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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1988기철형
작가 : 끝판대장
작품등록일 : 2019.11.8

"1988기철형"의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적은 글입니다...
그러나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상호명, 기관명, 단체명, 종교명, 인물 이름 등은 픽션이며 실제와 어떠한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제8장 "타오르는 빛"
작성일 : 19-12-28 23:03     조회 : 227     추천 : 0     분량 : 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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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8기철형

 

 제8장 "타오르는 빛"

 

 

 

 

 병철이 하교후 학교 정문을 나서고

 있을때였다.

 

 

 학교 길건너에서 다급히 뛰어 오는

 철우 병철에게 말했다.

 

 철우 : "히야~ 히야~(형님아)

 클났다..(큰일났다).. "

 

 병철 : "뭔일인데?. 야가.. 와이카노.."

 

 철우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철우 : "히야.. ... "

 

 

 병철 : "도대체 무슨 일인데 퍼뜩 말해봐라..

 의이!? "

 

 

 철우 : "그게 안 있나.. 불에 다타가..

 안 있나.. 흑흑흑.. "

 

 

 병철 철우의 양 어깨를 잡으며..

 

 

 병철 : "철우야 진정 쫌.. 하고 ...

 똑띠 말해봐라.."

 

 철우 : "그게 .. 그라니깐..

 개똥이하고 순자가 불에 타가..

 죽었삤다. "

 

 

 병철은 철우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고아원으로 급하게 뛰어 갔다.

 

 

 고아원 앞 ....

 

 소방차 3대 구급차 2대 경찰차가 3대

 고아원 마당은 완전 아수라장 이었다.

 

 고아원 건물 반이상이 아직 불타고 있었고

 동네 사람 모두가 바가지 양동이를 들고

 십시일반으로 도와주고 있었다.

 

 불행중 다행히도 개똥이와 순자 이외에는

 아직 죽거나 다친 아이들은 없었다.

 

 다만 마이클과 기범이 그리고

 고판술 원장의 행방이 묘연했다.

 

 

 그때였다.

 

 

 소방관 아저씨의 손을 잡고 입과 코를

 수건으로 가린 체 콜록콜록 거리며

 걸어 나왔다.

 

 그는 마이클이였다.

 

 

 병철과 아이들 동네 사람들 모두가

 마이클 주변을 둘러쌌다

 

 동네 아주머니들 : "아쿠야~ 됐다 됐어

 이제 걱정 말거래이~

 살아 나왔으니 참말로 다행이데이~

 하늘이 도왔다마~"

 

 수건으로 얼굴을 닥아 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마이클을 다독였고 의사와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하며 엠블런스로

 마이클을 옴겼다.

 

 고판술원장의 아내가 마이클에게 원장님의

 행방을 물었다.. .

 

 

 마이클 : " 아~ 원장님실에 계셨어요..

 저는 먼저 빠져 나왔고요..콜록콜록.. . "

 

 원장의 아내는 소방 대원들에게 달려 갔다.

 

 원장을 구해 달라 울며불며 말하였다.

 

 마이클 병철에게 손짓으로 가까이

 와달라하였다.

 

 

 마이클 병철에게 귀속말을 하였다.

 

 마이클 : "히야~ (형아) 안 있나..

 아무 걱정 하지 말그래이...

 원장시끼는 불에 타가 디졌고..

 기범이는 먼저 빠져 나갔다.

 살아 있다.

 밖에 있다.

 콜록콜록.."

 

 

 병철 주변을 살피며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마이클에게 귓속말을 하였다.

 

 

 병철 : "진짜가? 어디 있는데 ..

 기범이는? .. "

 

 

 마이클 : "기범이랑 내는 원장실

 캐비넷에 숨어 있다가 ..

 원장이 불에 타서 죽고 나서야 겨우

 빠져 나왔다 아이가..

 콜록콜록....

 진짜 둘다 디지는줄 알았어..

 기범이는 창문으로 내보다

 먼저 빠져 나갔으니까.

 밖에 어디 있을끼다.

 걱정 하지마라 히야....

 콜록콜록.." .

 

 

 이때였다.

 

 

 

 고아원 뒷마당쪽에서 기범이가

 소방관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

 나오고 있었다.

 

 유독 얼굴에 시커먼 깜장이 많이

 묻은채 비틀비틀 힘이 없어 보였다.

 

 기범이를 붙잡고 오열하는

 고판술원장의 아내 .

