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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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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6화:지하 훈련장-2
작성일 : 19-10-21 11:31     조회 : 255     추천 : 1     분량 : 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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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

 

 “여긴 도대체...”

 땅이 꺼져 떨어진 곳에서 인공 건물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적어도 10층 건물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진 것같았다.

 “그런데 이런 곳이 있으면 금방 발견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떨어진 높이가 대충 40m에서 50m정도 된다고 해도 천장의 높이를 보면 위에서 20m정도만 파도 천장이 보일 것이다.

 도시의 땅 아래에 이런 거대한 구조물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걸 보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식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푹신한 매트리스에서 내려오자 안에서 누군가의 기합소리가 들려왔다.

 “흐아압!”

 쿵!

 어디선가 날아온 샌드백이 태운의 바로 옆을 가르며 날아든다. 순식간에 기절할 뻔했던 태운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또 부러졌... 어? 강태운?”

 “구찬영?”

 안에서 나온 사람은 땀범벅이 된 구찬영이었다. 안쪽에 샌드백이 무더기로 쌓여있는 걸 보면 부숴먹은 게 한두번이 아닌가보다.

 “네가 여기 왜 있어?”

 태운도 그것을 묻고 싶었다.

 “나는 옛날 생각나서 친구랑 만들었던 아지트에 와봤는데 갑자기 여기로 떨어졌어.”

 찬영의 눈에 의아함이 서린다.

 “아지트? 설마 영우가 말했던 친구가 너였던 거야?”

 “영우를 알아?”

 “알고 말고, 6년 전에 걔 영국갔잖아. 가기 전에 여기 알려주고 갔어. 정확히는 위에 있던 아지트, 나도 재작년에 아지트에 오랜만에 와서 여기 뚝 떨어졌거든. 영우가 아지트 같이 만든 친구 얘기 많이 했는데 걔가 너일 줄은 상상도 못했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영우한테 소개해달라고 하는건데...”

 “영우가 여길 알아낸 건가?”

 찬영이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아닌 것같아. 영우는 나한테 위에 있는 아지트만 소개해줬거든. 그때는 위에 있는 각목을 만져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찬영도 태운과 같은 방법으로 이곳에 도착한 것같았다.

 “그렇구나…”

 절그럭

 찬영은 샌드백을 번쩍 들어올렸다.

 “헐, 그거 철조각 들어있는거야?”

 “가벼운 샌드백은 치는 맛이 안 나더라.”

 “괴물이냐….”

 “그리고 여기 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소같아. 저기 창고 안에 훈련 용품들 엄청 많더라. 그리고 망가진 훈련 용품은 여기 안에 넣으면 마법으로 고쳐져서 창고 안에 다시 쌓이게 돼. 편리하지?”

 찬영은 샌드백을 구석에 있는 구멍에 집어넣었다.

 “어떤 원리로 되는 거지?”

 “나는 몰라. 마법 쪽은 영 잼병이라서 말이야. 여튼 알아서 고쳐지니까 2년 동안 훈련해도 훈련 용품이 부족할 일이 없더라고. 여기만큼 마음놓고 훈련할 만한 곳이 없다니까. 너도 여기서 훈련해볼래? 아.”

 ‘태운은 마나 수용량이 적어서 훈련을 할 수 없다.’ 라고 알려져있다.

 찬영은 그의 상처를 건드린 줄 알았다.

 아차, 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려는 찰나 태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실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적합한 장소를 찾고 있었거든. 여기면 괜찮겠네. ”

 태운은 큰 종이봉투에 담아온 마정석을 전부 꺼냈다.

 “그거 방금 우리 창고에서 받은 마정석 아니야?”

 “맞아. 한번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태운은 마정석을 몇개를 쥐곤 마정석 흡수를 사용했다. 그리고 그 즉시 마정석 저장을 사용했다.

 그러자 태운의 눈 앞에 알람이 떠올랐다.

 [흡수한 마정석의 마나를 저장합니다. 총 320의 마나를 저장합니다.]

 이미 최하급 마정석을 흡수할 때의 고통은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졌다. 게다가 그 고통은 지금 태운에게 있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손 위를 떠다니는 탁구공 만한 메테리얼을 눈으로 본 것이다.

 메테리얼은 마법을 쓰기 위한 준비물로, 마나를 구형태로 구체화한 것을 말한다. 그것을 조작해 마법을 쓰는 것이다.

 “...”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요근래 너무도 감격스러운 일이 많아 웬만한 일이 아니면 이런 감정은 느끼기 힘들 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었다.

 평소에 10이라는 마나로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너무 적은 양이라 바로 공기 중으로 흩어져 메테리얼을 만들어 다룰 수 조차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분명히 자신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메테리얼을 보자 지난 2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수십번의 좌절과 겨우 일어나 걷는 것, 그것의 반복이었다.

