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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현대물
신PD와 고스트 버스터즈
작가 : 까치
작품등록일 : 2019.10.12

200년 이상 이어진 무당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절대로 무당은 은 될 수 없어 신을 거부하고 방송국 PD가 된 남자.
숨길 수 없는 그의 능력들이 갑작기 튀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귀신을 보는 신PD... 과연 이 남자 평범하게 살 수 있게 될까?




 
26화 촬영 시작
작성일 : 19-11-04 15:04     조회 : 223     추천 : 0     분량 : 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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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 4:00 방송국 로비.

 

 우려했던 것과 달리 스태프들은 제 시간에 장비를 준비하고 이미 대기 하고 있었다.

 

 " 자 다 모였지? 안 온 사람 없지?"

 

 " 네. 다 왔습니다."

 

 " 알겠어. 5분 뒤에 출발한다."

 

 " 동일 PD님 안 오셨습니다."

 

 "어. 걔는 우리 어머니 모시고 바로 올 거야."

 

 " 이거 괜찮을까요? 저희 완전히 찍힐 것 같은데요?"

 

 " 누구한테 찍혀? 너희 그런 거 신경 안 쓰잖아?

 아웃사이더들만 엄격하게 심사해서 뽑았는데 아니냐?"

 

 " 그건 그래요. 사실 뭐 찍혀도 별거 없더라고요.

 가끔 편할 때도 많고."

 

 "하긴 선배들한테 잘 보여 봤자 일만 많아지더라고요."

 

 "그래. 선배들이 니들 월급 주는 것도 아닌데 뭘 쫄아."

 

 귀남은 거들먹거렸지만 사실 겁은 났다.

 장 부장에게는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허락을 해줄 사람도 아니었기에 사전에 물어 보지도 않았다.

 

 " 어차피 이게 정규 편성 된 것도 아니고 파일럿인데

 엎어져도 되니까

 그냥 밀고 가자."

 

 " 신고라도 하면 어떻게 해요?"

 

 " 그런 건 걱정하지 마. 그렇게 일 크게 만들만큼 배짱 있는 사람 아니니까."

 

 " 알겠습니다. 모든 건 선배님이 책임지는 걸로 하고 출발하시죠."

 

 "그래. 내가 다 책임진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내가 다 책임질 테니까

 너희는 끝까지만 따라와라."

 

 오히려 귀남은 마음이 편했다.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보다 훨씬 낫겠다고 생각됐다.

 

 " 그래. 난 어차피 이거 하다가 잘려도 고향 내려가서 무당 하면 되니까

 내 걱정은 하지 마라."

 

 모든 스태프들이 미니버스 짐을 싣고 올라탔다.

 

 "너희 꼭 이렇게 한명씩 앉아서 안 친한 거 꼭 티를 내야 하냐?"

 

 "아니 자리도 많은데 꼭 같이 앉아야 하나요?"

 

 " 그래. 그건 그렇지……."

 

 " 나중에 시간되더라도 회식하거나 따로 워크숍을 가서

 자기소개부터 시작하는

 낯 뜨거운 건 시도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자기소개부터 하려 했던 귀남은 뜨끔했다.

 

 " 야, 누가 요즘 자기소개를 하고 그러냐.

 니들이 무슨 학생들도 아니고……."

 

 스태프들은 귀남의 말도 제대로 듣지 않고 의자를 젖혀 누웠다.

 

 " 그래. 좀 자둬. 가면 놀라 자빠질 테니까."

 

 "도대체 어떻기에 장 부장님 집이 첫 번째 후보지예요?"

 

 " 상상을 초월 할 거야."

 

 " 근데 장 부장님 되게 세련되시고 매너 좋지 않아?"

 

 "나도 같이 일 안 해봐서 잘 모르는데 집안도 되게

 좋으시고 밥도 잘 사준다는 소문이 있던데?"

 

 "근데 선배님. 그 당선 유력했던 그 후보자

 진짜 장 부장님 매형 맞아요?"

 

 " 너 그건 어떻게 알았냐?"

 

 " 저 작가잖아요. 웬만한 정보는 다 꿰뚫고 있죠."

 

 " 맞아."

 

 " 그게 소문이 아니었구나. 엄청난 집안이네요."

 

 " 그럼 뭐하냐? 집이 개판인데."