 

 

 기범이는 고판술원장의 아내에게

 고판술원장의 죽음을 아주 상세하게

 이야기 해주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구급대원들과 형사들이 기범이를

 마이클이 있는 엠블런스로 옴겨 병원으로

 출발하였다.

 

 고판술 원장의 아내는 6살짜리 딸아이를

 안은 채 땅바닥에 주저 앉아 세상 통곡을

 하였다.

 

 

 

 

 그날 고아원 전체를 둘러 싼 거대 불꽃은

 온동네를 아주 밝게 비추었다.

 

 악마와도 같았던 고판술 원장의 죽음은

 아이들에게 어쩌면 ..

 우리도 행복해 질수 있을것 같다 라는

 자그만한 희망을 전하였고

 

 오랜만에 아이들의 얼굴에 이쁜 꽃이

 핀듯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후 지역군수와 타지역 직할시 시장등

 여러 의원들이 자주 찾아왔다.

 

 

 원장의 장례식은 고아원 마당 천막에서

 치러졌다.

 

 고아원 건물 옆에는 별채가 2채 있었는데

 하나는 고판술원장의 2층짜리 주택이고

 한채는 창고로 쓰고 있었다.

 

 당분간 아이들은 창고에서 고아원 공사가

 끝날때 까지 지내게 되었다.

 

 

 

 

 고판술원장의 아내(김미화)가 그의 뒤를

 이어 고아원의 원장이 되었으며 여러 의원들과

 종교 단체의 도움을 받아 예전 보다 더욱 크고

 편리한 시설에 깔끔하고 매우 밝은 고아원으로

 재건 되어 갔다.

 

 

 아이들을 마치 동물 취급 하듯 일쌈아 오던 폭력

 또한 완전히 사라졌고 고아원은 그야말로

 천국으로 변화 되어 가고 있었다.

 

 

 개똥이와 순자는 장례식 없이 바로 화장식을

 하였는데..

 이상하게도 그들의 뼈가루를 고판술원장의

 묘주변에 뿌려 주었다고 한다.

 

 

 그이유에 대해서는 그어느 누구도

 묻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다만 "류창수"라는 젊은 경찰만이

 그이유에 대한 집요함을 보였다.

 

 

 

 몇일전 고판술원장의 장례식장을 찾아온

 류창수경찰 원장의 아내(김미화)와 마주한다.

 

 

 류창수경찰 원장의 아내에게 명함을 건낸다..

 

 

 원장의 아내.. 명함을 자세히 보더니 이야기한다.

 

 김미화 : "음.. 어이쿠.... 멀리 경산에서 오셨네요?

 저희 원장님께서 알고 계신 형사님들중 제일 젊어

 보이시네요.

 생전에 친분이 많이 두터우셨나 봅니다."

 

 

 류창수경찰 : "아니요.. 딱 한번 뵈었습니다.

 아이를 찾아 달라며 저희 경찰서에 찾아

 오셨더라구요.."

 

 김미화 : "아~ 그러셨구나....

 병철이가 가출 했을때 였군요.. "

 

 류창수경찰 : "병철이요.?.. ..병철이라.. 누군지?

 저는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이라.. ㅎㅎ.

 잘 모르겠네요? "

 

 김미화 : "네에.. 그러니까 병철이라는 아이와

 여러명의 아이들이 가출을 했었거든요... "

 

 

 류창수경찰 : "아~ 그랬군요..ㅎㅎㅎ "

 

 

 잠시 침묵이 흐른다.

 

 

 류창수경찰과 고판술원장의 아내(김미화)가

 함께한 자리에 아주 묘한 기류가 맴돌았다.

 

 

 잠시후 류창수경찰 뻘쭘한듯....

 팔목에 시계를 보더니 자리에서 일어선다.

 어색한 표정을 지으며..

 

 

 류창수경찰 : "아~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김미화 : "아..예 .. .. 바쁘신데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류창수경찰 신발을 신으며

 고판술원장의 아내에게 말한다.

 

 류창수경찰 : " 고판술 원장님께서는

 저에게 아들.. ...

 그러니까..

 본인의 아들을 찾아 달라 이야기

 하셨습니다.."

 

 김미화 : " 예.. 저희 고아원의 아이들은

 모두가 원장님의 아들이고 딸들 입니다..."

 

 

 류창수경찰 : "아~ 그렇군요..ㅎㅎ

 오늘은 날이 아닌듯 하네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사뭇

 아쉽기도 하고.....

 조만간 다시 인사 오겠습니다..ㅎㅎㅎ

 그럼.. "

 

 

 김미화 : " (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

 아..예... 알겠습니다."