 태운은 메테리얼을 변환해 빛덩이로 만들었다. 해본 적은 없었지만 이론은 빠삭했기에 어렵진 않았다.

 타-앙

 그것을 전방으로 발사했다. 초급 마법 중 하나인 매직 불릿이었다. 위력이 약했는지 벽은 멀쩡했지만 태운은 괘념치않았다.

 오히려 상쾌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비록 벽은 멀쩡할지라도 태운의 마음을 옥죄고 있던 쇠사슬만큼은 단숨에 끊어버렸기에.

 그것을 본 찬영도 입을 떡 벌리고 말을 잇지못했다.

 “너... 너...”

 태운의 마나량은 10, 그것은 명운 헌터 아카데미의 모든 이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의 마나를 전부 소진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없다.

 “이런... 기...”

 “뭐?”

 “이런... 기분이었어... 마법을 쓴다는 건...”

 그때 태운의 오른 손등의 문신이 빛을 뿜었다. 평소와는 다른 강렬한 빛을,

 

 [스킬 ‘초급 마법’을 획득합니다.]

 [‘초급 마법’에 대한 지식이 너무 많습니다. 스킬의 숙련도가 오릅니다.]

 [스킬 ‘중급마법’을 획득합니다.]

 [‘중급 마법’에 대한 지식이 너무 많습니다. 스킬의 숙련도가 오릅니다.]

 [스킬 ‘상급 마법’을 획득합니다.]

 [‘상급 마법’에 대한 지식이 많습니다. 스킬의 숙련도가 오릅니다.]

 [상급 마법 LV.1 → 상급 마법 LV.4]

 

 지난 2년간 쌓아왔던 지식들이 한번에 폭발하기 시작했다.

 

 남들이 실기연습을 하고 놀러다니고 집에서 휴식을 취할 때에도 태운은 책상에 앉아있었다.

 하루에 2~3시간씩 자고 공부만 했었다.

 2년동안 그렇게 하니 매달 몇 번이고 쓰러졌었다. 다행히 보건선생님의 마법을 받으면 일주일은 더 버틸 수 있었다.

 그런 생활을 지속해가면서 상급 마법의 이론을 전부 뗀 보람이 있었다.

 태운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마법 수식이 들어있었다. 그중에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것도 있었다.

 “너… 어떻게 마법을…”

 찬영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그럴만도 했다. 마나 10으로 마법을 쓴다는 건 불가능하니까.

 “마정석의 마나를 끌어서 메테리얼로 만들었어.”

 “아니…. 마정석의 마나로 어떻게….”

 마정석의 마나는 일반적인 마나와 구조가 다르다. 그것으로 메테리얼을 만들려면 마나를 작은 단위로 분해한 후 재조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장치가 있어도 수 십분은 걸릴텐데….”

 태운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태운은 보건실에서 얻은 마정석에게서 그런 능력을 얻었다는 것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말했다.

 그냥 어느날 특성을 각성했다고 말했다. 찬영도 그렇게 어느날 고유 특성을 각성했으니까.

 “와… 2년 동안 버틴 보람이 있겠네. 요새 마정석 창고에서 일하던 것도 마정석 흡수하려고 그랬던 거야?”

 “그런 셈이지. 그런데 요즘은 최하급 마정석으로는 스텟이 잘 안 올라. 200개 정도 흡수하면 1 오르는 정도일까.”

 최하급 마정석으로는 스텟이 오르지 않게 될 때가 왔다. 슬슬 하급 마정석으로 갈아타야하는 것이다.

 “실례겠지만 혹시 스텟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찬영의 말투가 조심스러워졌다.

 실례인 건 알지만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 없던 것이다.

 “괜찮아.”

 찬영의 스텟을 몰래 훔쳐본 전과가 있는 태운이 뭐라할 처지도 아니었고 스텟에 대해 별 신경은 쓰지 않아 흔쾌히 수락했다.

 태운은 상태창을 열었다.

 

 강태운

 LV:1

 마나 총량:10

 

 체력(12) 근력(15) 민첩(10) 유연성(9) 지력(21) 변이된 마나(1) 관찰력(14)

 

 특성

 

 변이된 마력(LV.M)

 

 스킬

 

 마정석 흡수(LV.3)[S]

 마정석 저장(LV.1)[S]

 상급 마법(LV.4)

 

 태운은 상태창에 적혀있는 자신의 스텟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본래 스타지에르의 평균 수치인 8에도 그치지 못했지만 지금은 전부 평균을 상회하고 있었다.

 특히 근력과 지력은 그 평균의 두배까지 올라있었다.

 “체력 12, 근력 15, 민첩 10, 유연성 9, 지력 21”

 그 다음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 특수 스텟을 가지고 있다는 걸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었다. 특히 변이된 마나에 대한 건 태운 본인도 아는 게 없었기에 그냥 말하지 않기로 했다.

