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
 1  2  3  4  5  6  7  8  9  >>
 
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네이버
https://novel.naver.com/best/l...
>

이 작품 더보기 첫회보기

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44. 한강 전투 (2)
작성일 : 20-08-13 21:44     조회 : 225     추천 : 0     분량 : 537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다들 긴장 늦추지 말고! 자신의 자리를 지켜라!!”

 

 곳곳에 설치된 확성기를 통해 김 신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팔라딘들은 김신 의 말에 위치한 지역을 사수하며 긴장의 고삐를 조였다.

 그들은 진법 속에 자리하고 있었다.

 한강의 넘실되는 물길 부근을 가로막은 가벽.

 틈틈히 깔때기의 형태의 출입구가 만들어져 있었다.

 강변의 중간에는 조금 더 넓은 형태의 출입문이 듬성듬성 만들어져 있었고,

 도로가 인접한 부근의 출입문은 오직 하나였다.

 커다란 깔때기 하나에서 자잘한 깔때기들이 파생되어 있는 형태의 방어진이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는 원거리형 능력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강변을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

 

 “누나. 그거 알아요?”

 

 민규는 긴장감을 덜어내고자 옆에 있는 태림에게 말을 걸었다. 태림은 그런 민규를 힐끗 쳐다보았다.

 

 “이수랑 인호형, 문혁이형 통장에 지금 10억이 들어있대요. 이 회장이 통 크게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쐈나 봐요. 크큭… 이번 전투 끝나면 거하게 한턱 쏘라고 해야겠어요.”

 “헉! 10억이요?!”

 

 무응답인 태림을 대신에 옆에 있던 남자가 화들짝 놀랐다.

 반듯한 외모에 쌍까풀 없는 작은 눈이 두 배로 커졌다.

 그래봐야 작은 눈이었지만 높은 콧대와 적당히 큰 입술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였다.

 

 “영진이형. 괜히 에스그룹, 에스그룹 하겠어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어찌나 배가 아프던지…”

 “그래도 나오시길 잘하신 겁니다. 민규씨와 태림씨 뿐만 아니라 다른 가디언즈 분들이 합류하지 않았다면 깔때기 진법은 무용지물이었을 거예요. 진짜 명예로운 결정 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이십니다!”

 “하하… 과찬이세요. 누나는 영웅 맞는데 저는 썩 좋은 놈은 아니거든요.”

 “아휴. 영웅소리 들을 자격 충분합니다.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영웅 아니겠어요. 아하하하! 우리 모두가 영웅이란 소립니다! 하하!”

 

 영진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의 입술이 얼굴 절반을 차지하는 것 같아 보였다.

 민규는 그런 영진을 난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어설픈 미소를 지었다.

 

 “다들 집중해!! 온다!”

 

 태림은 인상을 구기며 눈 앞의 한강 변을 바라보고 있었다.

 태림의 외침에 영진과 민규도 마찬가지로 전방을 바라보며 표정을 굳혔다.

 

 [크르르르…]

 

 보랏빛 물들은 한강.

 그 수면 위로 사탄의 모습이 드리우며 검게 물들어 갔다.

 그 장관에 모두가 숨죽이며 침을 삼켰다.

 공포의 위압감에 압도되는 순간이었다.

 

 “다들 집중해라!! 우리는 여기서 모두 살아남을 것이다!! 원거리형 팔라딘!! 공격!!!”

 

 김 신 대장의 목소리가 한강 전체에 울려 퍼졌다. 그와 함께 다리 위에 포진해 있던 팔라딘들이 공격을 시작했다.

 

 빗발치는 백색의 빛, 매섭게 몰아붙이는 흑색의 빛.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보랏빛 번뜩이는 사탄들을 향해 날아갔다.

 각양각색의 형태로 그들의 모든 부분을 꿰뚫어갔다.

 

 [크아아아악!!]

 

 검은 무리가 한강을 거슬러 오르기 시작했다.

 빗발치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움직였다.

 모두가 자신들이 힘겹게 만들어둔 진법에 사탄들이 걸려들길 바랐다.

 

 “됐다!!”

 

 전방을 주시하던 민규가 외쳤다.

 가벽에 부딪히는 사탄들이 돌고 돌아 태림과 민규, 영진이 있는 곳으로 몰려들어왔다.

 그것은 다른 곳의 통로도 마찬가지였다.

 검은 액체가 깔때기의 통로를 향해 밀려들어가는 형세였다.

