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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섹시한 요괴
작가 : 오율레디
작품등록일 :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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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 망자들 사이에서 생존으로 살아남은 쎄고 멋있는 요괴 이야기.

 
-7화-
작성일 : 19-11-04 18:54     조회 : 186     추천 : 0     분량 : 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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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주인공 집에 백화점 쇼핑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어둑한 밤이다. 앞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남자 둘. 한 남자 옆에는 편의점에서 산 봉투가 들려있다. 그 모습을 보고는

 남자주인공: 아... 내 취향은 아니다.

 편의점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탄산 비타민 음료를 꺼낸다. 저절로 열리는 카운터 돈 넣는 곳. 편의점 점원은 인사를 한다. 문을 열고 음료수를 마시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저벅저벅 걷고 있다. 동물병원을 지나쳐 집으로 가려고 한다. 동물병원 건물은 하얀색으로 둘러져있다. 회오라기처럼 말이다. 그 곳을 지나쳐 집으로 들어간다. 오늘 동물병원에서 나온 이쁜 하얀 망자들과 섹스를 하기에는 감흥이 없다. 피곤한 듯하다. 집에 들어가 화장실 욕실부터 씻고 거실 주방으로 가서 먹다 남은 음료수를 넣어놓고 방으로 들어가 폭신한 침대에 이불을 들어서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이불을 들어서 몸을 감싸면서 다리를 집어 넣는다. 온 몸이 폭신한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하얀색의 소독 냄새는 안 나게 하려고 피죤을 듬뿍 넣어 빨래를 하고 대추나무 옆에 빨래대에 햇빛에 잘 말려 천연소독을 한 산뜻한 깨끗함과 피죤 냄새에 안락함에 빠져 잠이 든다. 막노동을 하고 온 뒤의 집에서 편하게 쉬는 느낌을 느낀다. 살아있을 때 대학 시절 방학 알바로 막노동을 즐겨 한 남자주인공. 친구는 공장을 가서 일을 하곤 했다. 여자도 따라 갔다가 한 학기 방학 때만 공장 알바를 했던 거 같다. 다신 하고 싶지 않다는 여자가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난다. 꿈을 꾸는 거처럼 잠을 자면서 피식 웃는다. 아마 그 때가 그리운가 보다.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지 모르는 남자주인공의 밤은 그렇게 흘러가 아침을 맞이 한다. 창문에 아침은 햇빛이 들어오면서 시작 되어진다. 남자주인공의 아침은 어둑한 새벼녘이다. 옷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식사를 하고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한다. 머리를 손질한다. 마당으로 가서 간단히 운동을 한다. 스트레칭으로 태권도를 하기도 하고 다리를 쭉쭉 뻗는다. 땀이 안 날 정도의 스트레칭이 그의 아침 운동이다. 살아 있을 때 알바로 단련된 근육들. 부지런함으로 군살이 없는 그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심한 운동은 하지 않는다. 남자주인공은 요리를 한다. 아침을 브레드로 시작한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맛있는 냄새. 그런 걸 보면 참 가정스러운 남성이다. 스스로 생각을 한다. 이거저거 다 잘하는 사람은 독신이었던 거다. 혼자의 삶에 만족하는 이이다. 그리고 만족하는 성욕을 위해서 하얀 망자들과 달콤한 하룻밤을 원나잇이죠. 원나잇한다. 심장에 스며든 하얀 망자가 떠오른다. 그녀는 요리를 즐겨하였다. 베이킹스터디모임을 하는 주인을 모신 개였다. 주인이 하는 요리리 옆에서 졸랑 거리며 지켜보는 개였다. 스터디 모임에 온 일반인 학생들 틈에서 주인의 든든한 보조역을 하는 개였다.

 주인은 혼자 개발하고 연습하고 일을 하던 때에도 개에게 말을 걸며 요리를 하곤 했다. 개 쿠키, 케이크, 빵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었으니 말이다. 남자주인공이 만들고 있는 빵에도 당근이 많이 들어간다. 닭가슴살을 넣는 이유도 그런 거 일거다. 하얀 망자가 주인이 그리웠나 보다. 남자주인공은 하루 종일 눈 앞에 보이는 간판이 있다. 간판이 이쁘다.

