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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흘러내림(제4권) - 열매
작가 : 말레이
작품등록일 : 2020.8.20

이 소설 "흘러내림"은 언어의 시작 점인 창세 때부터 2040 여 년 대의 미래까지를 언어와 문자를 소재로 이어가는 소설로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언어 등의 모든 것이 오늘 우리모두에게까지 흘러 내려왔으며 이 흘러내려옴은 막힐 수 있는 강과 내처럼 수평적 흐럼이 아니라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수직적인 흘러내림이고 그렇게 우리에게 주신 것 중의 귀한 우리의 문자(한글)와 언어(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그 배에 복된 소식도 나누어야 한다는 주제로서 제1권 - 뿌리, 제2권 - 나무, 제3권 - 가지, 제4권 - 광합성 중의 제4권이다.

 
네트워크의 언어
작성일 : 20-08-30 19:25     조회 : 258     추천 : 0     분량 : 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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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의 언어!

 

  ‘몰리샤’에서의‘행복한 나무의 가게’를 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이제 각 나라의 특별한 물품들을 연결하기 위하여 각국의 특성에 대하여 조사를 하기시작 하였다. 우선 이미 동역을 신청한 선교사들의 신청서류에 기재하게 되어있는 기재사항을 통하여 그곳의 특산물들을 파악하고 아직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각국에 있는 선교사님들을 중요하게 이 사역을 함께 할 수 있을 만한 분들에게 소식지를 통하여 홍보를 하고 또 각 지역의 좋은 제품들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먼저 불가리아에서 사역을 하는 선교사에게 연락을 하여 함께 하기를 권면하여 재단에 가입을 받고 나서 그곳의 치즈가 좋고 맛이 좋으며 타국에 비하여 가격도 저렴하니 자세하게 알아보라고 요청을 한 결과 저렴하게 불가리아의 치즈를 도입함으로 그렇지 않아도 그 값이 비싼 세계의 각국에 치즈를 저렴하게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그러기 모든 물품들을 보관하고 또 분류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류 창고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생각을 해 보았지만 쉽게 해결이 될 기미가 보이지를 않았다. 그래서 나는 정공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국민일보에 협조 공문을 보내어‘바나바 재단’에 대하여 취재를 해 줄 것을 요청을 하였다. 재단의 회장 이름으로 나간 이 공문을 보고 국민일보에서 지난번 재단을 소개하기 위하여 초청을 하였을 때 대부분의 기독교 언론들과 함께 대략적으로 소개를 하였는데 이번에 재단을 좀 더 깊이 있게 취재를 하고 싶다면 사전에 취재하러 방문할 일정을 알려주었고 그 시간이 되자 취재 기자와 함께 사진기자가 사무실을 방문해 왔다.

  이미 한국으로 돌아오던 공항에서 그리고 지난번 재단 소개를 위하여 초청하여 왔을 때에 이어서 세 번째의 만남으로 취재 기자를 반갑게 맞아 주었고 기자도 반가와 하면서 재단 취재뿐만 아니라 사무총장님의 사적인 취재까지 하겠다기에 그렇게 하시라며 궁금한 것들에 대하여 기자가 질문을 하는 대로 재단에 대한 자료들과 함께 더불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그 사례들에 대하여 후속으로 국내와 선교지에 있는‘행복한 나눔의 가게’사역 지를 한 곳씩 취재를 하기로 하고 사진 기자가 우리들과 더불어서 사무실의 사진을 몇 장을 찍었다. 그러면서 추가로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다면서 부탁을 하였는데 우리가 하는 일들에 반드시 물류창고가 필요해서 무상으로 창고를 빌려주실 분을 찾는다고 하면서 이번 기사에서 그 부분을 함께 다루어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더니 그 기자가 머리를 끄덕이며 취재한 내용의 기사 끝 무렵에 그 내용을 집어넣고 연락처와 함께 신문에 내 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재단과 함께 긴밀하게 협조하는 관계가 되자고 요청을 하였더니 취재기자가 반갑게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을 하면서 사무총장님도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개인적인 취재는 못하였는데 언제 한번 시간을 내 달라기에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렇게 취재를 해 간 이후에 국민일보에‘바나바 재단’의 소식과‘행복한 나눔의 가게’의 이야기와 더불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들 그리고 그를 위한 물류창고가 필요하다는 소식이 기사로 나가자 많은 분들이 재단에 대하여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일반 회원과 이사회원에 대하여 문의를 해 오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필요한 창고를 제공하겠다는 분들에게서도 연락이 왔는데 그 중에서도 한 기독교 기업의 기업주 이신 장로님께서 큰 창고를 협조해 주겠다고 하여 현장에 확인을 갔더니 사무실과 거리가 멀지도 않고 또 크기도 꽤 크고 넓어서 재단이 사용하기에 여러모로 딱 이었다. 그래서 너무도 좋고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장로님께 우리‘바자바 재단’의 이사가 되셔서 함께 활동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더니 장로님께서도 이런 재단이라면 함께 해 보고 싶다면서 흔쾌하게 허락을 해 주셔서 창고와 더불어 좋은 이사님 까지 영입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자 드디어 해외의 이곳저곳에서 보내오는 물품들이 도착을 하기 시작 하였고 그 중에는 국내의 지점에 공급을 해 주어야 할 일부 식품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를 보관하기 위하여 창고를 나누어서 한쪽 편에 냉동시설을 설치하여 냉동 창고까지 갖추어 놓는 등 사역을 하는데 있어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 하나하나 갖추어지고 채워지면서 사역이 더욱 더 여물어져 갔다.

