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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작가 : 제이라잇
작품등록일 : 2020.7.14
멸망하는 세계에 히어로는 없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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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인 존재의 등장으로 세상이 뒤집혔다.
사탄의 공격. 인류의 존망. 구원을 위한 천사와 악마의 등장.
인류는 과연 멸망의 기로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40. 해안가 전투 (2)
작성일 : 20-08-08 10:18     조회 : 232     추천 : 0     분량 : 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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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에에에엑!]

 

 “조심해!”

 

 민규의 외침에 이수는 몸을 웅크렸다.

 레빗 급 사탄이 웅크린 이수의 팔과 다리에 들러붙었다.

 

 “으악! 저리 꺼져!”

 

 이수는 급한 대로 들고 있는 바이블로 사탄들을 내리찍었다.

 들러붙었던 사탄들이 맥없이 연기를 흩날리며 소멸되었다.

 

 “책도 무기가 될 수 있구나…”

 

 이수는 새로운 사실을 깨달은 것 마냥 백색 빛을 뿜어내는 바이블을 둘러보았다.

 

 “수야. 네 천사들은 다 어디 간 거야?”

 

 인호가 뒤쳐져있던 이수에게 다가 오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전히 스산하고 불쾌한 안개가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시야를 제대로 확보할 수 없음에 모두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잘은 모르겠지만 이 근처에 있는 건 확실해요.”

 

 이수는 주변을 둘러보며 자욱한 안개 속에서 들려오는 사탄들의 괴성소리와 번뜩이는 불빛을 향해 손을 가리켰다.

 

 “일단 여길 빠져나가자.”

 

 민규는 기습적으로 달려드는 사탄들을 베어나가며 앞으로 나아갔다.

 인호는 이따금씩 나무 위에서 떨어지는 사탄들을 삼단 봉으로 내리치며 이수의 주변을 지키며 민규의 뒤를 따랐다.

 

 현실의 공간과 멀어지는 이질감이 드는 풍경이었다.

 자욱한 안개들에 소멸되는 사탄들이 내뿜는 보랏빛 연기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이수 일행을 둘러싼 안개들은 짙어짐과 옅어짐을 반복 했다.

 안개가 짙어졌을 때는 사탄의 공세가 이어졌으며 안개가 옅어졌을 때에는 이수 일행의 발자국 소리와 나뭇잎 스쳐가는 바람 소리만이 들려왔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다.

 빼곡했던 나무숲을 빠져나오듯 드넓은 공간이 이수 일행을 맞이했다.

 오직 그 공간만이 하늘의 구원을 받은 듯 태양의 빛이 내리쬐었다.

 

 “저기…”

 

 민규는 태양의 비호를 받는 땅을 향해 손짓했다.

 부스러진 나뭇가지, 바싹 마른 나뭇잎 더미.

 가디언즈의 엠블럼이 박혀있는 군복 재킷 여럿.

 생명의 기운 따위 느껴지지 않는 싸늘한 육체가 널브러져있었다.

 

 이수와 민규, 인호는 그곳을 향해 달려 나갔다.

 

 “이게 뭔…”

 

 'Guardians'라는 금빛 색의 문구와 오각 방패를 교차하고 있는 클레이모어, 방패 안에 S자 모양으로 날개를 펄럭이는 흑백색의 용.

 자신들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그들이 부산과 전라지역에서 지원 나온 가디언즈 일원임을 알 수 있었다.

 인호는 그 수를 헤아렸다.

 

 “부산 1팀, 전라2팀 전멸…”

 “뭐가 어떻게 된 거지?”

 

 민규와 인호는 망연자실했다. 그 어떤 말도 내뱉을 수 없었고 믿어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수는 그런 그들 사이에서 머릿속에 맴도는 의문 하나를 떨쳐낼 수 없었다.

 

 ‘사탄들이 지능이 있었던가?’

 

 이수는 떨쳐지지 않는 의문으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전히 들려오는 사탄의 괴성, 번뜩이는 순간순간들.

 

 [크르르르…]

 

 전투 의지를 상실한 그들 주변으로 살의 충만한 눈빛들이 번뜩이기 시작했다.

 이수는 더 이상 영혼이 존재하지 않는 이들을 살펴대는 민규와 인호의 어깨를 붙들었다.

 

 “지금…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닌 듯…?”

 

 민규와 인호는 이수의 손에 이끌리듯 몸을 일으켰다.

 자욱한 안개 속에 숨어있는 살의 충만한 눈빛들과 마주하는 순간이었다.

 

 “이런…”

 “설마… 덫을 놓은 건가?”

 

 [크아아아아!!!]

 

 생각하는 시간조차 버거운 순간들이 그들에게 들이닥쳤다.

 크고 작은 사탄들이 사방을 포위하며 달려들었다.

 

 “다들 엎드려!”

 

 민규가 외쳤다.

