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마지막 위안부 이야기, 70년 한을 풀다.
작성일 : 19-11-06 15:11     조회 : 207     추천 : 0     분량 : 6452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꺼낸 놈들을 보아하니 하나 같이 가볍게 넘어갈 것들이 아니었다. 결국은 진심으로 누구하나 나자빠질때까지 붙어보자는 의미인 것 같아 처음부터 전력을 다 해야겠다 생각했다. 세이메이와는 단 한마디도 없이 서로의 기로 싸우고 있었는데, 내가 보아하니 세이메이는 자기가 소환했던 것들이 이길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모양이었다.

 

 조금 밀리긴 했지만 수적으로도, 전력으로도 열세는 절대 아니었다. 약간은 버거워 보인달까-? 일방적으로 얻어 터지고 있었던 건 아니었으니까- 그 시노다의 여우를 잠깐 넋놓고 쳐다보는 사이 두손을 빠르게 합장하고 세이메이의 복부쪽으로 내밀었다.

 

 "파영(破影:그림자를 깨다),리비(釐秘:감추어 다스리다)"

 

 엄마에게 몇개 주워들었던 술법들의 단어를 머리 저편에서 끄집어 내는데 성공했다. 다행히도 제대로 기억했던 모양. 파란 칼날이 세이메이의 팔다리를, 리비는 처음보는거였는데 하얀 천같은것이 세이메이의 몸을 관통해서는 시커먼 무언가를 뭉친채로 공중에 있었다.

 

 추측해보건대, 저게 아마 세이메이의 힘의 근본일거라고 생각했다. 잠시 정신못차리고 묶여있는 세이메이에게서 시선을 떼고 각자 붙어 싸우고 있는 신장들을 살폈다. 야마타노 오로치쪽은 이미 제압이 끝났고, 천신장과 하나린은 부상 정도가 좀 심해보였다. 그래서인지 시노다의 직접타격은 저승쪽에서 맡아 하고 있고, 천신장과 하나린은 서브격이었다. 하지만 시노다가 이리저리 잘도 피하는 터라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다.

 

 성진이는 천신장에게 이쪽을 끝까지 부탁하고 서인이와 함께 오피스텔로 피해있던 터였다. 암영과 린이가 천신장쪽에서 도와주겠답시고 시노다와 싸우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미안하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더군다나 린이는 사람이라.. 역병을 걸어둔 것 같기는 하지만 그걸 조절할 역신이 기절을 해버렸으니.. 세이메이가 움직이지 않는것을 그제야 알아챈건지 시노다가 내게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하나린에게 린이를 먼저 안전한 곳으로 옮기라 했다.

 

 암영은 끝까지 천신장과 함께 시노다를 응시하고 있고, 내가 한발 늦어 막지 못하고 시노다의 힘에 풀려버린 세이메이의 팔을 다시 한번 휘감게 했다. 덕분에 시노다와 세이메이의 팔이 한꺼번에 묶여버렸다. 모자간에 달달한 심야데이트 하시겠어요 -? 시노다의 눈이 하얗게 빛나는데 천신장과 암영에게 주니신쇼부터 빨리 없애라 했다.

 

 12신장쪽이 제일 열세였으니까.. 아지라,미기라,비갈라,초두라,파이라를 제외한 신장들은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어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주니신쇼는 7마리 정도..?

 잠깐, 파이라가 있어? 양인데?? 초두라야 천간문을 담당하니 이해가 되지만.. 파이라?? 당황해서 멍때릴 뻔 했다. 시노다를 잡은채로 다시 한번 외쳤다

 

 "리비!"

 

 세이메이보다는 저항이 격렬했다. 천이 몇번이고 공중에서 시노다의 발톱에 찢어발겨 흩날리기 시작했다. 확실히 강하다고 하더니.. 헛말이 아니었구나- 감탄만 하고 있을때는 아니지만 세이메이 하나만 묶어두기도 벅찬데 저 놈 엄마까지 상대하자니 내 기력도 다 빨릴 지경이다. 저승팀이 이리저리 움직이며 시노다의 빈틈을 노리고 있는 걸 보니 틈을 내 줄수도 없는 일이고.. 그나마 꽉 잡고 있던 세이메이의 손발을 거의 놓치기 직전이었는데, 다행히도 시노다 역시 나 때문에 힘이 많이 빠진탓인지 지신장이 손을 복부쪽으로 쑥 넣을 때까지 크게 저항하지 못했다.

 

 힘을 뺏긴 세이메이는 술법이 풀리자 힘없이 쓰러졌고, 그 모습을 본 시노다는 귀청이 찢어질정도로 울부짖었다. 시노다 역시 지신장에게 힘을 뺏긴 듯 보였다. 뭐 엄마랑 놔두고 가면 알아서 어찌되든 되겠지.. 신장들은 아지라가 모두 챙겨 오기로 했다.

