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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K-아이돌 마스터
작가 : 팥소
작품등록일 : 2020.7.31

“형, 저 이제 그만하려고요.”

멤버 시후의 한 마디로 시작된 중소돌 포스타즈(4Stars)의 해체 위기.
그로 인해 리더 영준은 정신을 차리고 다시 그룹을 제대로 이끌어보려 한다.

그런 포스타즈에게 주어진 N사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의 출연 기회.
만만치 않은 출연자 라인업으로 고심하는 영준에게 K-팝 고인물이자 떡상의 고수 ‘K-아이돌 마스터’가 접근한다.
그의 손을 거치면 그 어떤 아이돌도 떡상 가능하다는데….

이 그룹, 과연 떡상할 수 있을까?

중소돌 포스타즈의 성장을 그린 웃음과 감동의 우당탕탕 휴먼 드라마.

 
드디어 첫 방송
작성일 : 20-08-24 18:25     조회 : 285     추천 : 0     분량 : 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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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타즈의 분위기완 별개로, 2차 티저 영상의 반응 또한 여러모로 뜨거웠다.

 

 【헐, 나 쟤네 고딩래퍼에서 본 기억 남 ㄷㄷ 그게 쟤네였구나】

 【스타랜드에서 데뷔 못 한 건 알았는데 와플로 간 건 좀 심했네…】

 【랩은 차익한이 훨씬 잘했었는데 팀 미션 할 때 멤버 병크 때메 망】

 【익한아 익한아 ㅠㅠㅠㅠㅠ】

 

 파랑새와 커뮤니티에선 해원과 익한의 과거 인연에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고딩래퍼〉에서의 익한의 모습을 기억하던 사람들은, 그 익한이 지금 포스타즈의 익한이라는 것을 이제야 안 듯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스타랜드에 해원과 함께 영입될 때만 해도 모두가 익한의 화려한 데뷔를 예상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스타랜드에서 방출되고 〈고딩래퍼〉의 화제성 또한 떨어지면서 그 이후의 이야기는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다.

 

 스타랜드에선 또다시 찾아온 언플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와플엔터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해원-차익한 다시 만난 〈고딩래퍼〉 인연!』

 『이해원 “다시 만나게 된 오래된 친구… 함께 파이팅하고파.”』

 『큐앤에이 이해원 “포스타즈 차익한 보며 초심 떠올려.”』

 

 하지만 과거사에 대해선 대부분 해원의 입장에서 쓰여진 기사였다. 포스타즈 멤버들은 기사를 찾아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이해원 이건 기사도 얄밉네, 진짜.”

 “그니까요. 지가 뭔데 익한이 형을 보면서 초심을 떠올려.”

 

 부들거리며 화를 내는 시후와 치오 옆에선 익한이 말없이 기사들을 훑어보고 있었다. 더 이상 해원에게 말려들기 싫다던 익한의 말이 떠올라 영준이 시후와 치오에게 조용히 하란 눈짓을 했다. 그러자 시후와 치오가 익한의 눈치를 슬쩍 보고는 입을 다물었다. 영준 또한 익한을 한 번 쳐다보았다가 조용히 폰으로 ‘포스타즈’를 검색해 보았다.

 

 『포스타즈 차익한 누구? 〈고딩래퍼〉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포스타즈 김시후, 배우상의 귀공자』

 『〈로로엠〉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순간 “포스타즈 김시후의 눈물”』

 

 1, 2차 티저에서 화제가 된 시후와 익한에 대한 기사가 꽤 있었다. 그리고 파랑새엔 시후와 익한의 인장을 단 계정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영준은 우선 이 정도로도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옆에 앉은 익한을 보자 마음이 착잡했다.

 바로 그때였다.

 

 ~까똑~

 

 마스터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영준이 급하게 폰을 들어 메시지를 확인했다.

 

 [K-아이돌 마스터: 시후 씨와 익한 씨 모두 반응이 괜찮네요]

 [임영준: 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익한이 멘탈이 걱정이에요ㅠㅠ]

 

 영준이 다다다 톡창에 메시지를 남기자 마주보고 있던 치오가 눈을 가늘게 뜨며 물었다.

 

 “형, 누구예요?”

 “어? 어, 치, 친구 친구.”

 

 급하게 둘러대는 모양새에 치오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영준을 바라보았다.

 

 “설마… 여친?”

 “무슨! 지금 이런 중요한 시기에!”

 

 치오의 말에 놀라 펄쩍 뛰자 치오가 싱겁다는 듯 피식 웃으며 말했다.

 

 “알아요. 형 딱 봐도 연애하는 거 같진 않음.”

 

 그러고는 영준을 위아래로 훑어보고는 다시 시선을 돌렸다. 치오의 관심에서 벗어난 영준이 휴우,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다시 마스터와의 톡창에 집중했다.

 

 [K-아이돌 마스터: 이왕 이렇게 된 거 익한 씨 입장에서도 한번 이용하면 어떨까 싶어요]

 

 마스터의 메시지에 영준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빠르게 답장을 했다.

 

 [임영준: 어떻게요?]

