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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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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5화:지하 훈련장
작성일 : 19-10-20 23:29     조회 : 286     추천 : 1     분량 : 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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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따뜻한 아침 밥상’을 완성했습니다.]

 [스킬 ‘요리’ 생성됩니다.]

 

 

 이 요리 스킬은 지원가 계열의 헌터들 중에서도 요리에 적성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드물게 나타난다.

 자신이 하는 행동에 따라 스킬이 생성되는 건 알았다만 그냥 평소에 하던 것 대로 아침상을 차렸을 뿐인데도 스킬이 생겼다.

 변이된 마력의 영향이 아닐까 싶었다.

 ‘이거 진짜 엄청난데...?’

 고작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스킬이 생긴다니.

 ‘설마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스킬을 가지게 되는 거 아니야...?’

 태운은 자신이 만난 기연이 말도 안되는 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식탁에 앉았다.

 “와, 이거 전부 네가 만든 거야?”

 “고사리 나물이랑 김치는 산 거야.”

 “그럼 나머지는 전부 네가 만든거네?”

 “응”

 태운은 고개를 끄덕거리곤 김치찌개의 뚜껑을 열고 집개와 가위를 들고 와서 통으로 넣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원래라면 김치를 길게 주욱 찢어서 먹었겠지만 그래도 손님 앞에서 그러기는 좀 민망했다.

 김치를 전부 자르고 김치찌개를 한번 뒤적이니 익숙한 김치찌개의 향이 한결 더 강렬하게 풍겨왔다.

 “와, 진짜 잘 끓인 김치찌개인 듯, 전문집 수준이다.”

 그녀는 김치찌개 국물을 한숟갈 떠서 입에 넣었다.

 후루룩!

 국물이 입술 사이로 빨려들어가듯이 흘러들어갔다. 어제 저녁의 충격 이후 처음 먹어보는 음식다운 음식이여서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국물이 뜨끈하게 식도를 타고 내려가는 것이 공복인 배에 시동을 걸어주었다.

 “어때?”

 태운이 묻자 그녀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는 젓가락을 들었다.

 그 다음은 김이 모락모락나는 피어나는 계란말이였다. 전체적으로 노란색인 계란말이, 계란을 완전히 풀지 않아 하얀색이 보이는 것이 이상하게 식욕을 돋궈주었다.

 그것을 질근 씹자 씹는 소리도 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이 이빨을 통해 느껴졌다.

 “이야... 너 진짜 요리 잘하는구나?”

 “10년이 넘게 하기도 했고 관심도 있었으니까.”

 그 말을 하곤 서혜연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따뜻한 어묵볶음은 간장과 물엿이 섞여 기본적이면서도 계속 땡기는 매력이 있었고 고등어는 비교적 평범했지만 잘 지어진 밥과 같이 입에 넣으니 짭쪼름하고 고소한 맛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었다. 버섯의 향긋하고 고소한 맛도 일품이었다.

 그때 태운의 손등의 문신이 다시 빛나기 시작했다.

 [시식자가 ‘따뜻한 아침 밥상’에 만족합니다.]

 [시식자가 일정시간 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원래 상태창이 이렇게 디테일했었나?’

 스킬이 생기면서 알려줘야할 정보가 늘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니 태운의 오른손의 문신으로부터 나오는 상태창은 관찰력 스텟과 연동되어 다른 사람의 능력치를 보여주기도 했으니 그것의 연장선으로 봐도 문제될 건 없었다.

 “그런데 곧 있으면 챌린져 등급은 특훈하러 가지 않나?”

 “다음 달이야...”

 서혜연의 말끝이 미묘하게 처졌다.

 “특훈 가서는 뭐해?”

 “가서 최하급 몬스터랑 싸우는 것밖에 안해. 먹고 싸우고 자고. 죽을 것같다니까... 그리고 또 어떤 일이 있었는 줄 알아?”

 “뭔데?”

 태운은 그녀의 말에 적당히 맞장구를 치며 슬적 그녀의 상태창을 엿보았다.

 

 서혜연

 LV:18

 마나 총량:82,694

 

 체력(7) 근력(12) 민첩(9) 유연성(3) 지력(35) 마나감응력(28)

 

 특성

 

 마법 주창 속도(LV.7)

 

 스킬

 

 중급 마법(LV.1)

 초급 검술(LV.2)

 

 ‘오호라...’

 운동을 주로 했으면 신체 능력이, 마법을 쓰는 훈련을 많이 했으면 지력이나 그와 관련된 스텟이 증가했다.

 하나의 레벨이 오르면 평균적으로 1~2의 스텟이 오른다. 그것을 고려했을 때 서혜연의 지력 스텟은 꽤 높은 편에 속한다. 마나를 다루는 센스도 수준급이었다.

 챌린저 중 고작 브론즈에 그칠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문제는 스텟이 아닌 마나량에 있었다.

