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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흘러내림(제1권) - 뿌리
작가 : 말레이
작품등록일 : 2017.11.6

이 소설 "흘러내림"은 언어의 시작 점인 창세 때부터 2040 여 년 대의 미래까지를 언어와 문자를 소재로 이어가는 소설로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언어 등의 모든 것이 오늘 우리모두에게까지 흘러 내려왔으며 이 흘러내려옴은 막힐 수 있는 강과 내처럼 수평적 흐럼이 아니라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수직적인 흘러내림이고 그렇게 우리에게 주신 것 중의 귀한 우리의 문자(한글)와 언어(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알리며 그 배에 복된 소식도 나누어야 한다는 주제로서 제1권 - 뿌리, 제2권 - 나무, 제3권 - 가지, 제4권 - 광합성 중의 제1권이다.

 
탄식과 슬픔의 언어
작성일 : 20-08-20 13:12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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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식과 슬픔의 언어!

 

 “내가 만든 땅위의 모든 사람들을 모두 멸망시키겠다.

 사람에서부터 땅위의 모든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왜냐하면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을

 후회하기 때문이다.”(창 6:7)

 

 남자가 여자를 아내로 삼는 것은 이미 하나님이 아담에게 하와를 주신 것으로 하나님이 섭리하시고 계획하신 세상의 이치 가운데 하나로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창세기 6:2~3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타락한 문화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며 이 말은 셋의 후손들이 가인의 후손들의 사고와 문화를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의 신은 사람에게 함께 하지 않으시게 되었다. 세상의 문화로 인하여 인간의 삶이 더욱 풍성해져 가는 것 같았으나 사실 인간의 삶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리고 세상의 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점점 더 메마르고 거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인간들이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간들에게 세상의 타락한 문화가 모든 생각과 행동의 기준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당연히 파괴적이고 비정상적인 언행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세상을 바라보시던 하나님은 심히 탄식하셨다. 그래서 그 시로부터 120년 후에 세상을 멸망시킬 것이라 선언하셨는데 이것은 노아의 홍수를 예고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인간들의 죄로 인한 결과는 인간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 즉, 이 땅의 모든 생태계 파괴와 연관이 있는 것이다.

 그 시대의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현혹되어 좋아하고 선호하는 선택에서 더 발전하여 자손들의 형질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하여 선택한 배우자와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실로 거인이었고 용사가 되어 고대에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다. 이렇듯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눈에 보기에 충분히 그만한 열매들을 가져오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관점은 달랐다. 사람들의 죄악이 충만하여 그 마음의 생각과 모든 계획이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신다. 그러다가 하나님께서는 결국 이 땅에서 타락한 인간들을 모두 없애버리기로 작정을 하신 것이다.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하기 때문이다!”(창6:7)

 

 그러나 그 심판을 하시기 전에 120년간의 시간을 주셨는데 이 기간 동안 의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비하는 준비과정으로 주셨고 불의한 자들에게는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하는 기회의 시간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기간 동안이 의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비하는 준비과정이 되었지만 불의한 자들에게는 더욱 악독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는 확증과 증명의 시간이 되었고 결국 죄인들 중에서는 하나님의 경고에 반응하여 회개하고 돌아오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

 단지 인간들 중에 유일하게 늘 하나님과 함께 하였던 노아만 자녀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홍수에 대비하여 방주를 준비 하여갔다. 반면에 사람들은 오랜 동안 좋은 날씨가 이어져 가는 속에서 노아에게 바보 멍청이처럼 산위에서 배를 만들고 있다고 비아냥거리면서 놀려댈 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국 약속하신 대로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고 순종한 노아에게는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이 지시한신 그 방주를 통하여 하나님의 대 홍수 심판에서 노아의 가족 8명만이 구원을 받는 인류 역사 중에 최대의 역사가 일어났다.

 
작가의 말
 

 아담과 이브의 언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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