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
 1  2  3  4  5  6  7  8  9  >>
 
자유연재 > 현대물
검제 환생으로 헌터되기
작가 : 담화
작품등록일 : 2020.8.14

정말 재능이 없었다. 하지만 이미 검의 길을 걸었기에 죽도록 연습했고 모든 수련에 목숨을 걸었다. 그래서 겨우 죽을 나이가 다 되어서 화산파의 장로가 되었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남들은 30대 40대에 화경에 올라 풍류를 즐기면서 강함에 취해 살던데. 나는 80이 다 되어서 화경 초입을 맛만 봤다. 여자도 돈도 휴식도 내 인생에는 없었다. 그런 그가 현대에서 모든 기억을 가지고 환생한다.

 
검제 현대 적응기
작성일 : 20-08-14 18:05     조회 : 206     추천 : 1     분량 : 369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나는 모두가 던전으로 이동하며 나의 상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인터넷을 통해서 헌터들이 상태창을 가지고 있다던지 스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 자는 이류 정도인가..."

 

 영상만 보고도 그들의 경지를 짐작할수 있었다. 그 영상의 제목은 A급 헌터의 사냥 영상 이었고 검제라고 불리는 나에겐 그들의 수준은 너무 낮아 보였다. 나는 간단한 검색을 마친 뒤 내 상태를 확인 했다.

 

 "상태창"

 성명 : 김 현

 

 등급 : F급

 

 힘 : 716 민첩: 671 마력 : 1025

 

 스킬 : 검술 ( SSS ) : 2단계 31%

  -쾌검무 (SSS) : 2단계 26%

  -용강검 (SSS) : 1단계 31%

  -태허심법 (SSS) : 3단계 12%

  질주 ( D ) : 3단계 14%

  참격 ( B ) : 3단계 22%

 

 길지도 않고 간결하게 설명 되어 있다. 그간 혼자 있는 틈을타 내공 심법이라든지 아니면 작대기를 들고 검술을 익혔다. 이미 모든 깨우침을 익힌 상태였고 그걸 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기만 하면 되어서 내공심법과 기초 체력훈련 위주로 훈련하였다. 일반 적인 A급 랭커에 평균 마력이 300~400이라고 한다. 그마저도 마력을 주 능력으로 사용하는 헌터들의 한에서 였다. 나머지 헌터들은 200정도만 넘어도 정말 대단한 취급을 받았다.

 

 "슬슬 돈을 벌러 가볼까"

 

 이제서야 전생의 능력에 30% 정도의 힘을 찾았다. 빠른 힘을 찾기 위해 돈이 필요했다.

 

 "아 앞으로는 B급 던전 게이트 지역입니다. 돌아가 주세요."

 

 나를 막는 군인을 향해 나는 헌터증을 보여줬고 그럼에도 그는 나를 막섰다.

 

 "F급 헌터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그는 분명 메뉴얼 대로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헌터증이 있으면 던전에 들어갈 자격이 있었다. 그것이 설령 자살행위에 가깝다 하더라도 그것은 헌터 본인의 선택 이었고 군인은 충고만 할뿐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10분간의 실랑이 끝에 군인은 길을 열어 주었다.

 

 나는 들어가자 마자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살육하기 시작했다. 나에게는 변변한 검술이 없었다. 다만 그간 검을 휘두를 것을 토대로 빠른 검과 강한 검을 추구한다. 그 검들중 하나가 쾌검무였다.

 

 "너무 약한데..."

 

 검술의 숙련도도 올려야 했기에 좀 적당히 강한 상대를 고려하고 들어왔다. B급 던전은 일반적으로 A급~B급 헌터들 2파티가 입장해야 클리어 할수 있었다.

 

 "검술의 숙련도가 한계를 넘었습니다."

 

 "쾌검무의 숙련도가 한계를 넘었습니다."

 

 "용강검의 숙련도가 한계를 넘었습니다."

 

 한계를 숙련도 한계를 넘긴 스킬들이 알람에 울린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몸이 사용을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지 몰랐던 것도 아니고 할 수 없었던 것도 아니다. 다만 그 단계까지 갈 떄까지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 마저도 헌터라는 보조로 도움을 받아 빠르게 본신의 힘을 되찾고 있었다.

 

 "검술의 모든 것을 이해한 당신에게 검의 황제라는 칭호를 부여받습니다."

 

 "상태창"

 

 성명 : 김 현

 

 칭호 : 검의 황제

 

 등급 : F급

 

 힘 : 716 민첩: 671 마력 : 1025

 

 스킬 : 검술 ( SSS ) : M

  -쾌검무 (SSS) : M

  -용강검 (SSS) : M

  -태허심법 (SSS) : 3단계 12%

  질주 ( D ) : 3단계 14%

  참격 ( B ) : 3단계 22%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전생의 자신보다 강한 사람은 엄청 많았다. 그 중에 당연히 검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검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그 사람이 검을 든다고 자신보다 약해지는 것이 아니었다. 흔히 말하는 현경의 경지는 거의 무의 극의를 본 사람들이 올라가는 자리였다.

 

 "허허, 만류귀종이라 하지 않는가? 그냥 비슷하게 휘두르니 되는걸 어쩌겠나"

 

 마교의 1장로의 말이었다.

 

 나같은 사람이 검의 황제라니... 만약 현경의 도달한 사람이 왔다면 신이라고 칭해도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다.

