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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수왕
작가 : 섹시그니
작품등록일 : 2020.8.10

이세계로 소환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마수를 길들일 수 있는 주아의 이세계 정복기!

 
episode 1-6화 사냥
작성일 : 20-08-11 11:33     조회 : 293     추천 : 0     분량 : 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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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케헥~!"

 

  주아의 손에 들린 나뭇가지가 '멍청이'의 목에 꽂히자, 목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

 

  무표정하고도 상기된 주아의 얼굴에 들개의 피가 후두둑 튀었다.

 

  '멍청이'가 본능적으로 반격을 위해 주둥이를 휘저었다. 나뭇가지를 잡고 있는 주아의 손을 물려고 위한 동작이었다.

 

  하지만 주아가 녀석에게 물리기 전에 서둘러 나뭇가지를 놓고는, 왼발로 '멍청이'의 머리통을 찼다.

 

  "케앵~!"

 

  강한 충격에 '멍청이'가 뒤로 패대기쳐지며 비명소리를 냈다. 하지만 나뭇가지에 찔려 성대를 다쳤는지, 큰 소리를 내진 못했다.

 

  주아가 허름해진 바지 뒤춤에서 또 다른 나뭇가지 하나를 더 꺼내서 '멍청이'에게 달려들었다.

 

 `타다다닷!`

 

  그전의 주아와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날랜 움직임이었다.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녀석의 목덜미에 한 번 더 나뭇가지를 찔러 넣으려고 하는 순간,

 

  "크앙~!!"

 

  '멍청이'가 앞 발톱을 잔뜩 세우고는 달려드는 주아에게해

  휘둘렀다.

 

 `쉬악~! 파각!`

 

  놀란 주아가 다급하게 나뭇가지로 발톱을 막았지만, 생각보다 강한 들개의 발톱에 나뭇가지가 부러져버렸다.

 

 `피잇!`

 

  나뭇가지가 부러지면서 주아의 왼팔을 '멍청이'의 날카로운 오른 발톱이 스치고 지나갔다.

 

 `츄아악~!`

 

  "윽!"

 

  생각보다 강한 '멍청이'의 반격에 주아가 잠시 주춤했다.

 

  '분명 타격이 있었을 텐데..'

 

  "헥...헥.."

 

  '멍청이'가 목에서 피를 뚝뚝 흘리면서 숨을 몰아 쉬었다. 분명 숨쉬는 게 버거워 보였다.

 

  '역시..굳이 맞설 필욘 없겠네. 조금 있으면 알아서 지치겠지'

 

  주아는 일부러 주위를 빙빙 돌면서 '멍청이'의 체력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헥..헥.."

  (헉헉..애들은..)

 

  '멍청이'는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도 새끼들을 걱정했다.

 

  '이틈에 도망갔어야 하는데..'

 

  곁눈질로 살펴봤다. 다행히 새끼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걸 보니 잘 도망친 것 같다.

 

  그러고 보니 평소에 '누렁니'가 "위험할 땐 무조건 도망쳐!' 라고 새끼들을 가르치던 모습이 생각났다.

 

  "..헥..헥.."

  (하아..하아..기억하고 있었구나, 다행이다..)

 

  새끼들이 무사히 도망갔다는 사실에 안도한 '멍청이'가 결국 힘겹게 버티던 고개를 바닥에 떨궜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는 체념했다.

 

  "..헥..헥.."

  (..이래서 어른들이 인간을 조심하라고 했던 거구나..)

 

  혓바닥을 길게 늘어뜨린 '멍청이'가 흐려져 가는 눈으로 주아를 올려다 봤다. 어쩐지 오싹함마저 드는 무심한 눈으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심지어 몰골은 인간인지, 마수인지 분간도 잘 안 된다. 흰 머리털과 수염이 길게 자라서 얼굴을 뒤덮어서 눈동자만 겨우 보일 정도다.

 

  "헥..헥.."

  (아..아프다..)

 

  '멍청이'는 격통 때문에 차라리 그냥 죽는 게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때, 주아가 다시 한 번 들개에게 몸을 날렸다.

