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현대물
파란병정의 위기
작가 : Tremaine
작품등록일 : 2019.10.14

파란병정으로 불리는 인물이 '위기의 군인들'이란 집단과 만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파란병정의 위기-제6화 이유석 작가의 저택에서 Part 1
작성일 : 19-10-18 23:26     조회 : 277     추천 : 0     분량 : 272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그 날 밤, 이유석 작가의 저택으로 향하고 있는 숀 로비네즈와 김효준을 본 퀴니 하퍼가 합류하였다.

 

  "퀴니!"

 "이유석 작가님의 저택으로 항하려고."

 "무슨 단서가 나온 모양이네요."

 "그래. 제시카 멜리산더를 잡을 단서를 말이지."

 "다왔군. 이유석 작가님의 저택에."

 

  "당신은 김효준?"

 "그렇소. 여기 옆에 있는 사람은 퀴니 하퍼라고 부르오."

 "만나서 반갑습니다. 퀴니 하퍼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네요. 어서 집 안으로 들어오시죠."

 "물론이죠."

 

  이유석 작가의 저택 안으로 들어간 숀 로비네즈, 김효준과 퀴니 하퍼는 지난 5월 6일과 관련하여 체포된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다.

 

  "이미 체포된 사람들을 조사해본 결과 역시 청불 사기단과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지금 경찰 측에서는 이를 토대로 그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소." 김효준이 말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누군가는 이번 안산시로 여행을 가려는 일정을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숀 로비네즈가 말했다.

 "뭐, 아쉬워할 이유가 있겠나?"

 "안전을 위해서라면 다른 방법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뭐, 서론은 그 정도면 충분한 것 같으니........ 아! 이거다."

 "뭔가 할 말이 더 있는 모양인데?"

 "네. 제시카 멜리산더가 다른 여성하고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어요." 퀴니 하퍼가 말했다.

 "목격? 거기에 제시카 멜리산더가?"

 "그렇소. 제시카 멜리산더의 행적을 추적하던 중 3년 전에 발발한 결혼식 피로연장 사건의 당사자로 밝혀졌소.

 그 뿐이 아니라, 그녀와 친한 피치 역시 그렇고요."

 "피치? 그 사람은 또 누구죠?"

 "우리도 모르는 사람인데, 이번에 일어난 청불 사기극 관련 사건이 일어나도록 부추겼다고 하더군요."

 "빌어먹을........! 그래서 어떻게 됬죠?"

 

 

  그 시각, 지난 5월 6일에 있었던 계획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접한 제시카 멜리산더와 피치는 제나 산달과 톰 산달, 그리고 벤야민 로젠베르크를 만났다.

 

  "이번에도 실패라니........ 도저히 믿어지지않네."

 "이게 다 '위기의 군인들' 때문에 일어난 겁니다."

 "그만 '위기의 군인들' 탓하지 마! 청불 사기극이 이렇게 실패로 돌아간 마당에!"

 "다들 진정해! 부하 몇 명이 사살당하거나, 체포됬다고! 이렇게 말싸움한다고 해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피치가 말했다.

 "으음......."

 "무슨 방법이라도?"

 "청불 사기극은 이제 그만 해. 자칫 잘못했다가는 우리 모두 '위기의 군인들' 손에 전부 궤멸이야."

 "그게 뭔 말이야? 알아듣기 쉽게 말하라고."

 "정말이지 얼빠졌군. 청불 등급 받았다고 사기칠 생각 하지 마라 이 말이야!"

 "아........ 알았어!"

 "그나저나 이제 어쩌지?"

 "오는 6월에 관광관련 박람회가 열릴 모양이야. 거기에 분명 파란병정이라고 불리는 인물이 나타날 거고."

 "그 인물이라면 이미 찾았어. 이유석이라는 작가인데, '위기의 군인들'을 비밀스럽게 후원하는 인물이라고 하더라고." 벤야민 로젠베르크가 말했다.

 "그거 어떻게?"

 "어느 한 부하가 이렇게 말하더라고. '위기의 군인들'의 대표적인 인물인 숀 로비네즈, 클로이 블레이즈, 디애나 던, 피터 루시우스 파이퍼와 같은 인물이 모습을 보이는 건 이유석 작가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판단했어."

 "그걸 증명할 만한 것이라도?"

 "한 건물에서 파란병정을 타는 모습을 누군가가 본 모양이야."

 "파란병정!"

 "맞아. 그걸 타고 퍼레이드에 선 거지."

 "이런!"

 "하지만 파란병정을 노릴 것을 알고 선수를 쳤고, 결국 실패로 돌아간 거라고. 체계적? 누군가가 계속해서 이러한 일을 경찰에 밀고하고 있는 사람을 찾지 않는 한 어림도 없어."

 "확실히 파란병정이라고 불리는 작가를 그대로 두는 건 우리 모두에 위협이 될 거야."

 "맞아. 이 사실을 얼른 대장님께 보고 하자고."

 

 

  그렇게 6월이 다가왔다.

