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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돌먹는 헌터
작가 : 파한울
작품등록일 : 201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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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평균 15만, 내가 마력은 고작 10
근데 뭐, 어쩌라고

[헌터][아카데미][사이다]

 
1화:명운 헌터 아카데미
작성일 : 19-10-20 23:05     조회 : 292     추천 : 0     분량 : 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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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화

 

 “으아악!”

 태운은 기절한 뒤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일어났다.

 기절했다가 다시 깨어난 후 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통만큼은 생생하게 기억이 났다.

 “허억...허억... 죽을 뻔했네...”

 태운은 방금 만진 그 마정석의 엄청난 양의 마나를 빨아들이고 그대로 기절했다.

 그 누구에게서도 느껴보지 못한 엄청난 양의 마나였다.

 원래대로라면 많은 양의 마나를 태운의 몸이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폭발해 형체도 없이 죽어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죽기는커녕 멀쩡하게 살아있고, 오히려 머리가 좀 맑아진 것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그리고 기절하기 전에 눈 앞에 떠오른 문자들이 어렴풋이 기억났다.

 “무슨 변이된 마력이니 뭐니 했던 거같은데... 앗, 따거!”

 태운은 갑자기 느껴지는 오른손등의 통증에 무심코 그것을 문질렀다.

 그의 손등에는 기묘한 문양의 문신이 새겨져있었고 눈 앞에는 상태창이 떠올라있었다.

 “우앗!... 뭐야.... 상태창이잖아? 평소에 검사기 모니터로 보던 것하고 디자인도 똑같네?”

 태운은 상태창을 보고 그다지 놀라거나 그러진 않았다. 상태창을 보여주는 소형 장비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놀라기 직전에 자신의 능력치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강태운

 LV:1

 마나 총량:10

 

 체력(3) 근력(3) 민첩(2) 유연성(2) 지력(10) 변이된 마나(1) 관찰력(10)

 

 특성

 

 변이된 마력(LV.M)

 

 스킬

 

 마정석 흡수(LV.1)[S]

 

 “하아... 역시나...”

 전체적으로 스타지에르(연습생)의 평균보다 절반 이상 떨어지는 능력치들, 게다가 레벨은 하나도 오르지 않은 상태였다. 그나마 지력 스텟만 평균을 조금 상회하고 있었다.

 게다가 지금의 그는 스타지에르의 타 학생들보다 2년은 더 수련한 셈인데 이 상태라니. 태운은 다시 한번 좌절했다.

 “근데 이건 뭐지?”

 태운이 원래 보유하고 있지않던 스텟이 두개, 그 중에 하나는 짐작도 가지않는 스텟도 끼여있었다. 아래도 시선을 내려 특성, 스킬란을 보니 비어있던 그곳에도 무언가가 있었다.

 “관찰력은 대충 알겠는데... 변이된 마나는 뭐지? 그리고 변이된 마력? 마정석 흡수?”

 온통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태운은 별 생각없이 그냥 손가락을 ‘변이된 마나’라고 쓰여진 곳에 가져갔다.

 그러자 별개의 창이 떠올랐다.

 “뭐야… 이게 뭔 게임도 아니고….”

 별개로 떠오른 창에는 변이된 마나에 관한 설명이 쓰여있었다. 그래봤자 설명이 너무나 간략해서 별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변이된 마나: 특성을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마나이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수치를 올릴 수 없다.

 

 태운은 관찰력의 정보도 확인했다.

 

 관찰력:대상을 파악하는 능력에 영향을 준다. (+대상을 관찰하겠다고 생각하며 상태창을 불러오면 대상의 상태창을 볼 수 있다.)

 

 “오호? 이건 나름 설명이 잘 돼있네.”

 태운은 연달아 나머지 특성과 스킬도 확인했다.

 

 변이된 마력:일반 마나과 다른 마나인 변이된 마나를 받아들임으로써 일반 마나를 받아들일 수 없는 몸이 되었다. 하지만 변이된 마나는 일반 마나와 격이 다른 활용도를 지니고 있다.

