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로맨스
우리인생 우리연애
작가 : bmin
작품등록일 : 2019.10.22

학생때부터 28살이 되도록 공부도 연애,일도 다 못했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유라와 은우 이야기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작성일 : 19-10-24 13:32     조회 : 213     추천 : 0     분량 : 564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문자)

 주은 -'내일뭐함?'

 유라 -'집에있어'

 주은 -'빙수먹자'

 유라 -'ㅇㅇㅇㅇ'

 주은 -'그럼 3시까지 아울렛으로 ㄱㄱ'

 유라 -'ㅇㅇㅇㅇ'

 주은 -'ㅇㅋㄷㅋ'

 

 다음날

 

 고모한테 전화가 왔다. 별일없었는지 다음에 오면 맛있는걸 해주겠다는 말을 했는데 별일이 있었으며 손자손녀에 차별때문에 다시는 할머니를 보살펴드리지않겠다는말을 했다. 고모는 할머니세대는 이런일이 당연시 되었으며 본인역시 크게당했지만 지금은 할머니가 고모만 찾는다는 얘기와 다음에 오면 용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용돈얘기에 화가 풀렸다. 주은이와지은이 만나서 빙수를먹으며 진석이와 있었던일을 얘기했다.

 

 주은 -"야.. 진짜 말이안나온다. 그정도면 진짜 미친거아니냐.."

 유라 -"내말이 무슨 수능에 인생을걸었나 그딴식으로 교육하면 애가 잘되겠냐고 지멋대로 하는데"

 지은 -"야 이진석 진짜 불쌍하다. 너완전 좋아했는데.. 이제 50일정도 됐나?"

 유라 -"어.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친구로 남는건데.. 나는 걔랑헤어진것보다 이젠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는게 더빡쳐"

 주은 -"야 그럼 그냥 친구로지내 너희둘다 안좋게헤어진것도 아닌데"

 유라 -"그건 싫어. 걔보면 자꾸 걔네엄마 생각나"

 지은 -"야 그거 트라우마 생기겠다. 어떻게 자식 앞길에 그렇게 일일이 간섭을하냐.."

 유라 -"내말이!! 지만 자식있어? 진짜 별 유세를 다 떨어"

 주은 -"너는 이제 괜찮은가보다. 나는 내 남친이랑 헤어지면 아주 눈물바람 날거같은데"

 유라 -"지금은 그냥 멍해. 요새 너무 빡치는일이 많아서 하도 울었더니 이제는 눈물도 안난다.

 지은 -"그거 더 안좋은데.. 나도 내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처음엔 멍하고 그러다가 집가는길에울고 같이갔던 곳보니까 또 울고 밥먹다가 울고 만화보다가도 울었다니까"

 주은 -"헐 그정도야!? 완전 정신병수준인데.."

 지은 -"후폭풍이 진짜 무서운거야"

 유라 -"그게뭐야?"

 지은 -"지금은 무덤덤해도 나중에 터진다는거지"

 유라 -"이런썅.."

 주은 -"야야 어차피 이진석이랑 평생갈것도 아닌데 뭐. 더 정들기전에 잘헤어졌어. 나라도 남친엄마가 계속 간섭하면 진짜 못사귀겠다. "

 지은 -"그래 세상에 남자는 많으니까 더좋은사람 만날꺼야"

 유라 -"그래 고맙다. 역시 이럴때는 친구밖에없네!! 요새 진짜 되는일없었는데 그래도 좋게든 나쁘게든 해결되서 그나마 마음은 가볍네"

 주은 -"힘내시게!"

 

 

 집에 돌아오는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유라 -여보세요?

 진석엄마 -어 유라맞니?

 유라 -네

 진석엄마 -어 나 진석이 엄만데 너희 헤어졌니?

 유라 -왜요?

 진석엄마 -진석이가 어제이후로 말도안하고 방에서 나오질 않아서.. 너희 헤어진거지?

 유라 -네

 진석엄마 -그래~?잘했다 얘. 너도 나중에 커서 자식생기면 아줌마 맘 이해할거야~ 아무튼 고맙다

 유라 -저기요 제가 이제 다시는 엮이지않을거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저는 커도 아줌마같이 개념없이 살지 않을거에요

 진석엄마 -뭐!?

