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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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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4화:명운 헌터 아카데미-4
작성일 : 19-10-20 23:24     조회 : 285     추천 : 1     분량 : 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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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

 

 태운은 7시부터 9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일해 약 10만원을 벌었다. 불과 2시간 동안 10만원을 번 것이다.

 “으그그극...”

 스스로 목표했던 양을 전부 채운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겨우 두시간 동안 앉아서 일했다고 허리며 어깨며 모두 부러질 것같이 두두둑거리며 비명을 질렀다.

 이 일을 8시간이나 한 사람들이 존경스러워질 정도였다.

 “여기 최하급 마정석 한 박스다. 오늘 수고했다. 보너스로 한주먹 정도 더 넣어줬다.”

 “감사합니다.”

 창고 소장은 흐뭇한 표정으로 태운을 바라보았다. 일을 하던 도중 태운이 들은 바로는 마정석 분류 속도 때문에 납품이 늦어져 본사 측에 몇번이나 깨졌었단다.

 그러니 혼자서 4~5명의 일을 해내는 태운은 복덩이나 마찬가지일 수밖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한다.”

 태운은 건내주는 마정석 박스를 받아들고는 집으로 향했다. 택시에서 내려 골목을 걷던 중 갑자기 마정석 박스에 있는 최하급 마정석에 손이 갔다.

 “한번에 10개 정도도 버텼으니 한두개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그러고는 박스 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마정석 한개를 꺼냈다. 그리곤 마정석 흡수를 사용했다.

 “윽!”

 여전히 아픈 건 매한가지였다. 하지만 마정석 흡수의 레벨이 오르기 전과 비교하면 확연히 나아진 고통이었다. 태운은 마정석 흡수의 레벨이 오를 때 나왔던 알림창을 떠올렸다.

 “효율이 오른다고 했었지... 비용에 고통도 포함되어 있던건가.”

 생각해보면 마정석 흡수의 레벨이 오른 이후 한결 편해진 것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같기도 하다. 덜 아프게 마정석을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그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과자를 하나씩 까먹듯이 마정석을 하나씩 흡수하며 걸었다. 그러고 있자니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 안에서 무엇인가 위화감이 들었다.

 평소라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을 태운이었으나 지금은 그러면 안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차하면 신고하고 달리자.’

 태운은 휴대폰을 들고 통화창에 112를 찍어둔 채로 골목 안으로 천천히 들어가고 있었다. 의미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하고 싶었다.

 이곳은 빠른 주거시설의 확장으로 인해 골목이 지저분하게 생긴 곳이다. 아무곳이나 들어갔다가는 막다른 길이 나왔다.

 골목의 모퉁이를 돌아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확인하려는 찰나,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개같은... 철수다. 쥐새끼가 나타났어.”

 태운이 그 쥐새끼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채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죽이면 된다.”

 “하지마. 능력자야. 허가없이 죽이면 안돼.”

 하나는 성숙한 여성의 목소리였고 하나는 소리가 쩍쩍 갈라지는 괴물같은 목소리였다.

 여기서 그들을 그냥 놓치면 안 된다는 직감이 들었다. 적어도 그들의 얼굴이라도, 아니면 체형만이라도 알아내야만했다.

 위험해질 것이라는 생각조차하지 못한 채, 왠지 그래야만 한다는 직감이 들었다.

 

 최대한 빨리 골목의 모퉁이를 돌았지만 그곳에는 방금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사라지고 없었고, 웬 키작은 할아버지가 있었다. 그의 손에는 지팡이 하나가 들려있었다.

 그는 묘하게 위압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태운은 힙겹게 말을 걸었다.

 “괘... 괜찮으세요?”

 “덕분에. 고맙네. 지금은 급하니 사례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네.”

 “예?”

 그 말을 끝으로 그는 어둠 속으로 모습을 감췄다. 태운은 벙찐 얼굴로 그곳에 한동안 서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지...”

