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판타지/SF
마수왕
작가 : 섹시그니
작품등록일 : 2020.8.10

이세계로 소환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마수를 길들일 수 있는 주아의 이세계 정복기!

 
episode 1-2화 검은 들개
작성일 : 20-08-10 19:13     조회 : 274     추천 : 0     분량 : 6091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 = = = = = =

 

 

 `뜨릉`

 

 

 「신규 플레이어가

  시스템에 의해 부활합니다. 」

 

 

 `슈하아악~~`

 

  호수의 깊은 밑바닥에 환한 빛이 퍼지기 시작했다. 빛의 중심에는 물 속에 늘어져 있던 주아의 몸이 있었다.

 

  잠시 뒤, 주아의 몸을 감싸던 빛이 사라지고, 주아가 다시 눈을 떴다.

 

  ".....헉!"

 

 `부그르르르르~`

 

  눈을 뜨자마자 호흡을 턱 막아오는 물과 몸을 짖누르는 수압에 의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부그르르르~`

 

  "커헉! 꺼억!!"

 

  당황한 주아는 또 다시 벌컥벌컥 물을 집어 삼켰고,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괴롭다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부그르르르르`

 

  주아의 입과 코에서 나오는 공기 방울 소리가, 칠흑 같은 호수 밑바닥을 애처롭게 울려댔다.

 

  "커허억~!!!"

 

  '..크윽..괴로워~!!!!'

 

  괴로움에 몸부림쳤지만, 깊은 물 한 가운데 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무한정 물을 마시고 괴로움에 몸을 떠는 것뿐이었다.

 

  "끄..끄억..."

 

 `부그르르~`

 

  정신이 점점 희미해져 간다.

 

  "........."

 

  이내 또 다시 주아의 몸이 흐느적 늘어졌다.

 

 `뜨릉~`

 

 

 「생명력이 0으로 떨어져

  사망하셨습니다. 」

 

 

  시스템창의 마지막 소리와 함께, 호수 밑바닥은 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어둡고 고요해졌다.

 

 .......

 

 ......

 

 

 `뜨릉`

 

 

 「신규 플레이어가 시스템에 의해

  부활합니다. 」

 

 

 `슈하아악~~`

 

  잠시 뒤, 다시 주아의 몸을 빛이 감쌌다가 사라졌다.

 

  "....헉!!"

 

  또 놀라며 눈을 뜬 주아는, 살기 위해 다급하게 헤엄을 치며 수면 위로 올라가려고 했다.

 

  '위로..위로 올라가야 해!'

 

  마음이 다급했다. 숨이 다하기 전에 서둘러 밖으로 나가야지만 살 수 있으니깐.

 

  하지만 호수는 너무 깊었고, 주아의 호흡은 그 시간을 버틸만큼 길지 못했다. 게다가 물의 마비 성분이 계속해서 손발도 마비시켜 잘 움직이지 않았고.

 

 `부그르르르르`

 

  "케헥!"

 

  결국 얼마 못 가서 또 다시 주아의 입에서 고통스러운 단말마와 함께 공기방울이 터져나왔다.

 

  '흐익...무서워..죽기 ㅅ..."

 

  또 다시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주아의 몸이 이내 완전히 움직임을 멈췄다.

 

 .......

 

 ......

 

 

 `뜨릉~`

 

 

 「생명력이 0으로 떨어져

  사망하셨습니다. 」

 

 

 .......

 

 ......

 

 

 `뜨릉~`

 

 

 「신규 플레이어가

  시스템에 의해 부활합니다. 」

 

 

 "....푸하악!"

 

  다시 살아난 주아의 육체가 거칠게 공기를 뿜어내자 물보라가 일었다.

 

  '틀렸어..이제 평생 여기에서 이렇게 반복하면서 죽을 뿐이야..'

 

  반복된 고통과 죽음으로 주아의 정신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이제 역동적이던 움직임이 보이질 않는다. 죽음의 공포를 받아들여 버린 것이다.

