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헉!
남준: 어..??!! 메니저님?!
진: 야!! 119불러!!
(삐용삐용)
(병원_)
아미메니저: (눈을 뜨며) 으음.......어?! 내가 왜 병원에 있어?
진: 울 여친님..힘든일 있었어? 아침준비하고 나서 갑자기 쓰러졌잖아.
지민: 으아... 완전 놀랬잖아요.....
태형: (말잇못)....
슈가: 어쩌다가 이렇게 심각해졌지?
아미메니저: 사실... 내 5년지기 친구랑 싸웠어..
진: 고작 그걸로 스트래스 받아서 쓰러진건 아닐텐데..
아미메니저: 나도 몰랐는데 사실 처음 메니저 일을 해보다 보니까..
슈가: 그래서 그렇구나.. 말안해도 알죠.
남준: 자다께서 엄청 놀랬어요 메니저님. 힘든일 있으면 우리한테 다 털어놔요
호석: 그니까 우리 걱정 시키지 말고요..
진: 이런 사람들 가끔가다 있어. 메니저님 이해해 주자..
아미메니저: 간호사님. 저 몇일 입원해야 하나요?
아미메니저: 애들 걱정 안시키고 싶은데..
간호사: 지금 깨셔서 다행입니다.. 안 그럼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이였어요..
간호사: 일단 일주일 정도 고비로 보고 입원하셔야 안전합니다.
아미메니저: 그렇게나 길개요? 그럼 애들이 힘들텐데..
간호사: 방탄소년단 분들은 괞찮으실테니 걱정 말고 푹 쉬세요. 그게 도움이 됩니다.
진: 그래요. 간호사 말듣고 푹쉬세요 울 여친님~
태형: 저희가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나이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요!
슈가: 일주일 일 안한다고 별 문제 없어요. 쉬어요.
아미메니저: 알았어.. 근데 잠온다...(zzzzzzz)
태형: 진 형 하고 내가 메니저님 돌볼테니까 다들 숙소가서 마음 편하게 쉬어요
진: 그래 그게 좋겠다~ 우리가 할게. 너희는 힘들다.
슈가: 알았어요. 동생들 대리고 갈개요! 나중에 메니저님한테 설명잘해주세요..
지민: 태형아 괞찮겠어? 많이 힘들건데..
태형: 괞찮아. 진 형 하고 나하고는 메니저님하고 좀 친하잖아.
남준: 그래. 그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가보겠습니다.
호석: 우리 인제 숙소 가자. 잘있어~
(문이 닫히고)
진: 우리 간호사님한테 말씀드려서 여기서 자고 먹고 해도 되는지 물어보자.
태형: 그래요 형. 메니저님 우리 없으면 지금은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이니까..
아미메니저: 응..? 태형아.진아. 왜 너희밖에 없어?
진: 아 애들이 다들 우리한테 맡기고 갔어. 걱정말어.
아미메니저: 그럼 애들 밥은?! 일주일치는커녕 1일 식량도 없는데?!요리도 못하고..
다음 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