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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바다의 왕이라는데요?
작가 : 윤소언
작품등록일 : 2020.7.31

전생, 바다의 왕이었던 남자가 최고의 헌터가 되기까지.

 
19화. 측정이 불가능한 던전에 대하여
작성일 : 20-09-04 18:39     조회 : 248     추천 : 0     분량 : 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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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화. 측정이 불가능한 던전에 대하여

 

 “후우우우.”

 

 심호흡을 크게 하고 눈을 감았다.

 똑. 똑. 똑.

 머리. 어깨. 손끝.

 빗방울이 떨어졌다.

 손을 들었다. 비가 손안에 잡혔다.

 그것들의 움직임은 악보의 음표 같았다.

 자기만의 색깔과 음이 있었다.

 수많고, 수많은 방울에 불과하지만, 그들에게는 개성이 있었다.

 나는 비의 흐름을 읽었다.

 하늘에서 태어난 증기가 성숙해져 여행을 떠났다.

 그들이 만드는 궤적과 도달한 목적지 모두 훌륭한 모험이었다.

 모험은 이야기가 되어 흔적을 남겼다.

 물은, 흔적을 지닌 채 흘렀다.

 흐르고 흘러 하나의 거대한 줄기가 되었다.

 시간의 강을 만들었다.

 나는 강에서부터 이야기를 거슬러 올라갔다.

 손안에 있는 정보를 탐독하기 시작했다.

 

 * * *

 

 지직. 지지지지직.

 지지직. 지지직.

 검은색과 하얀색.

 오래된 텔레비전의 노이즈처럼 알아보기 힘든 무언가가 기다랗고 가느다란 무언가를 들고 있다.

 노이즈가 그것을 휘두르자 붉은색이 솟구치니.

 노이즈는 아무렇지 않게 그것을 취하였다.

 

 [헌터란 무엇인가?]

 헌터란 말이죠, 인류의 구세주라고 할 수 있죠.

 2035년에 발생한 대격변을 아시나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안정화된 던전과 신속한 게이트 방어만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때의 지구는 지옥도가 따로 없었죠.

 온 지구가 회색이 되고, 몬스터가 비처럼 쏟아진 거예요!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하늘에서 오크가 글레이브를 들고 떨어져요.

 인간들은 뭐지…? 하다가 머리가 쪼개져서 죽죠.

 산성 슬라임이 건물을 녹이고, 쉘터를 뚫어요.

 나라의 주요 인사들은 뼛가루도 남기지 못했죠.

 그런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라 일억, 십억이 되어가는 거예요.

 군대는 뭘 했냐고요?

 중화기가 먹히지 않는데 어쩌겠어요. (웃음)

 정확히 말하자면 게이트로 넘어온 몬스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래식 무기가 통하지 않았어요.

 이것을 ‘킬링 타임’이라고 부르는데 등급이 낮을수록 킬링 타임이 짧죠.

 즉, 붉은반점개 같은 F급은 10분이면 킬링 타임이 지나서 중화기가 먹히지 않아요.

 그런데 알다시피 F급만 되어도 몬스터는 사람을 쥐포 뜯듯이 죽일 수가 있죠.

 그런 상황에서 군대가 뭘 하겠어요?

 저등급은 고등급 몬스터가 킬링 타임을 버틸 시간을 벌어주고, 적응한 고등급은 사회를 쓸어버렸죠.

 손짓 한 번에 건물이 와르르! 도시가 와장창!

 자, 이제 얼마나 당시 지구가 위험했는지 알겠죠?

 그때 등장한 것이 바로 헌터들이에요.

 헌터란, 대격변과 함께 초능력… 특성이라고 불리는 힘을 각성한 자들을 뜻해요.

 특성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검을 엄청 잘 다루게 된다거나(검성), 빛을 흡수하여 싸운다거나(빛의 인도자), 불의 힘을 마음대로 다루는 것도 있죠(불의 왕).

 후에 ‘마나의 힘, 마력’이라고 정의된 헌터들의 힘은 킬링 타임 이후의 몬스터도 죽일 수 있었어요.

