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쿨쿨....음냐음냐 zzz
지민: 메니저님 일어나보세요..
아미: 지금 몇 시야?
지민: 새벽 2시요!
진: 메니저님 저희 몰래 치킨 시켜 먹을래요..
진: 정국이가 배고프데요 ㅋㅋ
정국: 저 배가 많이 고파요.
아미: 아 너 회식때 별로 안먹었지 속 안좋아서..ㅋㅋ
정국: 아셨어요?
아미: 석진이가 나한테 몰래 말해줘서 알게됐다 ㅋ
진: 맞아 너희 청소중에 내가 말해줬어 ㅋㅋ
정국: 그건 그렇고 뭐 먹을게 없을까요? 저 밤새 토해서 ㅠ
진: 너 속이 안 좋았나보다..
지민: 메니저님 어떡하죠?
아미: 일단은...아침에 발각돼면 내잘못이라고 슈가한테 말하고 시켜먹어라ㅠ
진: 헐...메니저님 괞찮아요! 다같이 혼나면 돼죠..
지민: 쉿! 조용히 해야돼요.. 들키면 우리 끝장이예요!
슈가: 너희 뭐하냐?
제이홉: 나도 치킨 먹고 싶다..
남준: 나도.. 정국이 속이 않좋다면서? 그럼 정국이 먹고 싶은 치킨 다같이 먹자.
아미: 그래! 차라리 다같이 먹자.
(효과음: 치킨은 양념치킨! 멕시카나에서 시켜먹어요~)
직원: 네 뭐 시키실 건가요?
아미: 양념치킨으로 주세요 가능하면 8인분으로요.
직원: 네 알겠습니다!
(뚜뚜뚜 전화 끊김)
정국: 고마워요^^ 먹고 싶었는데!
아미: 일단 보컬라인 방에서 먹고 내가 치울게.(비몽사몽)
태형: 아함.. 인제 깼다... 근데 메니저님 치킨 시켰다면서요?
아미:응! 근데 너 일어나 있었어?
태형: 앉아서 비몽사몽하고 있었지요*3*
아미: 그렇군.. 근데 일단 시켰는데 주소를 안 말했어!
정국: 헐..다시 전화 걸어서 주소 알려줘요!
(다시 건 전화)
직원: 아 안녕하세요 양념치킨 시키신분 맞으시죠?
아미: 네. 주소 말해드릴게요.
직원: 네.
아미: 주소는 서울특별시 그랜드 힐 105동203호 입니다.들어오실 때 초인종은 꼭 눌러주세요.
다음 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