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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 남녀의 향기
작가 : 청초
작품등록일 : 2019.10.1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24장. 사랑은 다시 되돌아오는 거야.」
작성일 : 19-10-01 05:32     조회 : 272     추천 : 0     분량 : 1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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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장. 사랑은 다시 되돌아오는 거야.」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아침 시험공부에 임하는 정혜다. 그녀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생각했다. '다시는 그러지 않을 거야. 내가 미쳤었나 보다.' 약 일주일이 지났다. 그렇다. 오늘은 시험 마지막 날이다. 하루에 세 과목씩 총 4일 즉, 12과목을 친다. 이제 마지막 날이니 3과목만을 남겨놓은 상황인 것이다. 다행히 세민이랑도 사이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거의 부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말이다. 그래서 정혜는 마음 편하게 공부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 다행이었던 것은, 오늘은 정혜가 자신이 있는 국어와 국사, 영어만 남아 있었기 때문에 평소에 하던 데로 페이스를 유지했다. 그러다 세민이랑 같이 등교했다. 반 친구들은 모두가 긴장했는지, 시험공부에 정진하고 있었다. 일주일 전의 그 사건으로 사실 반 친구들 사이에서도 믿을 수 없는 친구가 되어버린 터라 반으로 들어섰음에도 아무도 반갑게 인사해주지 않았다.

 이제 그런 상황이 익숙해졌는지 자리에 앉아 공부를 시작했다. 아리도 미친 듯이 공부하고 있었고, 효진이 역시 권좌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시험당일에 해당하는 1, 2, 3, 4일에는 아침조례도 없었기 때문에, 곧 정혜도, 세민이도 공부에 빠져들었다. 효진이는 감기에 걸렸던지 몸이 좋지 않아 보였고, 그래서 왠지 이번 시험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만 같았다. 1교시가 시작되었다. 1교시는 영어 시험이다. 정혜의 주 종목인 영어였기에 순식간에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어쩜 저리 영어를 잘할지 의문이다. 시험 시간은 50분인데 35분쯤 지나면서 이미 다 풀었던 정혜는 한 번 더 똑바로 찍었는지 살핀 후 엎드렸다. 다른 친구들은 아직 시험이 끝나질 않았기 때문이다. 효진이에게도 이번 영어시험은 어려운 것 같았다. 그런데 정혜는 너무나도 쉽게 문제를 풀고, 엎드려있다. 그래서 괜히 그런 정혜에게 질투가 난다. 50분이 지났다. 시험 시간은 굉장히 빨리 흐르는 법이다. 1교시가 끝나자 친구들은 모두 효진이에게로 몰려간다. 그런데 시험을 망쳤는지 효진이는 신경질적이었다.

 "아, 다들 꺼져!! 어차피 결과는 나중에 나올 거잖아!! 다들 지나간 시험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 남은 시험 공부하는 게 나을 텐데?!", "야, 그래도 네한테 맞춰보러 왔는데 꺼지라니. 말이 너무 심하잖아. 네가 그렇게 잘났어?! 뭔데 네가 쳐 꺼지라 마라 명령 질인데…? 좋게 말하면 또 몰라.", "야!!! 안 그래도 시험 망쳐서 기분 짜증나는데 시비 거냐?", "시험을 내가 망치라 그랬냐? 왜 나보고 지랄이래, 미친년아!!", "뭐?! 미친년?! 이년이 돌았나!!" 머리채 잡고 싸우기에 이른다. 그러나 정혜는 상관하지 않았다. 조용히 다음 시험에 대비하고 있었다. 국어다. 국어는 준혁이에게 일정 부분은 설명을 들어서, 더욱 자신감이 생긴 과목이었다. 그래도 신중하게 공부하면서 2교시에 진입했다. 열렬히 싸우던 효진이랑 친구들도 일제히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감독하러 들어오신 국어선생님께서는 조용히 말씀하셨다.

 "커닝하다 걸리면 0점 처리는 기본이고, 수행평가 역시 0점 처리한다. 알겠지? 그러니 자기 실력대로 시험 쳐라!" 그래서였는지 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이 시작된다. OMR카드를 받고, 시험지를 받았다. 정혜는 신기하리만치 다 공부했던 부분의 문제들이었다. 새삼 준혁이에게 더욱 고마워졌다. 정혜에게는 국어 시험이 쉬었고, 25분만에 다 풀고 OMR카드도 작성한 후, 그대로 책상에 엎드렸다. 아리와 효진이는 엎드리는 정혜를 보고 더 속이 타들어 가는지 신경을 집중한다. 숨소리마저 [칼의 노래]처럼 신비스럽게 들릴 정도였다. 45분… 46분… 시간이 흘러갈수록 커닝하는 친구들의 손도 빨라져만 갔다. 드디어 2교시가 끝났다. 모두 일제히 걷어가셨다. 2교시 쉬는 시간에도 마찬가지로, 효진이에게로 모여드는 친구들.

