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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SSS급 스마트폰이면 준비 끝!
작가 : 해비베어
작품등록일 : 2019.10.6

2016년 가을 초입에 독도라는 대형급 태풍이 한국을 강타한다.
휘몰아치는 폭풍우 속에서 '곰'이라는 별명의 한 노총각이 소지하던 핸드폰과 함께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노총각이 사라짐과 동시에 태풍 독도는 소멸되고, 노총각은 지구와는 전혀 다른 라스로사스 대륙에서 깨어나게 된다. 라스로사스에서 깨어난 그는 소지하고 있던 핸드폰과 융합된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여정의 시작2
작성일 : 19-10-25 11:07     조회 : 217     추천 : 0     분량 : 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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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레이홀은 라스로사스 대륙 중앙 지역의 사얀산맥에 있었다.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었던 카프카스산이 자리한 곳이다.

 사얀산맥은 바티온 제국과 브리타, 코리 왕국 3국의 접경지역이자,

 브리타 왕국의 자치령 부랴트 공화국, 바티온 제국의 자치령 툰카 공화국이 자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22년 전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 아르샨에서 발생한 진도 8의 대지진.

 그로 인해 부랴트 공화국은 멸망하였고, 툰카 공화국은 겨우 그 명만 유지하고 있다.

 이후, 수차례의 여진으로 카프카스산에는 거대한 균열이 발생되었는데,

 그로 인해 카프카스산에 위치하였던 제1 드워프 도시 타이탄트 포지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자연재해의 복구를 채 끝마치기도 전에,

 카프카스산의 균열에서 여태껏 보지 못한 몬스터들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그 개체수가 점점 늘어, 카프카스산 인근지역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를 대응하기 위해 라스로사스 대륙의 나라들은 연합하기로 하였다.

 몬스터의 규모는 시간이 흐를수록 거대해져, 연합이 점차 전세가 밀리는 형국이었다.

 

 브리타 왕국의 해밀턴왕은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는 몬스터 군세에 의문을 품고,

 그 원인을 파악하고자,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근거지에 정찰팀을 꾸려 파견하였다.

 정찰팀은 마법에 익숙한 엘프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돌아온 정찰팀은 없었다. 유일하게 돌아온 자가 엘프 장군 긱스만이었다.

 하지만, 긱스만도 온전치 못한 정신으로 복귀하여 곧 사망하였다.

 긱스만을 통해 알아낸 바로는, 카프카스산 균열에는 회색 빛이 도는 소용돌이가 자리하고 있고, 그 소용돌이의 중앙에서 몬스터들이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다고 했다.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 ‘그레이홀’

 

 몬스터들의 변칙적이고, 위협적인 공격으로 수많은 연합군이 패배를 거듭하고 있을 때,

 불현듯 나타난 브리타 왕국의 테란 마법사 리은그레인이 카프카스 산의 균열을 막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로 인해 몬스터의 군세는 더 이상 증가되지 못했다.

 8서클 마법 메테오.

 거대한 운석을 소환하여, 원하는 지점에 중력의 힘을 원동력 삼아 떨어뜨리는 마법.

 

 카프카스 산의 균열을 막아버릴 정도의 많은 수의 운석을 집중적으로 쏟아 부은 리은그레인 덕분에 전세는 연합군쪽으로 흐르기 시작했고, 이내 몬스터들을 압도하였다.

 

 리은그레인의 메테오가 전쟁의 흐름을 바꾼 키였던 것이다.

 

 리은그레인의 메테오로 몬스터 혈전은 라스로사스대륙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것 같았지만,

 몬스터의 개체수 증가를 막았을 뿐, 연합군은 사얀산맥의 모든 몬스터를 괴멸하지는 못했다.

 

 연합군에 의한 강제 휴전.

 이것이 현재 라스로사스 대륙이 처한 상황이었다.

 

 긴 전쟁의 피로로 연합군은 카프카스산의 점령을 포기하고, 차츰 방어에 치중하기 시작했고

 수비적으로 대응하던 몬스터들의 잔당도 그레이홀 인근 지역을 점령하고 방어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것 같았다.

 

 20년 간의 지리한 대치가 계속되고 있었다.