 뭔가 엄청난 일에 휘말린 듯한 느낌이었다.

 

 ***

 

 태운은 지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보니 금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마 윤아는 침대에서 휴대폰을 하며 잠을 청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에 신발을 벗고 있자니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울렸다. 집에 들어오자 허기가 한번에 몰려온 것이다.

 “아, 배고프네. 뭐라도 먹을까. 라면이 남아있으려나... 아니면...”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현관과 거실 사이에 있는 미닫이 문을 열었다. 방에 들어가려는 순간 주방 바닥에 누군가가 쓰러져있었다.

 “뭐야!”

 태운은 곧장 주방으로 달려갔다. 쓰러져있던 사람들은 전부 여성, 총 두명이었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들 중 윤아는 보이지 않았다.

 “이게 무슨... 윽...!”

 그들에게 다가가자 엄청난 악취가 났다. 맡아본 적은 없지만 아마 이게 시체 썩는 냄새이리라.

 태운은 침착하게 주변을 살폈다.

 ‘우리 집 주방은 다이닝 키친이야…. 주방에서 쓰러져있다는 건 식탁에 앉아있었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외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독살…? 아니 잠깐 설마….’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누군가가 생각났다. 그리고 이 악취, 다시 맡아보니 익숙한 냄새였다. 혹시나해서 손을 쓰러져있는 두 사람의 코앞에 가져가보니 둘다 숨은 쉬고 있었다.

 그러자 태운의 오른손등이 빛을 발했다.

 [뛰어난 관찰력으로 사건의 전말을 알아냈습니다.]

 [스텟 ‘관찰력’이 ‘1’ 증가합니다.]

 상태창으로 자신의 추리가 진실이라는 걸 확인한 태운은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야, 나와라.”

 그러자 주방 옆 테라스에 몸을 숨기고 있던 윤아가 슬금슬금 기어나왔다.

 “헤헤...”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네가 만든 음식 먹이지 말라고 몇번을 얘기했냐. 충격먹고 기절하는 게 그리 어려운 거 아니라니까?”

 “오빠 늦게 온다고 해서 우리집에서 좀 놀다가 보내려고 했는데...”

 지금 주방에 쓰러져있는 사람들은 윤아의 특제 음식을 먹고는 기절한 윤아의 친구이다. 썩은 냄새는 윤아가 만든 요리의 냄새였던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하냐. 얘네 부모님이 얼마나 걱정하시겠냐. 딸이 이 시간이 돼서도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

 윤아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더이상 몰아붙이기 싫었던 태운은 아무 말없이둘 중 한명을 안아들었다.

 그리곤 자신의 방에 있는 침대 위에 눕혔다. 그러자 윤아가 기겁했다.

 “오빠... 뭐하려고!?”

 “미친... 너 뭔 생각하냐?”

 안 되겠다. 얘는 죽도록 맞아야 될 것같다.

 태운은 꿀밤으로 윤아의 개소리를 원천차단하고 다시 주방으로 가서 나머지 한명도 자신의 침대 위로 옮겼다.

 “설마... 오빠 동시에...”

 따악!

 “조용히 하라고”

 “흐윽...”

 ‘도대체가 머리속에 뭐가 들은건지...’

 태운은 불을 끄고 방문을 닫았다. 그리곤 소파에 있는 작은 쿠션을 베고 누웠다.

 “뭐, 여기도 잘만 하네.”

 “아냐! 내가 여기서 잘게! 오빠가 내 방에서 자!”

 자신이 잘못한 건 아는지 불편한 일을 자처하는 윤아였다.

 “시끄럽고, 네가 만든 독극물이나 빨리 치워.”

 음식을 먹다가 그대로 토한 탓에 바닥에는 오물이 늘어져있었다. 빈속이었던 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지독한 냄새였다.

 ‘저녁은 물 건너갔네.’