 

 통로에 몰린 사탄들을 향해 태림과 민규는 검은 빛의 칼날을 번뜩였다.

 

 “지금이야.”

 

 태림의 짧고 강한 목소리. 영진은 목에 차고 있던 호루라기를 들었다.

 

 “다들! 동작! 그마안!!!”

 

 [삐이이이이이익!!!]

 

 영진은 곧바로 호루라기를 입에 물어 거세게 불었다.

 그의 호각소리와 함께 호루라기는 백색의 빛을 발산하였다.

 보이지 않던 호각소리의 파동이 거미줄처럼 퍼져나며 사탄들에게 향했다.

 영진과의 거리가 가까운 사탄일수록 짙은 백색의 파동이 온몸을 관통하며 움직임을 상쇄시켰다.

 

 “민규!”

 

 태림의 외침에 민규는 서슬퍼런 검은 빛을 들어올렸다.

 

 “읍참 난무!!”

 

 예리한 검은 칼날이 광폭하였다.

 민규는 곧장 전방으로 뛰어들며 눈앞의 사탄을 무참히 베어냈다.

 한참을 베어내던 민규의 칼날은 다시금 원래의 형태로 되돌아갔다.

 눈앞에 가득했던 사탄이 포격을 맞은 것처럼 소멸되었다. 하지만 그 자리를 또 다른 사탄의 무리가 채워갔다.

 재정비를 위해 민규가 태림의 뒤로 물러섰다.

 영진은 태림의 옆으로 몸을 옮긴 뒤 다시 한 번 호각을 불었다.

 

 [삑! 삑! 삑! 삑! 삑삐 삑삐 삑! 삑!]

 

 처음과 달리 호각에 리듬을 실어 불어댔다.

 일정한 세기의 백색의 파동이 끊이지 않고 퍼져나갔다.

 태림이 쥐고 있는 다마스커스에 힘을 실었다.

 짙고 짙은 검은 빛이 견고해지는 것 같았다.

 태림은 춤을 추듯 다마스커스를 휘둘러댔다.

 

 “오…”

 

 그 모습에 민규는 감탄했다.

 태림의 검기에서 가느다란 검기가 흘러나와 눈앞의 사탄을 예리하게 베어냈다.

 깔때기의 통로에 막힌 사탄들이 소멸되어감에 보랏빛 연기가 한강 전체를 흩뿌렸다.

 그래도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사탄들이 생겨났다.

 방어에 취약한 부분에서 세어 나오는 것들이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중간 크기의 깔때기 방어선에서 쉽사리 제압당했다.

 

 ***

 

 일반 팔라딘과 전 가디언즈 일원들이 전투의 최전방을 순조롭게 막아냈다.

 중간에 위치한 디나미스와 디나미스급 팔라딘들은 세어 나오는 사탄들을 처리하며 체력을 아꼈다.

 최후방의 전선은 김 신을 비롯한 3명의 대장급 디나미스들이 전장의 모든 것을 지켜보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문제는 체력전이었다.

 물밀듯 밀려들어오는 사탄들은 수없이 많고 새로웠지만 그들을 지키는 최전방 일원들은 변함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지쳐가는 모양새였다.

 그들이 지쳐갈수록 중간 깔때기로 밀려드는 사탄의 수가 늘어났다.

 

 “강남 14구역 최전방 인원은 중간 방어선 인원과 교체한다!”

 

 김 신의 호령에 강남 14구역 중간 깔때기에 위치해 있던 디나미스급 팔라딘이 지원에 나섰다.

 짙은 눈 화장이 이상적인 중년의 여성이 14구역 최전방 입구로 다가갔다.

 군복을 리폼 하였는지 자신의 체형에 맞게 들러붙어 각선미가 두드러졌다.

 매니큐어 칠해진 곱상한 손.

 그 손에 들려있는 부채.

 중년의 여성은 부채를 펼쳐 사탄이 몰려드는 방향으로 부채질 하였다.

 

 일렁이던 바람이 서서히 거세지며 사탄의 움직임을 저지하였다.

 거센바람에 비수가 실려 있었다.

 바늘처럼 작은 비수가 사탄을 찔러대며 상처 냈다.

 사탄이 소멸될 정도의 위력은 아니었지만 그들의 움직임을 봉쇄하기엔 충분했다.

 

 “악마 씨들. 저들 좀 처리해 주세요.”

 

 중년 여성의 뒤를 따르던 말끔한 정장 차림의 중년의 남성이 쓰고 있던 중절모를 벗으며 모자의 안쪽이 하늘을 향하도록 손에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의 모자 안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더니 중년의 남성 앞으로 떨어졌다.