 

 20년 간의 대치는 결국 연합군의 분열이 일어났고,

 지속적으로 공격하여 균열을 파괴해야 한다는 브리타 왕국과 코리왕국과 균열을 이용 및 연구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자는 바티온 제국 및 니펀국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연합군이 내홍을 겪는 사이 몬스터들은 그레이홀을 다시 열어, 라스로사스 대륙을 침공하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있었지만, 내분이 일어난 연합군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몬스터들은 운석을 파괴하기 위해 전쟁 포로들과 카프카스 산의 오크, 그램린, 트롤등 모든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운석을 파괴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연합군은 운석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 * *

 

 브리타 왕국의 헬브론 성.

 해밀턴 왕이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었다.

 

 “알폰스경!!”

 

 “예 폐하”

 

 “아직도 리은그레인의 행방을 모르는가?”

 

 “예.. 아직…”

 

 “큰일이군! 운석이 파괴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코리왕국에서도 별다른 소식이 없나?”

 

 “코리왕국에서도 리은그레인의 행방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바티온제국 이후로는 행방이 묘연하다고 합니다.”

 

 “하아…리은그레인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이야… 현재 우리 마법사 중 가장 뛰어난 자가 누구인가?”

 

 “예, 한스이오나, 메테오를 사용할 경지는 아닙니다.”

 

 “이런!!!!! 코리에서도 마법사를 배출했다 하지 않았나?”

 

 “예…4서클까지 가능한 마법사가…”

 

 “한스는 몇 서클까지 가능한가?”

 

 “5서클…”

 

 “………”

 

 참담한 표정의 해밀턴.

 “어찌한담? 우선, 연합군의 회의를 소집하자고 전갈을 띄우게!”

 

 “바티온제국과 니펀국이 참석할지…. 미지수 입니다만...”

 

 “상황이 긴급하다!!! 시간이 없어!!

 대체 바틸라는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니펀국이야 항상 음침했으니 그렇다 치지만…”

 

 

 브리타 왕국의 해밀턴 왕은 바티온제국, 니펀국, 코리왕국에 전갈을 보내 그레이홀의 운석들이 파괴되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바티온 제국의 바틸라 황제는 해밀턴의 전갈을 받고 곧 군부 회의를 소집했다.

 

 “그레이홀을 막고 있는 운석이 점차 파괴되어, 그레이홀이 다시 세상에 드러날것 같다는 전갈이오. 긴급 회의를 소집하자고 하는데 어찌들 생각하시오?”

 

 후작들이 머뭇 거리자 바틸라 황제가 크게 소리쳤다.

 

 “그대들은 이런 중차대한 일에 어찌 의견을 내질 못하는가!!”

 

 분위기가 험악해 질때쯤, 긴 잿빛 머리칼을 휘날리며 한 남성이 황제 앞에 부복하며 말했다.

 

 “황제 폐하, 우선 회의에 참석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오 리은그레인.. 이어서 말해보게”

 

 “예, 그레이홀을 다시금 막는 것은 저 리은그레인이 있어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황제 폐하께 간언드린 것처럼, 저흰 저 균열을 이용해 몬스터들이 있는 세계로 나아가 더욱 부강한 제국이 되어야 합니다.”

 

 “역시… 나의 마음을 꿰둟고 있는 것은 그대 뿐이군… 라스로사스 대륙만으론 우리 제국의 역량이 과분하지…”

 

 “폐하, 브리타와 코리왕국은 저 그레이홀을 완전 파괴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와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적일 뿐이지요. 니펀국의 경우 더 강한쪽에 기생하는 나라이오니, 분명 우리와 손을 잡을 것입니다.”

 

 “음…짐은 니펀국을 신뢰하지 않소”

 

 “예, 니펀국은 라스로사스 대륙의 안정화를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시지요. 저희와 같은 배를 탈 만한 그릇이 아닙니다.”

 

 “음….”

 

 “폐하, 우리의 최종 목표는 그렇다 하더라도, 현재로선 라스로사스 대륙의 민심을 위해 연합군과 함께 하는 것이 대외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참석하여 두 왕국의 원하는 바를 들어보시고, 바티온 제국은 우리 나름의 전략대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 전략이란 무엇인가?”

