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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코리아. 워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6

홍 호태 판사와 양 아버지 조 동기 또 탈북 간첩 김 미주와 그의 애인 김 우식이 힘을 합해 한반도 통일을 이룬다는 이야기.

 
47화. 통합군 남한 권력 접수하다.
작성일 : 19-10-27 14:33     조회 : 325     추천 : 0     분량 : 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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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는 국방위원장 직할 부대에서 진짜 최곤과 자기 형 용기를 포박해 벤츠에 태우고 직할 군 무기고에 있던 권총을 꺼내 남측에서 간 요원 40명에게 나누어 주고 따라오게 하였다.

 

 1연대는 우식과 미주를 한 팀으로 해 평양으로 보냈으니 나머지 2, 3, 연대와 중화기 연대를 이끌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김정일 직할 부대는 그동안 유사시 게릴라전을 하기 위해 모든 군장을 남한의 국군과 똑같이 해 놓고 훈련했기 때문에 완전무장 시키니 국군과 똑 같다.

 

 거기다가 동기가 국군 소장으로 변장 하고 김정일 직할 군 2연대 3연대 중화기 연대장들에게 너희들은 지금 부터 북조선군이 아니고 대한민국 국군이 되는 것이다.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겠나? 즉 지금부터 남한 정부와 미군을 제압해 통일을 시키려는 것이다. 알았나? 하니 그들은 진짜 용기 사령관으로 알고 명령복종 하겠습니다.

 

 그렇게 알았으면 됐다. 그럼 앞으로 국무 위원장소속(남에서 간 요원) 특수부대원들과 같이 남으로 간다.

 

 처신에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 그렇게 명령하고 각 연대 병력을 군용 트럭에 태워 휴전선에 접근했다.

 

 그리고 속으로 하느님께 빌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시어 미국은 양에 가죽을 쓴 늑대입니다. 지금에 휴전선 철책을 남북이 없애려고 해도 미국이 북의 핵을 핑계로 남북이 통일을 염원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에게 빌겠습니다.

 

 하느님이시여 우리에게도 모세의 기적과 같은 힘을 넣어 주십시오. 우리 불쌍한 남북한 국민들을 위해 홍해가 갈라지듯 휴전선 철책을 무너지게 해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판문점에 접근해 벼란 간 비상이 걸린 것 같이 행동 했다.

 

 동기는 일개 소대를 이끌고 흰 손수건을 소총 총검위에 꽂고 태연하게 북한군 초병 앞으로 가니 보초병이 당황한 나머지 암호 소리도 못하고 손들 엇, 손들 엇 한다.

 

 동기 일행은 손을 들고 북한 초병 앞으로 다가가서 벼란 간 급소를 가격하니 힘없이 나가떨어진다.

 

 남은 대원들은 동기가 마지막 한 훈화대로 전광석화와 같은 동작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진입했다.

 

 진입해 북한군과 국군 또 공동경비로 와 있던 스웨덴, 스위스, 체코, 폴란드 병사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앞으로 5시간만 꼼짝하지 말고 있으라고 명령조로 말했다.

 

 그리고 그곳의 모든 통신시설을 파괴시킴과 동시에 국군 최전방 병력을 감쪽같이 무장해제 시켜 1대대가 그들을 지키게 하였다.

 

 나머지 부대는 문산 쪽으로 오면서 대대본부 연대본부 사단까지 급습해서 점령하고 2개 대대로 지키게 했다.

 

 나머지는 군용트럭을 타고 문산역으로 가 국군이 별안간 비상 훈련 하는 것 같이 움직여 문산역을 접수하고 휴게실에서 자고 있던 전동차 기관사들을 깨워 전동차를 운전하게 하였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지금 위기에 처해 전국이 비상계엄이다. 지금 서울에 인민군 1개 사단병력이 그레이더로 침입했다.

 

 그래서 우리 서부전선 전 장병이 인민군 진압하러 가는 것이라 철도공사의 전동차를 군이 징발 한다.

 

 알았나? 앞으로는 모든 수송수단을 군이 접수했으니 군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그리 알고 운전석에는 우리요원을 합승시킬 것이다.

 

 너희 전동차 운전사들은 우리 군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즉결 사살 할 것이다. 우선 스마트폰부터 압수한다. 그렇게 말하니 뭔가 이상한지 우물쭈물한다.

 

 동기는 왜 대답이 없어? 너희들 여기서 내 명령에 불복하는 자는 즉결처분하겠다. 지금은 비상상태다. 알겠어!

