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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아이돌스토리
AR 아이돌-가상에서 현실로
작가 : 박스원
작품등록일 : 2020.7.31

-데뷔에 실패한 아이돌 연습생, 이연! AR 아이돌로 데뷔 도전?-

아이돌 데뷔를 꿈꿨던 '이연'. 하지만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던 친구인 '민현'이 죽고, 설상가상 이연은 소속사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2년 뒤, 이연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는데, 바로 AR 아이돌 오디션이었다.

 
7화-녹화의시작
작성일 : 20-08-18 23:16     조회 : 275     추천 : 0     분량 : 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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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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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0화가 방영된 다음 주 화요일 오전, 이연은 평소와 다름없이 연습실로 향했다. 건물에 도착해 계단을 내려가던 이연의 눈앞에 이연을 기다리고 있는 전기가 보였다.

 

 “어? 형, 안녕하세요.”

 

 전기를 본 이연은 꾸벅 인사를 건넸다. 전기는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에 답했다.

 

 “어서와. 오늘도 부지런하네.”

 “이 시간에 무슨 일이세요?”

 “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전기는 연습실 문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연은 머리를 갸웃거리며 전기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전기는 신발을 갈아 신자마자 벽 쪽의 의자에 기대어 걸터앉았다.

 

 “아, 피곤하다.”

 

 의자에 앉자마자 전기는 한숨을 쉬며 푸념을 늘어놓았다. 이연은 전기의 상태를 살피며 전기의 옆에 앉았다.

 

 “무슨 일 있으세요?”

 

 이연의 말에 전기는 이연을 한 번 힐끗 보고는 고개와 손을 동시에 저었다.

 

 “아니, 아니. 그냥 요즘 일이 많아서.”

 

 전기는 손을 목에 대고 아픈 듯 인상을 쓰며 주물렀다. 그리고는 의자에 기대고 있던 몸을 일으킨 뒤, 자신의 백팩을 뒤지더니 누런 서류봉투를 꺼내 이연에게 건넸다.

 

 “이게 뭐에요?”

 “촬영 계약서.”

 

 봉투의 정체를 묻는 이연의 말에 전기가 짧게 답했다. 전기의 몸은 다시 의자에 기대어 있었다.

 

 “촬영에 대한 비밀보장이나 기타 등등에 대한거야. 곧 촬영 시작하니까.”

 “언제요?”

 “그러니까, 으음...”

 

 전기는 머릿속으로 일정을 정리하기 위해 피곤한 뇌를 굴렸다.

 

 “내일이 수요일 맞지? 일단 녹화는 내일부터 시작할거야.”

 “내일이요?”

 

 이연은 생각보다 이른 일정에 살짝 놀랐다.

 

 “그 연습실 들어가기 전 하얀 공간 있지?”

 “아, 네.”

 “거기가 지금까지는 연습생마다 개별공간이었는데 내일부터는 통합될 예정이거든.”

 “통합이요?”

 “그러니까 내일 오전에 거기서 연습생들끼리 모이고 이래저래 할 거야.”

 

 전기의 말이 끝나고 이연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갑작스런 일정에다가 갑작스런 만남이라니 머리가 피곤해졌다.

 

 “그리고 메인 촬영일은 주말로 잡혀있어.”

 “메인 촬영이 뭔데요?”

 

 전기는 고개를 저었다.

 

 “나도 자세히는 몰라. 그냥 전체가 다 찍는 거라고만 알고 있어.”

 

 명확하지 않은 정보에 이연의 표정이 더욱 심각해졌다.

 

 “걱정 말아. 어차피 내일이면 다 알게 될 테니까.”

 

 이연의 심각한 표정을 본 전기가 이연을 달랬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이연이 받아든 서류봉투를 툭툭 쳤다.

 

 “이거나 빨리 확인해봐. 혹시 모르니까 꼼꼼히 보고.”

 

 전기의 말에 이연은 조심스럽게 봉투에서 서류를 꺼내 읽었다.

 

 “정체 및 개인신상은 절대 제작진에서 밝히지... 혹시라도 타인의 개인정보를... VR을 착용한 이후 모든 내용은 촬영...”