 이 냄새를 맡고는 도저히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같지 않았다.

 

 ***

 

 “으...으음...”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얼굴을 쿡쿡 찔렀다. 눈을 뜨자 익숙치 않는 침대에 촉감에 잠이 싹 달아났다.

 “여기가 어디지?”

 옆에 동생이 자고 있는 걸 보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다수의 서적들과 바닥에 놓여있는 적당한 크기의 아령들을 보곤 이곳이 대충 윤아의 오빠의 방이라는 걸 눈치챘다.

 “으... 어제 그 냄새를 맡고도 먹어본 내가 미쳤지...”

 동생의 친구가 만들어준 음식을 맛도 보지 않는 건 미안해서 눈 딱 감고 한입만 먹으려고 했더니 그 눈을 지금에야 뜨게 되었다.

 그녀는 이대로 누워있는 건 불편해서 거실로 나가보려 문을 반쯤 열었다. 그러자 맛있는 냄새가 주방에서 풍겼다.

 반쯤 열려있는 문 사이로 보니 한 남자가 주방에 서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일어나셨네요.”

 “아... 네, 아...안녕하세요.”

 문을 반쯤 열었을 뿐인데 눈 앞에 있는 남자는 귀신같이 알아채고 말을 걸어왔다.

 “아침은 완성되려면 시간이 좀 남았어요. 혹시 찝찝하시면 욕실은 저기 있으니 사용하세요. 칫솔을 일회용으로 꺼내뒀으니 그거 쓰시면 됩니다. 옷은 저희 어머니 옷을 꺼내뒀으니 그거 입으시고 나중에 윤아 통해서 보내주세요.”

 확실히 어제 씻지 못해서 찝찝하긴 했었다. 어제 먹은 음식들의 잔해가 입에 남아서 입에서 냄새도 나는 것같았다.

 그래도 허락없이 하루 신세를 진 집에서 샤워까지 하는 건 좀 민망하기도 했고 죄송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그래도 찝찝해서 최대한 빨리 씻고 싶었다.

 “아... 그... 죄송해요.”

 “죄송하긴요. 어제 제 동생 봐주느라 고생하신 거 생각하면 제가 더 죄송한데요.”

 그 남자는 그렇게 다정한 말투로 말하면서도 이쪽은 돌아보지 않고 아침 준비 중이었다. 이쪽을 보지않는 건 아마 배려해주는 것이리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산발이 되거나 얼굴이 퉁퉁 붓기도 하니까.

 “네... 그럼 감사히...”

 그녀는 재빨리 욕실로 들어갔다.

 “휴우... 근데 나랑 정말 같은 나이 맞아?”

 윤아에게 들은 바로는 그녀의 오빠는 자신과 같은 나이라고 했다. 그런데 뭔지 모를 완숙함이 풍겼다.

 생각해보니 그가 아침을 준비하는 손길에서 완숙함이 느껴진 것같기도 했다.

 “우선 빨리 씻고 나가자!”

 그때 주방에서는 태운의 아침 준비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흠... 생각해보니까 어디서 본 얼굴 같은데...”

 어제 그녀를 자신의 방에 옮겨주었을 때 잠깐 본 얼굴은 몇번인가 본 것같이 익숙했다.

 “뭐, 나오면 한번 물어보지.”

 치이익...

 태운은 돼지고기를 다진 마늘과 함께 냄비에 넣고 볶았다.

 지금 넣은 돼지고기는 냉동되어있던 삼겹살이라서 구워먹는 것보단 녹여서 김치찌개로 만들어먹는 게 태운의 취향에 맞았다.

 반포기로 잘려있는 김치를 한번 더 반으로 갈라 1/4포기를 통째로 돼지고기와 같이 넣었다. 그리고 김치 국물을 넣었다.

 “이제 끓이다가 마지막에 간하고 대파 넣고 김치만 잘라주면 끝이지.”