 

 “예.. 브리타와 코리 그리고 니펀국과 연합하여, 몬스터들이 장악하고 있는 그레이홀 지역을 탈환한 후, 우리 바티온 제국이 그레이홀을 점령 해야 합니다.”

 

 “리은그레인, 이미 우리 제국군만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야… 우리 군세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닌가?”

 

 “아닙니다 폐하, 브리타와 코리 그리고 니펀국이 앞서서 몬스터와 전쟁을 하면, 우린 무혈로 입성하고, 3국의 세력은 줄어들어, 바티온 제국에게 큰 이득이 될 것입니다.”

 

 “음?? 이계와 라스로사스 전부를 한번에 손에 넣겠다는 것인가?”

 

 “깊게 보면 그렇습니다.”

 

 “하하하하하, 좋은 계략이네.”

 

 “감사합니다. 폐하”

 

 “모두, 들었는가? 브리타 왕국으로 사절을 보내겠다. 가서 바티온 제국은 라스로사스를 위해 출병할 것임을 전하여라”

 

 “예 폐하~”

 

 “리은그레인, 그대가 직접 브리타 왕국으로가 우리의 뜻을 전하라. 그리고 모두 듣거라! 이번 출병의 총대장은 리은그레인이니, 모두 그의 말을 따르도록 하라!”

 

 “예 폐하~”

 

 “리은그레인, 그대가 나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있으니, 그대에게 전권을 부임하겠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라”

 

 “예 전력을 다하겠나이다.”

 

 “리은그레인, 잠시 나에게 오라”

 

 “예 폐하”

 

 바틸라가 리은그레인에게 다가오자,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리은그레인, 이번 회의 내용은 분명 첩자에 의해 3국으로 퍼질 것이다, 이를 대처할 방도가 있겠는가?”

 

 “예 폐하, 걱정 마십시오. 3국이 우리 바티온제국을 오해하지 않을 방법이 있습니다.”

 

 “그대만 믿겠네, 허나 조심하게 만약에 일이 틀어지더라도, 그대가 없으면 모두 수포로 돌아감이야!”

 

 “예 폐하”

 

 브리타 왕국과 코리 왕국이 그토록 찾아다녔던 리은그레인은 바티온제국의 대마법사로 바틸라를 돕고 있었다.

 무슨 연유에선지 브리타 왕국을 버리고 바티온 제국을 택한 리은그레인.

 그는 사절단과 함께 브리타 왕국으로 향할 준비를 시작했다.

 

 * * *

 

 알프헤임을 빠져나온 박웅과 세실리아는 프링콜산을 향하기 위해 디아블과 씨름하고 있었다.

 역시나 디아블은 박웅에게 쉽게 등을 허락하지 않았다.

 

 “아 디아블! 쫌!”

 

 “푸륵 푸륵”

 

 “고옴님….이렇게 시간을 허비할 바에 오다안을 함께 타고 이동하시는게 어떠세요?”

 

 박웅은 세실리아의 말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디아블을 꺽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

 

 “이야아!!! 디아블 너 밥 안준다!!!”

 

 “푸힝~”

 비웃는 듯 박웅을 바라보는 디아블.

 

 “으으으으으으!!!!!”

 

 “고옴님…..”

 

 어르고 달래보아도 디아블은 전혀 등을 내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안되겠다. 세실리아 우선 걸어서 이동하면서 이 녀석을 굴복 시켜보죠… 이대로 하루종일 씨름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네 고옴님, 우선 이동하면서 잘 타일러봐요. 저도 같이 걸을께요~”

 

 “하우….이녀석…..”

 

 “고옴님… 정 힘드시면, 디아블…구워 먹을까요?”

 

 “푸릅 푸릅~!”

 

 매섭게 세실리아를 바라보는 디아블, 곧 돌격해올 듯이 노려 보다 갑자기 고개를 돌렸다.

 오다안이 디아블 옆으로 와 푸륵 거리며 디아블을 노려본 것이었다.