 

 주된 내용은 신상정보에 비밀에 대한 내용이었다. 쭉 읽어 내려가던 이연은 뭔가 이상한 구절을 확인했다.

 

 “형, 이 내용은 왜 이런 거예요? ‘개인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본인 자유이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불이익은 모두 본인이 진다.’ 이 부분이요.”

 “응? 왜?”

 

 전기는 진짜 모른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애초에 그냥 밝히는 걸 계약서에 금지조항으로 넣으면 되잖아요. 그런데 굳이 밝히는 건 상관없는데 책임은 본인이 지라는 문장으로 넣은 건 무슨 이유에요?”

 

 이연의 말을 듣고 전기는 전혀 생각 못했다는 표정으로 이연을 빤히 보며 눈을 꿈뻑였다. 그리고 이연에게 서류를 받아 꼼꼼히 읽어보았다. 잠시 후, 전기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오오, 진짜네. 역시 넌 어디 가서 사기는 안 당하겠다.”

 

 그리고는 다시 서류를 이연에게 돌려주었다.

 

 “그런데 잘 모르겠네. 왜 이렇게 했는지. 혹시 문제 있어?”

 

 이연은 곰곰이 생각했다. 이 문장 때문에 자신에게 어떤 피해가 있는지. 하지만 딱히 문제는 없는 듯 했다. 아마도 계약의 강제적인 부분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이연은 추측했다.

 

 “어때? 펜 줄까?”

 

 전기는 가방에서 펜을 꺼내 흔들었다. 이연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기에게 펜을 받았다. 그리고 서류의 사인 위치에 펜을 갖다 대었다.

 

 “휴우.”

 

 이연의 마음이 요동쳤다. 이미 촬영에 참가하고 있지만 서류를 쓴다고 하니 또 다른 두근거림이 이연을 흔들었다. 이연은 크게 심호흡을 하며 자신을 진정시켰다. 그리고는 손을 움직여 서류에 사인을 했다.

 

 “형, 여기요.”

 

 이연은 서류를 봉투에 도로 넣고 전기에게 건넸다. 전기는 봉투를 받아 가방에 넣었다.

 

 “아, 다시 들어가 봐야 되네.”

 

 전기는 의자에 기댄 채로 축 늘어졌다. 그리고는 이내 잔뜩 피곤한 표정으로 일어서더니 가방을 주섬주섬 챙겼다.

 

 “그럼 난 가본다.”

 “아, 네. 들어가세요, 형.”

 

 전기는 이연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이연은 피곤해 보이는 전기의 뒷모습을 보며 인사에 답했다. 전기를 보내고 아직 두근거림이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이연은 자신의 가방에서 사탕을 꺼내 입에 넣었다.

 

 

 하루가 지나고 수요일이 되었다. 이연은 평소와는 다른 마음으로 연습실로 향했다. 공식적인 녹화가 시작되는 첫날이었다. 녹화 시작 날짜는 9시로 공지되어 있었다. 이연은 그보다 1시간 이른 8시 즈음에 연습실에 도착했다. 이연은 VR 기기를 들고 연습실 중앙에 섰다.

 

 “휴우, 잘 할 수 있겠지...”

 

 이연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연은 마음을 진정시키려 주머니에서 미리 준비해 둔 사탕을 꺼내 먹었다. 가슴을 겨우 진정시킨 이연은 크게 심호흡을 한 뒤, 천천히 VR 기기를 착용했다. 안면 인식 중이라는 문구가 흐른 뒤, 하얀 공간으로 전환되었다.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려던 민현(이연)의 귀에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오! 안녕하세요!”

 

 뭔가 잔뜩 상기된 목소리였다. 민현(이연)은 그 목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근육질의 몸매로 보이는 키 큰 남자가 보였다. 민현(이연)은 기억을 더듬었다. 하지만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았다.

 

 “민현씨 맞으시죠? 제 이름은 하우라고 합니다.”

 

 이 남자의 이름, 정확히 말하면 캐릭터의 이름은 하우였다. 하우는 민현(이연)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우는 민현(이연)에게 손을 내밀었다. 민현(이연)은 반사적으로 하우의 손을 잡으려 했지만 잡히지 안았다.