 

 스태프들은 장 부장이 그럴 리 없다며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귀남은 나중에 발생할 상황들을 하나 둘 그렸다. 두려웠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대해 극복 할 계획들이 머릿속에서 하나 둘 채워졌다.

 

 " 근데 너희는 왜 방송일 하는 거냐? 이렇게 힘든데."

 

 " 그냥 근사하잖아요. 방송국에서 일한다고 하면……."

 

 " 그건 맞아요. 뭔가 확실히 인정 해주는 분위기예요."

 

 " 뭐 사실 환경적으로 좋진 않은데 지금까지 했던 일 중엔 제일 재미있어요."

 

 사실 그건 귀남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다.

 이렇게 일찍 나와야 하고 밤을 새울 때도 있고 며칠씩

 모텔에서 잠을 자야할 때도 있었지만 뭔가 설렘이 있는 직업이었다.

 스태프들과 그렇게 부대끼며 단단해지는 것이 좋았다.

 물론 너무 가족 같아서 직장 상사의 집까지 찾아가

 푸닥거리를 해야 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일할 때 제일 힘든 건 뭐가 있어?"

 

 " 사실 저는 더럽고 힘든 촬영이 주로 많아서 그런 건 익숙해졌고 다 괜찮은데제가 보기보다 여려서 좀 불우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 촬영할 땐 힘들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 안 좋은 환경에서 살거나 부모가 폭언이나 폭행할 때너무 괴로워요."

 

 " 그래.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 맞다! 너 그때 사고 치지 않았냐?"

 

 " ……."

 

 "무슨 사고요?"

 

 "저도 들은 것 같은데 설마 그 장본인이 너였어?"

 

 다른 스태프들도 궁금했는지 몸을 당겼다.

 

 " 뭐 별건 아니고……. 때렸어요."

 

 " 때렸다고?"

 

 " 누굴 때려?"

 

 " 아니, 그 애 아빠라는 사람이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애를 너무 심하게 다뤄서 저도 모르게……."

 

 " 야 너도 참…… 어떻게? 주먹으로?"

 

 " 아뇨. 제가 태권도를 해서……."

 

 " 발로 찼어?"

 

 " 네…… 턱에 금갔어요. 그때 난리 났었죠."

 

 " 그래. 그때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냐?"

 

 "나왔죠. 그 아저씨가 방송국 상대로 고소했었죠.

 그런데 뭐 그때 사장님이 잘한 건 아닌데 잘했다고……

 어쨌든 합의 잘하고 잘 마무리 됐었어요."

 

 " 잘한 건 아닌데…… 잘한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야. 너 대단하다 진짜. 내가 친 사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새 발의 피다 새 발의 피! "

 

 " 아니……사실 그거랑 다르죠. 저는 그래도 녹화 중이였고 선배님은 생방송 중에 그렇게……"

 

 " 저도 그거 봤어요. 다들 마이크 조정하러 가는 줄 알았잖아요.

 나중에 다들 식겁하고……."

 

 "검색 순위 1위 찍지 않았냐? 방송국 PD가 1위 찍은 건 정말 희귀한 건데……. "

 

 " 그래. 좀 심하긴 했지……."

 

 " 그게 정말 사실이에요?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맞아요?"

 

 " 참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이 뭔데? 다 알려줄게. 이제 뭐 숨길 것도 없다."

 

 " 그 지금 대통령님 머리 위에 왕관 보였다는 게 사실이에요?"

 

 " 아 그랬던 거야? 난 몰랐어. 왕관이 보였어요? 완전 신기한데?"

 

 스태프들은 그날의 진실이 궁금했는데 실제 인물이 같은 버스에 있다는 것에 흥분했다.

 

 " 뭐 맞아. 사실이야. 내 눈엔 왕관이 보였어. 사실 난 어릴 때부터 그런 것들이 보여."

 

 " 아 진짜요? 와 나 이런 거 완전 좋아하는데……. "

 

 "저도요! 선배님, 저에게 뭐 보이는 거 없어요?

 요즘 꿈자리가 좀 뒤숭숭한데 뭐 걸리적거리는 거 안보이세요?"

 

 예전의 귀남이었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껄끄러워 했을 테지만

 같이 일해야 할 사람들과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에 전부 오픈했다.

 

 " 너희 지금 하는 얘기들을 다 믿어?"