 [K-아이돌 마스터: 다음 미션, 데뷔곡 바꿔 부르기죠?]

 

 마스터에게 아직 얘기하지도 않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미 다음 미션을 알고 있었다. 영준은 마스터의 정보력에 감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K-아이돌 마스터: 큐앤에이 데뷔곡 〈Tomorrow〉 익한 씨도 초반까진 같이 하다 중간에 방출된 거]

 

 “그걸 어떻게….”

 

 영준이 놀라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멤버들 중에서도 저만 알고 있는 익한의 자세한 과거였다. 마스터가 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그 정보력에 영준은 경이를 넘어 두려움마저 느껴졌다.

 

 [K-아이돌 마스터: 인터뷰에서 어필하세요. 그러니까 이번에 〈Tomorrow〉 하고 싶다고. 서사 변태 김 피디가 쌍수 들고 좋아할걸요?]

 

 영준이 입을 떡 벌린 채 모든 동작을 멈추었다. 마스터의 말대로 김현우 피디가 죽고 못 사는 ‘서사’였다. 하지만 그렇다면 익한에게 대체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임영준: 그런데 익한이한테 강요하기는 싫은데… 상처주기도 싫고…]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우유부단한 영준의 메시지에 마스터의 답장이 바로 날아왔다.

 

 [K-아이돌 마스터: 그건 리더 영준 씨의 역량이죠]

 

 마스터의 단호한 메시지를 영준이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러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익한을 바라보았다. 리더라는 자리가 오늘따라 더욱 무겁게 느껴졌다.

 

 “익한아.”

 

 영준의 부름에 익한이 시선을 마주쳐왔다. 잠깐 얘기 좀. 그리고는 제 방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음 미션 데뷔곡 바꿔 부르기에서 우리가 큐앤에이 〈Tomorrow〉 했으면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

 

 영준의 다음 말을 기다리듯 익한은 답이 없었다. 영준이 눈치를 살피다 결심한 듯 말을 이었다.

 

 “지금 큐앤에이랑 우리, 정확히는 너랑 이해원 과거로 어그로 끌리고 있잖아. 그래서 우리도 그걸 이용했으면 해서.”

 

 익한은 그저 영준을 보며 눈을 껌벅이고 있었다.

 

 “네가 큐앤에이 데뷔곡까지 참여하다 방출된 거… 인터뷰 때 얘기하는 건 어떨까.”

 

 익한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그를 보는 영준의 마음 또한 좋지 않았다. 힘들면 안 해도 돼, 라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지만, 겨우 억눌렀다.

 

 익한에게 상처가 될지도 모른다는 건 알고 있었다. 큐앤에이가 익한에게 어떤 기억이었는지도. 하지만 더 이상 이해원에게 말리고 싶지 않다던 익한의 말이 기억났다. 영준이 간절한 만큼 익한 또한 그럴 거라 믿고 있었다.

 

 “생각… 해볼게요.”

 

 익한이 겨우 입을 열어 말했다. 영준은 그 말만으로도 미안하고 고마워서 익한의 어깨를 두드렸다. 역시 리더의 자리는 너무나 무거웠다.

 

 *****

 

 〈로로엠〉 첫 녹화로부터 한 달여가 지나고, 드디어 첫 방송일이 되었다. 금요일 오후 8시. 〈로로엠〉에 거는 기대를 보여주듯 좋은 시간대였다. 포스타즈 멤버들은 숙소 거실에 모여앉아 본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어디까지 나올까요? 우리 경연도 나오려나.”

 

 말을 꺼낸 치오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궁금한 표정이었다.

 

 [K-아이돌 마스터: 화제가 된 큐앤에이와 포스타즈는 뒤로 미루고 싶을 테니, 둘 무대는 오늘 방송 끝나고 다음 예고편에 나올 거예요]

 

 첫방을 앞두고 도착한 마스터의 메시지에 영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역시, K-팝 고인물의 짬바가 느껴졌다. 예능이 낯선 저희완 달리 방송의 흐름을 이미 꿰뚫고 있었다. 영준이 마스터의 메시지를 떠올리며 편안한 마음으로 본방 사수에 임했다.

 

 “왜 방송 보는 건데도 긴장이 되냐.”

 

 익한이 작게 중얼거리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말 없는 시후도 떨리기는 마찬가지인지 손가락을 조물거리고 있었다.

 

 “한다!”

 

 《로드 투 로드 투 엠파이어 ~ 2군 제국으로 가는 길~》

 

 티저에서 봤던 커다란 로고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멤버들이 긴장한 얼굴로 화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첫 방송은 녹화 때 진행했던 전체 인터뷰로 시작되었다. 큐앤에이의 눈물쇼에 Luv5 멤버들의 어이없다는 표정과 정색하는 TSP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말로만 듣던 악마의 편집….’

 

 표정관리를 하라던 마스터의 말을 떠올리며 영준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포스타즈는 갸륵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후는 TSP와 Luv5의 무대로 마무리되었다. 이 역시 마스터의 예상대로였다. 마지막으로 예고편은 큐앤에이와 포스타즈의 인연에 집중하며 둘의 무대 경연을 편집하여 내보냈다. 영준은 또 한 번 마스터의 통찰력에 감탄했다.