 

 마정석 흡수(Signature):마정석을 흡수하여 그 안에 담겨있는 힘을 가져올 수 있다.

 

 “흠... 좀 애매하네...”

 그럴만도 한게 일반 마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건 마나 물약을 마시거나 지원가들의 마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뭐...그래도 활용도가 좋다니까...“

 그래도 마정석 흡수는 마정석에 담긴 힘을 가져올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게다가 시그니처 스킬이다. 뭔가 가슴이 두근두근 뛴다.

 “근데... 이거 믿어도 되는 건가?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정보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

 믿지 않으면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할지 갈피도 못잡겠으니 말이다.

 태운은 오른 손등을 다시 한번 문질러 상태창을 껐다.

 “음.....”

 상태창을 닫으니 상황이 정리가 되어 평소처럼 사고할 수 있게 되었다.

 가만히 있다보니 태운의 심장 고동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무시당했던 일들과 괴롭힘받았던 것들, 그리고 내가 하고자 한 일이 수십번도 더 좌절되었을 때의 감정들

 그것들이 엮어져 그의 심장을 옥죄고 있었다.

 꽈악

 태운은 왼쪽 가슴을 옷 위로 부여잡았다. 그러자 그의 심장 고동소리가 점점 진정되었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만은 분명히 알 수 있어.’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당했고 동급생은 물론 선생들에게까지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다. 자신이 이 학교에 남아있는 게 쓸데없는 고집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전심전력으로 부정했었다. 하지만 그게 틀린 말이 아니라는 사실이 태운의 어깨를 짓눌렀다.

 그는 자신의 손등에 있는 문신을 감싸며 말했다.

 “이제는 다를거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

 

 ‘강태운이다.’

 ‘저거 언제 자퇴할까? 정말 지긋지긋하지 않냐?’

 ‘올해 안에 자퇴한다에 5000원 건다. 내기 하실?’

 ‘음... 올해는 버틸 거같은데... 내년 자퇴에 5000원 건다.’

 

 태운이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의 수근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어휴... 뭘 수근거리나 했더니 이런 거였구만? 관찰력 스텟이 생겨서 그런가 들리는 것도 잘 들리네.’

 태운은 그들의 말을 그다지 신경쓰지않았다.

 ‘저것들도 불쌍한 녀석들이니까...’

 여기는 브론즈 C반이다.

 태운이 다니는 명운 헌터 아카데미는 교육 시설이라기 보단 양성 시설에 가까웠다.

 그도 그럴게 본 목표도 교육 수준의 향상보단 헌터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었고, 학년 대신 등급이라는 게 존재했다.

 그리고그것에 따라 위계질서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실력에 따라 스타지에르(연습생), 첼린저(도전자), 익스퍼트(숙련자), 마스터로 학년이자 등급이 나뉘어진다. 그 안에서도 골드, 실버, 브론즈로 반이 나뉘는데 지금 태운이 소속되어있는 반은 브론즈에서도 가장 낮은 c반이다.

 브론즈의 학생들은 하나같이 재능이 없는 학생들이었다.

 “조용히 해라. 이 열등생들아.”

 스타지에르 브론즈 c반 담임 교사인 이현이 교실로 들어왔다.

 c반 학생들을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에는 경멸이외의 감정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늘은 4교시까지 자습, 그 이후는 밥먹고 체육 2시간 그리고... 그냥 집가라. 이상”

 그는 조금의 의욕도 없어서 대충 수업이나 빼먹고 봉급이나 타먹으려는 월급 루팡에 불과했다.

 어차피 c반은 학교 자체에서도 쓰레기라고 인정한 학생들을 모아둔 곳이라 교육 감사원도 나오지 않았다.

 ‘학교 시스템이 이러니 c반 학생이 성장하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거 아니냐고...’

 이게 태운이 c반 학생들을 동정하는 이유였다. 이현은 그대로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다.

 “야, 랜덤 게임 고?”

 “콜”

 “동훈이가~ 좋아하는~”

 “...”

 조금은 동정심이 사라질 뻔한 태운이었다.