 물론 파란병정과 그를 경호하는 사람들을 맞서기 좋은 날도 더불어서........

 

  6월 3일, 구리역으로 간 클로이 블레이즈는 이유석 작가를 알고 있는 한 의뢰인을 만났다.

 

  "당신이 이유석 작가를 아는 의뢰인?"

 "네."

 "만나서 반가워요. 클로이라고 불러요."

 "클로이?! 클로이 블레이즈라면 결혼식 피로연장 사건 당사자로 알........"

 "맞아요. 물론, 청불 사기단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요. 방금 말한 건 절대 알리지 마요."

 "알았어요."

 "보아하니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네. 이유석 작가가 한 몇 시간 전에 여기로 찾아왔어요."

 "이유석 작가가?"

 "이 쪽지를 보여주더라고요."

 "오는 6월엔 내가 생각하는 두려움이 현실이 될 것이다?"

 "도와주세요. 그 쪽지에 적힌 것처럼 분명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이 분명하니까요."

 "일단은 경호처장하고 상의를 한 후에 연락할게요."

 "그렇게 해주세요."

 

  카페 문을 나선 클로이 블레이즈는 경호처장에 전화를 걸었다.

 

  "경호처장님? 아무래도 이유석 작가가 위험에 처한 것 같습니다."

 "뭐?"

 "방금 전 이유석 작가를 아는 의뢰인을 뵜는데, 그 작가가 생각하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는 글을 썼다고 합니다."

 "이런! 대체 이유석 작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지........ 서둘러 디애나 던에 연락하게!"

 "알겠습니다."

 

  그 시각, 디애나 던은 이유석 작가를 노리는 적들이 대부분 청불 사기단과 결혼식 피로연장 사건을 일으킨 자, 그리고 장애인의 적이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까 전에 쪽지를 보낸 거군요. 누군가가 그 쪽지를 볼 것이다는 생각으로."

 "어느 전시회장이라고는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나도 몰라."

 "빨리 파악할 수 있다면 더 좋을 텐데."

 "이거 쉽지는 않겠는데?"

 "쉽든 아니든, 이 싸움은 이미 시작된 거야. 가자고!"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공지 공모작 엽니다! 2019 / 10 / 14 500 0 -
26 파란병정의 위기-마지막화 파란병정들이 행… 2019 / 11 / 9 304 0 3261   
25 파란병정의 위기-제25화 <파란병정의 위기&g… 2019 / 11 / 8 256 0 2981   
24 파란병정의 위기-제24화 청불 등급 사기극을 … 2019 / 11 / 8 260 0 3164   
23 파란병정의 위기-제23화 파란병정의 파수꾼들… 2019 / 11 / 8 258 0 3260   
22 파란병정의 위기-제22화 이번만큼은 제대로 … 2019 / 11 / 7 257 0 3101   
21 파란병정의 위기-제21화 미스터 가나의 최후, … 2019 / 11 / 6 246 0 3285   
20 파란병정의 위기-제20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6 274 0 3452   
19 파란병정의 위기-제19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5 259 0 2750   
18 파란병정의 위기-제18화 The Real Blue Colossus Part 2019 / 11 / 4 260 0 2735   
17 파란병정의 위기-제17화 코드네임 버건디 로… 2019 / 11 / 3 275 0 2604   
16 파란병정의 위기-제16화 코드네임 다크 마젠… 2019 / 11 / 3 276 0 2660   
15 파란병정의 위기-제15화 우려는 현실이 되다 2019 / 11 / 1 256 0 2743   
14 파란병정의 위기-제14화 물류창고에서 2019 / 10 / 27 294 0 2783   
13 파란병정의 위기-제13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6 271 0 2827   
12 파란병정의 위기-제12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6 277 0 2634   
11 파란병정의 위기-제11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2 257 0 2552   
10 파란병정의 위기-제10화 가을바람 휘날리며 Pa… 2019 / 10 / 21 303 0 2828   
9 파란병정의 위기-제9화 새로운 전환점에 선 … 2019 / 10 / 20 284 0 3222   
8 파란병정의 위기-제8화 코드네임 '제제벨&… 2019 / 10 / 19 281 0 2770   
7 파란병정의 위기-제7화 이유석 작가의 저택에… 2019 / 10 / 19 267 0 2624   
6 파란병정의 위기-제6화 이유석 작가의 저택에… 2019 / 10 / 18 278 0 2728   
5 파란병정의 위기-제5화 파란병정의 정체를 알… 2019 / 10 / 16 266 0 2689   
4 파란병정의 위기-제4화 파란병정과 새로운 의… 2019 / 10 / 16 267 0 2712   
3 파란병정의 위기-제3화 안산에 간 루시우스 … 2019 / 10 / 15 271 0 2632   
2 파란병정의 위기-제2화 파란병정의 적과 처음… 2019 / 10 / 14 278 0 2728   
1 파란병정의 위기-제1화 시작점 2019 / 10 / 14 445 0 2638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연쇄 결혼식 피
Tremaine
오스카 드 라 렌
Tremaine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