 

 

 

 = = = = = = =

 

 

 

  "앙! 앙!"

  (엄마! 엄마!)

 

  언덕 나무 그늘 밑에서 평화로이 잠들어 있던 들개들이, 밑에서 들려오는 앙칼진 소리에 잠에서 깼다.

 

  "........"

 

  새끼들이 우는 소리에 잠시 눈을 떴던 '누렁이'는, 피곤함에다시 눈을 감았다.

 

  "아르르르..앙!"

  (엄마! 큰일 냤어! 언능 일어나!!)

 

  엄마가 일어나지 않자, 새끼들이 '누렁이' 다리를 앙 물었다.

 

  "왕!"

  (엄마 피곤하니까, 귀찮게 하지 말고 저리 가서 놀아!)

 

  '누렁이'가 '꼬물이'의 주둥이를 신경질적으로 물었다.

 

  "깨앵~!"

  (으악~!)

 

  "으앙앙!! 아르르르.."

  (엄마! 진쨔 큰일 냤다고요!)

 

  옆에서 '꼬물꼬물이'도 다급하게 '누렁이'에게 말했다. 그러자 '누렁이'가 물고 있던 '꼬물이'를 놓아주고 '꼬물꼬물이'를 쳐다봤다.

 

 `할짝 할짝`

 

  어느새 '덩치'가 옆에 다가와 다정하게 아들들을 핥아줬다.

 

  "앙!! 앙앙! 아우우우~왕!"

  (아빠! 멍쳥이 삼쵼이 위험해! 호수 뒤쪽에 어떤 개물이 나탸나서 삼쵼을 찔렀어!)

 

  '꼬물꼬물이'의 말을 듣자마자, '덩치'가 순식간에 험상 굳은 표정으로 짖었다.

 

  "와우웅!!"

  (비상! 비상이다! 멍청이가 공격 당하고 있다!)

 

 `휘익, 툭!`

 

  그리고서 '꼬물꼬물이'의 뒷덜미 물고는,

 

 `투다다다닷!`

 

  쏜살같이 밑으로 달려 내려갔다.

 

  다른 들개들도 약속이나 한 것처럼 순식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따라나섰다.

 

  "왕!"

  ('비실이'랑 '누렁이'는 오지 말고 '꼬물이' 지켜!)

 

  '대장'이 뛰쳐나가며 두 녀석에게 말했다.

 

  들개들이 순식간에 호수 근처까지 달려갔다.

 

  "왕! 왕!"

  (저쪽! 저쪽이에요!)

 

  '덩치'의 입에 물려서 대롱대롱 달려 있던 '꼬물꼬물이'가 '덩치에게 위치를 알려주고 있었다. 모두가 그 뒤를 따라서 현장으로 달려갔다.

 

  "헥, 헥, 헥"

 

  그리고 그곳에 도착했을 때, 다들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다. '멍청이'가 이미 싸늘한 시체가 되어 죽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똑똑이'는 자신의 형제가 죽어 있는 저 모습이 믿기지가 않았다. 같은 배에서 태어났지만, '멍청이'는 자신과는 다르게 바보 같고 멍청한 녀석이었다. 총명하지 않고, 지식도 없었다.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저 해맑게 웃는 것 뿐이었다.

 

  사람들은 바보라고 핀잔했지만, '똑똑이'는 그런 '멍청이'가 좋았다. 누구보다 순수하고 다정한 녀석이었으니까.

 

  그런데 그런 착한 '멍청이'가 왜 죽어서 저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 있어야 한단 말인가?

 

  '대장'과 '롱다리', '덩치'와 '막내 왕자'가 계속해서 주변을 살폈다. 혹시나 '멍청이'를 죽인 적이 근처에 있을까 싶어서.

 

  "......."

 

  하지만 어디에도 적의 모습은 보이질 않았다. 들개들은 망연자실한 채, 한동안 그 자리에 서서 쉬이 떠나지 못했다.

 

  그러다 '대장'이 뒤돌아서서 다시 되돌아가자, 다른 들개들도 마지 못해 뒤를 따랐다.