 

 “우리 무댄 다음 주에 나오나 봐요.”

 

 본방이 끝나자 치오가 긴장이 풀린 듯 기지개를 켜며 말했다. 시후와 익한도 작게 한숨을 내쉬며 몸을 뒤로 기댔다.

 

 “그러게.”

 

 영준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도 오늘 이 정도면 잘 나온 거 같은데요?”

 

 시후가 굳었던 얼굴을 풀며 작게 웃어보였다. 익한도 그에 동의하는 듯 고개를 대차게 끄덕였다. 영준 또한 같은 마음이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서치는 필수였다. 영준이 노트북을 켜서 파랑새와 커뮤니티 반응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큐앤에이 양심 가출함? 왜 저기까지 나가서 3군 생태계 교란시킴?】

 【큐앤에이 큰 결심했네 로로엠까지 나가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우는 거 보니까 좀 마음 아프네,,, 논란 극복하고 다시 잘 됐으면】

 

 큐앤에이의 눈물쇼는 티저에서 나왔던 대로 그들의 태도 논란과 함께 편집되어 나름의 정당성을 얻은 모양이었다. 영준이 얄미운 그 모습을 떠올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시청자들은 방송에서만 보이는 모습만 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저쪽 리더 정신 차렸나 보네 내 지인이 쟤 홈마였는데 활동도 안하면서 술살만 찐다고 탈덕함】

 【그래도 멤들이 감싸주는 거 보니까 애는 착한가봄】

 【시후야 시후야 ㅠㅠㅠㅠㅠ】

 【정식으로 선언한다. 지금부터 나한테 남돌은 김시후 하나다】

 【헐 진짜 차익한이다 ㅠㅠ 고딩래퍼 때 간잽하다 말았는데 의외로 착하고 괜찮음】

 

 그리고 시후의 눈물 한 방울은 물론, 영준의 진솔한 인터뷰도 꽤 괜찮은 반응이었다. 탈덕한 제 홈마 이야기가 보이자 영준은 또 한 번 뜨끔했다.

 

 “반응 괜찮네.”

 

 영준의 한 마디에 멤버들이 옆에 다닥다닥 붙어 함께 노트북 화면을 보기 시작했다.

 

 “익한이 형 ‘의외로’ 착하고 괜찮대요.”

 

 아, 너무 웃기다. 치오가 노트북 화면을 가리키며 익한을 놀리자 익한이 치오를 때리는 척 하다 노트북 화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는 진지한 표정이 된 익한의 모습에 영준이 그 시선이 고정된 곳을 따라가 보았다.

 

 【고딩래퍼 때 차익한 자작곡 했던 거 진짜 좋았는데… 요즘도 가끔 들음】

 

 그를 보고 있는 익한의 얼굴이 어딘가 쓸쓸해 보였다.

 

 익한은 큰 키와 강아지상 얼굴로 얼레벌레 아이돌이 된 영준과는 달랐다. 처음부터 자작곡을 들고 〈고딩래퍼〉에 나왔었고, 음악으로 인정받은 실력파였다. 그랬던 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다. 가끔은 저와 같은 그룹이라는 게 미안할 정도였다. 그런데 스타랜드에서 방출되고 지금은 생계 걱정부터 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으니.

 

 영준은 그런 익한에게 과거의 상처를 후벼 파는 인터뷰를 하자고 한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그렇게 자신을 탓하며 영준이 한숨을 내쉬던 그때였다.

 

 “영준이 형.”

 “어, 어?”

 

 익한의 부름에 영준이 놀라 얼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인터뷰 할게요.”

 

 익한이 결연한 얼굴로 말했다. 생각에 빠져 있던 탓에 단번에 이해가 되지 않아 멍한 표정을 하고 있던 영준의 눈이 점점 더 커졌다.

 

 “엉? 무슨 인터뷰?”

 

 옆에 있던 치오가 영준과 익한을 번갈아보며 물었다. 하지만 둘 중 누구도 치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진짜? 괜찮겠어?”

 

 걱정 섞인 영준의 말에 익한이 말을 이었다.

 

 “이번엔 제가 이용해 보려고요, 이해원.”

 

 그렇게 말하는 익한은 제대로 해보겠다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익한이 잠시 말을 멈추고 눈을 내리깔았다. 그리고는 결심한 듯 다시 입을 열었다.

 

 “음악, 아직 하고 싶거든요.”

 

 말을 마친 익한의 눈빛에 흔들림이 없었다. 익한의 진심이 멤버 모두에게 전해진 듯, 전후 사정을 모르는 시후와 치오도 어느새 진지한 표정이었다.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 영준이 흡, 하고 숨을 들이키자 바로 치오의 타박이 날아왔다.

 

 “아, 영준이 형 또 울어. 완전 수도꼭지야.”

 

 민망해진 영준이 나오려던 눈물을 꾹 참고 몸을 날려 치오의 입을 막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형! 코로나 조심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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