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귀안(鬼眼), 천존을 담은 여자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5

무속인이었던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같은 능력, 아니 더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박소향.
그런데.. 알고보니 엄마는 무속인이 아니었다? 그리고, 자꾸 강해지는 능력을 어떻게 컨트롤 하라고?
날 지키러 천계신장이 내려오고, 같이 일하기 위해 저승신장이 올라왔다?
대체 이게 뭐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하시마섬 (4) 이렇게라도 복수해야지 안그래?
작성일 : 19-10-18 01:09     조회 : 217     추천 : 0     분량 : 602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곧장 외교부로 향했다. 시계를 보니 막 점심을 먹었을때였다.

 

 "장관님, 박소향씨 오셨는데요"

 "안으로 모셔"

 

 헛기침을 몇번 하고선 접견실의 문을 열었다. 우리가 일본에 갔다왔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을테고, 아무일도 없었으니 딱히 문제될 것도 없었을거다.

 

 "일본에는 무슨 일로 갔었어요?"

 

 잔뜩 긴장한 얼굴로 내게 묻는다.

 

 "혹시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 해서요. 그것보다 장관님, 유네스코 등재가 됐더라도 취소될만한 사유가 있으면 취소가 되는거에요?"

 "그런 일은 아직 없지만... 사유가 타당하다면 이의제기정도는 충분히 가능..."

 "이거 한번만 봐주세요"

 

 품에 고이 가지고 있던 명부를 테이블에 올려 장관쪽으로 밀어두었다. 그걸 본 장관이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곧 문화재청에서 사람이 나왔다. 문화재청 관계자가 잠깐 봐도 되겠냐고 그 명부를 조심히 살피고 있었다.

 

 "이건..! 어디서 구했어요? 이거면 이의제기 할 수 있습니다 장관님"

 

 문화재청 관계자라던 사람이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장관을 쳐다본다. 이 사람들을 믿어도 될까?

 

 "그래요? 그럼 이건 우리한테 맡겨주겠어요?"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는데도 크게 동요하지 않는 장관을 보며 믿음이 가질 않았다.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고서 그 명부를 들고 나와 전체 복사를 해달라고 했다. 비서가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표정으로 복사를 해주기는 했는데, 원본을 그대로 넘겼다가 이 무능력한 인사들이 꿀꺽해버리면 답도 없는 상황이 벌어질게 뻔했다. 다시 접견실로 돌아와서 사본을 장관에게 건넸다.

 

 "사본을 드릴게요. 이의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원본이 필요하다면 그때 제가 직접 가지고 다시 뵈러 오겠습니다."

 "아니, 원본을 줘야죠? 사본은 의미가..."

 "죄송합니다. 사본으로 먼저 터뜨려주세요. 제가 설마 원본을 어떻게 하겠어요?"

 "... 박소향씨, 이건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정중하게 대해주니 나이가 어려 그런가 분간을 잘 못하나본데.. 너보다 내가 더 잘 아니까 원본을 두고 가라고!"

 

 이런 미친놈..이.. 어디서 소릴 빽빽 질러대? 이러니 내가 원본을 못주지..

 

 "그럼 없던일로 해주세요. 장관님을 그나마 믿어보려했는데 이런식으로 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나이가 어려서 분간을 못한다뇨? 그러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어지간히도 일을 잘해서 나라 꼬라지가 이모양인가요?"

 "이런 무례한.."

 "장관님이 무슨 옥황상제라도 되세요? 이정도면 저도 예의는 지켰다고 봅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정부도 공무원도 안믿죠. 수고하세요"

 

 사본가지고 국을 끓여먹든 밥을 비벼먹든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둔채 원본을 가지고 성진이와 집으로 돌아왔다. 이 원본을 어떻게 해야 할까? 유네스코 등재가 되고 나서 일본본토에서 진행된 각국 기자들에게 했던 아베의 인터뷰 내용은... 정말 귀가 썩어들어갈 지경이었다.