 태운은 시끄러운 와중에 책을 펼쳐 이론 공부를 시작했다. 그가 현재 펼쳐놓은 책은 ‘심화 마법’과 ‘중급 검술’

 유급된 2년 동안 그가 아무것도 안한 건 아니었다. 마스터 등급의 마법 능력자들이나 배우는 ‘상급 마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심화 마법을 배우고 있었다.

 심화 마법은 교수들이나 대마법사라고 불리는 A급 마법 능력자들의 영역이었다.

 “흐음...”

 아니나 다를까 심화 과정으로 넘어오면서 진도가 1000배는 느려진 것같았다. 수준이 다른 난이도였다.

 그때였다.

 “야, 강태운 같이 안 노냐?”

 심화 마법의 난이도 때문에 기분이 가뜩이나 안 좋은 상태에서 누군가가 그를 건드렸다.

 ‘신태연...’

 평소에 태운을 엄청나게 괴롭히고 그것을 주도하는 학생인 신태연이다.

 마법 능력은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근력 스텟이 상당해서 다음 승급 시험에서 브론즈 A반으로 올라갈 예정인 사람 중 하나였다.

 그러니 브론즈 C반에서는 상대할 사람이 없을 수밖에

 “미안, 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상대하는 게 귀찮아진 태운은 그에게 짧게 말하고는 다시 책에 시선을 가져갔다.

 ‘하... 집중 다 흐트러졌잖아...’

 한탄하는 태운, 그는 갑자기 위화감을 느꼈다.

 쿠당탕!

 태운은 한순간 위험하다는 느낌이 들어 바로 옆으로 넘어지듯이 무언가를 피했다.

 쿵!

 역시 그의 예상이 맞았다. 신태연이 마나로 근력을 강화하고 태운의 머리를 내리친 것이다. 주먹과 책상이 부딪히면서 상당히 큰 소리가 났다.

 “얼씨구? 피해?”

 평소에는 피하지 못해 그대로 맞고 기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생성된 관찰력 스텟 덕분인지 피할 수 있었다.

 “야,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세게 때리... 우앗!”

 쿵!

 이번에는 발로 태운을 밟으려 했다. 다행히 빠르게 옆으로 구른 까닭에 이번에도 맞지 않을 수 있었다.

 “이게...”

 하지만 그것이 신태연을 자극한 꼴이 되어버렸다. 이번에 제대로 덮치려고 준비중인 신태연을 보고 태운은 일어서서 도망쳤다.

 “야! 일로 안 와?”

 하지만 도망이라 해봤자 교실 안이었기 때문에 오래 도망칠 수는 없었다. 금방 잡혀버린 태운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감히 도망을 쳐?”

 신태연은 태운을 힘으로 제압해 마운트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태운의 얼굴을 주먹으로 난타하려는 순간

 “너희! 뭐하는 거야!”

 이현이 교실에 들어와 신태연을 말렸다.

 “교무실에 있는데 쿵쿵거려서 와봤더니... 신태연, 또 너냐? 너는 교무실로 따라와!”

 아무리 학생에게 관심이 없고 의욕이 없는 이현이라지만 교실 내에서, 게다가 원래 이현이 들어와 있어야하는 시간에 폭력사건이 일어나면 그도 곤란해지기 때문에 이런 건 곧잘 말리는 편이었다.

 그의 선생으로서 몇 안 되는 장점 중 하나였다.

 “휴우...”

 태운은 신태연이 끌려나가자 일어나서 옷을 툭툭 털더니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공부를 재개했다.

 방금까지 얻어맞다가 바로 아무렇지 않게 자리로 돌아가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해 보일지 모르나 이건 태운의 일상 중 하나였다.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평소와는 느껴지는 게 달랐다.

 오로지 무력감만 느껴지던 평소와는 분명히 달랐다.

 태운은 잠시 생각하더니 결단을 내렸다.

 빨리 강해지기 위한 결단이었다.

 ‘돈이 좀 필요하겠네.’

 

 ***

 

 태운은 학교가 끝나고 곧장 집으로 들어갔다. 그의 집은 나름 잘 지어진 아파트의 2층에 있는 집이었다. 그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남겨준 유산이 꽤나 많았기 때문이다.