 

 

 

 

 류창수경찰의 자동차가 출발하자 말자

 김미화는 집으로 다급히 뛰어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미화 : " 여보세요.. 김찬호 형사님. ..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해야겠어요.. ..

 급합니다.. ..."

 

 

 그리고는 마이클과 기범이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그모습을 본 병철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조심히 그뒤를 따라 거실 외벽쪽 창문가로

 뛰어가 숨죽이고 몰래 지켜본다

 

 

 잠시후

 

 

 마이클과 기범, 김미화 집밖으로 나왔다.

 

 현관앞에 서있던 병철을 본 김미화원장은

 당황한듯 병철에게 말을 건낸다.

 

 김미화 : " .. 병철이 너.. ..

 언제부터 여기 있었던거냐?"

 

 

 병철 : "아~들(아이들) 하고 같이 집으로

 들어 가실때 부터예......

 원장님..지금.. .....

 도대체... "

 

 

 김미화 마이클과 기범이를 돌려 보내고

 병철의 팔을 잡아 다시 집안으로 들어간다.

 

 

 집안으로 들어온 병철과 김미화원장

 

 

 병철은 주변을 한번 살피더니.. .

 

 김미화 원장에게 조용히 말을 건낸다.

 

 

 

 병철 : "이모.. 도대체 이게 뭔말 입니꺼..

 애들 한테 아무말 하지 말라 하면서.. ..

 먼.. 말을?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건데예...

 지금... 제정신.... 맞지예... ?"

 

 

 

 그렇다.

 

 

 병철과 고판술원장의 아내 김미화는

 예전부터 잘알고 있는 사이였다.

 

 고판술원장을 만나기전 김미화는

  병철의 어머니 김순이와 친형제 처럼

 지내던 아주 각별한 사이였다.

 

 

 김미화와 김순이는 대구에 아주 유명한

 기생집에서 만났다.

 

 당시 그기생집은 주로 서울에서 큰손님들만...

 그러니까 고위공직자들 연예인, 건달 들이

 주고객이였다.

 

 병철의 어머니 김순이는 정치인들의

 뒤를 봐주는 일명 정치 깡패 행동파

 두목(이병재) 의 애인이었다.

 

 

 김순이는 자연스럽게 몇개월후

 그기생집의 주인이 되었고

 김미화를 마담으로 앉혀 놓고

 더욱 더 많은 손님을 접대 하게 된다.

 

 

 그러던중 김미화가 이병재를 험모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순이는 이병재와의 결혼식을

 앞당겨 올리게 되었고 ..

 

 그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병철이다.

 

 

 그후 김미화와 김순이는 점점 더 멀지게 되었고

 

 김미화는 홧김에 기생집의 단골 손님이었던

 한남성을 꼬드겨 변두리에 고아원을 차리게 된다.

 

 당시 기생집을 드나들던 고위공직자들의 검은돈을

 관리 하며 세금 탈세및 온갖비리와 불법을

 저지르며 부를 누렸다.

 

 

 그남자 손님은 6,25전쟁 이후 엄청나게 많은

 철과 금을 빼돌려 매우 격하게 재력을 가지게된

 졸부 집안의 3대 독자 외아들이었다.

 

 

 허나 그재력가는 곱사등이에 한쪽 다리를

 못쓰는 장애를 가진자였다.

 

 

 

 

 그가 바로..

 

 

 고아원 원장 고판술이다.

 

 

 . ..... (중간생략)...... .

 

 

 그러던 어느날 병철이 6살이 되던해

 대구 모호텔 화장실에서 병철의 아버지

 이병재가 칼에 찔려 목숨을 잃게 된다.

 

 

 정치인들의 패권 다툼의 불똥이 뛴것이다.

 

 

 원래 이병재는 외출시 부하 세명과 자전거

 바퀴 안쪽에 있는 고무 튜브를 꼭 복부에

 두르고 나간다.

 

 

 하지만 그날은 아내 몰래 김미화를

 만나기로 하였다.

 

 완전 무방비 상태로 방심 하다 그만..

 

 

 단한명의 부하의 배신으로 변을 당한것이다. .

 

 

 그후 병철의 어머니 김순이는 하루하루를

 술에 의지해 살았고 결국 알콜 중독으로

 심한 우울증에 걸려 그다음해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리고 말았다.

 

 

 병철은..