 

 “아, 맞다! 하하하. 이걸 쓰고 있는 걸 깜빡 했네요.”

 

 하우는 자신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쿡쿡 가리켰다. 실제로는 서로 다른 공간에 있으니 악수를 할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저번 오디션 영상은 잘 봤습니다. 대단하시던데요.”

 “아, 예? 뭐가요?”

 

 민현(이연)은 순간 하우가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했다. 오디션에 겨우 턱걸이로 통과한 사람한테 대단하다니. 민현(이연)은 하우의 의도가 전혀 파악되지 않았다.

 

 “저는 아직 감정표현이 서투르거든요. 근데 그런 감정이 듬뿍 들어간 노래는 처음이었어요. 심사위원 분들이 왜 뭔가가 있다고 노래에서 바로 느껴졌어요.”

 

 하우가 말하는 내용을 보면 놀리려고 말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민현(이연)은 아직 의심의 끈을 놓지 않은 채 하우의 말에 답했다.

 

 “아니에요. 전 겨우 턱걸이로 통과했고 하우님은 1등이시잖아요.”

 “하하, 운이 좋았던 것뿐이에요.”

 

 말을 끝낸 하우는 머리를 긁적이며 호탕하게 웃었다. 민현(이연)은 혼란스러웠다. 이제까지 살면서 이런 스타일의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민현씨, 일찍 오셨네요. 오늘 녹화시간은 9시라고 했는데.”

 “아, 예. 조금 일찍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대답을 한 민현(이연)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저기, 그런데 하우씨는 몇 시에 오셨어요?”

 “저요? 한 5시?”

 

 하우의 대답에 민현(이연)은 경악했다. 녹화 4시간 전에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단 말인가? 민현(이연)도 부지런해서 평소에 시간보다 일찍 나오는 편이였지만, 하우는 민현(이연)의 상상을 뛰어넘었다.

 

 “왜, 왜요?”

 “평소에 이 시간에 나와요. 원래는 그냥 연습실에서 연습하겠지만, 오늘은 녹화도 있으니까 들어와서 연습하고 있었어요.”

 

 민현(이연)은 하우에게 왠지 모를 존경심이 느껴졌다. 민현(이연)이 8시쯤에 도착했으니 대략 3시간동안 VR 기기를 끼고 연습하고 있었던 것이 된다. 민현(이연)도 나름 열심히 연습하고 있지만, 하우만큼 연습하지는 않았다. 민현(이연)은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다른 연습생들도 하나씩 이 하얀 공간에 접속하기 시작했다. 한 명씩 접속할 때마다 하우는 아까 민현(이연)에게 한 것처럼 큰 목소리로 환영하며 다가갔다. 하우는 연습생들과 인사할 때마다 민현(이연) 쪽을 보며 연습생들에게 민현(이연)을 소개했다. 그럴 때마다 민현(이연)은 가벼운 목 인사를 건넸다. 그 이상의 교류는 없었다. 여기서 하우를 빼고는 다들 첫 녹화에 긴장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시간이 지나고 9시가 되었다. 모든 연습생들은 마음을 졸이며 촬영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그 때, 하얗던 공간이 서서히 어두워졌다. 연습생들은 무슨 일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그 때, 하얀 핀 조명이 공간 중앙을 비추었다. 연습생들의 시선이 모두 일제히 그곳을 향했다. 그곳에는 방송에서 봤던 MC 유명석의 캐릭터가 서 있었다.

 

 “연습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유명석의 인사에 연습생들이 모두 환호했다.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렇게 유명석을 보는 건 모두가 처음일 테니 그럴 만도 했다.

 

 “일단 첫 오디션을 통과한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이 AR 아이돌에 출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프로그램과 연습생 분들을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 덕분이죠.”

 

 유명석의 목소리가 공간에 울려 퍼졌다. 모든 연습생들은 유명석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그래서 우리는 시청자 분들에게 보답을 하기 위해 단체 무대를 준비하려 합니다.”

 

 유명석이 말을 끝내고 손을 들어 올리자 한 쪽 벽에 커다란 스크린이 나타났다. 그리고 유명석이 손가락을 튕기자 스크린에서 무언가 재생되기 시작했다.