 

 [유네스코 일본 대사가 말했던 '강제징용'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제기했던 강제징용자들에 관한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지는 소립니다. 자발적으로 탄광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을 강제징용자로 둔갑을 시켜서야 어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국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웃 나라로서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아 개빡쳐.. 린이와 성진이와는 이제 말하지 않아도 서로 원하는걸 잘 안다.

 린이가 손가락을 하나씩 접으며 무어라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그 순간 아베의 인터뷰 영상 밑으로 속보가 한줄 떴다.

 

 [속보! 이와모토 관방 참사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이동 중 호흡곤란으로 숨져]

 *실제 인터뷰 한 사람입니다. 하시마섬에서의 일은 강제징용이 아니라고 했었죠.

 

 순간 놀라서 린이를 쳐다봤다. 자긴 아무것도 안했다는 표정인데 설마 그럴리가 있나?!

 부탁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네 뭐. 천벌 받을 각오하고 그럼 계속 해볼까?

 

 "관방참사관은 가셨고, 그럼 이제 외무상 차례네. 시간차로 보내버려- 부탁할게"

 

 깍지를 낀 채 머리 뒤에 대고 등을 쇼파에 기댔다. 관전하는 재미도 꽤 있구만?

 

 "장관들은 일단 중환자실에 내버려두면 되겠지? 인터뷰 했던 놈들만 먼저 처리할게"

 

 이렇게 대화하고 있자니 무슨 킬러집단같다. 그냥 생사를 넘나들게끔만 하려고 했는데 린이가 포문을 열어준 덕분에 한참을 망설였던 내 마음도 편해져버렸다. 이미 일은 벌어졌으니 죄 저질러버리고 나중에 읍소해야지 뭐. 그리고 30분도 지나지 않아 또 속보가 터졌다.

 

 [속보! 가시다 후미오 외무상, 이와모토 참사관과 같은 증상으로 숨져..]

 

 벌써 두분이나 요단강 건너셨네? 자 이제 유네스코 등재를 강력하게 추진했던 우익들 차례다. 하시마섬 관련자들의 사진을 뽑을때 꽤 많은 우익들이 포함되어 있었던 만큼, 오늘 하루종일 저 자식들만 저세상으로 보낸다해도 린이는 바쁘겠다 싶었다.

 

 아니지, 하루에 다 보내지 말고 꾸준히 보내자고 했다. 너무 손쉽게 보내주면 쟤들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테니까 말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감염 되지 않게 손을 써놨다고 했었는데, 그 봉인을 풀라고 했다. 어차피 우익 근처에 얼쩡대는 것들은 한통속일테니까.

 

 그 후로 속보는 두번이 더 터졌다. 그러니 하루에 네명이 죽었다는 소리다.

 일본에서는 비상이 걸렸음은 말할것도 없다. 공통점은 하시마섬에 관련되어있다는 것.

 죽은 원인은 미상. 호흡곤란? 알레르기? 지병? 후생성에서는 어떤 결론도 내 놓지 못하고 있었다. 유네스코 등재로 인해 축제분위기였던건 아주 잠시였다.

 

 

 * * *

 

 

 다음날, 외무장관의 목숨줄도 끊어버렸다. 곧 죽어도 강제징용은 아니라는 아베의 강변에 더 봐줘서 뭐하나 싶은 마음이 컸다. 장관의 목숨줄이 날아가자 그제야 일본에서는 하시마섬에 관한 인터뷰를 전면 중지했다. 왜 관련자들이 죽어나가는지 그에대해 원인을 밝히겠다며 당분간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얼마나 똥줄이 탔는지 아베는 공식적으로 세이메이까지 불러들여 논의중이라고 했다. 어차피 세이메이도 해결 할 수 없을텐데.. 이건 린이가 풀어주지 않으면 답이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이쯤되자 음모론도 솔솔 피어올랐다.