 효진이도 기가 막혔는지 그냥 시험지를 줘버린 채, 마지막 3교시를 준비했다. 효진이랑 똑같이 푼 친구는 괴성을 질러대며, 스스로를 축하하기도 했다. 결과는 나와 봐야 아는 것인데 마치 100점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효진이는 공부를 하다 말고, 정혜에게 다가갔다. "정혜야, 시험 잘 쳤니?", "아니? 망했어….", "되게 빨리 풀던데? 그게 망한 거냐? 사기치고 앉아있네…", "진짜거든. 사기 아니야. 점수 나와 보면 알 수 있겠지, 이년아.", "뭐, 그거야 그렇지만… 근데 오늘은 마치고 뭐해? 그이랑 놀아?", "아니? 아직 약속 없는데?", "아, 정말? 그러면 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지 않을래? 갑자기 베스킨라빈스에 가고 싶어서~", "음… 알았어. 그러지 뭐. 대신 네가 쏘는거댜?", "발칙한 년아. 알았어." 대화를 끝마치고, 효진이는 3교시 시험을 위해 다시 자리로 돌아간다. 국사만 남겨둔 상황. 드디어 시험이 시작되었다. 국사트리오의 손은 빠르게 움직였다.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님에도 정확히 13분 만에 그녀들은 다 풀고 엎드린다. 그런 그녀들이 대단해보였다. 정혜는 1문제가 헷갈렸고, 그 반면 효진이는 난해한 문제가 없어보였다. 아리는 울기 직전이다. 그런데 이때, 긴장을 유도하는 듯한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셨다.

 "시험 시간 5분 남았다. OMR카드 마킹 안한 사람들, 어서 마킹해라!" 그때 이미 아리, 정혜, 효진이는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 그리고는 5분이 흘러 "딩동댕동!! 댕딩동." 마치는 종소리가 울렸고, OMR카드를 걷고 선생님께서 나가시자마자 환호성을 지른다. "아- 시험 시작했다. 아- 시험 끝났다.", "야. 오늘 시험도 끝났는데 떡볶이랑 순대 먹으러 안 갈래?", "난 무조건 10시간을 잘 테다!" 가지각색의 계획을 세우며 종례시간을 기다린다. 정혜도 효진이와의 약속을 위해 기다렸다. 담임선생님께서는 반으로 들어오셨고, 물으셨다. "다들 시험은 잘 쳤니?", "(동시에) 아니요….", "아하하… 하하… 공부가 전부가 아니란다. 괜찮아. 지방대 가면 되지 뭐… 아무튼 오늘의 종례는 이걸로 끝이다! 시험 끝났으니, 오늘은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반장~ 인사하고 마치자!", "전체 차렷! 선생님께 경례! (동시에)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수업이 끝나고 마쳤다. 다들 홀가분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그때였다. 멋진 놈들이 정혜와 아리에게 다가왔다. 바로 세민이랑 준혁이었다. 효진이랑 약속을 잡았던 터라, 잠시 생각하더니 효진이에게 제안을 했다. "효진아. 다 같이 베라가서 먹을래?", "응? 다 같이? 너무 많지 않아?", "에이 뭐 어때. 쪽수가 많아야 된댔어. 같이 가자.", "으응~ 그래에. '커플들 사이에서 뭐하라는 거냐.' 같이 가자." 효진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베라로 향한다. 가면서 대화를 나눈다. "다들 시험은 잘 쳤어? 난 조졌어… 정혜 너는 어때? 잘 친 것 같아?", "네가 조진 거면 난 뭐냐…", "조졌구나.… 나랑 같은 길을 걸으려는가.… 그럼 아리 너는?", "… 개망… 그래서 우울해.", "아하하하… 여기는 망친 애들뿐이다…", "뭐래. 난 안 망했는데?" 시선이 몰린다. 준혁이다.

 "평균 100점 나올 것 같애… 흑흑." 세민이가 준혁이의 등을 토닥토닥 거린다. 그러더니, 조용히 정혜의 손을 잡는 세민이였다. 정혜는 그의 손길에 행복했다. 그래서 베라로 가는 길도 행복하게 걸을 수 있었다. 곧, 베라로 들어선다. 그런데 효진이가 갑자기 슬픈 표정을 짓는다. 왜? 왜일까. 안에는 효진이 첫사랑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을 먹던 효진이의 첫사랑 이름은 우진이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남학생이었다. 그도 효진이를 발견했는지 효진이를 쳐다봤다. 효진이는 가슴이 떨려왔다. 세민이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사실 그것은 우진이를 잊기 위함이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우진이는 자리에서 일어나 천천히 효진이에게로 걸어왔다. 효진이는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이질 못했고, 그런 그녀가 귀여웠던지 살인미소를 띠며 인사를 건넨다.