 

 `할짝~할짝~`

 

  '똑똑이'가 마지막으로 형제의 얼굴을 몇 번 핥아주다가 결국 발걸음을 돌렸다.

 

  "......푸후!"

 

  들개들이 사라지자, 물속에서 몰래 숨어있던 주아가 조용히 물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조심스레 싸늘하게 굳어가는 '멍청이'의 주검 곁으로 다가갔다.

 

  "읏차!"

 

  주아가 죽은 '멍청이'의 시체를 어깨에 들쳐 메고 어디론가 걸어가며 말했다.

 

  "아, 짜식들이 미안해지게 쓸데 없이 감상적이네?"

 

 

 

 = = = = = = =

 

 

 

  언덕으로 돌아온 들개들은 이제 더 이상 단독행동을 하지 않았다. 풀을 뜯을 때도, 물을 마실 때도, 심지어 용변을 볼 때도 늘 함께 다니면서 경계를 서는 녀석들이 있었다.

 

  '누렁니'와 '비실이'는 새끼들을 지키는 담당이었고, 나머지 들개들은 '멍청이'를 죽인 적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 서로 싸워가면서 '전투 훈련'을 시작했다.

 

  특히나 몸 쓰는 걸 싫어하던 '똑똑이'가 이 훈련에 아주 적극적이었다. 아무래도 이유는 형제의 죽음에 대한 분노 때문인 듯하다.

 

  '몸에 이상한 천을 두른, 온 몸의 털이 하얀 두 발로 걷는 괴물'

 

  그것이 새끼들에게 전해 들은 적의 인상착의였다. 들개들은 언젠가 다시 마주하게 될 그 적을 반드시 죽여서 '멍청이'의 원한을 풀겠노라고 다짐했다.

 

  그렇게 항상 사주 경계를 하면서 평소와 같이 훈련을 반복하던 어느 날이었다.

 

  "아우우~"

  (나랑 물 마시러 가자)

 

  땡볕 훈련에 지친 '롱다리'가 다른 녀석들을 보면서 말했다.

 

  "웡!"

  (우리랑 같이 가자!)

 

  그러자 '덩치'와 '똑똑이'가 따라나섰다. 녀석들은 시종일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서 조심스럽게 호숫가 근처로 내려갔다. 마실 수 있는 물은 호숫가 근처에 있는 큰 바위에 고인 물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연하게도 호숫물은 마실 수 없다. 저 물은 몸을 마비시키는 아주 위험한 물이었으니깐.

 

  들개들이 조심스럽게 큰 바위 위로 올라가, 바위에 패인 큰 홈에 고인 물을 조심스레 핥아 마셨다.

 

  들개들이 차례로 번갈아가면서 목을 축이고 있는 때, 갑자기 하나둘 몸이 저려오기 시작했다.

 

  "학? 헥?"

  (뭐야? 이게 무슨 일이야?!)

 

  들개들이 당황했다. 이 물이 호숫물도 아닌데 도대체 왜 몸이 마비된단 말인가?

 

  그리고 이 광경을 물속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주아가 슬그머니 땅 위로 올라왔다.

 

  "으르르르릉..웡! 웡웡!"

  (그 놈이다, 그 놈이야! 털 하얀 그 놈이라고!)

 

  '똑똑이'가 주아를 발견하자, 그 자리에서 흥분하며 짖어댔다.

 

 `슈슉!`

 

  주아가 아랑곳하지 않고 '롱다리'의 목을 날카로운 무언가로 사정없이 찔러댔다.

 

 `푹!푹!푹!뿍! 푸슉~!`

 

 "깨앵! 끼앙!"

 

  '롱다리'의 목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면서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왔다.

 

 `풀썩~`

 

  '롱다리'가 풀위에 피를 뿌리며 쓰러졌다. 그 모습을 본 '덩치'와 '똑똑이'가 주아를 향해 사납게 짖어댔다.

 

  하지만 그뿐이다. 두 녀석 모두 마비로 몸이 굳어서 잘 움직이지 않았다.

 

  주아가 이번엔 '덩치'를 향해 몸을 날리더니, '덩치'의 목을 사정없이 찔렀다.