 남자주인공: 가보고 싶다.

 남자주이공 휴대전화로 검색을 한다. 간판의 이름을 검색해보니 주소가 나온다. 집을 나와 택시를 타고 주소를 알려준다.

 택시기사: 네-

 남자주인공 문을 닫고 나온다. 문이 닫히는 소리에 택시기사에게 돈이 무릎에 있다.

 택시기사: 어- 아 오늘 정신이 없네-

 부르릉

 택시기사는 다음 손님을 만나기 위해 떠난다. 들려오는 트로트 노래.

 남자주인공: 라디오인가?

 트로트 노래에 라디오 소리인 줄 알고 착각을 한다.

 간판이 보이는 건물에 도착을 하였다. 건물이 5층 건물이다. 3층에 간판이 있다. 케이크스터디하우스. 건물 입구로 들어가 본다.

 여러 수강생들이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분홍색 식용색소를 섞어 생크림을 만들고 있다. 거품기가 바쁘다. 생크림을 짜고 케이크에 두르는 모습들. 장식품으로 장식을 하는 모습들.

 아기자기 하고 달콤한 냄새에 저절로 앉을 자리를 찾는 남자주인공.

 아늑한 분위기에 압도 당한다. 솜사탕에 들어가 있는 거 같은 남자주인공. 솜사탕 속에 퐁당 빠진 거 같다. 빠져도 촘촘한 설탕그물에 용수철 같은 보호막으로 쿠션 작용이 되어 그 속에서 고개를 돌려 솜사탕을 맛본다. 옆에 솜사탕이 살짝 뭍은 침에 녹아 짙은 핑크색이 되는 부분도 있다. 점점 솜사탕보다 커진다. 다시 일상 속 사람 크기로 돌아온다. 케이크를 다 만들었는지 박스에 담는 수강생들이다. 여자 강사가 눈에 들어온다. 키가 크고 하얗고 눈이 옅은 갈색을 지닌 여성이다. 손가락이 가늘고 길다. 손톱은 길지 않아 긁혀도 상처가 나지 않겠다. 그 아래 손과 일체된 손톱 부분이 길고 이뿌다. 앞치마를 두르고 수강생들의 수업 마지막을 도와주는 여성. 하얀 망자가 된 듯 그리웠던 듯이 바라본다. 남자주인공은 하얀 망자를 보고는

 남자주인공: 이뿌다 너 주인

 개 하얀 망자는 남자주인공을 핥는다. 그리고 다시 사라지는 하얀 망자.

 여성은 이제사 남자주인공을 발견을 하였는지 물어본다.

 여성: 누구 찾으러 오신건가요?

 하며 주변 수강생들을 둘러 본다.

 남자주인공: 아니요- 케이크 파는 곳인 줄 알고 들어와봤어요-

 여성: 예약제 판매되요.

 남자주인공: 네- 지금 필요한 거라. 다음에 올게요-

 여성: 네- 안녕히 가세요-

 남자주인공 집앞에 도착한다. 달콤한 케이크 만드는 곳의 냄새와는 다른 나무 냄새 나는 남자주인공의 집에 대추나무가 보인다. 대추나무에 열린 대추가 갈색이 되어 있는 걸 본다.

 남자주인공: 삼계탕 만들어야겠다. 내일- 오늘은 달콤한 냄새에 취해 있고 싶어-

 솜사탕이 만들어 지듯이 남자주인공이 나무젓가락 역할을 하는 듯이 남자주인공 공중으로 뜨면서 고개를 젖히고 두 팔을 벌리고 있다. 주변에 솜사탕이 만들어 지는 회오라기가 돈다.