 이수와 인호는 외침에 따라 자세를 낮추었다. 사탄들은 서슬 퍼런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을 들이밀며 그들에게 달려들고 있었다. 민규는 심호흡을 크게 한 번 내쉬며 눈을 감았다.

 들고 있던 검을 다시 한 번 움켜잡았다.

 

 “읍참 난무!!”

 

 날카로웠던 검은 빛의 칼날이 요동쳤다.

 칼날은 광폭했다. 민규는 불꽃이 타오르듯 요동치는 칼날을 달려드는 사탄을 향해 휘둘렀다.

 광폭한 칼날은 난폭하게 사탄들을 난도질 했다.

 

 임팔라 급 사탄들은 두 동강 나며 소멸되었다. 칼날에 스치는 레빗 급, 도그 급 사탄들도 마찬가지였다.

 베어 급 사탄들은 사지가 잘려나가며 소멸되었다.

 검은 빛의 칼날은 탁 트인 공간을 무참히 헤집으며 춤을 추었다.

 

 “헉… 헉…”

 

 한참을 난도질 하던 민규의 칼날이 멈추었다.

 순간의 고요함이 닥쳐온 위기를 극복했음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끝난 건가?”

 

 인호는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직 안 끝난 것 같은데요…”

 

 이수는 어둠이 짙은 나무 숲 사이를 가리켰다.

 

 [키에에에엑!!]

 

 임팔라 급 사탄이 달려 나왔다. 인호는 재빠르게 지쳐있는 민규 앞을 지나치며 달려드는 사탄을 공격했다.

 

 [파츠츠즈즈즈…]

 [파지지지직…]

 

 인호의 삼단 봉이 사탄을 내리칠 때마다 번개 같은 불빛이 사탄 전체에 퍼져나갔다.

 인호의 후방으로 달려드는 사탄은 민규가 가까스로 물리쳤다.

 

 “도와줘!! 이리 와서 날 지키란 말이야!!”

 

 다급한 이수의 외침이 치열한 전장의 긴박함과 함께 메아리쳤다.

 사탄들은 이수 일행을 점점 옥죄어갔다. 광기에 휩싸여 휘몰아치던 사탄들은 베어 급 사탄들을 필두로 이수 일행이 서있는 공간을 잠식해 나갔다.

 

 “이제 끝인가…”

 

 사탄의 공격에 온 몸이 너덜해진 인호가 끝내 무릎을 꿇었다.

 

 “안돼!!!”

 

 인호의 머리위로 베어 급 사탄의 거대한 손이 들어 올려졌다.

 

 [콰직!!]

 

 “하아…”

 

 이수는 한 숨을 내쉬었다.

 

 [슈우우욱! 콰직!! 콰지직! 슈우우웅! 콰지직!]

 

 태양의 비호를 받고 있던 풀 숲으로 천사들이 강림했다.

 인호의 머리통이 날아가려던 찰나의 순간. 천사의 칼날이 베어 급 사탄을 베어냈다.

 수많은 천사들이 나타나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던 사탄의 무리들을 무참히 베어냈다.

 

 그 모습에 이수와 인호, 민규는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천사들은 검은 빛 일렁이는 칼날을 휘두르며 사탄들을 베어나갔다.

 순식간에 정리된 전장을 필두로 천사들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진짜 피똥 싸는 줄 알았다…”

 “그러게요…”

 “진짜 너 아니었음 어쩔 뻔 했냐…”

 “내가 한 게 뭐있어… 천사들이 다 했지.”

 

 민규와 인호는 이수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셋은 상황이 종료 된 뒤 전우들을 수습하기 위해 나무에 표식을 새기며 마을을 향해 발걸음을 내달렸다.

 숲을 가득 메우고 있던 안개는 모습을 감추었다. 내리쬐는 태양 빛이 이수 일행의 발길을 비춰주었다.

 빼곡했던 숲은 서서히 숨통이 트이듯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목으로 탈바꿈 하였다.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의 이어짐은 숲을 벗어나 탁 트인 공간으로 안내하였다.

 탁 트인 공간에 나타난 길목을 따라 이수 일행은 마을을 향해 달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입구를 막고 있는 바리케이드를 발견했다.

 그곳엔 열댓 명의 사람이 길목을 막아선 뒤 진을 치고 있었다.

 팔라딘이었다.

 

 “뭐야 당신들?”

 

 팔리딘 복장의 남성이 이수 일행을 불러 세웠다.

 

 “우리는 에스 그룹의 가디언즈입니다.”

 

 남자는 인호와 이수, 민규를 훑어보았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인호에게 눈길을 돌렸다.

 

 “뭔데 거기서 오는 거지? 사탄들이 숲은 사탄들이 득실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아세요?”

 

 민규가 한 발짝 내딛으며 말을 뱉었다. 남자는 거북하다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어른들이 얘기하는데 버르장머리 없이 껴드는 건 어디서 배웠나?”

 “뭐요?!”