 당연히 신장들을 받아내는건 창문에서 해야했지만.. 본연의 모습은 죄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라 어색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용은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한번씩 오방신장들이 타고오는 주작이나 현무도 그런데 뭐..

 

 집이 좁다며 투덜거리는 얄미운 비갈라를 한대 때려주려다 오랜만인데- 싶어 그냥 뒀다. 덩치가 큰 동물들은 제 알아서 몸집을 줄였는데, 비갈라만 유독 본 모습 그대로 있었다. 저러니 천제님 없을테 천계에서 잔치 벌였다가 욕 실컷 들어먹었지!

 

 "초군문이 부서진 후로는 마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저희 천계신장들도 대행인께 큰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했네요. 수고가 많으셨다고 들었습니다"

 

 목례를 하며 말하는 여전히 예의바른 미기라. 완전히 인간화는 불가능한가? 호랑이 머리 너무 무섭다구...

 

 "아니에요. 마라가 더 중요하죠- 포화만 생각해도 지금 아찔한데 마라는 정말 어휴..

 그나저나 쉬었다가 가도 되는거에요? 이번엔 동시에 죄다 출동하는 바람에 천계도 저승도 전부 얼떨떨 하실 것 같은데..?"

 

 내가 미기라를 보고 말했는데 대답은 아지라가 했다.

 

 "괜찮습니다. 저희도 자세히 모두를 알 수는 없지만 대행인께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저 놈은 참 포기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한결 온화해진 아지라 목소리, 아! 나 궁금한거 있었어. 파이라-파이라?!

 

 "대행인께서 절 부르신겁니까? 아.. 전 저를 모르시는 줄 알았는데"

 

 아지라의 뒤에서 하품을 쩍쩍 하고 있던 파이라가 아지라의 등 옆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더니 내 옆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12지신을 어떻게 몰라요! 근데 파이라, 나 아까 궁금한거 있는데.. 어떻게 마지막까지 남아있었어요?"

 "매일 부르시는게 아지라나 미기라만 부르시길래 나머지는 모르시는 줄 알았죠..흠.. 별거 없습니다"

 

 진짜 별거 아니라는 듯 무덤덤히 얘기한다. 하긴- 파이라는 무기 한번을 보질 못했는데 대체 뭘로 살아남은거지? 아지라 뒤에 숨어있었니? 아님 미기라 뒤에? 자꾸 뭔가 갈구하는 듯한 내 눈빛을 읽은건지 파이라가 나를 흘끗 쳐다보더니 자기 등을 벅벅 긁어댔다. 그런데 비갈라가 아지라 옆으로 오려다 다시 슬금슬금 피하기 시작했다.

 

 "야! 돼지, 너 일루와봐"

 ".. 너 진짜 말 가려하라고 했다"

 "맞기 싫으면 빨리 오라고"

 "아씨.........."

 

 천제님 말도 안듣는 비갈라인데.. 왜 파이라한테 꼼짝을 못해? 결국 비갈라는 파이라 옆에 공손히 앉았다. 그리곤 곧바로 왜 파이라가 마지막까지 잘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으웨엑"

 

 파이라가 등을 긁으니 동그란 털뭉치가 뭉쳐나왔는데, 그걸 고대로 비갈라 코와 입에 밀어 넣어버렸다. 방금 저 토악질 소리는 당연히 비갈라 소리고.. 초두라가 천계 신장들은 이쯤하고 올라가자며 천간문을 열었고, 아지라는 다친 신장들을 데리고 조만간 일월야때 보자며 하늘로 올라가버렸다. 아! 그러고보니...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날도, 일월야도 있었구나? 저승신장들은 시간 많다며 아쉬워 하는 천계신장들을 약올리듯 거실에 죄 널부러져있었다.

 

 * * *

 

 다음날 아침, 인권위에서 먼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인권위원장 skalet입니다.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일본군 성노예 사건에 관해 제소건을 검토한 결과 증거자료가 매우 시의적절하며, 조작의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제시한 자료들의 종이 재질에 관해 탄소연대 측정을 해본결과 그때의 것과 정확히 일치하므로 일본은 즉각 인권위가 주관하는 청문회에 참석하여 하나하나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아직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만큼, 그들의 요구를 최대한 모두 들어주어야 하는것도 물론입니다. 만약 즉각 이에 대답을 하지 않거나 계속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UN에 정식으로 제소함은 물론, 세계 인권위도 적극 피해국가들과 협력하여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밥 먹다가 죄다 뱉아냈다. 상에 앉아있는 나를 비롯해 성진이와 서인이, 린이와 암영이 서로가 서롤 보고서도 더럽다하지 않았다. 와.. 인권위가 저렇게 세게 나올줄이야! 한달은 밥을 안먹어도 배가 고프기는 커녕 꺼지지도 않을 기분이었다.