 

 그때야 예 알겠습니다. 자-아 그럼 빨리 차고로 간다. 소장 계급장을 단 육군소장 조동기가 전 장병들과 운전사들을 앞세워 전동차로 간다.

 

 전동차 운전사들은 차고로 가 객차1량에 통합군 2백 명씩 탄 전동차 10량을 운전한다.

 

 그렇게 10량씩 편성된 전동차 네 편에 3개 연대가 나누어 타고 서울로 직행하는 것이다.

 

 지휘부 요원은 별도로 전동차 한량에 탔다. 그렇게 3개 연대가 걸림돌 없이 서울로 간다.

 

 2연대 1대대병력 중에 문산역을 2개 소대로 장악시켜 놓고 나머지 소대는 역 마다 5명씩 배치했다.

 

 배치된 5명은 내 명령이 떨어지기 전 까지는 역무원들을 방에 가두고 통신기기를 압수하고 별도 지시 있을 때 까지 움직이지 못하게 하라고 명령했다.

 

 동기는 서울로 오는 모든 역을 장악해 역무원들이 이탈하지 못하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서울역 못 미쳐 충정로 다리 밑에 도착해 시계를 보니 밤 1시다.

 

 동기는 시간이 지체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작전을 변경해 2연대를 충정로 다리 밑에 내리게 했다.

 

 그중 2개 대대는 자기 인솔 하에 인범과 수철이 앞장서서 서대문으로 해서 광화문을 지나 청와로 가고 3연대 2개 대대는 임시 조인 석조 조를 필두로 2연대장에게 요원 5명을 부쳐 미 대사관으로 가게 지시 했다.

 

 억금과 창식이 조는 3연대장에게 요원5명을 부쳐 서울역에 1개중대 병력을 하차시켜 장악하게 하고 나머지는 서울역을 통과해 평택역에 내려 미 8군을 접수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중화기 연대는 범수친구 김태권을 임시 팀장으로 해 요원5명을 연대장에게 부쳐 전동차로 오산역 까지 가 거기서 지나가는 버스를 징발해 오산 공군기지를 접수하라고 명령했다.

 

 그다음 어떤 연대든지 부대를 무사히 접수하면 자기에게 무전으로 보고 하되 암호는 ‘동기호태’다. 모드들 알았나? 그러니 모드들 네 하고 대답했다.

 

 동기는 각 연대장과 팀장들에게 그렇게 명령을 내리고 자기는 내려서 억금 조 남측요원 5명과 2연대의 나머지 2개 대대를 이끌고 지나가던 10인용 검은색 ‘요인 호위용’ 차를 압수했다.

 

 압수해 운전사를 포박해 뒤에 안치고 운전은 동기가 데려간 요원이 하게 했다. 남은 병력은 데모진압용 버스가 줄지어 있어 전경들을 하차시키고 군 병력을 타게 해 청화대로 향했다.

 

 동기는 불시에 훈련하는 것 같이 위장해 청와대로 향하는데 가는 중간 중간 수경사 경비병들이 검문을 한다.

 

 동기는 아-니 왜 여기는 연락이 안 됐어? 상부에서는 오늘 우리가 불시에 청와대에 적이 나타난 것을 진압하는 가상훈련을 하게 되어 있는데, 정말 너희들 미리 통보 받지 못했나?

 

 그들은 우리는 그런 통보 받은 일 없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동기는 내가 확인한다. 너희 경비병들은 여기 가만히 있어.

 

 그리고는 요원들을 시켜 그들을 제압해 전경버스에 태워 무장해제 시키고 통합군 5명과 요원1명씩 배치해 놓고 청와대 정문으로 갔다.

 

 정문에 가서는 경비병에게 너희들 수고가 많다. 나는 신임 보안대장 조동기다, 그러니 정문 경비병이 네! 충성.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그러면서 경비실 안으로 들어가 청와대 경호실로 연락을 하려한다.

 

 동기는 뒤에 있던 요원들에게 사인을 보냈다.

 

 요원들은 동기의 신호로 경비실로 들어 가려든 경비병 4명을 전광석화 같은 동작으로 급소를 가격해 테이프로 결박하고 전경 차에 태웠다.

 

 그리고 최신용 무반동총을 압수해 요원들에게 주고 청와대 중앙건물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거기도 경비병이 제지하고 안에다가 경비전화를 하려고 한다.

 

 그들도 정문 경비병들같이 포박해서 전경 차에 태웠다.

 

 그리고 경호원 차에 타고 있던 남은 요원들은 차에서 내려 동기를 따라 청와대 경호 실장 방과 비서실로 가려는데 그 때 벼란 간 사방에서 붕붕하며 부자가 울린다.