 

 오다안에게는 꼼짝 못하는 디아블…

 

 박웅 일행은 걸어서 프링콜산을 향하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여러 차례 디아블에 탑승해보려 시도해봤지만, 번번히 넘어지고, 차이고,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어느덧 날이 저물어 숲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자 박웅은 나뭇가지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세실리아, 날이 어두워 지니, 야영할 곳을 마련합시다. 내가 불을 피울께요!”

 

 “네 고옴님 근데, 이 곳은 살짝 위험해 보이니, 조금더 가서 야영하시죠~”

 

 “위험이요? 세실리아가 있는데?? 에이 무슨 소리~”

 

 “음… 그럼 여기서 숲쪽으로 200m 정도 들어가면 공터가 있으니 그리로 가요. 사방을 감시할 수 있으니 그것이 더 안전할 것 같네요”

 

 “그래요 그럼 그럽시다~”

 

 세실리아가 경계의 눈빛을 보내며 공터로 이동했다.

 야영할 생각에 신이 난 박웅.

 

 '좋아 좋아 비비큐랑 꽃 맥주를 세실리아랑…아햏햏햏'

 

 '주인님, 초음파에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응? 움직임?? 오 사냥감이냐????'

 

 '아니요… 뭔가 집단 행동을 합니다… 개형상과 사람형상이 같이 움직이는데요?'

 

 '잉? 엘프 사냥꾼인가?'

 

 '수가 많은데요….??'

 

 “세실리아! 주변에 뭐가 우릴 따라오는 것 같아요!”

 

 “네 고옴님… 늑대인간 무리인 것 같아요.”

 

 “헉!!!!”

 

 “걱정 마세요. 쉽사리 덤비진 못할꺼에요……”

 

 등에 있는 엘윈의 활에 손을 올리며 경계하는 박웅.

 그런 그를 세실리아가 가만히 제지했다.

 

 “왜..??”

 

 “자극하면 곤란해요. 우선 지켜보면서 누가 우두머리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아….그럼 우선 세실리아가 하라는대로 할께요”

 

 “네,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

 

 “야 디아블! 빨리 가자 이 좌식아!”

 

 갑자기 박웅이 크게 소리치며 과장된 행동을 취했다.

 

 '주인님 왜그러세요?'

 

 -몰라 그냥 뭔가 힘을 과시해야 할 것 같아서

 -… 평소처럼 하라고…

 -이게 내 평소 모습이야! 박력! 이자식아!!!

 

 “고옴님 이쯤에 자리를 잡으면 될 것 같아요.”

 

 “알았어요~”

 

 세실리아는 오다안의 봇짐에서 담요를 내려 쉴곳을 준비했고, 박웅은 땅을 파고, 나뭇가지, 잎사귀등을 모아 불을 피울 준비를 했다.

 

 “자 이제 제가 불을 피워보겠습니다. 제가 이거 하난 잘한다니까요! 하하하하하”

 

 '주…인님….?? 어쩌실려고!'

 

 '뭐긴 짜샤 스파크를 멋지게 세실리아 앞에서 어! 몰라?'

 

 '……..그… 그때 우리가 한게 아..닌데….'

 

 '응? 뭔소리야!? 내가 분명 에너지파 자세로 성공했었는데!!'

 

 '아….네…..'

 

 ‘ 아 창피해 어디 숨을 순 없을까…?’

 

 “자 세실리아! 잘봐요!”

 

 “네 고옴님”

 

 “불타올라라라!!!! 하아압!!!!”

 

 큰 소리로 기합을 외치며 두손을 허리춤에 가져가는 박웅.

 곧이어 왼발을 앞으로 쭉 내밀곤 무릎을 굽혔다.

 

 “후우우웁~~~~스파~~~~~크으~~~~으으으으으!!!”

 

 손을 앞으로 쭉 뻗으며 외치는 박웅….

 그와 동시에 세실리아가 낮고 빠르게 외쳤다

 

 “Burn spark!”

 

 화르륵 불타는 장작들.

 

 “봤죠! 제가 이건 잘해요!! 하하하하하!!”

 

 “네 고옴님 대단하시네요~”

 

 생글생글 웃는 세실리아. 벌써 박웅을 파악한 것 같다.

 

 -와….세실리아…..와…..이러면 배신인데….앞으로 주인님의 스파크를 계속 봐야하다니…..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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