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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검제 환생으로 헌터되기
작가 : 담화
작품등록일 : 2020.8.14

정말 재능이 없었다. 하지만 이미 검의 길을 걸었기에 죽도록 연습했고 모든 수련에 목숨을 걸었다. 그래서 겨우 죽을 나이가 다 되어서 화산파의 장로가 되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남들은 30대 40대에 화경에 올라 풍류를 즐기면서 강함에 취해 살던데. 나는 80이 다 되어서 화경 초입을 맛만 봤다. 여자도 돈도 휴식도 내 인생에는 없었다. 그런 그가 현대에서 모든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

 
검제 여자친구에게 들키다
작성일 : 20-08-14 18:08     조회 : 214     추천 : 1     분량 :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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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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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실상은 크게 다름이 없었다. 집에 와서는 심법 수련과 명상을 했고 던전에가서 검술 수련겸 실전을 몸에 익혔다. 그런 일상이 조그 시간이 흘렀다. 등급은 A등급으로 재발급 받았다. 내공을 최대한 숨기고 실력을 거의 내지 않았다. A등급 헌터가 되었고도 쭉 혼자 던전을 돌며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를 지켜보는 눈들이 생겼다. 나는 의식적으로 그들로 부터 몸을 숨기기 시작했고 집에도 여러가지 진법을 그렸다.

 

 "너희들은 누구지"

 

 숨어있던 사람 하나를 잡았다. 그들은 놀랐다. 자기 스스로도 A급 각성자였고 은신이나 암살에 특화되어 있었다. 그리고 지난 몇일간 전혀 들킨적이 없었다.

 

 "어떻게 알았지?"

 

 "내가 모를줄 알았나. 너무 얕보였나보군. 누가 보냈나?"

 

 "아니지 모두 죽이고나면 다른 놈들이 다시 오겠지 그놈들 한테 물어봐야 겠어 그래야 말이 통할거 아니야"

 

 나는 거의 70%이상의 기운을 끌어 올렸다. 이미 전생의 힘을 거의 대부분 되찾은 뒤라서 그들은 감히 화경의 경지의 있는 사람이 피워내는 살기를 견디지 못했다.

 

 "크..윽 우리는 헌터 협회에서 나왔다."

 

 "헌터 협회? 그들이 나에게 무슨 감정이 있어서 너희를 보냈지?"

 

 "니가 지난 몇달동안 클리어한 던전은 절대 개인이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이 아니다. 그것도 A급 헌터가. S급 헌터가 온다고 해도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모르는 던전들이지. 근데 너는 계속 해내더군 그래서 헌터 협회 상부에는 너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그렇기에 너를 감시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

 

 "감시해서 위험했으면 죽이려고 그랬겠네?"

 

 헌터들은 말이 없었다. 나는 고민이 생겼다. 헌터협회라고 하니까 죽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돌려보내기도 그랬다.

 

 "돌아가서 조만간 찾아간다고 전해라."

 

 나는 이미 그들이 말하는 국가급 전력을 가지고 있었고 내가 범죄를 저지른다고 처벌할수 있는 힘이 그들에게는 없었다. 나는 그렇게 감시자 헌터들을 놓아주었다. 던전을 많이 돌긴 했나보다. 200억까지는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기에 기분좋아서 액수를 계산 했었다. 그 뒤로는 얼만지 찾아보지도 않았다. 그냥 많이 있겠지 싶었다.

 

 "조만간 비서를 하나 들이던가 그래야지 이거 나 참 귀찮은 일 내가 다해야하네."

 

 핸드폰이 울렸다.

 

 "야 김현 !! 너 왜 자취하면 자취한다고 말을 안해"

 

 여자친구인 수아였다. 사실 어쩌다 이 몸으로 환생해서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데 어찌보면 수아는 전 김현이 사귀고 있던 여자아니가...

 

 "아니 왜 자취하는걸 말을 안해줬냐고 빨리 말안해? 너 거기 어딘데"

 

 수아도 헌터였다. D급 버퍼, 버퍼는 굉장히 인기가 많아서 일반 격수나 탱커보다는 돈을 훨씬 많이 벌었다. 버퍼나 힐러는 타 직업군에 비해 희귀했고 중요도도 높은 편이었다. 헌터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살아돌아오는 것 즉, 안전 이었으니까 그들의 가치는 안전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했다.