  그리고 계속해서 국내의 교회들로부터 그리고 선교지의 선교사들로부터‘바나바 재단’과 함께 동역 사역을 전개하고 싶다는 요청이 밀려 들어왔다. 그래서 우리는 우선 국내의‘행복한 나눔의 가게’를 활성화 시켜야 해외 선교지에 좀 더 많은 선교사들에게‘행복한 나눔의 가게’를 지원해 줄 수 있고 선교사들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겠기에 우선 국내 사업 팀과 국외사업 팀을 나누어 국내사업 팀의 담당자들을 대폭 늘리고 담당 간사들에게 기본적인 사역에 대한 훈련을 시키기 위하여 훈련을 하다 보니 이 훈련이 너무도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간사 및 선교사가 함께 공동으로 받아야 하는 1차 훈련 일정과 더불어서 선교사와 국내지점을 개설하기 위한 교회의 목사님과 담당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과 간사들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서 하는 2차 훈련 계획을 세우고 훈련의 이름을‘바나바 재단의 동역 훈련!’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1단계 1주와 2단계 1주하여 총 2주간의 훈련 일정을 계획하였다.

  그리고 그 1차 훈련에는 그동안 신청한 모든 동역 신청자들과 더불어 새롭게 훈련받기를 신청하는 신청자들에게 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훈련 일정을 홍보하고‘바나바 재단의 1단계 동역 훈련!’의 신청을 받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 훈련을 받은 분들에 한하여 이사회의 면접을 통하여 동역하기에 문제가 있는 분들을 가려내고 나머지 면접에 통과가 된 분들이‘바나바 재단의 2단계 동역 훈련!’에 참여 할 수 있으며 훈련을 바치면‘바나바 재단’의 동역 자들이 되어서 국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동역사역 매뉴얼에 근거하여 동역 사역을 시작 하도록 모든 훈련과정을 통합하여 만들었다.

  그랬더니 70만원 2차 훈련 80만원 이라는 적지 않은 훈련비가 책정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바나바 재단’과 함께 동역을 하고 싶다며 국내 목회자 300여명과 해외 선교사 200여명을 합하여 약 500여장의 신청서가 들어왔다. 그래서 우선 담당자들로 하여금 기본 기준에 근거하여 서류를 보고 먼저 국내 동역 목회자 250명과 해외 동역 선교사 100명을 선발하고 전화나 기타 방법을 통하여 본인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다시 실제 훈련에 참가 할 수 있는 국내 동역 목회자 150명과 해외 동역 선교사 50명을 선발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1차 훈련 일정이 공지가 되고 모든 준비가 끝나자 드디어 1차 훈련이 시작되었다. 동역 훈련은 대체적으로 1단계 훈련에서는 크게 다음의 일곱 가지 과정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1. 기본 영성 다지기 - 영성 운동을 통하여 신앙심 고취하기

