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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종결] 범죄 은행 (이상 가면)
작가 : 셀폽티콘
작품등록일 : 2020.7.31

당신이 할 수 있는 사소한 범죄를 저축합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범죄를 출금할 수도 있습니다.
현금으로
혹은 또 다른 범죄로...

 
22. 새로운 관찰자들
작성일 : 20-08-31 11:54     조회 : 344     추천 : 2     분량 : 6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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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은 받으셨겠죠. 워낙 급한 상황이라 공문부터 보내게 된 것 양해 바랍니다. 자, 지금부터 이상 가면과 그 연인 관련 수사는 우리가 맡습니다. 형사과는 여기서 손을 뗍니다. 지금까지 수사 기록 가져오세요.”

 

  “당신 뭐야?”

  당황하고 있는 김 반장의 뒤에 서 있던 마빡 형사가 이를 악물며 앞으로 나섰다.

  눈썹까지 깨끗하게 밀어버린 그의 모습은 가만히 있어도 흉측했다.

  그런 그가 목소리를 높이며 앞장 서는 모습에 주변은 찬물을 끼얹듯 조용해졌다.

 

  윤 실장의 뒤에 서 있던 박이 앞으로 한 걸음 나서며 마빡을 제시했다.

  “지금부터 사건 이관이라고……. 얼굴은 민질민질한데 왜? 귀구녁이 막히셨나?”

 

  “이건 뭐하는 것들이여? 옷을 보면 검찰은 아니고, 우리 경찰에서는 한 번도 본 적도 없는 놈들이고……. 니들 뭐야? 그냥 ‘넘겨’ 그러면 우리가 ‘네’하고 허리 숙이는 허수아비들 같애?”

  “일 개 형사 주제에, 어따 데고……. 악!”

 

  박의 손이 머리 위로 올라온 순간이었다. 물론 그의 손은 직접적 폭력의 의미보다는 쎄게 보이기 위한 하나의 손동작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의 손이 오르기가 무섭게 마빡이 그의 손을 받아 바로 안으로 꺾어 버렸다.

 

  “아아.”

  “우리가 이래 뵈도 산전수전 다 겪은 형사님들…….”

 

  짝!

  마빡의 대사가 끝나기도 전이었다. 윤 실장의 손이 사정없이 그의 뺨을 내리쳤다.

  사실 누군가에게 뺨을 얻어맞을 만큼 둔한 마빡이 아니었다.

  적어도 형사계에서는 그를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은 손가락에 셀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새끼가 사람을 뭘로 보…….”

  얼떨결에 뺨을 얻어맞았다고 생각한 마빡이 번개처럼 몸을 날리는 순간이었다.

 

  짝.

  짝.

  짝.

  짝.

  이번엔 윤 실장과 마주 서서 연속해서 네 대의 뺨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그의 손이 지나치게 빨랐는지 마빡은 한 대도 피하지 못하고 고스란히 뺨을 얻어맞고 바닥으로 뒹굴었다.

  순식간에 주변을 둘러싸고 있던 형사들의 눈이 붕어눈깔처럼 튀어 나왔다.

  평생 범인들과의 몸싸움에 이골이 난 그들이었다. 주먹을 쥔 것도 아니고 그저 내리친 손바닥의 움직임조차 따라갈 수 없었다면 마빡은 그의 적수가 못 된다는 뜻이었다.

 

  다시 몸을 일으키는 마빡을 가로 막은 건 김 반장이었다.

  “어차피 여기는 상명하복의 명령 사회인 거 압니다. 하지만 당신들이 구체적으로 누군지, 무슨 명령을 받고 온 건지 정도는 알아야, 사건을 이양하든 뭐하든 할 거 아니요. 알만 한 분들이……, 소속을 밝히시고, 어찌된 이유인지를 설명하시고 요구할 걸 요구하셔야지. 다짜고짜 이래 나오시면……. 뭐 어쩌시렵니까? 여기 서 있는 경찰들 전부하고 한 바탕 뜨시고 강제로 사건 기록 가져가실 겁니까? 그걸 원하신다면 이 늙은이부터 상대해 봅시다.”

 

  “공문은 못 받으셨다 이겁니까?”

  “공문을 이 시간에 누가 보냅니까? 지금은 퇴근시간인 거 모르세요?”