 따라서 지구인들은 헌터들의 활약에 생존이 달린 상황이었죠.

 크. 당시는 정말 힘들었답니다.

 지구가 안정화되기까지 5년의 세월이 걸렸는데, 말이 5년이지 당시 줄어든 인구는 (삐--/검열됨/)였으니까요.

 그렇게 인류에게 헌터가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되었고, 지금 시대에 이르러서는 연예인처럼 존경받는 직업이 됐죠.

 왜냐구요?

 몬스터들은 가치가 있었거든요. (큰 웃음)

 생각해봐요. 우리가 먹는 소만 해도 혀부터 꼬리까지 버릴 게 없잖아요?

 그런데 전혀 다른 세계의 생물이라니….

 오우.

 과학자들의 눈 돌아가는 소리가 모터 엔진보다 크게 들리네요. (윙윙윙윙)

 몬스터의 가치가 엄청 높다면, 그들을 잡을 수 있는 헌터는 도대체 얼마를 벌까요?

 제 지인 중에 C급 헌터가 한 명 있는데 녀석은 던전 한 번 돌 때마다 차를 사더라고요. 미친 새끼죠 진짜.

 아, 그러면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겠죠?

 그래서 몬스터는 어디서 왔는가?

 던전과 게이트는 도대체 무엇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에서 알려드릴게요.

 그러니까 다음 영상도 꼭 챙겨봐 주시길 바라요.

 

 -사, 살려줘! 다음 달에, 아니 2주 안에 꼭 갚을게.

 -갚는 건 갚는 건데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네요.

 -아, 안 돼. 내가 없으면 가족이 굶어!

 -굶는 거 좋죠. 그런데…

 저울이 한쪽으로 기운다.

 -당신은 얼마나 굶어보셨나요?

 -어…?

 -먹지 못하고.

 -어억.

 -이루지 못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갈증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애원하고.

 -저리 가!

 -넘어지고.

 -부, 부탁이야.

 -기울어지고.

 -……죽일 거면 곱게 죽여!

 -당신은.

 검은 저울이 기울어진다.

 -얼마나 굶어보셨나요?

 

 [던전과 게이트의 차이를 알아보자.]

 던전!

 그 이름만 들어도 안에 보물이 가득하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공간!

 그 실체는 어떤 것일지 궁금하셨죠?

 바로바로바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저번 강의에 헌터를 이야기하며 몬스터를 살짝 설명했죠?

 몬스터는 이계, 그러니까 우리와는 전혀 다른 우주의 생명체라고 보면 됩니다.

 솔직히 평행 우주니, 다른 차원이니, 외우주니 하는 건 다들 상식적으로 알 거라고 믿어요.

 이번 강의에는 그냥 이계로 통일해서 말할게요.

 이계는 지구와는 전혀 다른 환경이라고 해요.

 행성 전부가 물인 세상도 있고, 뱀들이 지배하는 세상도 있고… 아무튼 무척 다양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던전이 무엇이냐.

 이걸 보면 이해가 잘 될 거예요.

 (빨간 물이 든 통과 파란 물이 든 통을 꺼낸다. 두 물통 사이에 관이 연결되어 있다. 관은 막힌 상태다.)

 여기 막힌 관을 열면….

 (빨간 물과 파란 물이 관에서 섞였다.)

 이 관이 바로 던전이에요.

 여기 파란 물이 지구고, 빨간 물이 이계라고 칩시다.

 파란 물통과 빨간 물통 사이에 통로가 생긴 거예요. 그 통로에는 지금처럼 물이 차겠죠? 물이 차서 섞이겠죠?

 두 세계를 잇는 연결 고리. 통로.

 보라색 물이 가득한 그곳이 바로 던전이에요.

 던전의 입구 근처는 지구와 유사해요. 그래서 입장 직후에 기습당할 위험은 적죠.

 하지만 중심으로 들어갈수록 전혀 다른 세상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던전이 무서운 거예요.