 달콤한 솜사탕 속에 취해 있은 후 남자주인공은 솜사탕과 함께 둥둥 날아다닌다. 구름 속을 날아다닌다. 솜사탕은 하늘색과 분홍색이 섞여 있다. 땡땡이 무늬로 분홍색 바탕에 하늘색 땡땡이 무늬로 된 솜사탕이 구름 속을 날아다닌다. 남자주인공은 솜사탕 속에서 가만히 누워서 위의 넓은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다. 하늘색 하늘이 빠르게 지나간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빠르게 지나친다. 구름 속을 뚫고 지나갈 때는 솜사탕이 살짝 녹아 짙은 색이 된다. 남자주인공도 차갑고 물기 머금은 곳을 지나치니 작은 소나기를 맞은 거 같다. 솜사탕이 구름 속을 몇 번 뚫고 지나치니 겉테두리가 점점 짙어진다. 남자주인공이 있는 곳이 녹아 끈적이는게 손에 느껴진다. 남자주인공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한다. 집에 돌아가 씻고 싶은 마음에 솜사탕을 어떻게 다뤄야 하나 고민을 한다. 솜사탕은 앞만 보고 날아간다. 점점 속도가빨라져 남자주인공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뒤로 자빠진다. 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다. 남자주인공 이를 어쩌나... 집에 가야하는데... 하고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본다. 하늘이 네이비색이 되었다. 아직도 이를 어쩌나 하고 하늘을 보고 누워있는 요괴이다. 집으로 갈 방법을 찾지 못해 아직도 하늘을 배회하고 있는 섹시한 요괴. 요괴는 구름 속을 뚫어서 솜사탕이 젖어서 없어질 때까지 솜사탕을 타고 날아다닐 생각이다. 하늘엔 구름이 있고 태양이 있고 밤이 되면 달이 있고 별인 줄 알았는데 인공위성이 보이고 별도 있고 그렇다. 달과 태양이 바뀐 지가 어언 4년이다. 아침이 되면 태양이 뜨고 밤이 되면 태양이 지고 달이 뜨고 아침이 되면 달이 지고 태양이 뜨고 한게 어언 4년이다. 남자주인공은 몰골이 머리를 위로 동그랗게 묶고 턱수염은 자라났다. 그렇게 유유자적한게 4년. 도사처럼 보이는 모양새이다. 철새를 보면 계절이 바뀌었구나 하고 말이다. 손목시계는 약이 떨어져 멈추어져 있고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없어 꺼진지 오래고 말이다. 태양열로 충전이 되는 휴대전화는 너무 비싸 사지를 못한 남자주인공이다.

 아끼지 말걸 그랬다. 그냥 사면 됐는데... 왜 그랬던 거지?

 꺼진 휴대전화를 보고 혼잣말을 한다. 솜사탕이 이제 어린왕자 별처럼 남자주인공아래에 있다. 남자주인공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구나 싶다. 구름을 뚫고 지나간다. 젖는 솜사탕.

 그냥 솜사탕이 사라지면 그 때 날아가도록 하자. 이걸 먹을 수도 없고... 솜사탕을 없앨 수도 없고... 아... 욕조물을 받아서 넣어서 녹여서 하수구에 흘러가도록 해도 되고 세면대 물을 틀어서 물에 녹아 세면대 하수구로 내려가게 하는 수도 있네... 몸이 급급하다. 이제는 턱수염도 밀고 머리도 감고 손톱도 자르고 싶다. 집에 가야겠다. 오른손을 첫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을 돌에 나무를 비벼 불을 내는거처럼 비벼서 뼈가 마주쳐서 소리가 나는 딸칵 소리를 내어 순간이동을 한다. 집에 대추나무가 보인다.

 감나무도 심어야겠다.

 남자주인공 대추나무 옆을 지나치며 말을 하니 감나무가 심어진다. 홍시 되기 전의 감들이 주렁주렁 열린 나무이다. 원래 있던 대추나무는 계절 상관 없이 주름져 쪼글쪼글한 적색 대추도 열려 있고 감나무 쪽에는 감나무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초록색 아오리 사과 같은 설익은 대추가 열려 있다. 남자주인공은 집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거실을 들어가기 전 마룻바닥에 대자로 누워 4년을 봤던 하늘이 보인다. 누우면 천장이고 하늘이다. 시선에서 일직선이다.

 앞만 보고 간다는게 이런걸까...

 철학적이 되어진 거 같다는 생각에 스스로가 4년이 헛되인 거 아닌 거 같다. 뭘 하던 아무것도 하지를 않은 거 같지만 그 속에선 배움이 있는건가... 이런 생각을 하니 집 앞 대문 옆 한 쪽에 철학관 간판이 생기었다. 남자주인공은 슈퍼를 갈 때 간판을 보게 된다.