 “오빠, 왔어?”

 집에 들어온 그를 맞이하는 건 태운의 2살 아래 동생인 강윤아였다.

 “응, 저녁은?”

 “오빠랑 같이 먹으려고 안 먹었는데.”

 참 마음씨가 고운 여동생이다 싶을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서 하나 물어봐야 할 것이 있다.

 “혹시 네가 만든 거...?”

 “응!”

 “해맑은 표정짓고 독약을 먹이려고 하다니... 독사같은 것...”

 “뭐라고?”

 윤아는 오빠인 태운이 봐도 훌륭한 여자였다. 외모도 그만하면 또래 애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법했고 공부도 잘했다.

 태운을 보고 배웠는지 그 나이대의 아이들치곤 경제관념도 확실하게 잡혀있었다.

 하지만 아주 큰 결점이 하나 있었다.

 “네가 만든 음식을 볼 때마다 경이로워.”

 집에는 간장과 된장, 고추장 그리고 소금, 설탕 정도의 재료들 밖에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파란색의 국물을 만들어 내는지... 혹시 몰래 연금술을 배우고 있는 것인지 물어봤더니 그건 아닌 것같았다.

 “너는 요리 잘하는 남자랑 결혼해라. 그리고 결혼 생활이 잘 되길 바란다면 요리는 절대 하지마.”

 “왜!”

 “알잖냐. 요리는 남자가 해도 돼. 굳이 네가 할 필요없다.”

 불행하게도 그녀의 남편이 될 사람은 집에서 차려주는 밥은 먹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음식을 한번이라도 맛본다면 차라리 안 먹어보는 게 나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후회하며 불평없이 생활을 이어갈 것이다.

 ...그녀의 음식을 맛보고 그것을 암살 시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여튼 오늘 저녁은 너 혼자 먹어야 할 것같아.”

 “갑자기 왜?”

 “나는 지금 밖에 나가야 될 것같아서”

 태운은 가방을 내려놓고 자신의 방으로 가 그동안 모아두었던 돈 중에 50만원을 빼서 다시 현관으로 돌아왔다.

 “돈은 왜? 헐, 50만원?!”

 평소에 돈을 그렇게 아껴쓰던 오빠가 갑자기 5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고 집을 나서다니, 그동안 태운과 같이 지내온 동생인 윤아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갑자기 돈 쓸 일이 생겨서 말이야.”

 “뭔 일인데? 확실하게 필요한 데 쓰는 거 맞지?”

 평소 태운의 모습에 비추어 보면 엄한 데에 돈을 쓰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그는 뭔가 조금 달랐다.

 “응, 확실히 필요한 곳에 쓰는 거 맞아.”

 “흠... 오케이, 대신 올 때 내가 먹고 싶은 거 맞춰서 사와.”

 “뭐, 네가 먹고 싶은 게 따로 있냐. 관상을 보아하니 딱 봐도 오늘은 기묘 떡볶이 순한 맛을 먹고 싶어하는구나.”

 “헉, 어케 알음?”

 “다 방법이 있지. 그럼 다녀올게.”

 그렇게 말하고 나가려는 찰나

 “참, 윤아야. 내 오른손등에 이거 흉하게 생겼나?”

 손등의 문신이 다른 사람 눈에는 어떻게 보이나 궁금했다. 그의 눈에는 참 멋있어보였다.

 “왜? 상처라도 났어? 멀쩡한데?”

 “어? 여기 문신 안 보여?”

 “문신은 무슨, 그냥 평소랑 똑같은 손등인데.”

 “그… 그러냐?”

 “뭔 일 있어?”

 “아냐. 그냥 어떤가해서.”

 “뭐라는 거야. 빨리 떡볶이 사가지고 돌아오기나 해.”

 태운은 현관 앞에서 마중하는 윤아에게 손을 흔들며 집 밖으로 나왔다.

 “이게 다른 사람한테는 안 보일 줄은 몰랐네.”

 태운은 의아해하며 택시를 잡아탔다.

 “아저씨, 요 근처에 있는 마정석 창고 있죠? 거기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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