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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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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9화:태운의 아버지-2
작성일 : 19-10-24 07:23     조회 : 261     추천 : 0     분량 : 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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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할아버지?”

 불과 10일 전에 이 주변 골목에서 만났던 할아버지다.

 할아버지의 말에 이르면 태운이 자신을 살렸었다고 했었다.

 답례도 하겠다고 했었다.

 ‘혹시 그 답례를 지금 해주시려고…?’

 앞에 있는 할아버지는 그때와 똑같은 큰 캐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덕분에 잘 지냈지. 홀홀….”

 “참, 제 이름은 강태운이라고 해요.”

 “내 이름은 크라바시아 반 처칠, 처칠이라고 불러주게. 보이는 것처럼 행상인이라네.”

 크라바시아 반 처칠, 서양식 이름이다.

 항상 풀네임을 부를 순 없으니 처칠로 줄여서 부르는 것으로 정했다.

 “그때는 정말 고마웠네.”

 처칠이 고개를 숙였다.

 “아니에요. 아무 생각 없이 그런거라….”

 “그런 의미로 내가 선물 하나를 주려는데….”

 태운은 고개를 저으며 사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처칠은 자신이 끌고 온 캐리어를 열고 있었다.

 “괜찮은….”

 캐리어가 열리자마자 태운의 입은 그대로 멈추고 말았다.

 얼핏 봐서는 산처럼 쌓여있는 잡동사니에 불과하겠지만 분명히 아니었다.

 관찰력 스텟을 가지고 있는 태운의 눈에는 분명히 보였다.

 그 캐리어를 열자마자 쏟아져 나온 물건 중 평범한 것은 없었다.

 엄청난 마나를 가지고 있는 단검도 있었고 끔찍할 정도로 강한 살기가 느껴지는 책도 있었다.

 괜찮다는 말이 이빨 끝에 걸렸다가 목구멍으로 유턴해버렸다.

 “하나만 가져가게. 영업 기밀이라 물건을 결정하기 전에는 물건에 대한 설명은 해주기 힘들다네.”

 꿀꺽

 저절로 침이 삼켜졌다.

 딱 봐도 하나만 얻으면 프로 헌터로서 이름을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물건들이 넘쳤다.

 하지만

 ‘못 다뤄.’

 태운의 눈에는 물건들의 존재감뿐 아니라 위험성에 대한 윤곽이 보여졌다.

 분명 캐리어 안에는 괴물 같은 물건들이 넘쳤던 것처럼 괴물들만 다룰 수 있는 물건도 넘쳤다.

 엄청난 예기와 마나를 지닌 단검은 보관조차 힘들 것 같았고 불길한 예감이 드는 책을 집었다가는 잘은 몰라도 저주에 걸릴 것 같았다.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것들은 전부 그러했다.

 단 하나만 제외하고,

 팔찌였다.

 무슨 팔찌인지는 알 수 없었으나 존재감 만큼은 다른 괴물 같은 물건과 비교해도 손색없었다.

 계속 주시하며 자세한 관찰을 해보려고 했으나 관찰력 스텟의 범위 밖의 일인 듯했다.

 고를까 말까 고민을 하던 도중 처칠이 말을 걸었다.

 “고르기 힘든 모양이네만. 힌트를 주자면 자네가 들고 있는 팔찌는 한번 착용하면 절대 자네 몸에서 떨어질 일은 없네. 음…. 부작용도 다른 물건에 비해 적은 편이지.”

 ‘귀속템이라는 말인가?’

 누군가에게 빼앗길 일은 없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부작용이 적단다.

 태운은 사기칠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마음을 굳혔다.

 “그럼 이걸로 정할게요.”

 “탁월한 선택이네. 그것의 이름은 통달의 팔찌라네. 참고로 그걸 끼우려거든 집의 침대 위에서 하게나.”

 “침대 위요?”

 “그럼 이만 나는 가봐야겠군.”

 처칠은 골목길로 걸어가다 말고 멈춰서서 말했다.

 “참, 혹시 중급 이상의 마정석이 필요하다면 나에게서 사게나. 충분히 구할 수 있으니 말이야.”

 “네?”

 “난 다음달 오늘, 자네 앞에 다시 나타나겠네. 다음에는 제 값을 받을 테니 돈을 많이 준비해놓게나. 홀홀….”

 그 말을 끝으로 처칠은 골목을 돌아 시야에서 벗어났다.

 곧장 그의 뒤를 쫒아보니 그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엄청난 선물을 건내주고 게다가 자신의 고민을 한번에 부수어준 처칠, 고맙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의심이 되기도 했다.

 “아무렴 어때.”

 자신을 더 강하게 해줄 수 있는 자원이 그에게 있었다.

 “그럼 이거 한번 끼워볼까?”

 마침 여기는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빨리 집으로 가서 팔찌를 끼워보고 싶었다.

 과연 통달의 팔찌라는 이름에 걸맞는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해줄 것인가.

 태운은 기대에 찬 가슴을 억누르고 집으로 달려갔다.