 하나, 둘, 셋.

 검은 연기가 세 개로 분열되어 둥실거리더니 그 형태가 완전해졌다.

 검은 날개 펄럭이는 검은 존재.

 온통 검은 양복에 검은 중절모를 뒤집어 쓴 채 붉은 눈을 번뜩였다.

 그들의 손에는 굴곡진 단검이 두 자루씩 쥐어져 있었다.

 

 그들은 순식간에 움직임을 저지당한 사탄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순식간에 그들의 형태가 연기처럼 흩뿌려지더니 눈앞의 사탄들이 흔적 없이 소멸되었다.

 검은 연기로 흩뿌려지는 형체는 영락없는 악마 삼인방이었다.

 그들은 전장을 누비며 사탄들을 소멸시켰다.

 그 사이 강남14구역을 지키던 팔라딘들은 중간 지점으로 몸을 피했다.

 

 전장은 전방과 중간 지점의 공수교대로 쉴 새 없이 돌아갔다.

 그렇게 어둠이 찾아왔다.

 어둠이 찾아왔음에도 전장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사탄은 체력의 한계가 없었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았다.

 곳곳에서 전장을 밝히는 서치 등이 켜졌다.

 그리고 희생자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강북 8구역 최전방이 뚫렸습니다!!”

 “강북 3구역 최전방이 뚫렸습니다!!”

 

 김 신의 인 이어에 상황의 긴박함이 들려왔다.

 

 “강북 8구역, 3구역 중간 관문 디나미스들은 군인들을 도와 3구역, 8구역 최전방 출구를 봉쇄 한다!”

 

 김 신의 명령이 떨어지자 최후방에 대기 중이던 군인들이 호명된 구역을 향해 진입 했다.

 인류간의 전쟁이었으면 최종병기가 되었을 군인들은 사탄과의 전투에선 희생양에 불과한 처지였다.

 군인들은 가벽을 잡아 출구를 봉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디나미스들은 그들을 지키기 위해 사탄을 소멸시키는데 최선을 다했다.

 수십 명의 군인들이 무참히 죽어나갔다.

 죽어가는 전우들을 밟아서며 가벽을 닫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죽음을 불사한 항쟁이었다.

 사탄에 죽임 당하는 전우의 시체를 밟고 넘어서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두 개의 방어선의 출입문이 닫히는 동안 2백 명의 군인들이 희생당했다.

 

 “강남 13구역 최전방이 뚫렸습니다.”

 “바로 봉쇄 작전을 실시한다!!”

 

 강남 부근에 위치한 최후방 입구에서 군인들이 진입하였다. 중간을 지키고 있던 디나미스들이 그들을 호위했다.

 

 “태림 씨. 민규 씨. 옆쪽 관문이 뚫렸습니다!!”

 

 [삑! 삑! 삑! 삑! 삑삐 삑삐! 삑! 삑!]

 

 “민규야. 공세가 더해질 것 같다! 마음 단단히 먹어!”

 

 태림은 눈앞의 사탄을 쓰러뜨리며 민규에게 외쳤다.

 민규에게 그 목소리가 전달되었는지 알 수 없었다.

 민규는 그저 맹렬한 기세로 기계처럼 적들을 쓰러뜨릴 뿐이었다.

 

 “아!!!! 이!! 개! shake it! 들아!! 밥! 좀 먹자!!”

 

 민규는 갑작스레 열폭 하며 광폭하는 검을 무자비하게 휘둘렀다.

 

 “교대 시간이다!!”

 

 190이 훌쩍 넘는 거구의 남성이 거대한 파라솔 하나를 들고 와 펼쳤다.

 그 모습을 확인한 태림과 민규가 그의 뒤편으로 내달렸다.

 거구의 남성은 파라솔을 정면으로 향하게 한 뒤 앞으로 돌진하였다.

 

 “으아아아아!!”

 

 그가 들고 있던 파라솔이 백색의 빛을 뿜어댔다.

 그 빛은 전방의 출구를 가로 막으며 사탄들이 세어나갈 틈조차 만들어 주지 않았다.

 달려드는 사탄들은 그 빛을 뚫지 못한 채 튕겨져 나갔다.

 거대한 베어 급 사탄 조차 그 빛에 튕겨 나갔다.

 남자는 고개를 돌려 민규와 태림, 영진에게 시선을 돌렸다.

 

 “가서 밥먹고 와.”