 유라 -못들으셨어요? 아니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다 자기생각이 있고 감정이있는건데 이렇게 맘대로 하시는거 절대 진석이를 위한게 아니라구요. 저도 저희 부모님께는 하나밖에없는 딸이구요 아줌마한테 무시당해도 되는 사람 아닙니다. 버릇없어 보였다면 잘보신거에요 이제 진석이랑 만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더이상 저한테 연락하지마세요"

 

 

 와 속이 다 시원하다!!!! 그래 남자가 너 하나냐!!! 너도 불쌍하지만 난 지금 내가 제일 불쌍하다 잘먹고 잘살아라 이 거지같은 집안아!!! 라고 생각한지 3일만에 나는 후폭풍이 왔다. 문자만 와도 진석이일까 누가 초인종만 눌러도 진석이 일까 밖에 나가면 여기는 진석이랑 간곳 저기는 진석이랑 데이트하던곳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밥먹을때도 눈물 이빨 닦으면서도 눈물 심지어는 자면서도 눈물이 났다.

 

 

 유라엄마 -"딸~ 엄마랑 데이트할까?"

 유라 -"엄마랑?"

 유라엄마 -"응~ 같이 나가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자~"

 유라 -"부동산은?"

 유라엄마 -"어~ 오늘부터 휴가라서 이번주 내내 쉬기로했어"

 유라 -"그래 그럼 맛있는거 사주세요~"

 

 

 엄마랑 영화보고 빙수를 먹고나니 진석이 생각이 줄어들었다.

 

 

 유라엄마 -"딸 요즘많이힘들지?"

 유라 -"좀?"

 유라엄마 -"원래 헤어지면 다 그런거야~ 그러다가 시간지나면 추억이 되는거고"

 유라 -"추억은 모르겠어. 그냥 지금은 진석이랑 사귀지말고 그냥 친구로만 지낼걸 후회돼. 그러면 이렇게 끝날일은 없잖아.."

 유라엄마 -"에이~ 차였으면 사귀지도 않고 그냥 끝났겠지."

 유라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 되잖아"

 유라엄마 -"그럼 진석이가 너무 불쌍하잖아 걔는 너랑 다른마음인데 어떻게 친구가 되겠어?"

 유라 -"아몰라 알게뭐야.. 이미 이렇게 된걸.. 아니 엄마가 끼어들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는 초딩때 끝내야지 누구만나라 만나지마라 아주 난리도 아니라니까?"

 유라엄마 -"진석이 정도면 좀 이해는 가는데?"

 유라 -"뭐??"

 유라엄마 -"내자식들이야 뭐 공부에서 손 뗀지 오래라 방관하고있지만 진석이는 공부도 잘하고 엄마말도 잘듣는 앤데 엄마가 잘키우고싶은 욕심나는건 당연하지. 너가 아직 어리고 사회생활을 못해봐서 그러는데 공부는 평생해야하는거야. 대학잘가면 너가 하고싶은일을 더 쉽게 할수있고 할수있는 선택지가 많으니까 다들 자식들이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 가기를 원하는거라고"

 유라 -"엄마는 전에는 이상한여편네라고 그러더니..그렇다고 그렇게 남의자식 무시해도되는거야!? 엄마는 화도안나??"

 유라엄마 -"물론 속상하지.. 근데 엄마는 너가 진석이를 너무 안좋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사귀면서 좋았잖아 지금도 진석이자체는 좋은거아니야?"

 유라 -"뭐.. 그냥 그렇지. 근데 걔도 엄마말에 꼼짝못해서 나랑 헤어진거잖아!"

 유라엄마 -"자식이 부모말 잘들으면 잘키운거지 뭘그래~ 그냥 나랑 인연이 아니었구나 생각하고 말어 너무 미워하지말고"

 유라 -"어휴.. 속도좋아. 두고봐 나는 어떻게든 걔네집보다 더 잘살거야.. 그럴수있겠지?"

 유라엄마 -"안그래도 엄마가 할말이 있는데~ 지금 일하고있는 부동산 그만두고 윤우엄마랑 같이 부동산을 할까 생각중이야"

 유라 -"엥?? 이모랑?? 돈이 어디있어서?!"