  2. 사역자의 정체성 회복 - 정체성에 대하여 돌아보기

  3. 관계와 헌신 - 동역 자들과의 관계와 헌신의 자세 확인

  4. 진실과 정직의 자세 - 진실과 정직의 중요성과 결과

  5. 사역의 기술 - 어떻게 책임 있는 사역을 할 것인가

  6. 사역의 기본 매뉴얼 - 정해진 매뉴얼 익히기

  7. 시각과 관점 교정 - 넓고 멀리 볼 수 있는 관점과 시각을 위하여

 

 가 그것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바나바 재단’의 사역 동역자로서 종합적인 품성과 열정, 방법, 실기에 대한 자세 등을 갖추게 되어 어떤 상태에서 어떤 일이라도 감당 할 수 능력을 배가 하고 그것을 감당하는 목적과 자세에 대한 소양을 갖춘 동역자로 더욱 성장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마치고 나자‘바나바 재단’의 이사들로 하여금 면접을 실시하게 하여 건강과 사역의 자세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사역 실무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소양을 확인한 후 부족한 사람은 실격이 되었는데 실격이 된 사람 중 본인이 원하는 경우에는‘바나바 재단’의 임원 면담을 거쳐 다음 훈련 때 다시 훈련을 받도록 허락이 된 경우에는 다음번 훈련 때 다시 발을 수가 있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면접에 통과한 사람은 바로 2단계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각자의 역할에 따른 해당‘매뉴얼과 그 실무’에 대하여 훈련을 받았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바나바 재단’의 사역을 해가는 기초 소양과 상호 일을 하면서 소통하는 절차와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해외의 첫‘행복한 나눔의 가게’의 지점을 내고 시행을 해본 이예훈 선교사로 하여금 가계 운영의 첫 번째 경험자로서 연구발표를 통하여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제적인 측면들을 간접으로 나마 경험을 갖도록 하였다.

  그렇게 훈련이 끝나고 2단계의 수료증을 받자 이들은 비로소 1단계에 이어 2단계의 수료증을 가지게 됨에 따라 바로‘바나바 재단’의 동역 증을 받고 사역을 함께 동역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진행의 절차와 시기는 본부와의 협의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진행 상황을 따라‘행복한 나눔의 가게’사역을 시작하였고 이 사역을 잘 감당하는 사역자는 추후 훈련을 할 때 강사로 선발이 되어서 사역 현장의 충분한 경험과 원리를 통하여 후배 동역 자들을 양성하는데 동참을 하게 될 뿐만 아니라 강사가 된 동역 자는 자신의 사역현장의 사역비가 매뉴얼에 따라 상향되어 조정됨으로 자신의 사역 현장에 더 많은 수익금을 투여 하여 더 많은 현지 사역을 실행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그 이후에 필요에 따라서 부족한 부분이나 기타 추가의 훈련은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소집하여 하도록 하였으며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사역이 시작 되면 현지의 스태프들을 고용하되 이 스태프들을 영적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하며 근무 외에도 자체 훈련 자체 예배 그리고 한국의 본부에서 열리는 훈련과 연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앙적인 기본 훈련부터 시작하여 실무 일을 수행하는 자세와 책임 등을 훈련받아 사역의 실무 요원으로 성장시키고 그들을 통하여 다른 현지인들을 훈련시키고 변화시키는 요원으로 만들어 가며 언어가 뛰어나며 사역의 자세와 열정이 있는 좋은 자원의 경우에는 국가 지도자로 성장이 되어 다른 직원이나 타 국가의 직원을 훈련시키는 요원으로 임명을 받게 되고 그에 따라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필요 실비를 지원하여 제공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동역 자들을 통하여 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한글로 자국어를 다 사용할 정도가 되면 다음으로는 한국어도 점차 교육을 시켜 나가도록 하고 한국어로 성경공부를 시키는 단계로 나아가게 하고 후에는 ‘행복한 나눔의 가게’의 직원이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일부터 시작하여 더 나아가 한국어를 그리고 성경을 가르치는 단계까지 성장해 나가게 하여 그들을 통해서 현지인들이 변하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며 궁극적으로 현지의 지도자로 세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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