 

 보스도 2방에 죽었다. 나온 마석과 아이템들을 챙겨서 나왔다.

 

 아틀란타의 비늘

 구분 : 재료

 등급 : B

 

 아까 뱀인지 도마뱀인지 잡고 나온 잡템 이었다.

 

 힘의 고리

 구분 : 반지

 등급 : A

 

 왜 B등급 던전에서 A등급 아이템이 나오는지 의문이 었다. 하지만 나는 모르고 있었다. B등급 던전은 절대 B등급 헌터만으로 깰수 없다. 말만 B 등급이지 사실상 거의 A등급 유저들이 깨는 던전 이었다. 일부 여론은 현재 B등급 던전을 A등급으로 격상 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있었다.

 

 물의 정령왕의 성배

 구분 : 전직 아이템

 등급 : S

 

 아까 물로 이루어진 동물? 같은 것을 배고 나온 것이었다. 일반 검사라면 절대 물을 밸 수 없다. 하지만 그 경지가 심검에 다다르면 배고자하면 모든 것을 밸수 있다. 공간, 빛, 공기 의지만으로 모든 것을 밸 수있었다.

 

 "S급 아이템은 또 뭐야"

 

 그 외에도 B 급 건틀렛 하나와 마석 다량이 나왔다. 아이템들을 가지고 나는 근처 마석 교환소를 찾았다.

 

 "어서오세요. 중앙 마석 판매점 입니다."

 

 "저 마석좀 팔려고 하는데요."

 

 "마석을 여기 바구니 위에 올려 주시겠어요."

 

 "바구니에 다 안들어 갈것 같은데..."

 B

 "네?"

 

 나는 마석을 모두 꺼내서 내려놨다. A급 B급 헌터들이 10명 20명씩 들어가서 N빵 치는 던전이다. 그런 던전을 2시간도 안되서 꺠고 그 모든걸 혼자서 독식 한것이다.

 

 B급 C급 A급 마석들이 차례로 나오기 시작했다. 한개인줄 알았던 가방이 20개가 넘게 보였다.

 

 카운터에서 마석 거래를 해주던 여자 직원이 급히 안으로 뛰어들어 갔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마석 판매점장 신민아 입니다. 마석량이 조금 많아 절차에 맞춰서 제가 직접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헌터증좀 보여 주시겠어요.?"

 

 점장이 여자구나. 나는 F급 헌터증을 보여줬다.

 

 "혹시 장물인가요? 만약 도난품 이라면 이후에라도 판매 대금은 모두 몰수 됩니다."

 

 "아닙니다. 방금 전에 던전에서 나왔습니다."

 

 여자는 의심스러운 눈치였지만 그렇다고 안 살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저희 중앙점은 마석이나 아이템을 취급할때 깨끗한 것으로 유명해요. 우선 시세 차익에 3% , 구매자 인센티브 2%, 세금 10% 해서 현 시가에 15% 정도 싸게 구매합니다. 물론 시가라는 것은 개인이 그것을 다시 살때 가격이고 어디를 가더라도 판매할때 저 금액 이상 금액은 뗄거에요. 물론 필요한 사람을 찾아서 개인대 개인으로 세금 10%만을 떼고 거래 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많은 양은 취급하기도 힘드실 겁니다."

 

 "네 그렇게 거래해 주세요."

 

 "돈은 헌터 계좌로 넣어드릴까요? 아니면 현금으로 드릴까요?"

 

 "헌터 계좌는 뭔가요?"

 

 그 뒤로도 기본적인 헌터 상식들을 몇가지 배웠다. 예를 든다면 헌터증을 카드처럼 사용할수 있다던지 신분증대신 사용할수 있고 헌터 등급이나 소속에 따라 할인률도 다르게 적용된다고 한다.

 

 "네 그러면 자주 이용 부탁드릴게요. 아마 돈은 이미 입금 되었을 겁니다. 핸드폰에 헌터앱을 까시고 개인정보치시고 로그인하면 금액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이건 제 명함이에요. 또 필요하신 일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5,000,000,000..."

 

 사실 B급 던전을 혼자 돈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기에 수익 자체도 불가능한 수익이 나왔다. A~B급 헌터들이 몇일을 원정 준비를 해서 들어가서 몇일씩 클리어하는 던전이다. 목숨값도 포함된 가격이기에 막상 나누어보면 개인당 몇억씩 떨어진다.

 돈이 없을 때는 돈이 많고 싶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지만 막상 돈이 많아지니까 어떻게 쓸지 멍해진다. 그가 하루만에 번돈이 누군가 평생 일을해도 벌기 힘든 액수였다.

 

 "이제 영약들 사서 내공이나 좀 올려볼까"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7 검제 직원들을 뽑다. 2020 / 8 / 14 210 0 2739   
6 검제 세력을 만들다. 2020 / 8 / 14 235 0 2237   
5 검제 여자친구에게 들키다 2020 / 8 / 14 215 1 2850   
4 검제 약단을 만들다. 2020 / 8 / 14 204 1 4391   
3 검제 현대 적응기 2020 / 8 / 14 207 1 3692   
2 검제 환생하다. 2020 / 8 / 14 219 1 2556   
1 천하검제 백황 생을 정리하다. 2020 / 8 / 14 375 1 527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기도하니까 정말
담화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