 유라엄마 -"윤우 어릴때 윤우아빠 과로사로 돌아가셨잖아.. 돌아가시고 회사에서 위로금이랑 사망보험금으로 집사서 월세 넣고 한 100만원 정도 받으면서 살다가 윤우랑 지우 학교 들어가서 돈이 더 많이나가니까 지금 윤우엄마가 식당일 하면서 돈벌고 있는거거든 "

 유라 -"알지."

 유라엄마 -"근데 윤우 이 기특한게 엄마 몰래 돈을 벌고있었더라고 새벽에 신문배달하면서"

 유라 -"뭐!? 진짜?"

 유라엄마 -"그래 엄마 혼자 고생하니까 중학교2학년때부터 했나보더라"

 유라 -"아니근데 그걸 이제안거야??"

 유라엄마 -"밤늦게까지 일하고 오는데 새벽에 누가 나갔는지 들어왔는지 볼수나있겠어?"

 유라 -"와.. 어쩐지 맨날 시체마냥 돌아다녀서 매일 게임하는줄만 알았더니.. 근데 어떻게 알았대?"

 유라엄마 -"너희 수학여행가기전에 지우가 먼저 수학여행 가서 지우 도시락 싸주려고 일찍일어났는데 윤우가 무릎에 피흘리면서 들어오더래. 그래서 왜그러냐고 어디다녀왔냐고 계속 다그치니까 신문배달 하다가 넘어졌다고 그제서야 말했다는데.. 윤우가 참 속이 깊어"

 유라 -"그러게.. 그런줄은 전혀 몰랐네..그래서 걔는 얼마벌었대?"

 유라엄마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집이 나중에 윤우 지우 커서 대학보내고 결혼자금으로 묶어둔건데 내새끼가 어려서부터 고생하는게 아니다 싶은거지. 그 집 팔고 집값이 꽤 올라서 부동산을 차리려고 하는데 윤우엄마가 뭘 알겠어? 자격증도 없고 사업도 안해봤는데.. 그래서 엄마랑 같이 하기로 한거야."

 유라 -"근데 아는사람이랑 일하면 좀 그렇지않아? 싸우면어떡해"

 유라엄마 -"손님 접대는 윤우엄마가하고 계약이나 일적인건 엄마가 할거라서 부딪힐것도 없어"

 유라 -"그럼 돈은?? 얼마준대??"

 유라엄마 -"일단. 기본급은 지금 일하는곳만큼 주고 대신에 인센티브를 반씩 하기로했어~"

 유라 -"우와! 진짜? 그럼 돈 많이벌어??"

 유라엄마 -"그것도 잘 따져봐야지. 아무튼 일단 좋은 자리 찾아보고있어~ "

 유라 -"잘됐네.. 근데 진짜 윤우 진짜 대단하네."

 유라엄마 -"그래~ 엄마는 처음부터 윤우가 더 좋았다니까!"

 유라 -"아 좀 그만해.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근데 엄마. 엄마는 아빠 어떻게만났어?"

 유라엄마 -"니네아빠는 나 좋다고 아주 난리였지뭐. 일하는 가게에 맨날 찾아와서 돈자랑하고 사귀어달라고 그러고.. 그때 넘어가지 말았어야했는데"

 유라 -"아빠 그때는 돈 많았어?"

 유라엄마 -"그때는 가게가 잘돼서 돈이 좀 많았지."

 유라 -"뭐야.. 그럼 엄마는 아빠 돈 때문에 결혼한거야?"

 유라엄마 -"그럼 뭐보고 결혼했겠냐?"

 유라 -"뭐 사랑한것도아니고 오로지 돈?"

 유라엄마 -"뭐 사랑도 있으니까 결혼을 했지. 근데 성실한것같고 돈많고 처자식 안 굶기고 행복하게 살게해준다고 해서 결혼 한거야. 그게 얼마나 중요한데"

 유라 -"뭐야.. 완전 낭만도 없고 멋도없게.."

 유라엄마 -"낭만은 무슨... 어휴 니 아빠처럼 책임감 없는 인간도 드물거다."

 

 

 

 우리아빠는 내가 초등학교5학년이 될때까지 식당을 하셨다. 하지만 보증을 잘못서서 가게를 날리고 지금은 지방에서 돈을 벌고계신다. 말로는 돈을 번다고 하지만 본인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엄마는 아빠가 지방을 가기 전 이대로 살 수 없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시고 지금은 가장 역할을 하고 계신다.