 

 `푹! 푹! 푹! 푹! 푸슈슉~!`

 

  찔린 목에서 피가 강하게 터져 나왔다.

 

 "깨갱~!!"

 

  그 덩치 좋은 '덩치'마저도 맥없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똑똑이'는 마지막 차례였다. 주아가 얼굴에 튄 피를 한 번 쓱 훔치고는 '똑똑이'를 향해 천천히 걸어왔다.

 

  "으르릉..왕!왕!"

  (비겁한 놈! 형제의 원수! 죽여버릴 테다!)

 

  '똑똑이'가 사납게 주아에게 짖어대지만, 주아는 역시 아랑곳하지 않고 담담하게 '똑똑이'의 목에 날카로운 '그것'을 찔러 넣었다.

 

  "끼에엥~!"

 

  마지막으로 '똑똑이'의 목에서도 피를 뿜어져 나왔다.

 

  "컹! 컹!"

 

  갑자기 주아의 뒤편에서 들개가 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언덕에서 주변을 경계하고 있던 들개들이 호숫가의 이변을 감지하고는 맹렬하게 달려오고 있었다.

 

  "훗!"

 

  이미 목적을 달성한 주아가 들개들을 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호수로 들어갔다.

 

 `풍덩~!`

 

  잠시 뒤 개들이 큰 바위 위에 도착했지만, 이미 개들은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고, 적은 물속으로 사라져 있었다.

 

  "으르르릉~!!!"

  (이 물어죽일 놈이!!)

 

  '대장'이 분노에 사로잡혀 사납게 으르렁거렸다. 태어나서 이런 분노는 처음이었다. 너무 화가 나서 이가 부득부득 갈렸다.

 

  "카응!! 와응!!"

 

  다른 녀석들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찰랑~`

 

  그때, 주아가 호숫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얼굴을 살짝 내밀고 나왔다.

 

  "컹! 컹! 컹컹!!"

  (이 놈! 나와라! 죽여버리겠어!)

 

  "컹컹! 컹!"

  (이 죽일 놈! 이리 나와!)

 

  주아를 발견한 들개들이 차마 물속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물밖에서 맹렬한 짖어댔다.

 

 `철벅! 휘익~!`

 

  물 속에 있던 주아가 들개들에게 뭔가를 던졌다.

 

 `퍼억! 투다닥!`

 

  돌이었다.

 

 "깨개애앵!"

 

  돌이 '막내 왕자'의 눈에 정확히 날아와 박혔다. '막내 왕자'가 갑작스런 눈의 고통에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놀란 개들이 후다닥 뒤로 물러났다.

 

  주아가 만족스럽다는 듯 웃었다. 그리고는 유유히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 사라졌다.

 

  "으르르릉~왕!!"

 

  "컹! 컹!"

 

  들개들이 주아가 사라진 호수를 바라보며 맹렬하게 짖어댔다. 혹시나 다시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떠나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계속 짖어댔다.

 

  하지만 한참이 지나도 주아가 나오지 않았다. 스킬과 체력 덕분에 물속에서 몇십분은 거뜬히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분한 마음을 뒤로 하고, 들개들이 다시 언덕 위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스윽`

 

  주아가 슬쩍 다시 물밖으로 고개를 들었다가, 들개들이 아직도 있는 걸 확인하고는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다 보니, 기다리다 지친 들개들이 다시 언덕으로 돌아갔다.

 

  한참 시간이 지나 다시 이곳에 어둠이 짙게 내렸다. 은은한 붉은 빛의 달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달빛에 흔들리는 초원은 낮과는 또 다른 운치를 만들어냈다.

 

  그 신비로운 달빛이 찰랑거리는 호수에서 주아가 천천히 위로 기어올라왔다. 행여나 들개들에게 들킬라, 천천히 바닥을 기어서 큰 바위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젖은 옷을 바위 위에 고인 물에 쥐어짰다. 달빛에 비치는 주아의 얼굴이 묘하게 신나게 보인다.

 

 `쫘르르륵~!`

 

  "자, 많이 마셔라~"

 

  주아가 바윗물에 호숫물을 섞고 있었다.

 
작가의 말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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