 

 "믿죠. 당연히."

 

 " 봐주세요. 빨리. 저 요즘 진짜 심각해요. 계속 가위 눌려요."

 

 " 글쎄…… 왜 가위에 눌릴까? 깔끔한 것 같은데…… 별거 없어 보이는데……"

 

 "왜요? 아무것도 없어요?"

 

 " 잠깐만! 뭐지? 왜 이렇게 잡귀가 많지?“

 

 “잡귀요?”

 

 “이건 너랑 연관된 귀신들이 아닌 것 같은데? 너를 잘 모르는 것 같아.

 귀신도 낯을 가리고 있어. 근데 네 옆에 있어.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어.

 뭐지? 뭔가 해코지 하려고 하는 것 같진 않고……."

 

 소름이 끼쳤는지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 잡귀요? 왜죠? 저 교회 다니는데요?"

 

 "어 그런 거랑 상관없어."

 

 " 뭐 원한 품고 죽은 사람이 붙거나 그런 거 아니에요?"

 

 "아냐. 그런 악귀들은 너를 괴롭혀. 지금 되게 가만히 앉아 있다니까."

 

 " 그러면 왜 일까요……."

 

 "혹시 남이 쓰던 물건 집에 많나?"

 

 " 남이 쓰던 물건이요? 아뇨. 전혀 없어요. 저 약간 결벽증 있어서 남이 쓰던 거 못 써요."

 

 " 에이 뭐에요. 안 보이는데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저희 그런 걸로 겁 하나도 안나요."

 

 스태프들은 다시 등을 뒤로 져 쳤다.

 

 " 너 집 어딘데?"

 

 " 저 사당동이요."

 

 "본가가 사당동이야?"

 

 "아뇨. 본가는 부산 이예요."

 

 " 아 그래? 자취하는 거야? 어디서? 오피스텔? 원룸? 고시텔?"

 

 " 오피스텔……이요."

 

 " 그래. 그럴 것 같더라. 오피스텔이면 다른 사람 손 탄 것들이 많지. 풀 옵션이지?"

 

 " 맞아요…… 풀 옵션…… 화장대며 침대며 책상도 "

 

 "그래 거기 이미 다른 사람들이 앉아서 화장하고 누워 자고 책 읽던 곳인데 그때 들어 온

 귀신들이 아직도 살고 있는 거야. 너 나올 때 어깨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같이 마실 나왔나 보다.

 어디 가나 궁금해서 방송국 구경이나 할까 이러면서 나왔나 보네."

 

 " 아 진짜요? 말도 안 돼요! 거짓말이죠?"

 

 " 아니 너 그런 거 좋아한다더니 왜 갑자기 울상이야."

 

 스태프들은 전부 멍하니 서로 쳐다보기만 했다.

 

 " 오! 이거 대박인데요. 저 약간 의심했는데 이제 완전히 믿습니다."

 

 " 저도요. 소름 돋네요. 짜릿합니다!"

 

 " 아니 뭐 이런 걸 좋아해……. "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요? 그런 물건들 버릴 수도 없고…… 불태울 수도 없고……."

 

 " 보통 그냥 살아도 상관없어. 의식하지 않아도 돼."

 

 " 저 오늘부터 의식할 것 같은데요?"

 

 " 근데 뭔가 원한 맺힌 물건들은 절대로 집에 들이면 안 돼."

 

 " 원한 맺힌 물건이요?"

 

 " 나도 서울 처음 와서 자취를 한 적이 있어. 방을 구해야 했는데

 말도 안 되게 싼 방이 나왔던 거야. 게다가 전에 살 던 사람이 급하게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그 사람들 물건들도 그대로 있었어."

 

 " 그래도 그런 거 놔두고 이사 가면 다 도움이 되는데……."

 

 "맞아. 종량제 봉투나 세제 같은 거. 빗자루나 라면 같은 거."

 

 " 난 어떤 사람이 이사 가면서 살면서 모은 쿠폰 다 줬는데."

 

 " 선배님은 그래서 그 집에 살았어요? 그 사람 물건도 사용하고?"

 

 " 아니 절대로 살 수 없었어."

 

 "왜요? "

 

 "선배님도 약간 결벽증 있어서 못 쓴거 아니에요?"

 

 " 그 사람 그 집에서 자살했거든."

 

 "……."