 

 "그냥 한동안 생각할 것도 있고 미안 말 못해줘서. 아무한테도 말 안했어 대신 내가 오늘 맛있는 밥 사줄게 오늘 보자"

 

 김현의 유혹에 화났던게 사르르 눈녹듯이 녹아버리는 수아였다.

 

 "그..그래서 어딘데"

 

 "지금 여기 잠실인데 이쪽으로 올래?"

 

 수아도 강남권에 혼자 살았다.

 

 "주소 찍어줘 갈게"

 

 "그냥 롯데 호텔로와 호수는 와서 말해줄게"

 

 "방 아직 못구했어? 왜 호텔에서 지내?"

 

 "여기가 내 집인데"

 

 "무슨 호텔이 니 집이야? 약 잘못먹었어?"

 

 "호텔 최고층에 주거 공간이 있더라고 그거 싸게 나온 급매물을 삿어"

 

 "너 A급으로 각성한지 얼마 안되었잖아... 벌써 그 정도 돈을 모았다고?"

 

 A급 헌터가 B급 또는 A급 던전에 들어가서 3일 ~ 7일씩 구르다 온다. 그래서 뿜빠이해서 2억~5억을 받는다. 그리고 휴식기간을 가지고 다시 그렇게 돈다. 그렇게치면 A급 헌터의 1달에 수익은 6억 정도라는 계산이 나온다. 1년을 모아야 60억 조금 넘는 것이다. 근데 1달도 안되어서 벌써 그런집을 삿다는 것이다"

 

 "우선 빨리와 와서 다 말해줄게"

 

 1층 프론트로 부터 손님이 왔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는 직접 데리러 나갔다. 롯데 호텔 최상층은 VVVIP만 사는 곳이라 집주인 본인이 없으면 출입 조차 어렵다. 그렇기에 배달음식도 시켜먹으려면 1층에 내려와서 가져가야 한다.

 

 "너 뭐야 갑자기 이 집은 어떻게 샀어. 설마 대출 끌어 쓴거야?"

 

 "아니야 나 사실 전생의 기억이 돌아 왔어. 그래서 전생의 나는 검으로 거의 끝을 본 사람 이었고 그 것들을 토대로 강해진거야 그리고 너무 강한걸 티내면 좋지 않아서 적당히 A급 헌터증만 발급받고 조용히 살고 있어"

 

 수아는 그 외에도 이것저것 물어보았다.

 

 "푸하하하하. 천하검제가 뭐냐"

 

 무림 이야기를 들려주는 나도 그걸 믿는 수아도 참 신기한 관경이었다.

 

 "근데 이 집 정말 좋다. 높아서 그런지 풍경도 다 보이고 정말 부럽네요. 검제님"

 

 수아는 내가 들려준 이야기를 어느정도는 믿어줬다. 사실 믿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갑자기 비 정상적으로 강해진 것은 믿지 않으면 설명이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너 버퍼지 내가 약학에 대해서도 좀 알고 있는데 혹시 그 쪽으로 배워볼 생각은 없어?"

 

 버퍼중에 힐러나 다른 스킬을 배워서 버퍼와 힐러를 같이 하는 사람도 있기는 했다.

 

 "약학이라면 포션 말하는 거야? 포션 제조법을 알고있다고?"

 

 포션 제조법은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스스로를 들어내지도 않고 딱 사람들이 쓸정도의 포션만들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에 판매했다.

 

 "포션보다 더 좋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종이 몇장에 약에 성능에 따라서 쭉 적어 냈다. 그 종이에는 버프용 약이나 성장치를 올려주는 약 급속도로 체력이 회복되는약 등 듣기만해도 말도 안되는 약들이 쭉 적혀있었다.

 

 "이런게 가능하다고?"

 

 "응 제료만 충분히 있으면. 근데 현대에는 재료들이 너무 싸서 아마 포션이랑 비슷한 가격에 판다면 한 천배정도 이윤을 남기지 않을까?"

 

 "나 할래. 무조껀 할래. 진짜 꼭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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