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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기타
문을 열어드립니다
작가 : 반루아
작품등록일 : 2019.9.3

[미스터리 판타지]
완벽주의자 프로파일러 피아와 귀차니즘 마신이 인간계와 마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서스펜스

 
14. 조작과 은폐의 끝
작성일 : 19-10-09 18:12     조회 : 372     추천 : 2     분량 : 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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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알파벳 Y자에 칼이 꼽혀 있는 듯하면서도 삼지창과 흡사한 문양을 마계에서 본 적 있었다. 리암이 사는 집 에는 이 문양으로 수놓은 가구들이 즐비했었으니까.

 

 “마계와 관련된 문양이 확실한데 어째서 사랑들 눈에도 보이는 거지?"

 

 다른 사람 눈에는 그을림 정도로 보이는 모양이지만 피아 눈에는 정확하게 문양이 보였다. 만약 현관문과 마계 문이 문양으로 연결된 것이라면 자신도 자유롭게 그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피아는 문을 여닫았다.

 

 “분명 이 집과 마계의 파장이 같다고 했는데 어째서 연결되지 않는 걸까?”

 

 이곳에 악귀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이상 그들의 도움이 절실했다. 그녀는 마계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진 않았지만 아직 악귀를 퇴치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의자에 걸터앉은 그녀가 마계에서 들었던 모든 이야기와 현실에서 확인한 일들을 하나둘 조합해 나갔다.

 

 “마계와 연결된 장소는 극히 드물다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그녀가 다시금 현관문을 여닫아 봤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의자로 돌아간 피아는 조사한 내용을 수첩에 기록하기 위해 서랍에서 만년필을 꺼냈다.

 

 “그나저나 피의자는 만년필을 어떻게 구한 거지?”

 

 사건 조사 후 곧바로 구치소로 이송된 가화는 뾰족한 물건을 가지고 있을 수 없었다. 구치소에 수감될 때 자살, 상해 등을 막기 위해 모두 몰수하니까. 피아는 만연필을 책상에 내려 놓은 후 손가락으로 튕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굴리기를 반복했다. 각이진 만년필은 피의자들의 계획처럼 제대로 굴러가지 않고 얼마 안가 멈췄다. 핸드폰이 여러 차례 울렸으나 여러 가지 상황을 짜 맞추고 있었던 그녀는 듣지 못했다.

 

 피아가 전화를 받지 않자 채하는 그녀의 집으로 찾아갔다. 초인종을 아무리 눌러도 깊은 생각에 빠진 피아 귓가에 닿지 않았다. 소란을 피우기 싫었지만 채하는 주먹으로 문을 쿵쿵 두들겼다.

 

 “언니! 날 피하는 거야?”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에 그녀가 집 앞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피아는 현관문 앞으로 다가갔다. 문을 열어주려던 그녀가 현관문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채하야, 우리가 만날 이유는 없어.”

 

 “서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면 풀어야 하는 거 아냐?”

 

 채하는 증거가 말하는 대로 사건을 정리했을 뿐이었기에 돌변한 피아 태도를 납득하기 힘들었다. 같은 사건을 다른 관점으로 파악하고 있었던 그녀들은 생각에도 차이가 컸다. 피아 입장에서 보면 채하는 자신의 증언을 묵인한 것으로 모자라 초동수사까지 망쳐버렸다. 그런 그녀이기에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피아는 딱히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았다.

 

  “지금 화방의 형량이 줄게 생겼다고!”

 

 그제야 채하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알게 된 피아는 TV를 켰다. 마침 사건 특집이 방송되고 있었다. 그 프로그램은 프로파일러 상해 사건의 피의자가 억울한 옥살이 중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화방의 손에 납치되고 살해 당한 것으로 알려진 그녀가 버젓이 살아 있다는 증언이 하나둘 터져 나왔기 때문에 특집으로 편성된 모양이다. 그 프로그램에선 프로파일러 상해 사건만큼은 화방의 범행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문을 제기했고 초동수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함께 흘러나왔다.