 

 `딱딱딱딱~!`

 

  공포에 사로잡힌 주아의 치아가 사정없이 부딪히며 딱딱거렸다.

 

  다시 또 숨의 한계가 찾아 온 주아의 육체가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커흑~!! 켁~! 끄르륵~!"

 

  괴로움에 목을 움켜쥐었지만, 그 행동이 몸의 고통을 덜어주지는 못했다. 그저 입 속으로 들어오는 물을 쉴 새 없이 마셔대는 수밖에..

 

  그리고는 이내 움직임이 다시 또 완전히 멈췄다.

 

 .......

 

 ......

 

 

 `뜨릉~`

 

 

 「생명력이 0으로 떨어져

  사망하셨습니다. 」

 

 

 .......

 

 ......

 

 

 `뜨릉~`

 

 

 「신규 플레이어가

  시스템에 의해 부활합니다. 」

 

 

 `뜨릉~`

 

 

 「반복된 훈련으로 인해

  체력이 1 올랐습니다. 」

 

 

 .......

 

 ......

 

 

 

 = = = = = = =

 

 

 

  "컹~!!"

 

  나는야, 숲의 대지의 위대한 어린 '검은 들개'!

 

  우리 아빠는 무려 '검은 들개'의 무리를 지키는 '들개의 왕'이다!

 

  역대 왕들 중에서도 우리 아빠는 특별히 더 크고 강하고 영리한 왕이라고 어른들이 입을 모아 말했다.

 

  나는 그런 왕이 우리 아빠라는 사실에 항상 큰 자부심을 느꼈다.

 

  "와우우우~~!"

 

  저기, 저쪽에서 '개덩치'가 날 부른다. '개덩치'는 또래 들개 새끼들 중에 가장 덩치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컹!"

 

  '아아, 알았어. 알았다고. 지금 간다.'

 

  난 여유롭게 들개 새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비록 걸어가는 나의 네 다리는 짧지만, 위품이 있으면서도 힘 있고 경쾌하다.

 

  이 걸음걸이는 내 정신적인 여유로움과 자신감을 모두들에게 보여주는 내 트레이드였다.

 

  "왕!"

  (히히. 대장 왔어?)

 

  가장 먼저 나에게 친근한 척 인사하는 이 녀석은 '비실이'.

 

  새끼들 중에 가장 덩치도 작고 다리도 비실비실 거려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웁! 하웁!"

  (자, 대장도 왔으니깐 시작하자)

 

  '개덩치'의 말에, 우리 중 가장 머리가 좋은 '똑똑이'가 모두를 보며 말하기 시작했다.

 

  "와웅~왕왕! 으으웅~~왕!"

  (다들 알지? 오늘은 '뿔 토끼' 영역 근처까지 탐험하고 올 거야.)

 

  '똑똑이'의 말에

 

  "와오오오~~!!"

  (오예~신난다~~~!!!)

 

  "왕! 왕! 헥헥헥~"

  (빨리 가자! 빨리 가자! 크크크크)

 

  "끼이잉.."

  (난 좀 무서운데..)

 

  다들 신나서 짖어대는데, '비실이'가 기운 빠지게 우는 소리를 해댄다.

 

  "왕!"

  (이게!)

 

  "끼에엥~~!!"

  (으악! 나 죽어~~!!)

 

  '회색 눈깔'이 화를 내며 '비실이'의 목덜미를 물자, '비실이'가 바닥에 널부러지며 죽는다고 소리 질렀다.

 

  '회색 눈깔'은 갈색 눈이 일반인 우리들과는 달리, 특이하게 눈이 회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녀석은 돌격대장인 '애꾸 아저씨'의 외아들인데, 새끼들 중에 외동인 녀석은 '회색 눈깔' 하나 뿐이다.

