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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나만이 모르는 이야기
작가 : 감귤박스
작품등록일 : 2020.8.12

 
프롤로그
작성일 : 20-08-17 14:47     조회 : 308     추천 : 0     분량 :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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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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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왜의 해적들이 조그마한 약탈이 있었을 때... 강면암 이란 아이가 있었다. 그는 평범한 평단의 아이였고 소소하게 농사일을 돕고 그렇게 살고 있었다.

 그런 건 어느 날 그가 10살이 되던 해 해적이 약탈하러 그의 마을을 덮치게 됐고 그때 집이 불타고 부모까지 잃게 되었다. 그걸 진압하러 온 게 강홍립 장군이었다. 하지만 해적은 물러가고 도착하게 됐다. 아이는 불타고 있는 집과 부모를 앞에 두고 그저 울고 있었다.

 하지만 해적은 물러가고 도착하게 됐다. 아이는 불타고 있는 집과 부모를 앞에 두고 그저 울고 있었다. 절망에 빠져있던 차에 그 아이는 강홍립 장군이 거둬가게 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고 그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있었고 자신을 거둬준 분에게 보답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으로 공부와 무술을 익혀 18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무관 시험에 붙게 되었다. 그렇게 벼슬을 받게 되고 그분도 기뻐했다. 그는 예전의 기억을 바탕으로 외세의 침략을 경계하고 우리 민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드디어 첫 출전을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첫 임무는 경상도 서쪽의 백마적이라 불리는 도적을 소탕하는 명이었고 그가 적장의 목을 쳐 전투는 끝났지만 이상한 감정이 크게 오게 됐다. 그 후 관찰사가 그를 불러 상과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었다. 그는 더더욱 의아해했다.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무관이 되었지만 죽이게 됐었지만 그것으로 칭찬과 상까지 받게 되었다. 이제 그는 정체성이 흔들리게 된다.

 몇 년 뒤 그는 어엿한 장군이 되었고 뛰어난 무술과 지략으로 상과 많은 칭호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기뻐하거나 뿌듯해하지 않았다. 그저 시원찮게 생각할 뿐이었다... 그리고 몇 년 뒤 그는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죽여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게 되었다. 이제 익숙해진다는 것을 무섭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고 아무런 감정 또한 들지 않았다. 자신을 더 둬주신 그분이 좋아하신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다. 결혼할 상대는 북인 정권 양반의 딸이었고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할 상대와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를 따뜻하게 대해주었고 토닥여 주었다. 그렇게 그는 잃어버렸던 감정을 서서히 깨닫게 되고 몇 년 후 아이까지 낳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이 여진은 국호를 금으로 바꾸고 명을 공격하게 되었고 강홍립 장군을 5도 도원수로 임명하고 그를 포함한 약 1만 3000여 명의 병사를 명나라에게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왕의 명령은 금에게 투항하는 것이었고 그 덕분에 포로로 잡혀있던 조선인들은 풀려나게 되었지만 강홍립 장군과 부원수 김경서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억류되어 억류된 사람들 다음으로 계급이 높았던 강면암이 지휘권을 잡게 되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조선에서는 반정이 일어나 왕이 바뀌고 서인이 정권을 쥐게 됐다. 서인은 민심도 좋고 지금 북인의 군사까지 지휘권에 있는 강면암을 껄끄럽게 여기고 있었다. 잘못했다간 번역을 할 수도 있어 스스로 내려오게 할 방법을 찾게 된다. 그렇게 그의 부인과 아이를 인질로 잡아 그는 어쩔 수 없이 모든 걸 내려놓게 된다. 그렇게 그는 죄인이 되었고 유형을 처하게 돼 귀향을 가게 되었고 그 즉시 집으로 갔지만 거기에 기다리는 것은 처참한 시체뿐이었다. 그는 슬픔과 분노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차오르게 되고 칼을 들고 궁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성을 잃어 짐승과 같은 지능의 그는 왕에게 가기도 전에 저지 당하고 왼쪽 팔은 잘리고 한쪽 눈마저 잃게 되었다. 죽을 그 순간 어떤 신선이 와서 그를 구해주고 그에게 동정하여 기억을 지워주고 잘린 왼쪽 팔과 한쪽 눈을 만들어주고 도사로 키우기로 하게 된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고 책을 보며 깨달음을 얻으며 몸으로 익혔던 무술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해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요괴를 쫓아 위쪽 지방의 외진 곳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유배를 가게 된 강홍립 장군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서서히 기억을 되찾게 되었고 처음으로 강홍립 장군에게 아버지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강홍립 장군은 눈을 감았다. 예전 기억을 잃어버렸던 나 자신과 자신을 이 꼴로 만든 왕과 타인에게 크게 격분해 무기를 들고 다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알게 된 신선들이 다른 도사를 시켜 그를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하게 됐고 그 후 신선들이 직접 나섰지만 그 또한 실패하게 된다.

 책을 보며 깨달음을 얻어 신선이 된 거나 벽을 보고 생각을 해 깨달음을 얻어 신선이 된 신선이 다반사였기 때문에 실전과 실전을 거듭하고 요괴를 직접 쓰러뜨려 얻은 기를 취했던 강면암은 기를 쓰는 능력이 거의 신선급이었다. 그래서 그를 구해준 신선과 한 구미호가 그를 저지하러 갔다. 하지만 죽이는 건 불가능하다 판단하게 되고 그를 귀 수산이란 산에 구미호의 모든 기를 희생시켜 그를 그 산과 하나가 되게 만들어 그가 산을 못 나오게 만들었다. 그 덕분에 강면암은 그 산이 죽기 전까지 죽지 못하게 됐다. 그리고 그 구미호는 혼만 남게 되었지만 몸은 승화되어 돌아갈 수 없어 그 신선의 몸에 수면 상태로 깃들게 되었다.

 그렇게 현재가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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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2020 / 8 / 17 309 0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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