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은 수호자들의 계급을 두 개로 나누었다. 통치자와 조력자로 말이다. 통치자는 국가 권력을 가져 국가의 중요한 일을 모두 처리하며 조력자는 그것을 도와 외부의 위협에 대한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면 현대로 치자면 통치자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그리고 조력자는 군인이나 경찰이라고 칠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즉 정치가로 우리가 뽑아서 현대 사회를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우리를 대변한다.이것은 '대의 민주주의'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는 항상 그들을 욕하면서 기득권층이라고 말한다.
권력은 우리가 그들에게 준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를 실망시킨다. 그저 그들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시스템의 한계 아니면 자원의 한계 일수도 있다.
항상 우리는 그들을 욕한다. 만족스럽지 못하니까 그리고 납득이 안되니까.그럼 우리는 생각해봐야한다. 왜 그들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를 그리고 그것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말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들의 결정에 마구잡이로 욕할수 없을거다. 그리고 보다 나은 방법을 생각하거나 그 결정에 동의 하겠지. 둘다 아니라면 직접 정치판에 간섭하겠지.그리고 그 정치에서 '대의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시키려면 우리는 일상에서 공과 사는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말하고 들을때는 주장하는 이가 아니라 주장에 있는 목표와 의미를 생각해야 할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직접 정치에 참여할수 있게 될것이다. 법의 의미를 알게 되고 자신의 가치관을 이해하여 서로를 설득하고 협상하여 사회에 만족하게 되고 사회는 그 구성원의 의지를 대변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