 

  또 돌격대장 아들답게 녀석은 항상 들개다운 용맹함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

 

  그런 '회색 눈깔'의 눈에 '비실이'는 항상 눈엣가시였다.

 

  "으르르릉..."

  (내 형제 괴롭히지 마라..)

 

  그 모습을 본 '개덩치'가 '회색 눈깔'을 보며 으르렁댔다.

 

  '회색 눈깔'이 나약하고 용맹하지 못한 '비실이'와 함께 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개덩치'와 '비실이'가 형제기 때문이었다.

 

  "푸흥~!"

  (쳇!)

 

  '회색 눈깔'이 마지못해 물고 있던 '비실이'의 목덜미를 놓아줬다.

 

  "끼잉.."

  (형제, 나 죽을 뻔 했어..)

 

  '비실이'가 온갖 불쌍한 척을 하며 자기 형제의 큰 덩치에 얼굴을 비벼댔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입냄새'가 '비실이'를 위로해 주려고 '비실이'의 얼굴을 혀로 핥아 줬다.

 

  "끄엑~!"

  (우웩~!)

 

  물론 구취가 심한 '입냄새'의 위로를 받은 '비실이'는 헛구역질을 했지만.

 

  "헥~헥~?"

  (왜 그래?)

 

  정작 본인은 모르고 해맑다는 게 킬링 포인트다.

 

  "왕! 하우웅~~웅!"

  (자, 그만들 까불어! 해 떨어지기 전에 돌아오려면 지금 떠나야 해!)

 

  내가 한발 앞으로 나서서 카리스마 있게 말하자, 모두가 하던 걸 멈추고 나를 봤다.

 

  내가 생각해도 지금 내 모습이 너무 멋있다.

 

  "크웅~캉!"

  (똑똑이, 계획을 다시 말해봐.)

 

  '비실이'의 만담을 보느라 잠시 넋을 놓고 있던 '똑똑이'가, 내 말에 다시 정신 차리고는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으웅~~와후웅~~하웅!"

  (일단 제일 빠른 '콧물'이랑, '개덩치', 그리고 '헛똑똑이'가 정찰조로 먼저 움직여.)

 

  "왕!"

  (알겠어!)

 

  "컹!"

  (그래.)

 

  "하웅~"

  (오케이, 형제!)

 

  하루 웬종일 코에 콧물을 달고 다니는 '콧물'이랑, '개덩치',

  '똑똑이'의 형제 '헛똑똑이'가 임무를 하달받고 씩씩하게 대답했다.

 

  "캉! 우웅~~아르응~항! 워우!"

  (좋아! 그 다음은 '회색 눈깔조'가 뒤따라서 가. 너, 너, 너, 같은 조야.)

 

  "왕!"

  (옛써!)

 

  "바웅~"

  (그러지 뭐~)

 

  "헥헥헥헥~"

  (히히히히~)

 

  "크르르릉..."

  (뭐야..떨거지만 주다니..)

 

  '회색 눈깔'이 떨거지라고 부른 녀석들은 '입냄새'랑 다리가 긴 '롱다리', 그리고 덩치는 좋은데 바보같이 맨날 헤헤 웃고만 다니는 '멍청이'였다.

 

  "컹! 아르르~컹!"

  ('회색 눈깔' 너는 너무 흥분을 잘해서 좀 차분한 애들이 필요해!)

 

  "아르르르.."

  (이 자식이, 죽으려고..)

 

  '똑똑이'의 말이 기분 나빴는지, '회색 눈깔'이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댔다.

 

  "으르릉..왕!"

  (시끄러워! '똑똑이' 의견에 토 달 거면 오늘 탐험에서 빼버릴 거야!)

 

  이러다가 시작도 못하고 하루가 다 지날 것 같아서 내가 나서서 한마디 했다.

 

  "...헥헥..."

  (...알겠어, 대장..)

 

  '회색 눈깔'이 다소 풀이 죽었지만, 지금은 일일이 신경쓸 때가 아니다.