 

 발끈한 민규를 인호가 팔을 펼쳐 제지했다.

 

 “저랑 말씀하시죠. 저도 그게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숲에 사탄이 득실대는 건 어떻게 알고 있는 거죠?”

 

 남자는 헛기침을 한 번 하더니 인호와 눈을 마주했다.

 

 “당신들과 같은 복장을 한 사람들이 당신들이 왔던 방향으로 달려 들어갔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숲에서 사탄의 괴이한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섞여 들려왔지. 그래서 숲에 사탄이 득실하다는 것을 직감했던 것 뿐.”

 “아니, 비명소리가 들려왔다면 도와줘야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민규가 발끈하며 언성을 높였다. 남자는 콧방귀를 뀌며 대응했다.

 

 “내가 알기론 그쪽은 사유진데? 그쪽들은 당신네 회사에 고용된 사람들이고, 우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들을 도와줄 이유는 없지 않나?”

 

 이수는 바리케이드 주변을 살폈다. 부상당한 팔라딘들과 피해를 수습하려는 군인들과 구급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당신들 천사들이 도와줬지?!”

 

 민규, 인호와 대치중이던 남자는 이수의 말에 뜨끔한 듯 이수의 시선을 잠시나마 회피하더니 다시 이수와 시선을 마주했다.

 

 “도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천사들이 끼어들었을 뿐이야. 우리 능력으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인정머리 없는 새끼.”

 “뭐야! 너 뭐라고 했냐! 딱 보니 아직 젖비린내 나는 것 같은데! 잡것들은 이래서 상종하면 안 된다니까! 나 참!”

 

 [퍽!!]

 

 “크헉!!”

 

 인호의 주먹질에 남자는 바닥으로 나자빠졌다. 인호는 그런 남자의 위에 올라타 주먹을 휘둘렀다.

 남자는 얼굴을 감싸며 인호의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냈다.

 그 모습에 팔라딘들이 달려와 인호를 밀쳐냈다. 그 모습에 민규가 인호를 밀친 팔라딘에게 달려들었다.

 이수도 뒤엉킨 싸움판에 끼어들었다.

 그 모습을 발견한 군인과 구급대원들이 엉켜있는 팔라딘과 가디언즈들을 떼어내며 말렸다.

 

 “사람이 죽었어. 이 개새끼들아!!”

 

 인호는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고함을 질렀다.

 

 “그게 우리 탓이냐 이 머저리들아. 너희 식구면 너희가 잘 챙겼어야지 왜 우리한테 시비야!”

 

 팔라딘은 맞대응 했다. 격앙된 감정들이 휘몰아쳤다.

 

 “후우… 인호형, 민규형. 그만 가요. 지금 문혁이형이랑 태림이 누나 상황이 어떤지 알 수 없잖아요. 이러고 있는 시간이 참 아깝네요.”

 

 이수의 말에 인호와 민규는 감정을 추스르려는 듯 숨을 깊게 몰아 내쉬었다.

 

 “숲속 중앙에 열구의 시신이 있을 것입니다. 잘 수습해 주세요.”

 

 인호는 자신을 말리던 구급대원에게 나지막이 말을 꺼낸 뒤 발걸음을 돌렸다.

 

 “수야. 민규야. 가자.”

 

 이수 일행은 왔던 길을 돌아 문혁과 태림이 있는 해안가를 향해 발걸음을 돌렸다. 팔라딘들은 그런 그들을 씩씩 거리며 바라보았다. 거친 숨을 몰아쉬는 그들의 눈빛엔 두려움과 죄책감이 드리워져 있었다.

 

 ***

 

 태림과 문혁은 해변을 거슬러 오르는 사탄들을 소멸하느라 정신없었다.

 그나마 뒤늦게 합류한 천사들에 의해 한 숨 돌릴 수 있었다.

 검은 띠의 행렬은 어느덧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태림이 누나! 문혁이 형!”

 

 이수는 태림과 문혁이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갔다.

 거친 숨을 몰라 쉬던 태림과 문혁이 이수를 마주했다.

 

 “어떻게 됐어?”

 

 이수는 고개를 숙였다. 뒤이어 그들 앞에 민규와 인호가 마주했다.

 태림과 문혁의 시선이 인호에게 쏠렸다.

 

 “전라 2팀과 부산 1팀은 전멸했고, 마을은 무사해.”

 

 안도할 수도, 침울할 수도 없는 상황에 문혁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난감했다. 태림은 고개를 돌려 해안을 거슬러 오르는 검은 띠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그 시선을 민규가 뒤따랐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

 

 사탄으로 가득했던 해변은 역전되어 천사들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모개도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사탄의 행렬의 끝이 보였다.

 

 “어?! 저게 뭐지?”

 

 행렬의 끝을 바라보던 민규가 손짓했다.

 모두의 시선이 그곳으로 향했다.

 검은 행렬의 끝에 작은 나룻배 한 척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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