 "효진아 안녕? 여기서 다 만나네. 아이스크림 먹으러 온 거 아냐? 안 들어오고 입구에서 뭐해?" 효진이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심장이 떨려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혜가 대신 말했다. "아, 저는 효진이 친구 정혜라고 하는데요. 네. 저희 들어갈게요.", "아 네. 안녕하세요. 들어가셔서 맛있게 드세요.", "그래요. 잠시 효진이는 저랑 이야기 할 수 있게 10분만 이해해주시겠어요?". "네. 뭐, 그러죠. 하하.". "효진아. 잠시 밖으로 나가자.". "응…." 효진이랑 우진이는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자연스레 대화를 나눈다. "되게 오랜만에 본다. 그동안 잘 지냈어?". "아니…?" 효진이는 슬프게 대답한다. "어? 왜? 무슨 일 있었어? 아~ 시험공부 때문에 힘들었나 보네?". "바보… 넌 아직 내 마음 모르겠어? 나 너랑 그때 헤어진 후로 웃음도 잃었어. 이게 무슨 뜻인 줄 알아?". "… 무슨 뜻인데?". "바보야… 나 너 아직 못 잊었어. 나 너 아직 좋아 한다구!!… 그런데 네가 여기 왜 나타나서는 내 마음 더 흔들리게 하는 건데?". "효진아… 난…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니라…". "됐어! 나… 아직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픈데… 그래서 너한테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넌 싫다는 거잖아…".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말했잖아… 내가 너한테 너무 못해주는 것 같아서… 그래서 그래…". "그런 생각을 왜해? 난 지금도 솔직히 너랑 대화하는 게 꿈만 같고, 행복해. 왜 인줄 알아? 너 좋아하니까. 내가 사랑하니까!!! 바보같이 생각하지 마. 난 너랑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그러니까 나랑 다시 사귀면 안 될까?…"

 이내 효진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흘러내렸다. "울지 마… 알았어. 사귀자. 우리. 사귀자고. 그러니까 울지 마. 너야말로 바보같이 왜 우는 건데… 나도 너 이렇게 좋아하는데." 효진이는 그대로 우진이 품에 안겨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사정없이 흘렸다. 너무나도 행복한 눈물이었고, 효진이는 기뻤다.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정혜와 세민, 아리와 준혁 역시나 그런 효진이가 기뻐보여서 기분 좋았다. 이렇게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이제야 쪽수도 남자 셋에 여자 셋이며, 솔로 없이 커플끼리 노는 자리가 되었다. 한참을 안겨있던 효진이는 안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을 그들이 떠올랐던지, 우진이를 데리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눈물에 젖은 두 눈을 한 채, 우진이를 그들에게 소개했다. "내가 너희에게 소개해줄 사람이 있어. 얘는 나랑 예전에 사귀었던 내 첫사랑인데, 헤어졌다가 오늘 다시 사귀기로 한 내 남자 친구야. 이름은 우진이고. 우리랑 동갑이야.", "아? 그래. 안녕. 하하하. 우리는 효진이랑 같은 학교 친구들이야. 이름은 차차 알아가도록 하렴.", "어? 어… 그래." 우진이는 낯을 가리는가 보다.

 그들은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밖으로 나왔다. 따스한 날씨가 우진이랑 효진이를 감싸는 것 같았다. 지금 이 시간에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로 효진이었다. 이제야 다시 밝게 웃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효진의 모습이 보기 좋았던 정혜는 2차는 자신이 쏘겠다며, 분식 가게로 이동했다. 세트메뉴 2개를 시켰다. 치즈떡볶이와 순대 2인분, 군만두와 튀김 15개가 총 2개 세트의 양이었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다. "효진아, 우진아. 너넨 처음에 어떻게 만났는데?", "아~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됐지.", "그럼… 고백은 누가 했어?", "내가 했어. 너무 잘생겨서. 내 마음에 꼭 들었어." 효진이가 말했다. "오오오~ 화끈하네. 보통 고백은 남자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우진이 네가 한줄 알았는데.", "그랬었어야 했는데, 용기가 없었지. 근데 효진이가 고백해주니까 솔직히 나도 너무 행복했어.", "천생연분이 따로 없네. 따로 없어." 유난히 오늘따라 치즈떡볶이가 느끼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모두들, 효진이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점심도 배부르게 먹었겠다. 정혜는 오늘따라 여행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여행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전부 다 "나도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떠나면 되는 일만 남았다. 주변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던 터라 지체 없이 가장 볼거리가 많다는 부산으로 표를 끊었다. 어차피 내일은 토요일이라 학교도 가지 않기 때문에 늦으면 찜질방에서 자고 갈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들과 그녀들은 그렇게 부산으로 출발했다.

 부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버스에 타기 전에 많은 먹을거리를 사서 탔다. 그리고 커플끼리 나란히 앉았다. 다 각자의 사랑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다시금 불이 붙은지라 세민, 정혜 커플과 우진, 효진 커플의 대화를 깨를 볶는다. “여보야~ 나 여보랑 지금 같이 여행가서 기분 정말 좋다? 여보는 어때?”, “응? 나도 마찬가지지~ 여보야 기념사진 찍을래? 사진 찍어서 준혁이랑 아리한테 보내버리자~”, “응! 닭살스러움을 보면서 인내할 줄도 알아야 되는 거라고 생각해~ 여보야 찍는다? 쪽.

 
작가의 말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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