 “오빠 왔….”

 “그래, 왔어!”

 태운은 집에 들어와 윤아의 말도 끊어버리고 곧장 방으로 들어갔다.

 “뭐야…?”

 요새 달라진 태운의 행동이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 윤아였다.

 “… 뭐 아무렴 어때. 얼굴색은 좋아졌잖아.”

 윤아는 씨익 웃으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럼 맛있는 것도 많이 얻어먹을 수 있으니까!”

 그때 태운은 책가방을 의자에 걸어두고 팔찌를 손에 쥐고는 팔찌를 자세히 관찰했다.

 자세한 정보를 얻어보기 위해서였다.

 “역시 안 되나.”

 소유권이 자신에게 넘어와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이었다.

 “해보자.”

 침을 재차 삼키고 과감하게 오른손목을 팔찌 안으로 집어넣었다.

 “음? 아무것도….”

 파앙!

 파동이 일며 팔찌가 산산조각이 났다.

 그리고 그 조각들이 수많은 문자가 되어 태운의 주변을 떠다녔다.

 “와….”

 약 10초가 지났음에도 그저 주변을 떠다니기만 할 뿐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손을 들고 수많은 문자 중 하나에 접촉한 순간

 슈우우우욱!

 태운의 머리로 수많은 문자들이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끄으으으으으윽!!!”

 육체적 고통에는 충분히 익숙해져있었다.

 하지만 정신적 고통은 그렇지 못했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수준이 아니었다.

 도끼로 머리를 쪼개 뇌에 직접 인두를 집어넣어 지지는 느낌이다.

 “끄으윽…”

 고통을 참느라 온몸의 힘이 들어갔다.

 조금이라도 힘을 뺐다가는 뇌가 녹아내릴 것만 같았기에.

 슬슬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도무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고통이 아니었다.

 파앙!

 다시 한번 파동이 일면서 고통이 멈췄다.

 “후우우우…….”

 태운은 한참이나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었다.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뭐… 달라진 게 없는데…?”

 그때였다.

 손등의 문양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특성 ‘언어 통달’을 획득합니다.]

 [스킬 ‘백만서고’를 획득합니다.]

 

 “백만서고가 뭐지?”

 언어 통달 이라면 충분히 이해 가능한….

 “잠깐 언어 통달이라고?”

 태운은 급하게 특성의 설명을 불러왔다.

 

 언어 통달: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이해하고 쓰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맙소사….”

 이 무슨 사기적인 특성이란 말인가.

 “어디 한번….”

 어디서 공부한 적은커녕 들어본 적도 없는 언어를 입에 담아보기로 했다.

 “હું કોરિયાનો નાગરિક છું અને હાઇ સ્કૂલનો વિદ્યાર્થી છું.(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고등학생이다.)”

 “와….”

 무려 웹사이트 번역기에서도 발음 지원이 되지 않는 언어이다. 평생 들어본 적도 없는 구자라트어가 유창하게 입에서 나오고 있었다.

 평생 구자라트어를 사용하며 살아온 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이다.

 “나이스!”

 태운은 뛸 듯이 기뻤다.

 앞으로는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마법을 공부할 수 있을 테니까.

 마법에 관련된 여러 논문을 찾아보기로 했다.

 있다면 마정석에 관한 논문도.

 “백만서고”

 이번에는 백만서고의 스킬 설명을 불러왔다.

 

 백만서고:존재하는 모든 것의 정보가 들어있는 서고를 열람할 수 있다. 아직은 레벨이 낮아 열람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일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30일이다.

 긴 설명 끝에 사용 방법이 쓰여있었다.

 “정체가 궁금한 것에 손에 대거나 궁금한 것을 생각하며 스킬을 쓰면 된다?”

 태운은 순간 변이 된 마나에 스킬을 사용해볼까 싶었지만 이내 고개를 저었다.

 그는 미치도록 궁금한 것이 있었다.

 아직도 수수께끼인 스텟, 변이 된 마나보다 더욱 궁금한 것이

 태운은 그것을 책상 서랍 속에 숨겨두었었다.

 “여깄다.”

 모든 것의 시작점, 보건실에서 얻었던 그 마정석이다.

 다른 마정석들은 흡수하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사라졌지만 이 마정석은 그 빛과 광택을 잃었을 뿐 형태는 그대로 남아있었다.

 태운은 그 돌을 손에 쥐었다.

 “백만서고”

 그때 태운의 오른 손등에서 빛이 뿜어져나왔다.

 

 [백만서고]

 왜곡 당한 영웅의 마정석 (비어있음)

 ‘???’라는 세계의 종말을 막은 영웅이 죽은 이후 자신의 힘인 ‘???’를 전해주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힘으로 만든 마정석. 현재는 그 역할을 다한 후, 이젠 비어있는 그릇일 뿐이다.

 

 “왜곡당한 영웅의 마정석…?”

 마정석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괴수들의 사체가 던전의 마력에 잠식되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가장 신뢰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마정석은 사람의, 혹은 몬스터의 영혼에도 관련이 있었다.

