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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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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10화:태운의 아버지-3
작성일 : 19-10-25 20:45     조회 : 256     추천 : 0     분량 :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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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화

 

 데블스 에이지가 끝나고 살아남은 헌터들은 엄청난 부와 명예를 손에 넣었다.

 한국의 A,B급 헌터만 봐도 알 수 있다.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A, B급의 헌터는 전부 데블스 에이지의 전장에서 살아남은 헌터들이었다.

 한국이 보유한 A급 헌터는 총 4명

 보유한 A급, B급 헌터가 많은 국가가 선진국이고 강대국이 되는 현 시대,

 헌터의 가치는 단순히 강력한 무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정치적 무기로도 쓸 수 있는 게 바로 헌터였다.

 헌터의 가치는 던전의 입구를 뚫고 다량의 몬스터들이 빠져나오는 던전 브레이크 때문에 폭등했다.

 던전브레이크 때문에 헌터 부족국가는 헌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와의 협상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

 던전 브레이크를 막지 못했을 때 지원을 구하려면 그럴 수밖에.

 현재 A급 헌터를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인도, 중국, 미국이었다.

 인도와 중국은 워낙 인구 수가 많다보니 재능을 가진 사람 많이 나타났고,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A급 헌터를 다른 나라로부터 귀화시켰다.

 위 세 국가가 압도적인 맹위를 떨치고 있을 때 그 아래로는 일본과 독일, 러시아, 영국, 이탈리아 등의 국가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딱 중간의 반열에 올랐다.

 마지막 전투인 레비아탄 토벌전이 한국의 땅에서 일어났고 그 때문에 한국에 있던 헌터들의 90%이상이 죽었다.

 그 때문에 한동안은 최약소국으로 분류되었지만 한국의 A급 헌터 중 한명이 헌터를 선발하고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세운 이후로 약소국의 반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 A급 헌터가 아카데미를 세우고 첫 졸업자를 낸 이후, B급 헌터의 증가율이 이전 세대 헌터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덕분에 한국은 자국에서 나타나는 던전 브레이크 현상은 무리없이 막을 수 있는 전력을 지니게 되었다.

 적어도 던전 브레이크 때문에 죽는 사람은 사라졌다는 것이다.

 학교를 세웠다는 그 A급 헌터가 바로 전대섭

 명운 헌터 아카데미의 교장이었다.

 “이야….”

 태운은 교장실이 있는 마스터 등급의 교사에 들어섰다.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1층 로비를 지나자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주는 직원이 나타났다.

 ‘호텔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호텔 아니야?’

 과연 한국 최대의 헌터 아카데미

 명운 헌터 아카데미는 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명문 헌터 아카데미이다.

 태운의 재능은 완전 땅바닥, 원래대로라면 절대 들어올 수 없는 학교였다.

 하지만 태운은 다른 방면에서 굉장히 유명했다.

 태운의 이름을 대면서 누구냐고 물어보면 모를 사람이 많지만 전국 모의고사의 6연속 만점자라고 하면 대부분 알 것이다.

 물론 수능도 만점이었다.

 원래대로라면 들어오지 못할 그가 그 특례로 명운 헌터 아카데미에 들어올 수 있었다.

 “교장실은 8층입니다.”

 직원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고 내렸다.

 태운이 온다고 미리 연락을 받은 모양이다.

 “전대섭….”

 마법 능력자 중에서는 한국 최고라고 불린다.

 메테리얼도 동시에 12개나 생성할 수 있었고, 사고의 유연성도 뛰어나 많은 수의 창의적인 마법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데블스 에이지 당시에도 많은 전공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아버지의 밑에서 싸웠다지.”

 전대섭은 혹시 알고 있지않을까.

 아버지의 진짜 모습을,

 그것을 알고 싶어서라도 언젠가는 만나보려고 했었다.

 그게 지금이 될 줄을 몰랐지만 말이다.

 띵

 어느새 엘리베이터가 8층에 도착해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복도가 이어졌고 그 앞에는 단순한 패턴의 문양을 가진 나무 문이 있었다.

 그 문 앞에 서자 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오게.”

 전대섭의 목소리일 것이다.

 태운이 문고리에 손을 대고 돌리려하자.

 지이이익!

 태운은 바로 문고리에서 손을 때었다.

 문이 열리지 않았던 건 둘째치고 손을 문고리에 대자 약한 전류가 흐르며 따끔할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알아서 열고 들어오게나.”

 안에서 전대섭이 말했다.

 ‘시험인가.’

 문고리에 걸려있는 건 일종의 설치형 마법, 그것을 디스펠하고 들어오라는 것인 듯했다.

 디스펠도 2년동안 이론만큼은 지겨울 정도로 들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다.

