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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자살소년과 완벽한 그녀
작가 : 죽은하마
작품등록일 : 2019.12.20

자살을 하고 싶어 하던 소년 그러나 한 소녀의 방해로 계획의 실패를 하게 되는데 그소녀는 반에서 완벽하기로 소문난 소녀?! 그소녀의 제시한 한달동안 사귀게 된 그소년와 소녀 둘의 달콤하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로 빠져들어볼까요?

 
제1화 그녀는 너무 부담스러워……(3)
작성일 : 19-12-20 16:10     조회 : 215     추천 : 0     분량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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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장우는 처음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했고 그 이야기를 했다.

 장우와 서현은 엄마 욕을 하며 반으로 들어갔다.

 "서현 어서ㅇ……"

 여자애 중에서 제일 예쁘게 생긴 여자애가 서현의 팔짱을 꼈다.

 "서현 우리 절로 가자 왜 저런 애랑 놀아 남친도 아니잖아"

 장우는 그 말을 듣자마자 자리에 앉으려고 했다.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야 그리고 장우 내 남 친 맞아"

 그 소리에 제일 예쁘게 생긴 여자애와 그 뒤에 있던 여자애들은 당황해 보였고 반에 있던 애들은 모두 장우와 서현을 바라보고 있었다.

 "머야 왜 저런 애랑 사귀는 거야"

 "재 지금 점수 얻으려고 일부러 사귀는 거 아니야?"

 "저 말도 없는 애가 서현이랑 사귄다니 말도 안 된다."

 서현은 그 말에 짜증이 났는지 장우 앞에 왔다.

 "우리 나가자"

 서현은 장우의 손을 잡고 반을 나갔다. 그러고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여긴 올 때마다 느껴지는 건데 엄청 뻥하고 뚫리는 느낌이야."

 "아 그래;;;"

 "우리 수업 땡땡이치자"

 "아.. 안 돼……"

 "너 엄마에게 복수하고 싶잖아 한번만 해보자"

 그 말에 장우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며 깊은 고민에 빠진 것으로 보였다.

 "그.. 그래 하자"

 "그럼 우리 여기에 1교시 뻐기자"

 그렇게 장우는 생 처음으로 학교 수업 땡땡이를 쳐봤다.

 "넌 근데 왜 나 같은 것이랑 사귀려는 거야 그것도 한 달 동안만"

 "음…… 비밀~"

 장우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서현을 바라봤지만 서현은 그저 싱글벙글 웃고만 있었다.

 "뭔가 내가 손해 보는 것 같아……"

 "응 뭐라고?"

 "아무것도 아니야!"

 그렇게 둘은 1교시를 땡땡이 쳤다. 그러나 결과는…… 둘은 교무실로 끌려갔다.

 "야 나들 왜 땡땡이야 그것도 장우 네가"

 장우는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번만 봐주는 거야 장우는 먼저 나가 있어"

 장우는 그 자리에서 인사를 드리고 나갔다.

 "서현 너 학교 그만둔다고 벌써 이러는 거냐?"

 "선생님도 알잖아요. 제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그래서 장우랑 사귀는 거냐?"

 “선생님께서 어떻게 아셨어요?”

 "야 지금 학교에 소문 다 났어......

 "헐……"

 "너 지금 장우를 갖고는 거니?"

 "아뇨 진짜 좋아해서 사귀는 거예요"

 "그럼 다행인데…… 네 상태로 알고 사귀어야지 너 한 달 있으면……"

 "선생님 그건 우리 둘만 알기로 했잖아요. 그리고 이 번 건 죄송해요 제가 하자 그랬어요."

 "야 그래도……"

 "선생님 이제 2교시 시작해서 이제 갈게요"

 "야야!!!"

 서현은 그렇게 교무실을 나가버렸고 선생님은 한숨을 쉬며 다시 컴퓨터를 잡으셨다.

 "머야 기다리고 있었어?"

 장우는 계속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면 반에 들어가도 따가운 시선이 기다릴 것 같다는 두려움에 들어가지를 못하고 있었다.

 "멍하니 뭐 하고 있어? 이제 들어가자"

 "으응……"

 그렇게 장우와 서현은 반으로 들어가 다시 수업에 열중했고 여러 명의 눈치를 보며 점심시간이 되었다.

 "장우 우리 매점 가자~"

 "응 그래;;"

 "장우 준비해!!"

 서현은 마라톤 준비자세를 했다. 그러고는 곧장 달렸다.

 "마......빠르다……"

 장우는 서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고 그렇게 서현은 매점에 도착해 크림 빵과 초콜릿우유를 각 2개씩 사왔다.

 "헉헉……"

 "왜 이렇게 늦어"

 "네가 빠른 거야……"

 "그룬가???"

 서현은 웃으며 크림 빵과 초고우유를 장우에게 건네줬다.

 "반에서 먹을래 아니면 옥상에서 먹을래?"

 "옥상에서 먹자"

 "반에서도 먹어도 되지 않아?"

 장우는 반 애들의 눈치가 보여 갈 수가 없었다.

 "하.. 옥상으로 가자"

 "칫 가면 되잖아"

 서현은 장우와 함께 옥상으로 올라갔다.

 "재냐?"

 "네"

 "저 딴 여자에게 당한 거야?"

 "그.. 그게……"

 "저 여자 엄청 예쁘게 생겼네. 저 여자 맛있겠어!"

 여러 명의 남자가 뒤에서 서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이 크림빵 정말 맛있어"

 "그래?"

 장우는 서현의 말을 듣고 한입 베어 물었다.

 "맛있네."

 "그렇지?"

 "응"

 장우는 그제야 웃으면서 빵을 먹기 시작했다.

 "우리 할까?"

 장우는 갑자기 먹던 빵을 뿜어버렸다.

 "머.. 머라는 거야!!!!"

 서현은 크게 웃기 시작했다.

 "공부 말한 거야 바보야 먼 생각을 한 거야 키득키득"

 장우는 그 말에 얼굴이 빨개지면서 자신이 했던 생각을 후회하고 있었다.

 "뭘 생각한 거야 키득 키득 아 우리 내일 주말이니까 놀자?"

 "아까 공부한다면서……"

 "아니 공부는 다음에 해도 되잖아 그리고 우리 인생은 즐기라고 있는 거야!!!"

 서현의 말에 이해를 못 하던 장우는 갸우뚱거리면서 서 있었다.

 "그럼 끝나고 우리 영화 보자~"

 장우는 당황하면서도 서현은 장화 신은 고양이처럼 엄청 장우를 바라보자 장우는 결국 보기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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