 

  "왕! 헥헥~아르르~으왕! 왕! 왕!"

  (고마워, 대장. 히히. 아무튼 나머지는 대장이랑 같이 한 조야.)

 

  "왕! 아르르~왕?"

  (좋아. 그래서 자세한 탐험 계획은?)

 

  이제 슬슬 본격적인 계획을 들어볼 차례다. 내 물음에 '똑똑이'가 눈을 번뜩이며 대답했다.

 

  "카웅! 컹! 컹!"

 (이렇게 저렇게 해서 들개답게 '와다다' 한다!)

 

  "...헙!"

  (...좋군)

 

  좋아. 마음에 쏙드는 작전이다. 역시 똑똑한 녀석의 작전은 남다르군.

 

  "아우우우웅~~~~!!"

  (오예~~~!! 다 물어뜯어 버리자!!!)

 

  다들 '똑똑이'의 계획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았다.

 

  "끼잉..."

  ('와다다'는 무서운데..)

 

  물론 '비실이'는 빼고.

 

  "컹!"

  (우리 왕자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드러운 목소리.

 

  바로 우리 엄마다.

 

  "왕~!!"

  (엄마~!!)

 

  내 동생 '막내 왕자'가 엄마를 보고는 체신없이 뛰어갔다.

 

  왕의 가문인 우리 집은 4형제인데, 그 중에 제일 늦게 태어난 '막내 왕자'는 첫째인 나를 너무 좋아하고 따라서, 진작에 왕위권을 포기하다시피 했다.

 

  그래서 우리 무리엔 왕자가 둘이다.

 

  다른 두 형제는 각자 다른 새끼 무리들을 이끌고, 나와 차기 왕위권을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나중에 성견이 되면 왕위를 두고 형제끼리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게 되겠지만, 마수의 세계에서 들개들이 도태되지 않기 위한 제도이기에 어쩔 수 없다.

 

  그게 왕의 자식으로 태어난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였으니깐.

 

  "컹! 컹!"

  (아, 엄마 왜 또 왔어~)

 

  난 무리 앞에서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괜히 엄마한테 퉁명스럽게 말했다.

 

  "아우웅~~"

  (여왕님, 안녕하세요!)

 

  새끼들이 고개를 숙여 '들개 여왕'인 우리 엄마에게 인사했다.

 

  "아웅~으릉?"

  (그래~다들 오늘 첫 탐험이지?)

 

  "왕!"

  (네, 맞아요!)

 

  '비실이'가 제일 먼저 대답했다.

 

  "훙!"

  (흥, 간사한 녀석!)

 

  '회색 눈깔'이 엄마의 눈에 띄고 싶어 하는 '비실이'가 보기 싫은가 보다.

 

  "헥헥~와우웅~왕! 왕!"

  (후후. 너희도 알지? 항상 인간들을 조심하고, 위험하다 싶으면 얼른 도망쳐와야 한다? 알았지?)

 

  "으르르릉~왕! 왕!"

  (아, 엄마! 우리가 애야?)

 

  "아르릉! 캉! 캉!"

  (너도 알잖니! 너희 새끼들은 특히나 더 조심해야 한다는 거!)

 

  "합! 헙!"

  (알지. '신의 저주'를 말하는 거잖아.)

 

  시작이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무리의 새끼들 중에 10마리씩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가끔씩 꼭 일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사라진 들개들은 다시는 무리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어른들은 새끼들이 사라지는 건 '신이 내리는 저주'라고들 말했고, 언제나 이 '신의 저주'가 자신의 새끼들이 데려갈까봐 늘 노심초사했다.

 

  "아웅~왕! 으와웅~ㅇ"

  (잘 아네! 항상 무리에서 떨어질 때는 조ㅅ)

 

 `슈아악~`

 

  그때, 엄마의 말을 듣고 있던 내 눈 앞이 캄캄해졌다. 갑자기 몸이 부웅 뜨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슈우욱~`

 

  이상한 소리와 함께 다시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 앞에 펼쳐진 건, 난생 처음보는 이상한 풍경.