 태운은 얼마전에 산 동전 지갑에서 마정석을 꺼내 흡수하고 저장했다.

 가장 빠른 방법은 강한 마력으로 마법 자체를 깨부수는 방법이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

 어차피 지금 가지고 있는 마정석의 양으로는 불가능했다.

 ‘지금은 마법의 수식을 역산하는 것으로 충분해.’

 태운이 손을 문고리 쪽으로 가져갔다.

 “디스펠”

 문고리에서 숫자와 문자들이 뽑아져나왔다.

 이제 이것들을 조합해 마법식과 값을 알아내고 역산하면 된다.

 태운은 숫자들을 조합하기 시작했다.

 그때 안에서는 전대섭이 자신의 비서인 인공지능 ‘바리’와 내기 중이었다.

 “바리, 저녀석이 몇분만에 풀고 들어올 것같지?”

 기계적인 여성의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그의 성적은 필기 평균 99.92, 실기 0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시한 실기 테스트의 결과 전부 100점으로 오른 것을 감안하면 두뇌 능력이나 지식, 마나의 회전력을 중심으로 하는 디스펠 능력은 마스터 등급의 평균으로 따져도 될 것같습니다. 그렇게 계산한다면 약 2분에서 3분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였다. 5분은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그야 나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마법이었으니까.

 위력을 낮추고 보안 강도를 낮춘 대신 디스펠만큼은 엄청 어렵게 만들어두었다.

 물론 다량의 마력으로 깨부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꽤나 실망스러울 것같았다.

 지금 문고리에 걸어둔 마법은 위력을 낮추기 위해 사용한 마나의 양이 적기 때문이다.

 마법 자체를 부수는 건 스타지에르의 브론즈 학생일지라도 불가능할 건 없었다.

 테크닉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 대충 5만정도의 마나만 쓰면 부수는 게 가능했다.

 하지만 태운이 전대섭의 의중을 알아챈다면 수식을 역산해 디스펠하는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딸깍

 ‘허어…. 실망스럽군.’

 태운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전대섭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그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걸린 시간은 약 50초였다.

 그 시간 안에 수식을 역산하기는커녕 수식을 찾아내는 것도 무리인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기대할 만한 인재가 나타났다 싶었건만 눈치도 없는 그런 학생이었다니.

 전대섭을 실망을 금치못했다.

 하지만 전대섭은 그것을 밖으로 내비추진 않았다.

 “앉게나.”

 “네”

 전대섭은 태운을 소파에 앉히고는 말했다.

 “그래, 문고리에 걸려있던 마법은 어땠나?”

 “네, 수식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나중에 개인적으로 한수 배우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음? 50초 만에 그 마법을 디스펠했다는 건가? ”

 디스펠 관련 전문 헌터도 아닌 학생이 그 마법을 50초 만에 디스펠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네, 그렇습니다. 잠깐 펜과 종이 좀 빌리겠습니다.”

 태운은 옆에 꽂혀있던 종이와 펜을 꺼내 문고리에 걸려있던 수식을 전부 써냈다.

 “호오…. 정확하군. 너는 내 생각보다 난 놈일지도 모르겠어.”

 전대섭이 중얼거리는 말을 들은 태운은 뿌듯했다.

 드디어 대한민국 최고의 헌터, 최고의 교육자라고 불리는 전대섭에게까지 이런 말을 듣게 되었으니까.

 “그래, 나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네”

 “말해보게.”

 태운은 원래 첼린저 등급까지의 승급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첼린저 등급을 꺼내는 것보단 그 위의 것을 요구하고 줄이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절 익스퍼트 등급으로 특별 승급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래.”

 “역시 안… 네?”

 “된다.”

 “된다구요…?”

 “그래, 문제있나?”

 “아…아뇨. 감사합니다.”

 전대섭은 인공지능 바리를 불렀다.

 그러자 로봇 팔이 화면을 태운의 앞으로 밀었다.

 “그럼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도 되겠나?”

 그러자 화면에서 글자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현금 1000억… 길드 지원 헌터 1순위 지명권… 헌터 협회 명예 감사관…?”

 그 외에도 많은 글들이 써있었다.

 “이게 뭐죠?”

 “네가 한국의 헌터로 있는 조건으로 내가 국가로부터 뜯어낼 수 있는 ‘최소 보상들’이다. 물론 네가 성과를 얻어야겠지만.”

 “이게요…?”

 헌터 협회 명예 감사관이란 그것만으로도 국회의원에 버금가는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헌터 1순위 지명권은 나중에 길드를 만들 떄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하나하나가 주옥 같은 특권이었다.

 “특히 현금 부분은 1조까지도 늘릴 수 있네. 물론, 자네가 미친 듯이 성과를 뽑아낸다면 말이다.”