 그 개념을 제시한 사람이 있었다. 과거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다.

 태운은 홀린 듯이 컴퓨터 앞에 앉아 해외 검색 사이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각종 언어로 마정석과 영혼, 마나 등등 여러 키워드를 조합해 검색했다.

 그렇게 한 시간이 지났을 때

 “찾았다.”

 있었다.

 마정석에 대해 영혼의 개념을 대입한 사람이

 그리고 그 사람과의 인연도 나름 가까이 있었다.

 

 ***

 

 “브론즈 C반 5번 강태운.”

 “네.”

 다음날이 되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허덕륜이 심사하는 실기 시험 시간이 되었다.

 태운은 호명을 받고 허덕륜의 앞에 섰다.

 그러자 주변이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수군거리는 내용을 들어보니 점수가 얼마나 나올지 내기를 한 모양이다.

 ‘재미있네. 한 500정도 나오려나?’

 1000점 이상에 돈을 거는 사람도 있었다.

 단 한명 뿐이라 1000점이상 나오면 모든 돈을 독식할 것이다.

 ‘총 금액이 15만원이 넘는 거 같은데 나도 낄 걸 그랬나?’

 태운은 주머니에 있는 마정석을 흡수하고 저장해 메테리얼로 만들었다.

 어제 엄청난 고통을 겪은 탓인지 최하급 마정석은 그저 일상과 같은 느낌이 되어버렸다.

 ‘이러다가 팔이 잘려도 소리도 안 지르게 되는 건 아닌지….’

 태운은 헛웃음을 짓고는 매직 미사일을 시전했다.

 “매직 미사일”

 쾅!

 “1580, 다음 브론즈 C반… 잠깐… 어? 1580?”

 “1580이라고?”

 강태운 본인도 감짝 놀랐다.

 스타지에르 브론즈 반의 A등급 컷보다 1400이나 높은 수치다.

 그뿐 아니라 익스퍼트 골드반 A등급 컷보다 380이나 높았다.

 “나이스!”

 어디서 누군가가 쾌재를 불렀다.

 보나마나 1000점이 넘을 거라고 걸었던 학생일 것이다.

 그 다음 실기 테스트도 빠르게 진행되었다.

 “메테리얼 생성의 실력을 테스트한다.”

 스타지에르의 학생들인 만큼 1개에서 2개의 메테리얼을 만들었다.

 “강태운”

 또 태운의 차례가 돌아왔다.

 가볍게 10개의 메테리얼을 꺼내보였다. 메테리얼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으니 색을 넣는 것으로 증명했다.

 또 허덕륜의 눈동자가 커졌다.

 “이게 몇개야…? 하나 둘 셋… 10개…? 허허…. 살다보니 메테리얼 10개나 생성하는 사람을 직접 보게 될 줄이야….”

 생성 속도, 마나 농도, 회전력, 마나의 질까지 모두 최상이었다.

 그것뿐 아니었다. 명운 헌터 아카데미의 신기록을 전부 갱신했다.

 “이거 바로 실전 투입해도 될 수준인데?”

 물론 스텟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마정석에서 나오는 마나의 질과 농도, 회전력은 스텟의 부족함을 메워버릴 정도로 뛰어났다.

 그 다음 실기 테스트도 전부 훌륭한 점수로 마무리하자 허덕륜이 개인적으로 찾아왔다.

 묘하게 흥분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태운아, 나는 네가 해낼 줄 알고 있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빈말이 아니었다.

 허덕륜이 아니었다면 이미 태운은 퇴학을 당해 기회조차 잃어버렸을 테니까.

 “하하! 내가 뭘 했다고 그러냐. 전부 네 노력 덕분이지.”

 호탕하게 웃어보이는 허덕륜, 하지만 그 얼굴에는 머쓱한 미소도 담겨있었다.

 그동안 노력해주신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말하지는 않기로 했다.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는 걸 전달했으면 됐다고 생각했다.

 그때 허덕륜이 본론을 꺼냈다.

 “태운아, 그래서 말인데. 내 직접 교장 선생님과 말해보겠다. 너를 첼린저 등급까지 승급시키자고. 어떻겠냐? 그렇게하면 내년에는 익스퍼트 등급이 될 수 있을테고 그럼 내년에 졸업도 가능할 거다. 너도 1년을 더 소비하고 싶진 않잖니.”

 특별 승급에 대해서였다.

 “가능할까요…?”

 특별 승급은 들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허덕륜이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네 실력이라면 실전 투입해도 큰 도움이 될 수준이다. 게다가 너는 2년 동안 모든 필기 시험을 1등으로 치루지않았냐. 충분히 자격이 있다.”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하지만 태운은 그것을 바라지 않았다.

 “왜 그러냐? 설마 특별 승급이 비겁하다고 생각하는 건….”

 전혀 그렇지 않았다.

 특별 승급도 실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니까.

 태운이 반대하는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아뇨. 교장 선생님께는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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