 “감사합니다! 디나미스 짱! 파이팅 하세요! 좀 있다 교대할 게요!”

 

 민규는 90도로 인사를 건넨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중간 지점으로 발길을 돌렸다.

 스쳐가는 두 명의 디나미스들에게도 가볍게 인사를 건넸다.

 각삽을 들고 지나가는 남성과 오함마를 어깨에 짊어지고 지나가는 남성이었다.

 그들의 발걸음엔 여유로움이 묻어나 있었다.

 

 “싸게 싸게 다녀 온나!”

 

 오함마를 짊어진 남자는 민규 일행에게 손 인사를 하더니 별안간 파라솔 남성의 앞으로 달려갔다.

 

 “싸게 싸게 풀어보랑께!”

 

 파라솔 남성의 백색의 방어진이 풀렸다.

 남자는 사탄과 파라솔 사이에 남아있는 공간을 오함마로 내리 쳤다.

 

 [쿠구궁!!]

 

 거대한 울림과 함께 사탄이 서있는 공간 아래로 별안간 벼락이 내리치더니 사탄들을 흔적 없이 소멸 시켰다.

 

 “땅이 좀 물러졌는감?”

 

 여유롭게 뒤따라오던 각삽의 남성이 오함마로 내려찍은 자리를 들고 있던 삽으로 파냈다.

 

 “훠이! 고수레!”

 

 각삽의 남성이 삽 안에 담긴 콘크리트와 흙을 향해 흩뿌렸다.

 그렇게 흩뿌려진 콘크리트와 흙 잔해물들이 검은 빛을 발산 하더니 총알처럼 뻗어나갔다.

 잔해물들은 사탄의 몸에 들러붙으며 작은 폭발을 일으켰다.

 

 민규는 가던 길을 멈추곤 엄지를 곧추세우며 감탄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구독중이시던 독자분들께 알려드립니… 2020 / 10 / 7 478 0 -
55 54. 대한민국 수복 작전 (5) 2020 / 9 / 23 275 0 5503   
54 53. 대한민국 수복 작전 (4) 2020 / 9 / 19 222 0 5497   
53 52. 대한민국 수복 작전 (3) 2020 / 9 / 14 226 0 5510   
52 51. 대한민국 수복 작전 (2) 2020 / 9 / 7 225 0 5120   
51 50. 대한민국 수복 작전 2020 / 9 / 3 216 0 5232   
50 49. 현신하는 헌신 (4) 2020 / 8 / 28 228 0 5635   
49 48. 현신하는 헌신 (4) 2020 / 8 / 26 228 0 5635   
48 48. 현신하는 헌신 (3) 2020 / 8 / 24 219 0 5301   
47 47. 현신하는 헌신 (2) 2020 / 8 / 23 233 0 5063   
46 46. 현신하는 헌신 2020 / 8 / 20 242 0 5115   
45 45. 한강 전투 (3) 2020 / 8 / 16 244 0 5247   
44 44. 한강 전투 (2) 2020 / 8 / 13 226 0 5373   
43 43. 한강 전투 2020 / 8 / 12 248 0 5571   
42 42. 4대 강 2020 / 8 / 11 215 0 5479   
41 41. 해안가 전투 (3) 2020 / 8 / 10 248 0 5386   
40 40. 해안가 전투 (2) 2020 / 8 / 8 234 0 5219   
39 39. 해안가 전투 2020 / 8 / 8 232 0 5275   
38 38. 자본주의 2020 / 8 / 7 245 0 5431   
37 37. 실전 (2) 2020 / 8 / 6 233 0 5710   
36 36. 실전 2020 / 8 / 5 240 0 5155   
35 35. 긴급 상황 2020 / 8 / 4 228 0 5068   
34 34. 모의 훈련 (6) 2020 / 8 / 3 232 0 5686   
33 33. 모의훈련 (5) 2020 / 8 / 2 245 0 5233   
32 32. 모의 훈련 (4) 2020 / 8 / 1 250 0 5054   
31 31. 모의 훈련 (3) 2020 / 7 / 31 238 0 5200   
30 30. 모의 훈련 (2) 2020 / 7 / 30 235 0 6085   
29 29. 모의 훈련 2020 / 7 / 29 236 0 5742   
28 28. 훈련, 대련 2020 / 7 / 29 239 0 5357   
27 27. 오리엔테이션 (4) 2020 / 7 / 27 246 0 5212   
26 26. 오리엔테이션 (3) 2020 / 7 / 27 237 0 5464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