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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흘러내림(제1권) - 뿌리
작가 : 말레이
작품등록일 : 2017.11.6

이 소설 "흘러내림"은 언어의 시작 점인 창세 때부터 2040 여 년 대의 미래까지를 언어와 문자를 소재로 이어가는 소설로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언어 등의 모든 것이 오늘 우리모두에게까지 흘러 내려왔으며 이 흘러내려옴은 막힐 수 있는 강과 내처럼 수평적 흐럼이 아니라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수직적인 흘러내림이고 그렇게 우리에게 주신 것 중의 귀한 우리의 문자(한글)와 언어(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그 배에 복된 소식도 나누어야 한다는 주제로서 제1권 - 뿌리, 제2권 - 나무, 제3권 - 가지, 제4권 - 광합성 중의 제1권이다.

 
제2의 선민언어
작성일 : 20-08-20 13:37     조회 : 271     추천 : 0     분량 :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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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선민언어!

 

 “‘셈’은‘아르박삿’을 낳고

 ‘아르박삿’은‘셀라’를 낳고

 ‘셀라’는‘에벨’을 낳고

 ‘에벨’은‘벨렉’과‘욕단’을 낳았습니다.”

 (창세기 10:21~25)

 

 한민족이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사실은 성경의 기록들을 보면 확실하게 확인 되는 사실이다. 창10:25에 보면 “‘에벨’의 자손은‘벨렉’과,‘욕단’두 형제뿐이었고 후에 양자로 가면서‘욕단’은 현지에서 ‘환웅’으로 불리게 된다. 성경을 보면‘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벨렉’이라 하였으니 그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벨렉’의 아우의 이름은‘욕단’이며“ 라고 기록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종족인‘에벨’즉‘온 자손’(All the sons of Eber)이란 곧‘벨렉’자손과‘욕단’자손 모두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야훼 하나님은 선택된 백성이 하나가 아닌 둘인 근거를 분명히 예비하셨다. 이는 아주 중요한 계시이다.

 선택의 계통을 따져보면‘셈’→‘아르박삿’→‘셀라’→‘에벨’의 하나님이며‘벨렉’자손과‘욕단’자손의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렇듯‘벨렉’이 최초의 선민의 조상이 되어 그의 두 아들 모두 선민으로 구별을 받아 선민의 후손이 되었으므로‘벨렉’과‘욕단’의 후손들이 모두 선민이다. 그래서 그 서열에 따라‘벨렉’의 후손을 첫 번째의 선민! 그리고‘욕단’의 후손을 두 번째의 선민! 이라고 부를 수가 있다.

 분명히 선민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정한 조상은‘아브라함’과 그 자손들 이전에‘벨렉’까지로 소급되고‘벨렉’이 선민의 조상이 되어 그의 두 아들이 최초의 두 믿음의 지파를 이루고 있다. 그렇게 본다면‘벨렉’과‘욕단’은 모두 선민의 조상이 되는‘에벨’그가 진정한 선민들의 최고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벨렉’의 후손에서 선민으로서의 인식이 사라져 대가 끊겼다가 아브라함’때에 다시 선택을 받고 이어지게 되었다.

 제1의 선택받은 민족의 자손 중에서 후에 다시 야곱이 실제적이고 진정한 선민의 조상이 되어서 그의 열두 아들 모두가 선민으로서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이룬다. 이와는 반대로‘욕단’에게는 현지에 열세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그 땅에 그대로 독립하여 아랍계통의 조상이 된 아들들이 대부분 이었다. 그러므로‘욕단’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민족을 이루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새 땅을 향하여 동방으로 향하여 출발을 할 때 이미 제2의 선민의 조상이 되었고 그를 통하여 믿음의 대를 이어온 사람들이 곧 제2의 선민인 것이다.

 ‘욕단’의 이름이 동방에서는‘환웅’으로 불리 우며 그곳에서 나온 아들들과 대를 이었던 자손들이 모두 선민이었지만 제1의 선민과는 다르게 이들의 선민의식이 희미하여졌고 결국 한 동안 사라져 이어지지를 못하였지만 그들이 살던 땅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 한민족이 후에 복음을 받아들이며‘아브라함’처럼 다시 선택함을 받은 한민족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또 하나의 선민! 즉‘제2의 선민!’이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와 비로소 그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면서 제2의 선민! 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바람이 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제1의 선민인 이스라엘처럼 선민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교만하여져서 오만에 빠짐으로 오히려 선민으로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계획을 그르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스라엘 민족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를 부인함으로서 결국 하나님을 거부하였다. 더구나 자신들의 선민을 형식으로는 인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부인하게 되는 모순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제1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들은 부끄럽게도 먼 훗날 그들이 핍박을 가하였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다시 회복 받아야 함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날을 향하여 자신도 모르게 흘러가고 있는 그런 선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민으로 택하셔서 창세 후 지난 6,000여 년 동안, 노아 이후 5000년 동안,‘아브라함’이후 4000년 동안, 예수그리스도 이후 2000년 동안 감추어 두셨다.

 그러다가‘욕단’(‘환웅’)이 새 땅을 찾아 동방을 향한지 4,000여 년 만에 한국 땅에 들어와서‘욕단’의 후손과 하나님의 전령인 예수님의 복음이 만나면서 한반도 땅에서 복음에 불이 붙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는 한국인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특별한 민족으로서 그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선민사상의 자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맡겨주신 예수님과 그의 말씀인 복음을 들고 나가서 전하는 전령들이 되어 세계 각국을 누비며 선교활동을 통하여 복음의 물결을 일으키게 하셨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 때가 되어 오늘날 사용하시려고 우리민족을 숨겨두셨던 그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제2의 선민’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선민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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