 

 그것은 검문소의 사병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재빨리 비상버튼을 눌러 자동경보가 울렸든 것이다.

 

 동기는 우선 억금에게 야 너희들은 경호 실장을 맡아 반항하면 무조건 사살한다. 나는 비서실로 간다. 알았어? 네,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그때 대통령 경호 실장은 비상벨 소리가 요란하니 자다 말고 뛰쳐나와 정문 쪽으로 뛰어온다.

 

 오다가 보니 왼 국군이 거총을 하고 한걸음, 한걸음, 발소리를 죽여 가며 다가오는 것이다. 실장은 재빨리 권총을 꺼내들고 손들 엇 했다.

 

 그때 억금이 뒤에 따라가던 요원이 거총하고 가다가 어쩔 수 없이 방아쇠를 당기니 경호실장이 그 자리에 엎어졌다.

 

 그와 동시에 비서실 당직이 나오고 대통령도 왼 일인가 해서 경호실에 전화를 하니 경호실에서는 각하 지금 빨리 집무실로 오십시오, 대통령은 무슨 안 좋은 일이 일어났나 하고 부랴부랴 아무 옷이나 걸치고 집무실로 나온다.

 

 그와 동시에 동기는 비서실 당직을 앞세워 대통령 침실로 가려다 대통령과 마주쳤다. 동기는 경례를 착 부치고 각하 제가 모시겠습니다. 집무실로 가시지요.

 

 그러니 대통령은 영문도 모른 채 육군 소장에게 끌리다 시피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섰다.

 

 집무실에 가니 자기와 같이 가던 소장이 각하 우선 이 책상 앞 의자에 앉으십시오, 그러니 대통령이 앉으며 말했다.

 

 “그래 당신들은 누구요?”

 

 “예, 우리들은 해방통합군입니다.”

 

 “해방통합군이라니? 그럼 반란군이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 한반도를 1백년 만에 해방시키려고 일어난 해방통합군 입니다.”

 

 그러고 있는데 광화문 쪽에서 폭탄이 쾅하고 터진다. 동기는 당황해서 우선 북한과의 핫라인 전화를 찾으니 집무실 직원이 저기 있다고 알려준다.

 

 동기는 핫라인 전화를 들어 북한과 연결이 되니 아-아 여기는 동기호태, 동기호태, 그러니 상대방도 동기호태, 동기호태, 하며 아-니 사령관님 저 부 사령관입니다. 동기가 들어보니 우식이 목소리다.

 

 “그래 그쪽 상황은?”

 

 “예, 이쪽은 상황종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의 포 사격도 곳 멈추게 할 것입니다. 그러니 그쪽도 포격을 중지 시키십시오.

 

 동기는 의아해 이쪽은 발포명령 내린 사실이 없는데, 아닙니다. 지금 여기 평양에 포탄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동기가 대통령에게 양쪽 권력자 들이 이제부터 사심을 버리고 오직 한반도 통일을 위한다고 생각하고 한발씩 물러나야 합니다.

 

 먼저 일선 포 부대에 포격 중지 명령을 내리십시오. 아니 나는 포격 명령을 내린 적이 없는데 누구에게 명령을 받고 포격을 한다는 거야?

 

 대통령이 포 부대에 전화해 포격 멈추게 하고 알아보니 미국이 먼저 알고 동두천 2사단에 포격명령을 내려 일개 전방부대 사단이 평양에 포 사격을 했다는 것이다.

 

 청와대와 상관없이 전쟁이 날 번한 것이다. 동기는 오-오 그래 알았어, 남쪽에서도 포격을 중지시킬 테니 그리 알고 있어.

 

 그리고 우선 거기 최고 권력자 김 위원장과 여기 대통령과의 통화부터 하게해야 돼 그러니 10분 있다가 다시 통화하게 해.

 

 모든 작전이 90%순조롭게 풀려가니 동기 사령관은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이제 실감이 나십니까?

 

 무슨 말하는 것이요? 예 제 말은 우리 대한민국이 주권이 있는 나라냐고 물은 것입니다. 우리 의지와는 상관없이 전쟁이 날수 있는 나라 그러니까 나라도 아니지요,

 

 아직도 미국이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우리가 마음대로 못하고 미국이 마음대로 하는 나라, 나라도 아닌 대한민국, 안에서는 친일파와 친미파가 애국자인 나라, 주권을 빼앗겨도 자기들만 잘 살면 된다는 인간이 들끓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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