 “오… 그, 그런데 저한테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으시다구요?”

 그게 의문이었다.

 제아무리 얼마전에 실시한 실기 부문에서 만점을 뛰어넘는 성적을 얻었다지만 그런 사람은 마스터 등급에도 차고넘쳤다.

 자신이 추측할 수 있는 이유는 굳이 자신에게 이렇게까지 해줄 이유가 되지 못했다.

 “네가….”

 그 말을 끝으로 전대섭의 말이 끊어졌다.

 입을 완전히 닫아버린 것이다.

 “허허…. 역시 이건 안 되려나….”

 전대섭의 표정이 한순간에 가라앉았다.

 ‘뭐지? 나중에 백만서고로라도 알아봐야겠어.’

 태운은 빠르게 화제를 돌렸다.

 분위기가 처지는 건 좋지 않으니까.

 “전 한국에 남아있을 겁니다.”

 태운의 대답에 전대섭은 미소를 지었다.

 “알겠네. 그럼 네가 일정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되면 내가 직접 얘기해보겠네.”

 “감사합니다. 또 드릴 말씀이 있는데….”

 “바라는 게 많구나. 그래, 들어나보자꾸나.”

 태운은 여기에 온 본 목적에 대해 말했다.

 “자하르 모로조프 박사님과 친하시다고 들었습니다.”

 자하르 모로조프

 그는 러시아인으로 던전이 생겨난 이후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밝혀낸 박사로 유명했다.

 던전에서 나오는 자원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가장 처음 알아낸 것도 그였으며 던전에서 나는 식물로부터 만병 통치약을 만든 것도 그였다.

 그 식물은 그의 이름을 따서 자르모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그는 의료 기술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얼마전에는 마정석에 대한 연구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 아는 사이지.”

 “그렇다면… 혹시 소개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안 될거야. 그 녀석이 엄청나게 바쁘거든. 내가 가도 만나주질 않아.”

 이것도 태운의 예상대로였다. 그렇기에 대처법을 생각해두었다.

 “그럼 메일로 마정석과 영혼의 연관점을 증거와 함께찾았다고 보내주실 수 있나요?”

 “뭐, 소개해주는 것도 아니고… 메일 정도는 가능하지. 그런데 마정석하고 영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안 거지? 그리고 증거는 또 뭐지?”

 “인터넷 신문에서 봤어요. 러시아 신문보니까 ‘자하르 모로조프, 드디어 미친건가.’라는 제목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증거는…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러시아 신문을? 그것보다 러시아어를 할 수 있나보군?”

 “가능하긴 합니다.”

 그것말고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할 수 있지만 굳이 말하진 않았다.

 “그나저나 그 녀석 바빠서 메일을 본다해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어.”

 “괜찮습니다.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마지막 용건이 남아있었다.

 자신의 아버지 밑에서 전투를 치뤘던 전대섭에게 묻고 싶었던 한마디

 강철운, 아버지의 진짜 모습은 어땠느냐고,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게 아버지의 진짜 모습이 맞느냐고.

 한동안 정적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무거운 분위기가 둘의 어깨를 짓눌렀다.

 긴 침묵 끝에 전대섭이 입을 열었다.

 “인정하기 힘들겠지만…. 너희 아버지는 역사에 기록된 그대로란다.”

 “… 알겠습니다.”

 태운은 분노를 느꼈다.

 그것은 전대섭을 향한 것이 아닌 그에게 뭔가를 기대한 자신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그에게서 도대체 뭘 얻고 싶었던 것일까.

 이런 말을 들어도 실망에서 그칠 줄 알았다.

 하지만 전대섭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자 뇌를 뒤집어버리고만 싶은 구토감이 쏟아져 나왔다.

 ‘빌어먹을.’

 태운은 속으로 욕지거리를 뱉어냈다.

 그의 친절이 점점 악의로 변해갔다.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가 아버지에 대한 왜곡을 하는데 영향을 준 것은 아닐지. 가장 높은 교육자의 자리에 있기에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전대섭에 대한 혐오감이 커지자 태운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

 이렇게 의심만으로 혐오감을 키우면 나중에 진실이 밝혀졌을 때조차 그에 대한 혐오를 치울 수 없게 된다.

 그것만큼은 피해야한다.

 우선은 자신을 선의로 대해주는 사람이 아닌가.

 이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자 태운의 안에서 무럭무럭 피어오르던 혐오감이 천천히 사라졌다.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태운은 그것을 끝으로 밖으로 나갔다.

 ‘뭐 어떻게 해야하지?’

 도저히 이 감정을 스스로 다스릴 자신이 없었다.

 태운은 생각을 지우려 마정석 창고로 갔다.

 아무 생각없이 손을 움직이는 것만큼 생각을 지우는데 좋은 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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