 그리고 정확히 일본은 그 인권위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은지 24시간 후, 아베가 세계 인권위원회에 회부되었다는 속보가 전국, 아니 세계 곳곳에 발표되고 있었다.

 

 [일본 아베총리, 2차대전 군 성노예 관련하여 해명하러 인권위 회부]

 [아베총리, 침통한 표정으로 조사에 임하고 있어]

 [과연 아베의 대답은?]

 

 이건 우리도 일본의 언론도 아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던 유럽쪽 언론들의 헤드라인 기사들이었다. 약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아베의 모습에선 이미 살아가는 것을 포기한 듯한 표정을 봤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죄했으면 70년이나 지나서 너네가 이런 비참하고 개망신 당했겠냐고..? 그리고는 인권위에서 아베의 취조같은 청문회 장면을 공개했다.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고, 소속은 어디입니까?]

 

 -아베 신조, 일본입니다.

 

 [무엇때문에 여기 왔는지는 아십니까?]

 

 -...........

 

 [세계 제 2차대전에서 일본군이 행하였던 범 아시아적 여성 성노예 사건을 인정합니까?]

 

 -... 그게 말입..

 

 [인정합니까? 내가 직접 읽어주면 인정하시겠습니까?]

 

 

 아마 그 skalet이라고 한 사람이 위원장인 모양이었다. 굉장히 날선 목소리로 다그치는데, 아베는 불리한 질문에는 어물쩡 대답하지 않았다. 결국은 그 위원장이 총리실 산하 비서실장이 보냈다는 문서, 일본군 중장이 철수를 명령하며 성노예 여성들을 사살하라고 했던 문서까지. 전부 그 청문회장이 떠나가라 마이크로 낭독하듯 천천히 읽어내려가자 종내는 부끄러운 듯 전부 시인한다며 붉은 얼굴로 고개를 숙였다.

 

 [아베 총리님? 일본 정부에서 행했던 모든 일들을 인정합니까?]

 

 -.......

 

 

 [대답을 똑바로 하지 않으시면 피해국과 다시..]

 

 -인정합니다

 

 

 [지속적인 사과와 피해보상도 약속하시겠습니까?]

 

 -... 하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정중히 피해국가를 전부 나열하고 그에 관하여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또, 직접 각국을 방문하여 다시 한번 그 국가의 정상들에게 진심어린 사과하십시오. 일본은 전범국가이자 패전국입니다. 독일이 그러했듯 피해국가에 대한 예의를 갖추길 바랍니다]

 

 

 -저 아베 신..조는 일본의 총리로써, 선조들이 행하였던 일련의 ... ,

 일련의 일.. 들을 모두 인정하고, 한국과 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의 피해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그에 적절한 보상문제도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아베의 그 사과의 말이 몇번이나 끊겼는지 모른다. 얼핏보면 울고 있었나? 착각할 뻔 했다. 이제 아베가 다음에 수반되어야 할 행동은 해당 국가의 직접방문, 그리고 지속적인 사죄와 보상이었다.

 

 하지만 우리 할머니 피해자들께서 바라시는건 오로지 하나였다. 일본인들의 진심어린 사죄. 보상은 받기 싫다 하셨다. 일본놈들이 주는건 전시때의 그 상황이 생각나 치떨리게 싫으니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그걸로 된다고 하셨다.

 

 예상외로 아베는 제일 먼저 우리나라를 찾았다. 물론 무릎까지는 꿇지 않았지만, 숙인 고개를 오랫동안 들지 않는 모습으로 최대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할머니들이 '오냐 그래- 용서해주마' 하시지는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얼마나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이제라도 더 건강하게 사셔서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사과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어차피 할머니들이 받고 싶은건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였었는데.. 어째서 그 하나를 하지 못해 이렇게까지 응어리지게 만들었을까? 대신 할머니들이 보상을 받지 않는 대신 일본 정치인들, 성노예 사건을 부인했던 관련자들이 전부 건너와 사과를 해야한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이미 총리가 와서 고개를 숙였는데 저들이 못한다고 버틸 수가 없었을 거다.

 

 이틀 후, 정치인들과 우익세력들이 대거 찾아오게 되었다. 대통령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았다. 아무래도 총리 한놈이 오는거야 문제가 없겠지만 저런 우익들이나 정치인들은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인권위원장에게 직접 서신이라도 보낸 모양이었다. 위원장님 앞에선 정말 순한 양들 같았다. 정중히 사과를 하는 모습까지 같이 보신 위원장님은 일본과의 조율이 순탄치 않다면 언제든 인권위에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여 제소해도 좋다는 말씀도 하시곤 떠나셨다.