 아------------ 이 간판은 누가 준거지? 왜 생기었지?

 슈퍼를 가는 길이다.

 아, 내가 순간이동을 해서 집으로 올 수 있었는데 안 오고 수염을 길어서 머리를 길어서 묶는 수양을 해서 그런건가 보다.

 생각이 깊어졌나?

 슈퍼에 도착을 한다. 오른쪽엔 신선 냉장고들 속 우유, 음료수, 냉장음식들이 있다. 중간엔 과일도 있고, 과자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왼쪽엔 야채들이 있다. 입구 왼편엔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 밑에는 껌들이 있고 사탕들이 있고 구운계란이 있고 옛날 간식이 있다. 들어가 장을 본다. 제일 먼저 라면 코너로 간다. 사천짜장 라면을 고른다. 그리고 라면사리를 고른다. 그리고 너구리, 참깨라면을 고른다. 스팸과 계란, 샐러리 그리고 각에 들은 과자를 고른다. 봉지 과자도 고른다. 할인코너에 있는 옛날 과자를 고른다. 계산을 한다. 카운터가 열린다. 포스기에는 영수증이 처리 된다. 남자주인공은 카운터 있는 쫀드기를 하나 집어서 물고는 한 손에는 봉지를 들고 걸어서 집으로 온다. 빵가게가 보인다. 들어가 마카롱을 한다. 색색 별로 마카롱이 꼭 솜사탕 같다. 집에 솜사탕은 아직 녹이지 않았다. 나무 사이에 걸려 있다. 감나무와 대추나무 가지 사이에 걸려 있다.

 비가 오면 녹겠지. 사진을 찍어 둬야 겠다.

 집에 도착하니 철학관 간판이 보인다. 무시하고 들어가 솜사탕이 걸린 나무가 보인다. 앞에서 보면 솜사탕이 두 나무에 걸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거실로 향해 들어가는 길에 나무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는다. 들고 있는 휴대전화기를 카메라 모드로 변경해서 사진을 찍는다. 솜사탕의 땡땡이는 흐려지고 번진지 오래다. 한지를 찢어 놓아서 붙여 놓은 듯이 분홍색과 하늘색이 섞이어 있다. 농익은 대추와 설익은 대추 서너개와 감을 두 개 딴다. 딴딴한 감을 한 개를 한입 물을 곳을 옷에 비빈다. 그리고 베어서 먹는다. 씨가 보이는 곳 직전이다. 감이 달다.

 거실 주방 식탁에 앉아서 마당을 본다. 나무가 실외 공간에 있어 하늘과 공기와 있으니 경치를 보는 거 같다. 뒤에는 나무 대무이 있고 주변엔 나무로 지어진 욕실쪽과 침실 쪽의 입구들이 보이니 말이다. 보면서 대추를 먹는다. 씨 부분은 냄기고 먹는다. 주름진 적색 대추는 우려서 먹는 티 텀블러에 넣어둔다. 뜨거운 물을 부으니 대추가 스텐레스 그물망 속에서 둥둥 뜬다.

 집이 최고지

 주방 식탁 의자에 앉아서 방금 물을 부은 대추차를 마신다. 네이비색 초저녁이다.

 차가운 공기가 들어온다. 침실로 들어간다. 잠을 잔다.

 침실에 침대는 하얀색 커버가 지저분해 진다. 남자주인공은 상관하지 않고 몸을 뉘어 잠을 잔다.

 내일 빨아야지. 몸도. 이불커버도. 옷도. 머리도 감아야지. 이도 닦아야지.

 향긋한 향의 바디워시 용품들이 보인다.

 내일

 네이비색 하늘에 잠을 자고 몸이 더러워도 씻지 않고 자도 누가 뭐라고 하는 잔소리가 없고 두껍고 빳빳하면서 폭신하고 차가운 이불과 얼굴이 쑥 들어가는 베개와 안락함을 주는 메트리스가 너무나 좋다. 네이비색의 조명으로 만들 수 없는 자연이 주는 저녁 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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