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 근데 너무 갑자기 나왔나?
지민: 우리 너무 눈치가 없었다 ㅋㅋ
아미: 으아함..... 잘잤다.
지민: 흐아악!! 메니저님. 오늘따라 우리를 자주 놀래키시네요.808
아미: 미안하다 ㅋ 내성격이 좀 뜬금없어 ㅋ
지민: 근데 내일 무슨 빼빼로 들고 올 거예요?
아미: 그냥 안 알려줄거야 ㅋ 내가 입을 열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ㅋ
태형: 연탄이가 어디있지??
지민: 아마도 냥냥이랑 같이 자고 있을걸??
아미: 내방에서 애들 재웠어 ㅋㅋㅋ
태형: 그럼 들어갈까요?
(아미 메니저의 방)
지민: 아이 귀여워~~~~
태형: 아이고야...니 메니저님 웃으면 쓰러지겠구만 ㅋㅋㅋ
아미: '니네가 더 귀엽다 ㅋㅋ’
지민: 어?? 메니저님 왜 웃어요??
아미: 너희도 그렇구 애들도 그렇구 귀여워서 ㅎㅎ
아미: 맞다. 너희 방에서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어?
태형: 그냥 게임 이야기요 ㅋ
아미: 혹시 빼빼로 게임 말야?
지민; 헉.. 메니저님 그걸 어떻게 알아요?
아미: 자면서 다 들었다. ㅋㅋ 난 자면서도 청력이 엄청나거든 ㅋ
아미: 나랑 같은 빼빼로 가지고 오는 사람이 이기는 거지?
지민,태형: 맞아요!
아미: 근데 내가 한 사람을 사귀면 너희 사이가 틀어지진 않겠지?
지민: 아마도....그럴거에요 ㅎ 저라면 응원해 줄 것 같은데요?
태형: 맞아요! 메니저님 선택인데 우리가 뭐라고 하진 않을거예요.
지민: 아쉽긴 하겠지만요 ㅠ
아미: 인제 너희도 자라. 세벽 5시 넘음 ㅋ
(진,윤기,정국의 방)
아미: 예들아! 너희들도 자^^
정국,진: 와~~ 메니저님 센스 짱이다. 이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거지 ㅋ
윤기: 시끄럽고, 자자.
(오전 7시 그랜드 힐)
아미: 기사아앙!!!!!
윤기: 흐암..
진: ㅋㅋㅋ 난 이미 일어나 있었지.
태형: 왜그러세요....아! 맞다. 빼빼로 뭐 사야하지?
다음 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