 

 뭐 하시마섬의 저주(이런 음모론은 우리가 바랬던 것이기도 했다)라던가, 하늘이 일본을 시샘 한다던가(이건 뭔 개소린지 모르겠다. 시샘?? 천제님이 웃다 사레들릴 말이다)- 일본언론들이 제각기 자신들이 생각한 음모론들을 합리화 하기위해 갖가지 이유를 갖다대며 소설을 써 갈겨대고 있을즈음- 세이메이가 우리 외교부쪽으로 조용히 접촉을 시도해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조용히 한국으로 건너와 나를 만나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 거절했다.

 내가 왜? 나는 성진이와 하시마섬에서 건졌던 이 명부를 어떻게 터뜨릴까에 대해 진지하게 의논중이었다. 과연 우리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줄 언론이 있을까? 한숨이 절로 나왔다. 어찌보면 우리가 정부와 싸우는 꼴인데, 청와대에 투서라도 넣을까 하다가 그만뒀다. 투서 넣으면 뭐가 달라지나... 대통령이라고 우리가 집안에 앉아서 원격으로 일본애들을 죽였어요- 하는 그런 얘기를 믿어주기나 하겠냐고?

 

 서인이가 뉴스를 봤는지 전화도 없이 불쑥 집으로 찾아왔다. 얼굴을 보니 잘 지냈던 모양이다.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일어났던 나는 달려와 안기는 서인이 덕에 곧장 뒤로 넘어져버렸다.

 

 "야!!! 이 기지배, 너 맞지?! 너지!"

 "서..서인아.. 쿨럭.. 잠깐 좀 나와..봐.."

 

 제대로 깔려있어 말도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야 이놈의 기지배야, 넌 인사도 안하고 다짜고짜...

 

 "근데 사람이 죽은건 좀 심각한거 아냐?"

 "이판사판이야 이젠,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이렇게라도 안하면 쟤들 개소리는 영원할거라고. 이렇게 된 김에 위안부 문제도 싸잡아서 해버릴까 그런생각도 했어"

 "워워, 그래도 이성적으로 생각해. 어쨌든 사람 죽은건 안됐지만 속은 시원하다. 덕분에 몇일 개소리 해대던 아베가 조용하잖아? 진짜 내가 친구 하나는 잘뒀다니까"

 

 서인이가 숨넘어가도록 깔깔거리며 즐거워했다. 이게 친구를 잘뒀다고 즐거워 할 일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시마섬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며 한숨을 내쉬었다.

 

 "문화재청 관계자가 이걸 보더니 강제징용의 증거라고는 하는데.. 당최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온다. 외교부 장관한테 보여줬더니 원본 놔두고 가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솔직히 그냥 그대로 꿀꺽하고 모르쇠로 일관할까봐 갖고 온거거든.. 근데 가져와도 답이 없는건 마찬가지네"

 "뭐?! 진짜야?? 근데 이걸 하시마섬에서 찾았다고? 일본에 갔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응? 뉴스에서 봤나.. 서인이한테 말한적은 없었는데?

 

 "뉴스에 떴어? 너한텐 얘기 안했었는데?"

 "어? 아...."

 

 갑자기 서인이 얼굴에 그림자가 확 드리웠다. 왜 그러는거지?

 

 "왜 그래?? 별 것도 아닌데 표정 굳어지고.. 아 진짜 서인아, 이걸 어쩌면.."

 "아빠한테 들었어. 너 일본간건 뉴스에 안떴어"

 

 이게 뭔 말이여.. 뉴스에도 안떴는데 니가 어떻게 알.. 아빠? 아빠라고?

 

 "아빠라고? 뭔 소리야.. 너희 아빠가 어떻게 우리 일본간걸.."