 

  김 반장이 입고 있던 소매를 걷어 올리며 윤 실장과 마주 섰다.

  그러자 멍 하니 서 있던 경찰들이 모두 이를 앙당 물고 있었다.

  만약 이대로 계속 밀고 간다면 김 반장의 말대로 경찰서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야만 할 상황이었다.

  윤 실장이 손으로 김 반장을 제지했다. 그리고는 옆 책상으로 다가가 전화벨을 꾹꾹꾹 눌렀다.

 

  “시장님, 저 윤 실장입니다. 여기 형사님들 군기가 보통이 아니군요…….”

  놀란 것은 김 반장만이 아니었다. 그의 전화 첫마디가 갖는 의미 때문이었다.

  시장에게 전화를 하기 위해서는 비서실을 거쳐야 했다. 비서실을 거치지 않는다는 건 비상 연락망을 사용한다는 뜻이었다.

 

  “…… 청장한데 미리 연락 안 하셨습니까? 시장님 덕에 제가 입장이 아주 난처해 졌군요.”

  “…….”

  “시장님이, 직접 말씀하신다고 형사들이 말 듣겠습니까? 청장에게 지금 전화 하시죠. 국정원 윤 실장이 형사들과 한 판 뜰까 생각 중입니다. 뒷감당이야, 청장이 해야겠죠. 저야 하는 일이 늘상 이런 거니까.”

 

  윤 실장이 들고 있던 전화기를 갑자기 김 반장에게 넘겼다.

 

  “받기 싫으면 안 받아도 상관 없어. 시장이 자꾸만 바꿔 달래서 말이야.”

 

  그렇게 받은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분명 시장이었다.

 

  - 서류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 시간 안으로 청장님 지시 내려올 겁니다. 그쪽에서 해달란 대로 다 해주세요. 이건 국가적 결정입니다.

  시장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대충 그런 내용이었다.

 

  김 반장의 입장은 난처했다. 윤 실장이 처음 뱉었던 선언 때문이었다.

  그의 말 속에는 이상 가면과 윤선을 피해자로 단정하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윤선의 안전은 절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었다.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한 시간 안에 내려올 명령이라면, 그때까지 기다리시죠. 윗선의 명령 없이 증거를 넘길 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제가 책임자니까요.”

 

  “이 새끼들이 우리가 누군 줄 알고 아직도 반항이야? 정말 피를 봐야겠어? 너희같은 놈들 싹 쓸어 버려도 눈 하나 깜작할 줄 알아?”

  윤 실장의 뒤에 있던 박이 가슴 속에서 총을 꺼내 들었다. 소음기가 붙어 있어 일반 형사들이 사용하는 총과는 완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이 새끼가…….”

 

  축 축 축.

  다시 일어서는 마빡 형사가 자리에 딱 붙어 섰다.

  그의 오른쪽 귀를 스치며 총알 셋방이 날아갔기 때문이었다. 그의 귀에 핏자국이 선연하게 피어올랐다.

  정말이지 형사들의 목숨이라고 받아가겠다는 위협사격이었다.

 

  “기어이 가져가겠다면…….”

  김 반장이 박에게 다가섰다. 그리고는 그의 총구를 자신의 이마로 끌어 당겼다.

  당황하는 박.

 

  “저는 동네 양아치가 아니라 형사입니다. 그것을 평생 자랑으로 살아 왔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됐건, 저는 위로부터 명령 받은 게 없습니다. 잠깐 저기 앉아서 기다리시든지, 최종 책임자인 저를 쏘고 가져가시든지 하십시오.”

 

  김 반장이 모두를 돌아보며 말했다.

 

  “내가 총에 맞아 쓰러지면 모든 자료 다 내 드리세요. 고집을 피운 건 저 하나로 족합니다. 하지만 명령을 받기 전까진 제가 책임자입니다. 제 허락 없이 손가락 하나라도 까닥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책임은 분명하게 묻겠습니다. 우리는 충동대로 움직이는 건달들이 아닙니다. 국가의 명령에 부름을 받았고, 그 부름이 있어야 움직이는 형사들이라는 사실들 명심하세요.”

 

  김 반장의 행동에 모든 형사들이 침을 꼴깍 삼켰다.