 유일한 혈육인 외할머님댁에서 지내게 되었고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지내는 병철이 마음

 쓰였던 김미화는 고판술의 눈을 피해 간간히

 병철을 찾아가 돌보았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병철의 외할머님 마저

 돌아 가시게 되자 ..

 

 김미화는 아무도 모르게 병철의 신분을 속여

 고아원으로 들이게 된다.

 

 

 고판술은 3대 독자 이며 김미화를 만날 당시

 벌써 두번이나 결혼을한 상태였다.

 

 아이가 들어서지 않음이 이유 였다.

 

 이상하게도 김미화와의 사이에서도 아이가

 들어서질 않았다.

 

 

 고판술원장의 집안 윗대 모두가 50을 못넘기지

 못하고 단명 하였기에 대를 이어야 된다는 생각이

 점점 스트레스로 작용되어 성격이 급해지고

 감정의 기복이 심해졌다.

 

 그는 병적으로 아들을 간곡히 원하였고...

 그때문인지 여색을 아주 많이 밝혔다..

 고판술원장은 평소 말수가 적고

 서예와 그림, 책을 자주 읽는 아주 고상하고

 수더분한 선비와 같은 선한 성격을 가진자인데

 술만 먹으면 온갖 욕설과 폭력이 난무해진다.

 

 

 그런 사정을 잘알고 있는 김미화 또한

 아들을 절실히 원하였고 고판술원장이

 행여나 또 바람을 피지 않을까 하루하루

 노심초사 하였다.

 

 김미화는 고판술에게 전국 팔도에 남성에게

 좋다고 소문난 모든 것들을 먹였고 입혔다.

 

 

 그때문인지 고판술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건강해졌고 그의 아내 김미화를 잘만난 덕에

 고판술의 팔자가 바뀌었다며 동네에

 어러신들의 칭찬이 자자했다.

 

 내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어 다녔다.

 

 

 그리고 전국에 유명하다는 점술가 철학인

 무속인들을 모두 찾아 다녔고 그중 아주 용한

 점집을 자주 찾아가 방도..부적

 양밥을 자주 하였다.

 

 김미화는 고판술 곁에 24시간 딱 달라 붙어

 보좌하며 철통 방어 하였다.

 

 

 

 그리고 2년후 김미화는 고판술원장이 그토록

 원하던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딸을 놓게 되었다.

 

 

 그때부터 고판술과의 잦은 다툼이 많아졌고

 마음에 벽이 점점 쌓여져 갔다.

 

 

 고판술은 아내 김미화 몰래 출장을 다니기

 위해 갑자기 운전 집사를 강제 사직 시켰고

 새로운 운전기사를 채용하였다.

 

 

  그의 행동을 눈치챈 김미화는 그때부터

 마이클과 기범이를 번갈아 가며 고판술원장의

 출장에 동행 시켜 밀착 감시 하였다.

 

 

 어느날 고판술원장의 친구로부터

 경남 창녕 시장장터에 있는 어느

 허름한 소피(선지)국밥 집을

 소개 받게 되었는데 한달에

 두번씩 꼭 그집을 찾았다.

 

 

 

 그집의 선지국밥은 어마어마

 매우 아름답게 맛났다.

 

 마이클과 기범이 또한 선지국밥집

 가는 날을 기다리게 되었다.

 

 

 선지국밥에 완전히 매료된 고판술원장은

 경북 경산시에 건물을 하나 매수 하여

 그 선지 국밥집을 그대로 옴겨 놓게 된다.

 

 

 그리고 3년후 고판술원장은 지적장애를

 가진 17살 정도로 보이는 여아이와 그의

 아이를 고아원으로 데리고 왔다.

 

 

 

 그둘이 바로 개똥이와 순자였다..

 

 

 이둘은 아직 출생 신고 자체도

 되어 있지 않았다.

 

 

 고판술원장 김미화에게 전하길 일단

 지적 장애가 있는 순자는 호적 정리를

 한뒤 고아원에서 지내게 하고

 개똥이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니

 신고 없이 일년을 지켜 보자 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보내어졌다.

 

 

 보통 호적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이 고아원에 오게 되면

 제일 먼저 건강 상태를 검사하고

 일년 안에 호적 신고 정리를 거친뒤

 다른 국내,외 가정으로 입양이 되거나

 고아원에서 양육하게 된다.

 

 

 하지만 고판술의 고아원에서는

 호적 정리가 안된 신생아와 여아이들이

 대부분 중국과 일본 여러 나라로

 불법 밀매 되어 졌다고 한다.

 

 

 1988기철형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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