 

 “언니!”

 

 문 앞에서 소란을 피우던 그녀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고개를 돌려 채하를 본 그녀는 한숨이 절로 흘러나왔다.

 

 “채하야, 이건 무단침입이야.”

 

 채하 몸에서 피어 오른 오로라가 새까맣게 변해있었다. 화방의 오로라와 엇비슷했지만 조금 더 짙은 색이었다. 어떻게 보면 후원자의 것과 비슷했다. 리암의 말이 맞는다면 그녀 주위에 악귀에 씐 사람이 있거나 채하에게 씌었던 악귀가 이미 빠져나갔을 가능성도 있었다. 어쨌든 정확하게 확인할 방도가 없었던 피아는 그녀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졌다. 자신을 피하는 듯 행동하는 피아에게 실망한 채하의 숨소리가 점차 거칠어졌다.

 

 “내가 언니를 얼마나 걱정했는데 나한테 왜 이래?”

 

 “한 가지만 묻자, 내 증언을 완전히 무시한 이유는 뭐야?”

 

 “여자는 절대 어깨뼈를 관통시킬 수 없어."

 

 그녀는 성별을 나눠 용의자를 구분하는 채하 변론을 받아드릴 수 없었다. 피아가 어두운 오로라를 본 이상 그녀의 말은 신빙성이 없었고.

 

 “그럼 상해 사건이 있었던 그 날, 우리 집에 왜 왔어?”

 

 “어? 그게… 물어볼 게 있었거든."

 

 그녀의 질문에 당황한 채하는 무엇부터 대답해야 좋을지 몰라 말을 얼버무렸다. 지금까지 약속을 잡지 않고 피아 집에 방문한 적 없는 채하였기에 그녀는 충분히 의문을 가질만했다

 

 “아, 그러고 보니 너도 우리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지?”

 

 “내가 범인이라고 의심하는 거야?”

 

 “아니? 너도 용의 선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야.”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전기 충전기를 주머니에 넣은 피아가 그녀에게 커피를 건넸다. 느긋한 마음으로 소파에 기대앉은 피아는 책을 읽는 척하면서 만년필에 부착된 음성 녹음기를 켰다. 안일한 그녀 모습이 보기 싫었는지 채하가 피아 손에서 책을 뺏어 들었다.

 

 “그 녀석이 나오면 가장 먼저 언니를 공격할 텐데 왜 이렇게 태평해?”

 

 “화방은 사람을 해칠만한 위인이 못 돼. 나와 화방을 연인이라고 주장한 너라면 그러고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채하 손에서 책을 가져온 그녀가 유유히 책장을 넘겼다. 단단히 화가 난 채하는 다시 책을 뺏어 현관 쪽으로 던졌다.

 

 “언니는 내가 다쳐도 좋아?”

 

 “그럴 리가, 네가 봤을 때 화방이 화가 난다고 사람을 해칠 만한 사람으로 보이니?”

 

 그녀와 눈길이 마주치자 채하는 눈싸움이라도 하듯 뚫어지게 피아를 쏘아봤다. 딱히 그녀의 시선을 피할 이유가 없었던 피아도 채하를 빤히 쳐다봤다. 먼저 시선을 돌린 채하가 소파에 앉았다.

 

 “CCTV에 다른 남성이 찍히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방도가 없었어.”

 

 “아무리 그래도 죄 없는 사람을 교도소에 보내선 안 되는 거야.”

 

 “언니, 그자는 어차피 범죄자야.”

 

 사건을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나도 달랐기에 그녀들은 길게 이야기해봤자 서로의 감정만 다칠 뿐이었다. 이쯤에서 대화를 끝내기에 충분했으나 채하는 물러설 기미가 없어 보였다.

 

 “내 도움받고 싶다면 원래대로 돌려놔.”