 적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싸워야 하니까요.

 그럼 입구에서 존버하면 되지 않냐구요?

 (물통 사이 통로를 치는 소리)

 던전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 환경은 사라지고 완전한 이계로 바뀐대요.

 아까 물통의 예시로 들자면 파란 물이 사라지고 빨간 물만 남는 정도?

 빨간 물의 밀도가 더 높아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빨간 물이 통로를 빠져나와 파란 물통에 직접 영향을 주겠죠?

 이것이 우리가 아는 던전 브레이크에요.

 쾅! 하고 던전이 터져서 몬스터가 지구로 쳐들어온답니다.

 게이트와 다르게 무서운 점은 적응 시간, 킬링 타임이 없고 같은 등급에 비해 더 강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D급 던전이 브레이크하면 최소 B급 헌터가 필요하다는 거죠.

 D급 던전의 보스는 C-급인데 이를 잡으려면 최소 C급, 강화와 잡몹까지 생각하면 B급은 있어야 정리가 되니까요.

 그러니까 던전을 방치하는 행위는 멍-청한 짓이랍니다.(웃음)

 그럼 다음으로 게이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자, 이걸 보세요.(콱. 빨간 물이 든 주사기를 파란 물통에 꽂아 넣는다.)

 게이트는 던전과 달리 일방적인 침공이에요.

 던전은 통로라서 브레이크 전에 막으면 몬스터가 지구로 나오지 않지만.

 게이트는 그냥 문을 열고 쓰레기를 던지듯이 몬스터가 지구에 떨어지는 현상이에요.

 물론, 게이트가 열리기 전에 전조 현상이 있긴 한데, 무조건 피해가 생긴다는 점에서는 던전보다 심하죠.

 일부 학자들은 게이트를 ‘침공’, 몬스터를 ‘선봉 부대’라고 표현해요.

 그러니까 전쟁에서 적을 알아보기 위해 보내는 군대, 같은 것이죠.

 실제로 게이트의 경우 던전에비해 몬스터 수가 많지 않고, 보스가 아닌 엘리트(게이트보다 한 등급 높은) 몬스터가 등장한다고 해요.

 이걸 듣고 만만하게 보는 분이 있을까 봐 노파심에 이야기하건대.

 헌터가 아닌 분들은 허공에 균열이 보인다면 바로 도망치세요.

 인증샷 올리려다 영정샷 찍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니까요.

 던전과 게이트에 대해서 대충 알아봤는데요.

 읏차. (물통을 치운다.)

 던전은 이계의 환경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즉, 지구와는 전혀 다른, 혹은 풍부한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던전 하나 공략 잘해두면 평생 먹고산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거예요.

 보통 던전이 공략 완료되면 주기적으로 나오는 몬스터 외에는 위험 요소가 없는, 반영구적인 광산이 되거든요.

 대부분 국가나 기업, 길드가 관리하는 이유 중 하나이지요.

 개인이 가지기에는 너무 큰 재산이라고 주장하면서요.

 (완전 나쁜 새끼들이죠. 조용히 속삭인다.)

 게이트의 경우 ‘마나석’이라는 돌을 얻기 쉽다는 장점이 있어요.

 던전 몬스터는 보스 외에는 얻기 힘들지만, 게이트 몬스터는 대부분 심장 어름에 가지각색의 돌멩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게 헌터가 특성을 사용하게 해주는 ‘마나’라는 에너지를 품고 있어서, 헌터의 힘을 키워주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여러 분야에 쓰이기 시작하면서 그 값어치가… 어우 말해 뭐해.

 쉽게 몬스터를 잡고(킬링 타임을 노려요!) 부산물로 돈을 벌려면 게이트를.

 이계를 공략해서 자원으로 한탕하려면 던전을.

 여러분은 어떤 공략 방식을 원하시나요?

 다음에는 현재 한국에서 공략되지 않은 던전들, 이름하여 ‘측정 불가 던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모두 살아서 봐요~.

 

 -꺄아아아! 엄마!