  당황한 건 형사들만이 아니었다. 총을 꺼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던 박이었다. 형사들에게도 총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들은 총기 휴대부터 발포까지 보고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가 마빡을 향해 마음대로 발포했을 때, 모든 형사들은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 깨달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이 새끼가 정말 죽어 봐야.”

  박이 눈알을 부라리며 손에 힘을 주었다. 김 반장이 그의 악력에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순간이었다.

 

  “그만 둬.”

  윤 실장이 박의 총의 빼앗았다. 그것도 순식간이었다. 그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약간이라도 실수하면 총이 발사될 수도 있는 순간이었지만 윤 실장의 행동은 그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것이었다.

  총을 빼앗긴 박이 놀란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이들이 건달이 아니라는 건 우리에게도 나쁜 소식이 아니겠지. 이후로 명령 체계가 확인되면 목숨을 바쳐서 복종하겠다는 뜻도 포함되었겠지. 아닌가요?”

  윤 실장이 김 반장을 돌아보며 물었다.

 

  “우리 쪽에서도 총장님께 연락해 보지요. 정의를 위해 움직이는 분들이라면 우리가 거부할 이유가 없겠지요.”

  김 반장이 전혀 물러설 맘이 없다는 듯 윤 실장을 노려보았다.

  그의 눈빛을 마주 보고 있던 윤 실장이 실소를 터뜨리며 벽쪽의 대기 의자로 다가가 앉았다.

 

  “정말 오랜 만에 커피라도 한 잔 느긋하게 마시면서 휴식을 즐겨야겠군요. 설마 커피 한 잔 정도도 명령을 받아야 마실 수 있는 건 아니겠죠?”

 

  분한 표정의 박 과장이 윤 실장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다시 형사과의 움직임이 분주해 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정말 모든 기록을 다 넘기실 겁니까?”

  마빡이 김 반장에게 조용히 다가와 물었다.

 

  “사람 한 명 데리고 빅뱅 사무실로 가게. 중요한 자료는 카피 본을 만들어. 저들에게 다 넘겨주고 나면 정 형사는 정말 위험해 질 거야. 우린 우리대로 계속한다. 내 말 알아듣겠어?”

  김 반장의 속삭임을 들은 마빡이 그제야 안심이라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반장님, 빡쌤 전환데요.”

  자리를 떠나려던 마빡이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속삭였다.

 

  “이리 주고, 자네는 내가 시킨 일에 집중해.”

  김 반장이 전화기를 들고 사무실에서 빠져나왔다. 커피 대접을 받은 윤 실장이 그의 뒷모습을 의심쩍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어디서 전화가 왔는지 그 역시 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고 있었다.

 

  “어, 여보. 내가 오래 집에 못 들어가긴 했지요. 무슨 일이 있어요?”

  - 반장님, 지금 무슨 말씀이세요.

  김 반장의 상황을 알 턱이 없는 빡샘이 소리쳤다.

 

  “지금 상황이 그래. 자세한 건 다음에 말하자고……. 그래 무슨 일이야?”

 

  빡쌤의 상황을 설명하는 긴 이야기가 이어졌다. 윤선의 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찾아와서 함께 차를 마셨다는 이야기부터 윤선이 위기에 빠진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이야기의 끝에 그는 빨리 팀원들을 데리고 조 검사의 집으로 찾아와 줄 것을 요구했다.

 

  빡쌤의 설명을 들은 김 반장은 긴 한숨을 내쉬었다. 만약 빡쌤의 말대로 조 법관의 집에서 사건이 일어난 거라면 절대로 윤선에게 유리할 리 없었다. 혹여라도 거기에서 어떤 피해 사실이 발견된다면 윤선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 둔갑할 가능성이 높았다. 게다가 전화 속에서 윤선을 협박한 사람이 조 법관이 확실하다면 지금 나타난 윤 실장과 그들의 연관성을 부정하기도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형사들을 데리고 현장으로 가서 윤선과 맞닥뜨린다면?

 

  “자네 내 말 잘 들어야 해. 난 최대한 여기서 늦게 출발할 거야. 정 형사를 구할거냐, 실패할 거냐는 순전히 자네 손에 달린 거야. 어떻게든 정 형사를 구해서 우리가 도달하기 전에 피신시켜야 해. 나는 곧 지위권을 잃을 거야.”