 

 채하에게 미안하지만 녹취한 내용만으로도 화방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물론 무고죄로 역 고소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채하가 손도 안 된 커피잔을 짚어든 피아가 현관문으로 걸어갔다.

 

 “미안한데 지금 쉬고 싶어.”

 

 채하가 건진 건 언쟁밖에 없었으나 피아에겐 온화함 속에 담긴 무언가가 있었다. 더는 건드려선 안 된다고 판단한 그녀가 핸드백을 어깨에 걸고 밖으로 나왔다.

 

 “잘 생각하고 연락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

 

 문이 닫힌 후 피아는 바른 자세로 책상에 않아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꼼꼼히 적어나갔다. 만년필로 톡톡 책상을 두들기던 피아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황급히 옷장 앞으로 다가간 피아는 장롱문을 열었다. 벽장 문틈 사이를 더듬던 그녀가 작은 틈 사이에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피아는 눈 앞에 펼쳐진 비밀 장소를 둘러보며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곳을 아는 건 나와 쌍둥이 밖에 없을 텐데."

 

 채하에게는 법의학을 전공한 쌍둥이 언니가 하나 있었다. 피아가 고아원에서 자립해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부터 종종 찾아와 숨바꼭질하던 그녀들이라면 옷장 안에 빈 공간이 있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날, 내가 확인 하지 않은 곳은 장롱 안에 숨겨진 공간 뿐이었어.”

 

 범인은 이곳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을 게 분명했다. 그녀를 칼로 찌른 범인은 다시 옷장 안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밖으로 나와 피아를 기절시켰다. 급소를 맞은 그녀가 의식을 잃은 후에야 현장을 벗어났으니 범인은 범죄와 관련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태연하게 다시 옷장에 몸을 숨긴 범인의 모습을 생각하니 피아는 말을 잊지 못했다.

 

 “문제는 완력인데….”

 

 악귀가 남성이고 범인이 그 힘을 빌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추론일 뿐이다. 그것을 가지고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 수 없었다. 또한 웬만한 완력가가 아니라면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어깨뼈를 관통시킬 수 없었다. 단지 확실한건 그 기술을 밝혀내야만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칼을 쾌속으로 휘둘러 잘 베면 깨끗이 파고들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표면이 불규칙할 것이다. 만약 범인의 완력이 조금이라도 약했다면 칼이 들어가다 뼈에 박힐 뿐 관통은 힘들 터.

 

 “잠깐, 그때 샤워 중이었지?”

 

 샤워 중이었던 그녀가 이리저리 몸을 움직였고 물기까지 머금고 있었다. 범인으로선 급소를 피해 정확히 찌르긴 힘들었을 것이다. 만에 하나 동맥이라도 건들었다면 그녀는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었다.

 

 “내 주위에 범죄학과 의학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 아이 뿐이야.”

 

 문뜩 그녀의 머릿속에 한 사람이 떠올랐으나 피아는 고개를 획획 저었다. 그녀의 직업이 법의학자라고 해도 사람을 해칠 만한 위인은 아니었다. 또한 악귀에 씔 만한 성품도 되지 못했다. 집안을 뒤져보며 사건을 정리하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렸다.

 

 “피아야, 문 열어.”

 

 “네, 잠시만요.”

 

 현관문으로 다가가 문을 연 그녀가 반갑게 요민을 맞이했다. 그는 무엇이 그리 급한지 그녀의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하더니 노트북에 USB를 꽂았다.

 

 “중요한 증거라도 찾았나요?”

 

 “나 참 어이없어서. 채하와 비슷한 체구를 가진 여성이 너희 집 앞을 서성거리고 있었어.”

 

 요민이 틀어준 CCTV를 지켜보던 피아가 눈을 질끈 감았다 떴다. 상해 사건이 일어나기 일주일 전부터 가로수 등 뒤에 몸을 숨긴 여성이 오랜 시간 주위를 기웃거리다 사라졌다.

 

 “체구가 비슷하다고 채하로 단정 지으면 안 돼요.”