 -네 엄마는 뒤졌단다. 심장이 어떻게 생겼냐고 묻기에 보여줬어. 아저씨 착하지?

 -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뭐야. 정신을 잃은 건가? 그래도 괜찮아. 언니의 칼은 빨간색을 차별하지 않거든. 음… 그런데… 너 좀 이쁘장하네?

 -…….

 

 [측정이 불가능한 던전에 대하여.]

 한국의 4대 측정 불가 던전! (빠밤)

 오늘은 짧고 간략하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측정 불가 던전이란 말 그대로 해당 던전의 난이도가 예측 불가를 뜻해요.

 대격변 이후 인류는 던전과 게이트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에 집중했죠.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해류 산학 연구소의 ‘마나 수치 측정기’, 일명 마수치!

 ……그래요. (한숨) 마수치는 그냥 제가 부르는 말이고요, 사실은 그냥 측정기라고 불려요.

 측정기에 따라 우리는 던전과 게이트를 F, E, D… S까지 분류해서 부르죠.

 낮은 등급 던전의 경우 동급의 헌터로도 공략 가능하지만, C급 이상일 경우 필수적으로 최소 두 등급 위의 헌터가 동반되어야 해요.

 C급 던전의 경우 C+ 다음인 B-급 보스가 나오는 게 기정사실인데 B급부터는 난이도가 확 뛴단 말이죠?

 따라서 헌터들의 안전을 위해 고등급 헌터가 참가해야만 한답니다. 아니면 파티 등급이 그 정도가 되거나요.

 그러면 S급 던전의 경우 어떻게 되느냐?

 현재 헌터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이 S+라는 건 알고 계시죠?

 그런데 계산대로라면 S급 던전에는 SS-급 보스가 나오는 거잖아요?

 그 말은 공략하기가 조오오온나 어렵다는 뜻이에요.

 지금까지 역사상 S급 던전이 공략된 경우가 30건도 안 된다는 것이 밑받침해주죠.

 그런데 측정 불가 던전은 무엇을 말하냐?

 최대 측정 수치인 S+ 위를 말해요.

 그럼 최소 SS-급이겠죠?

 그럼 보스는 최소…… (두둥!) SSS급!!!

 정확히는 SS+이지만 그럼 폼이 안 나잖아요.

 아무튼 역사상 측정 불가 던전의 클리어 횟수는 단 한 번!

 그것도 대한민국의 불의 왕! 전대 아레스 길드장 ‘고은열’ 말고는 없답니다!

 이건 좀 자랑하고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부분이에요.

 불의 왕은 현재 은퇴했지만, 아직까지도 세계 최고 헌터 후보에 올라가는 이유가 그런 것이랍니다.

 아아. 짧게 한다고 했는데 그만 길어졌네요.

 그래서 현재 한국의 측정 불가 던전은 총 네 개가 있어요.

 

 1. 백두산 흑룡굴.

 2. 독안개의 집

 3. 지옥의 작은 마당 한 켠 (공략 완료)

 4. 황금룡의 실험실

 

 지금도 많은 길드가 측정 불가 던전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답니다.

 이들이 완전히 공략되어야만 인류는 진정으로 이계의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것이겠죠.

 이들이 브레이크를 일으키면… 어우. 대격변의 날을 재현하는 것 이상으로 암울할 거예요.

 현재 측정 불가 던전들의 자료는 국가와 길드에서 극비로 취급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는 척) 다음 영상에서 그 부분을 몰래, 아무도 모르게 다뤄볼게요!

 그럼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죽었나요?

 -…….

 -……죽었네요.

 -…….

 -……잘 가세요.

 -…….

 

 쏴아아아아.

 빗물은 계속해서 쏟아졌다.

 그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이어졌다.

 나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탐독했…

 

 -야.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까부터 엿보는 너.

 

 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거슬린다.

 

 살기를 느낀 나는 눈을 떴다.

 그곳에.

 

 -눈깔 안 치우냐.

 

 악마가 있었다.

 
작가의 말
 

 제발 더는 노 태풍 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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