 8만 2천, 대한민국의 평균인 15만의 절반에 불과한 마나량, 애석하게도 그녀는 비교적 마나가 덜 필요한 근접형이 아닌 원거리 마법형의 신체를 타고 태어났다.

 노력은 하지만 재능이 받쳐주지 않는 케이스 중 하나가 그녀였다.

 ‘적어도 평균인 15만의 마나량이 받쳐주었다면...’

 아마 그녀는 챌린저 등급의 톱을 노리고 있지 않았을까.

 ‘아깝네...’

 그녀가 마나량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학생들은 점수를 건 개인전에서 그녀를 상대할 때 시간을 끌며 그녀가 마나를 전부 소진하기를 기다렸다.

 전투가 오래 지속되면 그녀는 버틸 수 없었기에 패배를 반복했다.

 “아, 맞다. 스타지에르 쪽은 어때? 올해는 문제아가 많다던데.”

 “음... 확실히...”

 실버 A반의 1위인 정석운이라는 학생은 문제가 크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일반인들까지도 괴롭힌다는 소문이 간간히 들려왔다.

 다른 사람으로는 양아치인 척하는 신태연과 선생들 앞에선 온갖 착한 척은 다하면서 교묘하게 동급생들을 괴롭히는 골드 B반 2위 정윤성.

 들리는 소문으로는 모 대기업의 후계 경쟁에서 밀려난 막내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그건 소문일 뿐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다.

 “확실히 문제아는 많은 것같네.”

 “그래?”

 이렇게 말을 하며 밥을 먹던 중 윤아와 서혜연의 동생이 거의 동시에 일어나서 주방으로 나왔다.

 윤아의 눈빛이 묘한 것을 보니 또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나중에 머리 한대 쥐어박아주자고 마음먹었다.

 “씻고 나와. 계란말이랑 고등어 구이 해놓을테니까. 참, 샤워실은 두개야. 윤아야, 네가 안내해줘라. 참, 네 옷 좀 빌려주고.”

 “늬예~”

 “저게...”

 그렇게 태운의 눈에서 사라질 때까지 윤아는 묘한 눈빛을 거두지 않았다.

 ‘한번 밥을 안 차려줘봐야 정신을 차리지.’

 태운이 계란말이를 썰고 고등어 구워 접시에 담을 때쯤 윤아와 서혜연의 동생이 샤워실에서 나왔다.

 “와... 윤아야, 너랑은 차원이 다르다.”

 “수연아, 사실 우리 오빠가 나한테 요리 배운거야.”

 “... 안 먹어도 돼?”

 따악!

 “어디서 구라를...”

 말도 안되는 거짓말에는 응징이 따라야한다. 태운의 손가락이 윤아의 이마를 강타했다.

 “흐윽... 내가 이러고 산다. 수연아...”

 “조용히 하고 밥이나 먹자.”

 윤아와 서수연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태운은 후식으로 먹을 사과를 깎았다.

 그것을 접시에 가지런히 놓은 후 서혜연에게 건냈다. 마지막 한조각은 가운데 심에서 잘라내지 않고 바로 입에 넣었다.

 “사과 달다. 먹어봐.”

 “음, 그러네. 맛있다.”

 “나도!”

 윤아가 손을 사과 쪽으로 가져가자 태운이 그녀의 손등을 치며 말했다.

 “밥 다 먹고 먹어.”

 “하여튼 잔소리는... 알겠어!”

 그리고는 다시 밥을 퍼먹기 시작했다.

 “에효... 저걸 누가 데려갈꼬...”

 뭔가 엄마와 딸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든 서헤연은 헛웃음을 터뜨렸다.

 

 ***

 

 서혜연과 서수연을 보낸 후 태운은 옷장 안에 고이 숨겨두었던 마정석을 꺼냈다.

 “총 102개...”

 태운은 어제 흡수하지 못했던 마정석들을 전부 하나씩 세어보았다. 길에서 흡수한 것까지 감안하면 대충 120개 정도였을 것이다.

 그것을 전부 흡수하니 근력 1, 지력이 2만큼 올랐다.

 “하루에 스텟이 3개라니...”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경악할 만한 속도다. 하지만 오늘은 더욱 많은 마정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시간은 9시 30분 지금 출발해서 마정석 창고에 도착한 후 작업을 시작하면 대충 10시 정도될 것이다. 그때부터 오후 8시까지 일한다면?

 마정석을 적어도 5~600개는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녀올게. 점심하고 저녁은 혼자 먹어야할 것같아.”

 “알았어~”

 윤아는 한창 티비를 보느라 태운을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서자 때마침 부른 콜택시가 오고 있었다.

 “마정석 창고로 가주세요.”

 

 ***

 

 “8박스... 이거 어디 겁나서 흡수하겠나...”

 태운은 그 일이 있던 이후 일주일 동안 분류를 꾸준히 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그동안 얻은 마정석을 흡수하면서 관찰력 스텟이 늘어난 덕도 있었다.

