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야아, 이 분들. 눈물 한 방울로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 저희 〈일간아이돌〉에서는 처음 모셔보는 분들입니다. 이제는 빛나고 싶은 네 개의 별, 포스타즈 어서 오세요~!”

 

 엠씨의 멘트가 끝나고 포스타즈 멤버들이 세트장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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