 

 우리나라 혼자서 해낸건 아니지만, 우리가 시작점은 분명했다.

 반백년을 넘게 가슴에 묻어온 한을 이제야 세상에 제대로 꺼내놓을 수 있었다.

 현장 근처에서 서성이던 우리도 눈시울이 붉어진것을 느꼈다. 이제라도 사과받으실 수 있어 너무나 다행이라고.. 그동안 한 맺히셨던거 손톱의 때만큼이나마 내려놓으실 수 있기를.. 정말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랬다.

 

 

 * * *

 

 

 벌써 서인이는 개학할때가 됐다. 그러고 보니 우린 졸업장은 받을 수 있는데- 수능은 쳐야 되는구나.. 설마 대학갈거냐는 성진이 물음에 당연한거 아니냐 했다. 제일 자유로운 대학교를 가야지! 라며 내가 무릎을 딱 치며 말했다

 

 "여봉~ 대학을 가시려면 지금 이럴게 아니라 공부를 하라고!"

 

 .. 말의 서두가 너무 좋다 싶더라 쩝.

 

 '왜 나한테만 심술인데?!'

 

 라고 소린 절대 못지른다. 티비 협탁 앞에 앉아 홱 돌아보며 째려보려는데 부엌에서 성진이와 눈이 마주쳤다.

 

 "헉.."

 "일로와. 밥은 적당히 먹고 시작해야 머리에 잘 들어가니까"

 

 그러고보니 처음 내게 빵이랑 우유를 던져줄때도 저 멘트 했었던 것 같은데?

 식탁으로 눈짓을 하더니 저가 밥 해주겠다며 어깨를 으쓱거린다. 다시 바쁘거나 정신없는 일상이 시작된대도, 성진이가 있어서 버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04 2주년 일월야(日月也) # 2 2019 / 11 / 18 225 0 4446   
103 2주년 일월야(日月也) # 1 2019 / 11 / 18 209 0 3464   
102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3 2019 / 11 / 18 234 0 5786   
101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2 2019 / 11 / 10 220 0 6338   
100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2019 / 11 / 10 225 0 6939   
99 신성진 VS 사린 ... + 기태오빠?! 2019 / 11 / 6 220 0 6470   
98 게릴라 데이트 (?!) 2019 / 11 / 6 202 0 6176   
97 마지막 위안부 이야기, 70년 한을 풀다. 2019 / 11 / 6 208 0 6452   
96 위안부 전면전 ! (5) 빼도박도 못할 증거 2019 / 11 / 4 223 0 6743   
95 위안부 문제 전면전 ! (4) 미쓰비시, 어디까지 … 2019 / 10 / 31 214 0 6578   
94 위안부 전면전 ! (3) 중요한 건 누군가 숨기고 … 2019 / 10 / 31 215 0 6104   
93 위안부 전면전 ! (2) 진실들이 하나씩 떠오르… 2019 / 10 / 28 224 0 6432   
92 중국과의 합동작전, 위안부 문제와의 전면전 … 2019 / 10 / 26 240 0 2750   
91 하시마섬 EP 마무리, 저승시왕의 등장 2019 / 10 / 20 243 0 3958   
90 하시마섬 (5) 또 다른 하시마섬의 진실 2019 / 10 / 20 208 0 5945   
89 하시마섬 (4) 이렇게라도 복수해야지 안그래? 2019 / 10 / 18 216 0 6025   
88 하시마섬 (3) 진실에 직면하다. 2019 / 10 / 18 232 0 5247   
87 하시마섬 (2) 일본의 꼼수 2019 / 10 / 18 222 0 6026   
86 본격적으로 EP 마무리 + 하시마 섬 (1) 2019 / 10 / 16 234 0 6089   
85 본격적으로 ! (6) 잠깐의 여유 2019 / 10 / 16 220 0 6164   
84 본격적으로 ! (5) 포..화라고? 2019 / 10 / 16 224 0 5295   
83 본격적으로 ! (4) 반장님과의 조우 2019 / 10 / 16 209 0 6706   
82 본격적으로 ! (3) 하급 영들의 마무리 , 귀들의… 2019 / 10 / 16 211 0 6176   
81 본격적으로 ! (2) 2019 / 10 / 16 236 0 3623   
80 본격적으로 ! (1) 2019 / 10 / 15 216 0 5859   
79 녹음지신의 천계행 2019 / 10 / 15 223 0 5752   
78 각성과 저승에서의 선물 2019 / 10 / 15 204 0 3154   
77 각성이 필요해 2019 / 10 / 15 214 0 6866   
76 소향,성진,린,서인 한자리에 모이다. 2019 / 10 / 15 215 0 5241   
75 독각귀 처리! 2019 / 10 / 15 229 0 4909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가족의 이름으로
적편혈향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