  예상보다 더욱 많은 마정석을 분류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최초로 하루에 8박스에 달하는 마정석을 얻을 수 있었다.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무려 80만원, 하루만에 80만원을 번 것이다. 태운의 분류 속도가 빨라질수록 소장의 표정도 환해졌다.

 이제는 납품 속도가 느리다고 까일 일도 없게되었으니 말이다. 하루에 혼자 수만개의 마정석을 분류하는 사람이 있으니 납품 걱정없이 재고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

 납품의 수량은 한달에 최하급 20,000 박스, 하급 5,000 박스였다.

 대충 10명이 매일 같이 나와서 10,000개씩은 분류해야 가능한 일이었다. 마정석 창고에는 10명 이상이 나오는 경우는 적었고 하루에 10,000개나 분류할 수 있는 사람은 더욱 적었다. 때문에 납품 기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몇번이나 독촉을 받아왔다.

 그런 상황에서 하루에 대략 53,000개씩 분류하는 태운은 완전히 복덩이였다.

 그 증거로 소장은 하급 마정석을 몇개 끼워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이걸 어떻게...”

 하급 마정석이 가지고 있는 마나는 최하급의 5~10배 정도이다. 그만큼 많은 스텟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또 얼마나 아프려나...”

 이제 슬슬 최하급 마정석을 흡수하는데 익숙해졌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던 그에게 새로운 과제라도 주어지듯이 하급 마정석이 나타난 것이다.

 “어쩔 수 없지!”

 매도 먼저 맞으라고 했다. 태운은 하급 마정석 5개를 손에 쥐었다. 그리곤 마정석 흡수할 때의 필수품인 수건을 둘둘 말아 입에 끼워넣었다.

 평소보다 더욱 비장하게, 더욱 강하게 이를 악물고 마정석 흡수를 외쳤다.

 “마정석 흡수...!”

 태운의 기억은 거기서 끊어져버렸다.

 약 1시간 후에 깨어난 태운은 어디 다친 곳은 없나 몸을 둘러보았다. 다행히 침대 위에서 기절해 다친 곳은 없었다.

 “휘유... 이러다가 진짜 죽는 거 아니냐...”

 이제 남은 건 최하급 마정석 뿐이다.

 우선 그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스텟 ‘근력’이 ‘2’ 올랐습니다.]

 [스텟 ‘지력’이 ‘2’ 올랐습니다.]

 [스텟 ‘민첩’이 ’1’ 올랐습니다.]

 [스텟 ‘체력’이 ‘2’ 올랐습니다.]

 [스킬 ‘마정석 흡수’의 레벨이 올랐습니다.]

 [스킬 ‘마정석 저장’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마정석을 흡수하여 따로 힘을 모아둘 수 있습니다.]

 

 “히야... 확실히 최하급이랑은 다르네. 어디보자... 근력에 지력에...오, 마정석 흡수 레벨도 올랐네. 그리고... 음?”

 태운은 고작 5개에 오른 스텟을 보고 감탄하던 중 새로 생겨난 스킬을 보곤 그대로 붙어버렸다.

 “저장이라고...?”

 자신의 10에 불과한 마나 총량을 보완해줄 수 있는 스킬이 아닐까. 엄청난 기대를 하며 스킬 설명을 불러왔다.

 

 마정석 저장: 마정석을 흡수한 후 흡수한 마나를 따로 저장해둘 수 있다.

 저장 가능한 마나: 10,000

 저장 가능한 시간: 최대 20분

 

 “...”

 예상이 맞았다.

 태운은 그것을 보자마자 뭔가에 이끌리듯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하급 마정석을 전부 들고 집 밖으로 나섰다.

 그리곤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을 곳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10분이 넘게 돌아다닌 결과 그 장소를 찾았다.

 “여긴...”

 달동네의 옆에 있는 작은 산, 으스스해서 인적이 드문 곳, 어렸을 적 태운과 그의 친구인 창영우가 함께 만든 아지트가 있는 곳이었다.

 태운은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으며 산을 올랐다.

 “그동안 여기를 잊고 살았었네...”

 초등학생때 어설프게 만들어놓은 천막은 이미 다 무너져있었고 천막을 올려놓기 위해 땅에 박아놓은 각목 중 하나만 앙상하게 남아있었다.

 “남은 건 이것뿐인가...”

 유일하게 남아 땅에 박혀있는 각목을 잡자

 쿠구궁...

 “어...?”

 태운이 밟고 있는 땅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황급히 각목에서 손을 떼었다. 그럼에도 진동은 멈추지 않았다.

 황급히 딛고 있는 땅에서 멀어지려 해보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태운이 밟고 있던 땅이 순식간에 무너져내렸고 그는 그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으아아아아!!!”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 시작한 것같다. 떨어지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

 폭--

 빠른 속도로 떨어지던 태운을 받아주는 것은 거대하고 엄청나게 폭신한 매트리스였다.

 “뭐... 뭐야?”

 태운이 떨어진 곳은 지하에 있는 거대한 구조물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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