 “오, 지력 꽤 높네. 레벨은 몇이야?”

 “레벨? 한번도 오른 적 없어. 1이야.”

 “1이라고?”

 찬영이 입을 가리면서까지 심하게 놀랐다.

 “역시 그런가… 레벨이 1인건….”

 태운이 슬적 의기소침해할 때

 “대박….”

 “어?”

 “레벨은 높을수록 올리기 힘든 거 알지?”

 “아!”

 사실 레벨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레벨이 오르면서 같이 오르는 ‘스텟’이 중요했던 것이다.

 레벨이 1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너 사실 엄청난 녀석인 거 아니야?”

 “… 나도 모르겠다…. 근데 이것 좀 볼래?”

 태운은 뜬금없이 최하급 마정석 수십개를 연달아 흡수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났었던 마법을 쓰기 위함이었다.

 [흡수한 마정석의 마나를 저장합니다. 총 4,300의 마나를 저장합니다.]

 “팩인 디바인 포스”

 그러자 태운의 손에 3개의 구슬이 만들어졌다. 만져보니 젤리가 투명한 막 안에 가둬져있는 것처럼 탱탱했다.

 “좋아. 이론은 맞았나보네.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질지는 몰랐지만.”

 “그게 뭐야?”

 “지금 힘들지? 아, 그리고 어디 부러진 곳 없어?”

 “뭐… 조금은 피곤하네. 한 세시간 정도 훈련했으니까. 그리고 부러진 곳은 없어.”

 “그럼 이거 맞아봐.”

 태운은 마법으로 만든 구슬을 던졌다.

 포-옹!

 그것이 찬영의 몸에 닿자 부드럽게 터지며 안에 있는 마나가 그의 몸에 스며들었다.

 “어…?”

 그가 몸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태운은 그런 찬영을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조금도 피곤하지가 않아…. 그리고 그동안 몸에 나있던 자잘한 상처도 전부 없어졌는데?”

 “팩인 디바인 포스, 내가 만든 마법 중 하나야.”

 “진짜? 네가 만든 거야?”

 지금 찬영이 놀라는 것에도 이유는 있었다.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들은 몸의 재생력을 높혀주는 것이기에 상처가 낫는 대신 피로도가 쌓인다.

 피로도의 회복을 빠르게 해주는 치유 마법이 있긴하지만 그것도 한순간에 피로를 씻은 듯 사라지게 해주진 않는다.

 그런데 태운은 피로를 씻은 듯 없애주는 동시에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마법을 만들어 낸 것이다.

 “아직은 미완성이야. 뼈가 부러져서 어긋나있는 상태라면 뼈가 이상한 곳에 붙을 수도 있어. 그래서 부러진 곳없냐고 물어본 거야. 조심해서 써야하는 마법 중 하나지. 게다가 마나도 많이 들어. 솔직히 말하자면 효율은 안 좋아.”

 “그런데 이 마법 구현 속도도 엄청 빨랐는데? 방금 썼던 매직 불릿이랑 구현 속도가 비슷했던 거 같은데? 이정도 성능이면 수식도 꽤 복잡할 텐데.”

 “이 마법 만들면서 쓴 공책만 50개가 넘는다. 90% 이상의 변수는 다 알고 있고 그때 수식도 거의 머릿속에 들어있지.”

 “와… 대단하네…”

 다른 건 어찌해서라도 따라할 수 있을 것같았지만 그 끈기만큼은 절대 따라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성과가 쭉쭉 나와도 힘들 것 같은데 조금의 성과도 없는 상태에서 이런 일을 했다는 것에 존경심까지 느껴졌다.

 “그런데 혹시 여기 검있어?”

 “있긴 한데. 검술도 해보려고? 아주 만능이 되려고 하시네.”

 “흐흐… 그런 셈이지.”

 어느새 허울이 없어진 둘이었다. 찬영은 연습용 가검을 하나 건냈다.

 “무게는 대충 1.7kg 정도 될거야.”

 1.7kg이라고 하면 그리 무거운 것같지도 않을 수 있지만 실상 그렇지도 않다.

 힘센 사람이라고 해도 막무가내로 세게 휘두르면 어깨가 나갈 수도 있다.

 태운은 자세를 잡고 검을 휘둘러보았다. 위에서 아래로 베어보았다.

 그의 입꼬리가 길게 올라갔다.

 “좋아.”

 느낌이 좋았다.

 계속해서 검을 휘두르던 때 다시 태운의 오른손등의 문신이 빛을 발했다.

 

 [스킬 ‘초급 검술’을 획득합니다.]

 [‘초급 검술’에 대한 지식이 많습니다. 스킬의 숙련도가 오릅니다.]

 [초급 검술 LV.1 → 초급 검술 LV.6]

 

 “후….”

 태운은 검을 내려놓았다.

 그는 드디어 실감했다.

 지금의 자신은 여태까지의 자신과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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