 

 

 

 유라 -"그래도 아빠불쌍하잖아.. 아빠가 고모랑 삼촌들 학비대느라 본인은 공부도 못하고 배운것없이 일만해서 어떻게 돈 버는지도 모르고 사람이 좋아서 사기당한걸.."

 유라엄마 -"야 사람만 좋으면 뭐해! 가장 구실도 못하는데 가족 힘들게 하는게 제일 나쁜거야. 니 아빠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돈버는거 토토나 하고 앉아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이렇게 집도 없이 죽어라 일하면서 사는거아니야!"

 유라 -"그건그렇지만.."

 유라엄마 -"너 니방 그렇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우리가 이사가려면 니 아빠만 잘하면돼!"

 유라 -"아빠 얘기만 나오면 맨날 이렇게 끝나더라.."

 

 

 

 보이는대로 우리집안은 사이가 좋지 못하다. 아빠는 가게를 잃은 뒤 파산신청 하며 엄마와 서류상 이혼을 하고 인생은 한방이라는 이상한생각에 빠져 토토를 하기 시작했다. 그걸로 인해 엄마에게 돈을 못보내는 날이 많았다. 차라리 두분이 아예 끝냈으면 했지만 엄마는 아빠같은 인간 본인이 구제하지 못하면 죽는것밖에 없으며 우리 시집장가 보낼때 그래도 아빠가 있어야한다고 거의 다 끊어진 부부의 끈을 놓지 못하고 계셨다. 물론 아빠는 나한테는 참 좋은 아빠다. 서울에 오시면 항상 얼마안되는 등하교 거리를 차로 데려다주시고 엄마도 출퇴근 시켜주고 엄마가 퇴근하면 엄마의 다리를 주물러 주시는 돈만 잘벌면 참 좋은 아빠다.

 

 

 

 유라엄마 -"나는 진짜 너랑 유하만 아니었음 진작에 끝냈어.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고생스럽게사는데.."

 유라 -"그럼 제발 헤어져 보는 우리도 지치니까!"

 

 

 엄마는 아빠 때문에 갖은 고생을 다하며 사셨다. 갑자기 망했을땐 집에서도 쫒겨나 외가에 돈을 빌리러 다녔으며 초등학교때는 스트레스로 난소에 물혹이 생겨 수술도 하셨다. 나는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는것도 당연히 이해가 간다. 그렇기에 그냥 남으로 살길 바랬지만, 엄마는 항상 우리때문에 사는거라며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있다. 그스트레스는 듣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인데 말이다.

 

 

 유라엄마 -"말도못하냐!?"

 유라 -"몇년째 들으니까 이젠 우리도 스트레스야 그만하던지 갈라서던지해!"

 유라엄마 -"알았어 이년아 얘기안해! 아무튼 윤우엄마랑 부동산 하는게 좀 잘 풀려서 이사도가고 아빠도 같이살고 하면 좋겠다 이말이야."

 유라 -"나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

 

 
작가의 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하겠습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8 콩깍지 2019 / 11 / 6 192 0 2941   
17 좋아하는구나 2019 / 10 / 31 210 0 3262   
16 신문배달 2019 / 10 / 25 211 0 3292   
15 누구야? 2019 / 10 / 24 221 0 2370   
14 20살 2019 / 10 / 24 197 0 2213   
13 다들 어떻게든 살아 가는구나 2019 / 10 / 24 212 0 4731   
12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2019 / 10 / 24 214 0 5644   
11 헤어지자 2019 / 10 / 22 218 0 3962   
10 자존심상해 2019 / 10 / 22 198 0 4400   
9 첫키스 2019 / 10 / 22 206 0 3454   
8 맘고생 2019 / 10 / 22 216 0 4344   
7 의심 2019 / 10 / 22 213 0 4381   
6 우연인가? 2019 / 10 / 22 216 0 3462   
5 진석이 어머니 2019 / 10 / 22 208 0 3485   
4 고백 2019 / 10 / 22 213 0 3873   
3 수학여행 2019 / 10 / 22 194 0 4277   
2 내기할래? 누가먼저 사귀는지 2019 / 10 / 22 208 0 4741   
1 유라이야기 2019 / 10 / 22 352 0 3105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