 

 "에이…… 거짓말 하지 마세요!…… 괜히 놀리려고 하는 말이잖아요……. "

 

 " 지금 내가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어?"

 

 "그걸 어떻게 아셨는데요?"

 

 " 나 귀신 보인다니까…… 집 주인 아주머니가 거길 치우지도 않고

 그 시신만 거둬서 바로 나한테 방을 줬던 거야……

 근데 내 눈엔 그게 보이는데 어떻게 살아."

 

 " 아악!!!"

 

 " 아이 놀래라. 왜 그러는데?"

 

 " 머리에 뭐가 붙었어요……."

 

 " 이거 이렇게 겁이 많아서 이 프로그램 하겠어?"

 

 " 그…… 그래서요? "

 

 " 뭘 그래서야. 그 집주인한테 이 물건 싹 빼서 불태우고

 방 청소 깨끗이 한 다음 그 돌아가신 분 상 한번 차려 드리라고 했지.

 그렇게 한 다음에 사람 받으라고. "

 

 " 그 사람은 왜 자살 했을까요?"

 

 "글쎄 살 힘이 하나도 없으면 죽는 게 아닐까?"

 

 " 뭔가 가슴이 먹먹해져요."

 

 "그래 타인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거야."

 

 " 확실히 남의 손을 탄 물건들은 함부로 가지면 안 되는 거군요?"

 

 " 큰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죽어 가는데 살릴 생각은 하지 않고

 그 사람들이 끼고 있는 반지, 목걸이, 시계를 빼 가는 악마들이 꼭 있어."

 

 " 에이 설마요."

 

 " 아니에요. 난 들은 적 있는 것 같아요. 저주 받은 물건 들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 우리 어머니 찾아오신 분 중에 엄청 아프신 분이 있었는데 그 분도 비슷한 상황이었어."

 

 다들 새벽이라 피곤할 법도 한데 모두 귀남의 말에 집중했다.

 

 " 설마 사고가 났는데 그 사람 물건 훔친 거예요?"

 

 " 맞아 전에 지진 났을 때도 마트 들어가서 물건 가지고 나온 사람들 많았잖아."

 

 " 선배님 어떻게 했는데요?"

 

 "너무 가난해서 무덤을 팠어."

 

 "……."

 

 " 무덤을 팠다고요? 왜요?"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예전에 더욱 장례를 치를 때

 노잣돈 하라고 관속에 돈이나 금붙이를 넣어 주거든."

 

 " 설마 그걸 빼려고?"

 

 "맞아."

 

 " 말이 되요?"

 

 " 애들은 굶고 있고 돈 나올 구멍은 없고 그 사람도 얼마나 답답했으면 무덤에 손을 댔겠니?"

 

 " 아니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무덤을 팔 생각을 하죠?"

 

 " 그래서요? 어떻게 됐어요?"

 

 " 그런데 몇 번 그렇게 하다가 결국 탈이 나고 말았던 거지.

 무덤을 파서 그 노잣돈을 훔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 뚜껑 까지 열어 버린 거야."

 

 " 와 완전 미친 사람이네요."

 

 " 그런데 관을 열었는데 그 죽은 사람 손에 낀 반지가 안 빠졌던 거야.

 아무리 빼려고 해도……."

 

 " 아오. 이거 너무 소름 돋는데요?"

 

 " 그래서요? 설마…… 아니죠?"

 

 " 금반지를 낀 손가락을 가지고 왔다고 하더라."

 

 "……."

 

 " 아니 진짜 미쳤네요."

 

 " 그러게…… 아무리 가난해도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 그땐 정말 가난했다고 하니까……."

 

 " 그래서 그 사람 어떻게 됐어요? 저주에 걸렸어요?"

 

 " 당장은 큰 문제가 없었는데 결국 자식 건사하고 살만 해 지니까 그때 생각이 나서

 매일을 속병을 앓다가 결국 돌아가셨어."

 

 " 죄책감이 컸군요?"

 

 " 그렇지.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해하지 않더라도 자기가 그걸 견디지 못하고

 지옥문을 여는 거지."

 

 " 섬뜩하네요. 와 진짜 소름끼치네요."

 

 "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런 분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자고. "

 

 " 이 프로그램이 이런 좋은 취지가 있었네요? "

 

 스태프들은 버스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그렇게 목적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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