 "청와대 비서실장이셔"

 

 머리에서 종소리가 들린다. 근데 왜 지금껏 한마디도 안한거냐 서인이를 짤짤 흔들며 물었다. 이 기지배가 깜찍하게 입을 닫고 있었네 아주 그냥 확..

 

 "야, 너 진짜.. 내가 입양됐다는것만큼 쇼킹한 말인 건 알지? 어떻게 그런걸 감쪽같이 숨기고 있었냐! 완전 배신감든다 진짜"

 "뭐 대단한거라고? 잘하면 이번엔 내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는데?"

 

 그래, 비서실장이라면... 대통령하고는 가장 가까우니까 도움이.. 아니 기지배야, 그것보다 너 진짜 이걸 어떻게 지금껏 숨기고..

 

 "박소향, 그런 표정 짓지 말고 일단 명부라는거 갖고 아빠부터 만나보자. 나 그다지 아빠랑 안친해서 아빠가 무슨 일을 하든 말든 신경 안썼고, 또 관심도 없었는데.. 너한테 도움이 될만하면 말이라도 꺼내봐야지. 어때?"

 

 어..뭐.. 갑자기 이렇게 돌아가니 머리가 좀 지끈거리기는 한데, 기자들한테 터뜨리는것 보다야 훨씬 파급효과가 크지 싶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래도 쇼킹한건 가시질 않는다. 그래서 부모님 얘기를 잘 안했나..?

 

 

 

 * * *

 

 

 

 서인이가 몇번 망설이더니 전화기를 들었다.

 

 "아빠, 시간 좀 내주세요. 응응, 중요한거에요. 잠깐이면 되니까 시간 좀 내주세요. 아뇨, 친구집이에요- 아 중요한거라구요! 네. 주소 찍어 보내드릴게요. 나중에뵈요"

 

 짜증냈다 신경질냈다 또 차분하게 존대썼다.. 모노드라마 보는 줄 알았다. 저녁에 우리집으로 오시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서 우익들은 잠깐 킵해두기로 했다. 하- 비서실장이셨다니.. 뭔가 모르게 긴장이 바짝 되기도 했다.

 

 딩동-딩동-

 

 "아빠 오셨나보다"

 

 서인이가 먼저 일어나 인터폰을 보더니 곧장 현관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나와 성진이도 일어서서 정중히 인사를 드렸다.

 

 "안녕하세요, 박소향이라고.."

 "알아요. 그보다 서인이 너는 뭐가 그렇게 중요한거라고.. 그러고보니 처음이구나 네가 나한테 부탁하는건"

 

 뭔가 서인이만 아빠를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서인이 아빠는 처음 부탁받았다는 거에 굉장히 뿌듯한 표정이신데..

 

 "소향아, 보여드려"

 "아.. 그게.. 제가 하시마섬에 갔을때 발견했는데요. 여기.."

 

 서인이의 고갯짓에 탁자 밑에 있던 명부를 꺼내 보여드렸다. 조심히 몇장 넘겨보시던 서인이 아빠의 표정이 경악으로 바뀌는건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이.. 이걸.. 그럼 외교부에 전달을 했어야지!"

 "갔었는데요.. 그냥 덮고 넘어갈 분위기여서 사본만 남기고 가져왔어요"

 "허허..참 ..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네.."

 

 어이가 없으셨는지 너털웃음을 지으시던 비서실장님의 눈빛이 조금 매섭게 변했다.

 

 "그럼 외교부에서 사본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지?"

 "네, 이게 원본이고 하나밖에 없는거에요"

 "이건 내가 결정할게 아니니 대통령께 보고부터 드려보마. 그 후에 다시 연락줄테니 이건 잘 가지고 있거라"

 

 비서실장님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곧장 집을 나가셨다. 이게 지금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인거 맞지? 뭔진 모르겠지만..

 

 "온 김에 나도 몇일 있다가 갈래,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아냐 우리? 거의 한달은 넘은 것 같은데"

 

 서인이 말에 생각해보니.. 얼추 그렇게 됐네. 저승문 부서지고서 계속 귀들을 잡는다고 시간가는 줄 몰랐으니까-

 

 "그렇네. 별일 없었지?"