 

 “너와 화방을 연인으로 엮는 것부터 수상하잖아!”

 

 몹시 흥분한 요민이 주먹으로 테이블을 내리쳤다. 그 역시 엉뚱한 범인을 잡아넣고 싶진 않았다. CCTV 화질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이것만 같고는 증거로 채택될 수 없었다. 단지 피의자가 여성이었을 수도 있다는 점만큼은 부각할 수 있겠지만.

 

 “경감님, 혹시 흉기가 어떤 용도로 사용된 칼인지는 확인해보셨나요?”

 

 “수술용 메스였어.”

 

 “어쩐지 매끄럽게 들어온다 생각했어요.”

 

 그녀는 제삼자가 남의 일을 이야기하듯 냉소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자신이 죽을 뻔한 사건이었는데도 피아가 객관적인 모습을 보이자 보는 그로선 경악할 노릇이다

 

 “너 그 칼에 죽을 뻔했거든?”

 

 “알고 있어요. 범인이 날 죽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찌른 건 아닌 것 같지만.”

 

 다른 용의자를 찾아내기 위해 피아는 그가 가지고 온 CCTV 영상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체증봉투에 담긴 칼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던 그가 심각한 낯빛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그게 무슨 말이야?"

 

 "절 죽일 생각이었다면 심장이나 목 언저리를 찔렀을 거예요. "

 

 지독히도 냉정하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피아 모습에 그는 두 팔로 제몸을 껴안고 진절이쳤다. 요민의 반응을 무시하다시피한 그녀가 cctv에 찍힌 사람의 수를 세기 시작했다.

 

 “사건 당일 우리 집 근처를 배외한 사람은 총 몇 명이죠?”

 

 “이 빌라에 사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3명뿐이야. 의문의 여성과 화방 그리고 채하.”

 

 마지막까지 그녀의 집 부근에 머물렀던 여성이 혹시 채하는 아닐까 싶어 피아가 동영상 크기를 키웠다. 안 그래도 화질이 좋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동영상 화면 크기를 키우니 더욱 알아보기 힘들었다.

 

 “너도 의문의 여성을 채하라고 보는 거야?”

 

 “사건 당일 날 그 애가 입고 있는 옷과 여인이 입은 게 상이해서 잘 모르겠어요.”

 

 화방이 오기 전에 집 주위를 맴돌던 여인은 청바지 차림이었다. 단지 사건이 일어난 후 CCTV에 찍힌 사람은 우습게도 채하 밖에 없었다. 팔을 걷어붙인 요민이 영상을 뚫어지게 응시했다.

 

 “솔직히 옷이야 갈아입으면 되는 거 아냐?”

 

 “옷을 바꿔 입을 만한 장소가 없을뿐더러 채하 핸드백엔 청바지가 들어가지 않아요.”

 

 사건이 일어난 후 모든 영상을 봤으나 청바지 차림의 여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지금으로 봐선 사라져버린 의문의 여자가 상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컸으나 흐릿한 영상으론 찾을 길이 없었다. 침입자는 CCTV 위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듯 이동 경로 또한 모호했다.

 

 “나도 이런 말하 기 싫지만. 이 사건 말이야. 미제 사건이 될 것 같아.”

 

 “재심 청구 기간은 얼마나 남았죠?”

 

 “28일 정도 남았어.”

 

 “서둘러야겠네요.”

 

 진범을 잡는 것도 중요했지만 화방을 풀어주는 것이 급선무라 생각한 피아는 그의 행적이 담긴 동영상을 USB에 담았다. 피아는 사건이 일어난 시각에 화방이 그녀의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공원을 배외하고 있는 영상을 증거로 재심 청구를 해야 할 것 같았다. 물론 채하의 증언이 담긴 음성 파일이 있지만, 피아는 그녀를 위해서라도 이것만큼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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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월 19-10-11 01:57
 
빨리 리암이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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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루아 19-10-16 13:44
 
에고... 리암아 왜 안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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