 

  김 반장을 말을 하다 말고 잠깐 숨을 골랐다.

  안에 앉아 있어야 할 윤 실장에 어느새 복도로 나와 그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 지위권을 잃으면 오랜 만에 나는 좀 쉬어야지. 우리 첫째 딸 너무 힘들지 않게 잘 쉴 수 있게 해 줘요. 당신이 아니면 누가 하겠어요. 저도 최대한 빨리 돌아갈게요.”

  김 반장의 변화된 말투에 무슨 일이냐고 빡샘이 묻고 싶었지만 김 반장은 그가 대답이라도 할까봐 다급하게 전화기를 끊어버렸다.

 

  “사모님께 참 다정하시군요.”

  “여러모로 성미가 급한 사람이라, 제가 잘 다독여야 하거든요.”

 

  의심이 가득한 눈길로 윤 실장은 김 반장의 핸드폰을 노려보았다.

  김 반장은 시치미라도 떼려는 듯 들고 있던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김 반장님, 듣던 것보다 원칙주의자이시군요.”

  “뭐…….”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 제가 아주 중요한 전화를 한 통 받았거든요. 어딘가에서 아주 긴급한 일이 발생한 것 같거든요.”

  “아, 네…….”

 

  “어차피 수사권을 이양받진 못했으니까 김 반장님이 도와주시진 않으겠죠? 뭐, 그래서 일단 우리끼리 가 볼 생각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 듯…….”

 

  “네 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곳에서 반장님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뭘까요? ㅋㅋㅋ 뭐, 그때는 범죄가 있는 곳에 형사가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겠죠?”

  어쩌면 윤 실장이 가려는 곳이 조 법관의 집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김 반장의 뇌리를 스쳤다.

  자신은 빡쌤에게 제보를 받았지만 그는 누구에게 사건에 대한 연락을 받은 것일까. 역시 조 법관과 한 통속인 건 아닐까?

 

  “무슨 사건인지 말씀해 주시죠. 중요한 사건이라면 이쪽에서 얼마든지…….”

  윤 실장이 키득거리는 표정으로 김 반장에게서 돌아서고 있었다.

 

  “그것도 좋은 일이겠죠. 하지만 어쩐지 시험해 보고 싶거든요. 김 반장님과 형사분들을 그곳에서 얼마나 빨리 만날 수 있는지 말입니다. 제가 듣기론……, 상황이 꽤나 심각한 지경인 것 같거든요……. 누가 그곳에 먼저 도착하느냐에 따라 사건의 흐름은 상당히 재미있어질 것 같단 말입니다.”

  그가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김 반장이 그의 뒷모습을 보면 다시 전화기를 꺼내들었다.

 

  - 빡쌤아, 너만 믿는다. 정 형사의 목숨은 너한테 달렸어.

 

  한숨이 김 반장의 입속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작가의 말
 

 애고.

 아직도 한 달이라니...

 

 날이

 헤어지는 여친의

 눈초리보다 뜨겁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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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바다라 20-08-31 13:55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지는 듯~
박 형사가 조 법관집인 거 어떡해 알았죠~? 윤선이랑 통화할 때 말했나..뒤적여봐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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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31 15:12
 
20 화 이쑤시개 - 마지막에 윤선이 2G폰으로 박쌤에게 전화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게 하는 장면
21 화 슬픈 오감도 - 윤선 엄마 영애와 빡쌤이 앉아서 대화하다가 윤선에게 온 전화를 받게 되고 처음에 그게 뭔지 몰라 끊으려 하다가 두 사람의 대화임을 알게 되는 장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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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별 20-08-31 18:11
 
김 반장 생각보다 깡이 있어 멋있어요.
근데 국정원 윤실장은 요주의 인물인 것 같네요. 조법관과 한통속에 한 표. 매우 조심해야 할 듯. 

(※작가의 말에서 아직도 한 달이라니. 이게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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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31 18:47
 
33번지 남자가 죽어 버려서
악인 중, 똘마니에 해당하는 놈이 사라진 상황이잖아요.
조 법관이 직접 액션을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얼른
악당 한 놈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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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일 20-08-31 19:00
 
모야? 국정원이 힘으로 경찰 누르고, 법관이 범죄자여?
김반장, 마빡, 힘내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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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폽티콘 20-08-31 19: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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