 이젠 윤아가 없이는 못사는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기로 했다. 만드는 게 가장 익숙한 음식이기도 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 중에선 나름 성의가 있어보이는 것이기도 했다.

 물엿과 간장으로 맛을 낸 어묵볶음이 순식간에 만들어졌고 태운이 팬을 한번 닦은 후 나름 별미인 멸치 고추장 볶음이 만들어냈다.

 태운은 싱크대의 수납공간에서 네모난 팬을 꺼냈다. 그리곤 플라스틱 보울에 계란을 4개 넣고 소금을 넣은 뒤 젓가락으로 저어 풀었다. 그리곤 쪽파를 썰고 당근을 작은 큐브로 썰어 계란에 넣었다.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만들려면 이게 필수지.”

 태운은 냉장고에 있던 무가당 휘핑크림을 풀어둔 계란에 넣었다.

 가끔 윤아 모르게 넣었을 때 그녀가 오늘은 뭔가 더 맛있다고 한다.

 물론 그녀에게는 계란이 신선해서라고 해두었다.

 안 그러면 자신도 할 수 있을 것같다며 주방 앞에 설 것같았기 때문이다.

 그것만은 사양하고 싶다.

 “이 새송이버섯도 소금 후추 뿌려서 구우면 맛있지. 참, 고등어도 빨리 먹어야 되는데... 오늘 먹어야겠다.”

 오랜만에 주방에 서니 냉장고에 빨리 써야할 것들도, 채워야할 반찬들도 너무 많았다. 태운이 보건실에서 능력을 얻은 이후로 처음 주방에 서는거니 족히 일주일은 되었다.

 하지만 요리가 취미이고 그 나름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기도 했던 태운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한창 요리의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던 중 욕실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슬쩍 고개를 돌리자 대충 머리를 말린 그녀가 주방으로 들어왔고 동시에 눈을 마주쳤다.

 “가... 강태운...?”

 “음?”

 태운은 명운 헌터 아카데미 내에선 최악의 열등생으로 유명하지만 그뿐이다.

 눈 앞에 있는 그녀는 분명 같은 아카데미생이라는 것이다.

 골똘히 생각하던 태운은 그녀가 누군지 알아냈다.

 “첼린저 브론즈 A반 8위 서혜연, 맞죠?”

 그녀는 본래 스타지에르 브론즈 C반의 학생이었다가 빠르게 실버 B반까지 올라간 나름 역전의 인물 중 한명이었다. 한달이긴 했지만 같은 반이었으니 안면도 있었고 대화를 나눠본 적도 몇번있었다. 그 때문인지 서혜연의 말투도 한결 가벼워져있었다.

 “헐, 랭킹까지 외우고 다니는 거야?”

 “뭐, 그런 셈이죠.”

 “으…. 그래도 우리 나이도 같고 같은 반이었던 적도 있는데 존대말은….”

 “반말하라는 거지?”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아침 준비가 거의 다 되었으니까 앉아.”

 태운은 식탁의 의자를 빼주며 말했다. 그리곤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김치와 시금치 무침과 고사리 나물을 작은 접시에 꺼내 담고 방금 만든 어묵볶음, 계란말이를 담았다.

 고등어 구이와 버섯구이도 빠뜨리지 않고 접시에 올려 식탁에 놓았다.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따뜻한 밥과 수저를 놓고 마지막으로 중앙에 김치찌개를 올려놓았다.

 그와 동시에 태운의 오른손등의 문신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오...”

 혜연은 그 빛이 보이지 않는 듯했다. 그 빛은 오로지 태운만 볼 수 있는 것같았다.

 그 증거로 빛이 꽤 강했음에도 서혜연은 그저 앞에 차려진 아침 밥상만 바라보며 감탄을 하고 있었다.

 [‘강태운식 아침 밥상’을 완성했습니다.]

 [스킬 ‘요리’가 생성됩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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