 

 “자, 연습생들은 스크린을 봐주세요.”

 

 스크린에서는 댄스 트레이너 은정이 춤을 추고 있었다. 간결한 동작이 주를 이루는 것을 봐서는 독무용 댄스가 아닌 군무용 댄스인 모양이었다.

 

 “앞으로 연습생 여러분들은 이 춤을 연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무대에서 단체로 이 춤을 가지고 공연을 하게 될 겁니다.”

 

 유명석의 말에 연습생들은 모두 스크린을 집중했다.

 

 “이번 첫 무대는 순위는 매기지 않습니다. 다만, 만약 실수를 한다면 앞으로 투표하실 시청자 분들의 인상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겠죠?”

 

 민현(이연)은 움찔했다. 가뜩이나 턱걸이로 오디션을 통과했는데, 무대에서까지 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못하는 이미지로 시청자들한테 찍힐 가능성이 충분했다.

 

 “그러니 모두 연습을 충분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은 모두의 라이브러리에 저장되니 연습할 때마다 틈틈이 보시길 바랍니다.”

 

 라이브러리? 민현(이연)은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하지만 다른 연습생들은 그 말을 듣고 그저 고개를 끄덕거릴 뿐이었다. 아무래도 이해를 하지 못한 것은 민현(이연) 하나뿐인 모양이었다.

 

 “그럼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유명석의 말이 끝나자 핀 조명이 사라지고 공간은 다시 어두워졌다. 그리고 잠시 뒤, 공간은 다시 하얀 공간으로 바뀌었고, 유명석의 모습은 없었다. 민현(이연)이 아직 라이브러리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지 못해 당황하고 있을 때, 다른 연습생들은 각자 자신의 연습실 공간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우도 자신의 연습실로 돌아가려다 고민하고 있는 민현(이연)을 보고 다가갔다.

 

 “민현씨, 무슨 문제 있어요?”

 “아, 저기 그게 라이브러리가 뭔지 몰라서요.”

 

 민현(이연)의 말에 하우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혹시 메뉴 설명 못 들으셨어요?”

 “메뉴요?”

 

 하우는 자신의 손을 관자놀이 옆으로 갖다 대었다.

 

 “한 번 여기를 손으로 두 번 가볍게 톡톡 쳐보실래요?”

 

 민현(이연)은 영문을 모른 채 하우의 행동을 따라했다. 그러자 자신의 눈앞에 선택 메뉴가 나타났다.

 

 “아, 이건...”

 “여기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걸 선택하는 거예요. 전화걸기, 문자, 라이브러리 등등이요.”

 

 민현(이연)은 앞에 보이는 메뉴를 쭉 훑어보다 라이브러리라는 항목을 발견했다. 민현(이연)이 손을 갖다 대자 라이브러리가 선택되고 컴퓨터 창 같은 것이 열렸다. 그 안에는 아까 본 춤 동영상이 들어 있었다.

 

 “그런데 작가님이 안 가르쳐 주셨어요? 이거 프로그램으로 집에서도 파일 넣을 수 있는데.”

 “네?”

 

 그 말을 듣고 민현(이연)은 생각했다. 전기가 깜빡 했구나 라고. 하지만 저번에 볼 때 피곤해 보였으니 그럴 만도 하지 라고 전기를 이해했다.

 

 “아무튼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저한테 문자 주세요. 바로 답장할 테니까. 그럼 이만!”

 

 하우는 민현(이연)에게 가볍게 손을 흔든 뒤, 손을 움직여 댄스 연습실을 선택했다. 하우가 떠난 뒤, 민현(이연)은 메뉴에서 문자를 선택했다. 그러자 연습생들 목록이 나타났다. 민현(이연)은 그 중 하우의 이름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피식 웃었다.

 

 “재밌는 사람이네.”

 

 민현(이연)은 문자 창을 닫고 손을 움직여 연습실 항목을 찾았다. 그리고는 댄스 연습실을 선택했다. 연습실을 누를 때 민현(이연)은 하우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금보다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작가의 말
 

 주인공이 VR 기기를 쓴 이후를

 이연에서 민현(이연)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그냥 이연으로 쓰니까 구분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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