 "당연하지~ 내 목에 있는거 귀신들 막아준다기엔 좀 이쁘지 않냐? 애들이 어디서 구했냐고 묻는데 너한테 그냥 선물 받았다고 했어- 악세사리라고 해도 믿겠어"

 

 그런가? 신수 깃털... 하긴 뭐 그래보이기도 하네. 어떻게 보면 은빛이고 어떻게 보면 흰빛이고, 각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니까 특이한 악세사리라고 해도 믿기는 하겠어- 그리고 다음날, 예상보다 빠르게 서인이 아버지의 연락을 받았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104 2주년 일월야(日月也) # 2 2019 / 11 / 18 225 0 4446   
103 2주년 일월야(日月也) # 1 2019 / 11 / 18 209 0 3464   
102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3 2019 / 11 / 18 234 0 5786   
101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 2 2019 / 11 / 10 220 0 6338   
100 2주년 # 귀신이 지상으로 오는 날 # 경축 2019 / 11 / 10 225 0 6939   
99 신성진 VS 사린 ... + 기태오빠?! 2019 / 11 / 6 220 0 6470   
98 게릴라 데이트 (?!) 2019 / 11 / 6 202 0 6176   
97 마지막 위안부 이야기, 70년 한을 풀다. 2019 / 11 / 6 208 0 6452   
96 위안부 전면전 ! (5) 빼도박도 못할 증거 2019 / 11 / 4 223 0 6743   
95 위안부 문제 전면전 ! (4) 미쓰비시, 어디까지 … 2019 / 10 / 31 214 0 6578   
94 위안부 전면전 ! (3) 중요한 건 누군가 숨기고 … 2019 / 10 / 31 215 0 6104   
93 위안부 전면전 ! (2) 진실들이 하나씩 떠오르… 2019 / 10 / 28 224 0 6432   
92 중국과의 합동작전, 위안부 문제와의 전면전 … 2019 / 10 / 26 240 0 2750   
91 하시마섬 EP 마무리, 저승시왕의 등장 2019 / 10 / 20 243 0 3958   
90 하시마섬 (5) 또 다른 하시마섬의 진실 2019 / 10 / 20 208 0 5945   
89 하시마섬 (4) 이렇게라도 복수해야지 안그래? 2019 / 10 / 18 218 0 6025   
88 하시마섬 (3) 진실에 직면하다. 2019 / 10 / 18 232 0 5247   
87 하시마섬 (2) 일본의 꼼수 2019 / 10 / 18 222 0 6026   
86 본격적으로 EP 마무리 + 하시마 섬 (1) 2019 / 10 / 16 234 0 6089   
85 본격적으로 ! (6) 잠깐의 여유 2019 / 10 / 16 221 0 6164   
84 본격적으로 ! (5) 포..화라고? 2019 / 10 / 16 224 0 5295   
83 본격적으로 ! (4) 반장님과의 조우 2019 / 10 / 16 210 0 6706   
82 본격적으로 ! (3) 하급 영들의 마무리 , 귀들의… 2019 / 10 / 16 211 0 6176   
81 본격적으로 ! (2) 2019 / 10 / 16 236 0 3623   
80 본격적으로 ! (1) 2019 / 10 / 15 216 0 5859   
79 녹음지신의 천계행 2019 / 10 / 15 223 0 5752   
78 각성과 저승에서의 선물 2019 / 10 / 15 204 0 3154   
77 각성이 필요해 2019 / 10 / 15 214 0 6866   
76 소향,성진,린,서인 한자리에 모이다. 2019 / 10 / 15 215 0 5241   
75 독각귀 처리! 2019 / 10 / 15 229 0 4909   
 1  2  3  4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가족의 이름으로
적편혈향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