 

  "와웅! 왕!"

  (대장! 대장!)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서 좌우를 살펴보니, 다른 녀석들도 이곳에 함께였다.

 

  '개덩치, 누렁니, 입냄새, 비실이, 롱다리, 똑똑이, 멍청이, 콧물, 막내까지..전부 10마리..젠장, '신의 저주'다!'

 

  아무래도 '신의 저주'인 듯하다.

 

  '틀렸어..이제 우린 죽을 거야..'

 

  '첫째 왕자'가 절망스러운 공포가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아르르릉.."

  (더러운 인간이다!)

 

  그때, 뒤쪽에 있던 '개덩치'가 갑자기 무언가를 향해 으르렁대기 시작했다.

 

  그 시선의 끝에 우리의 증오스러운 적, 인간이 서 있었다.

 

  "으르르릉~~컹!"

  (죽여버리겠다! 죽어라!)

 

  '개덩치'가 서있던 인간을 향해 용맹하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그곳에 있던 모두가 놀라 눈을 크게 떴다. '첫째 왕자'는 놀라움에 턱까지 벌어졌다.

 

 `풍덩~!`

 

  ".....??"

 

  근데 '개덩치'를 피하는 인간의 움직임이 어딘가 이상하다. 몸이 뭔가 삐거덕거리는 느낌이다. 그러더니 기어이 세찬 물보라를 일으키며 뒤쪽의 커다란 호수에 빠져버렸다.

 

  "아오오오오!!

  (오오! 위대한 검은 들개 전사의 승리다!)

 
작가의 말
 

 재밌게 봐주세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23 episode 3-8화 방위대 총대장 '에이리크' 2020 / 10 / 22 239 0 7442   
22 episode 3-7화 오성 대장들 (방위대 본부) 2020 / 8 / 27 257 0 7807   
21 episode 3-6화 방위대 본부로 2020 / 8 / 24 248 0 7196   
20 episode 3-5화 노숙 2020 / 8 / 20 277 0 8261   
19 episode 3-4화 입국 (상인국) 2020 / 8 / 18 257 0 7691   
18 episode 3-3화 입국 심사 2020 / 8 / 17 257 0 8556   
17 episode 3-2화 상인국으로 (황량한 대지) 2020 / 8 / 15 275 0 6848   
16 episode 3-1화 카인과 아벨 2020 / 8 / 14 263 0 7245   
15 episode 2-7화 제안 (바위산) 2020 / 8 / 14 270 0 7098   
14 episode 2-6화 도주 2020 / 8 / 13 259 0 7102   
13 episode 2-5화 반란군 2020 / 8 / 13 268 0 7162   
12 episode 2-4화 파티 불청객 2020 / 8 / 13 268 0 7228   
11 episode 2-3화 세계의 비밀 2020 / 8 / 12 264 0 7373   
10 episode 2-2화 대화 2020 / 8 / 12 273 0 7601   
9 episode 2-1화 의문의 남자 (시작의 마을) 2020 / 8 / 12 267 0 6900   
8 episode 1-7화 튜토리얼 완료 2020 / 8 / 11 270 0 6803   
7 episode 1-6화 사냥 2020 / 8 / 11 294 0 5866   
6 episode 1-5화 반격 2020 / 8 / 11 265 0 9140   
5 episode 1-4화 독초 2020 / 8 / 11 267 0 6107   
4 episode 1-3화 기적 2020 / 8 / 10 281 0 6524   
3 episode 1-2화 검은 들개 2020 / 8 / 10 275 0 6091   
2 episode 1-1화 새로운 세계 (튜토리얼) 2020 / 8 / 10 288 0 5249   
1 episode 0화 프롤로그 (1) 2020 / 8 / 10 508 0 1841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