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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 남녀의 향기
작가 : 청초
작품등록일 : 2019.10.1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23장. 사랑하는 마음은 쉽게 변치 않는다.」
작성일 : 19-10-01 05:31     조회 : 242     추천 : 0     분량 : 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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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장. 사랑하는 마음은 쉽게 변치 않는다.」

 

 정혜의 바람 사건 이후로 급속도로 어색해진 세민이와 정혜였다. 밝게 웃던 세민이의 모습은 정혜에게 실망한 후로, 웃음기를 잃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어쩌다보니 친구들의 귀에 들어가고, 세민이네 반 앞에는 세민이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녀들이 구름떼처럼 모여든다. 1교시에 땡땡이를 쳤던 세민과 규혁, 준혁도 찝찝한 마음에 점심시간을 틈타 다시 학교로 돌아갔기 때문에 소녀들이 모여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정혜네 반 앞에서는 틈만 나면 정혜를 쳐다보며 욕을 하는 소녀들이 똑같은 구름떼 모양을 형성하며 모여든다. 이제 아리를 제외하고, 정혜에게 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신기루처럼 다 사라지고, 모두가 적으로 돌아섰다. 정혜는 우울해졌다. 그러나 우울하다고 말해본들 친구들에게 더한 모욕만 당할 뿐이었다. 그 모욕은 점심시간에도 똑같이 당했다. 오늘의 점심은 돼지고기와 상추쌈이 반찬으로 나오는 날이었는데, 정혜는 혼자 앉았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다가오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러더니 정혜에게 돼지고기를 던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놀리기도 했다.

 "저기 저 인간이길 포기한 년아! 할 짓이 없어서 다른 남자한테 꼬리를 치냐? 넌 소나 돼지만도 못한 년이야. 돼지가 돼지고기를 먹으니까 동족상잔의 비극이 따로 없네! 많이 쳐 먹어라!!", "하지 마… 그만해… 옷 더러워진단 말이야…", "닥쳐, 이년아. 어디서 옷 타령이야. 몸뚱이도 더러운 년이. 그리고 야. 세민이는 무슨 죄인데? 세민이 같은 훈남을 놔두고 바람을 피냐? 걸레 같은 년아!", "……미안해…", "미안한 줄은 아는가보네? 그럼 닥치고 돼지고기나 쳐 먹어. 돼지 같은 년아!" 정혜는 울먹였다. 이러한 행동들은 밥을 먹고 교실로 돌아와서도 계속되었다. 그러한 그녀의 편이 되어주는 친구는 아리가 유일했다. 그런데 아리에게도 짱인 세진이가 말했다. "아리야, 저런 년이랑 왜 놀아? 세상에서 제일 쓰레기 같은 인간은 바람피우는 인간 이랬는데, 너도 똑같은 거니?", "아무리 정혜가 그랬다지만 말이 너무 심하잖아, 세진아!!", "심하긴 뭐가 심해. 없는 말 한 것도 아니잖아?", "사람이다 보니 잠시 감정이 흔들리고, 마음이 변할 수 있는 거 아냐?! 그런 걸로 꼭 구차하게 그리 말해야 속이 시원해?!", "그런 너야말로, 내가 왜 이렇게 말하는 줄 알아?!", "아니? 말해준적 없었잖아. 그래, 지금 말해봐. 왜 그러는 건데?!", "내가 세민이 좋아하니까!! 그래서 세민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꼭 날 보면서 웃는 것 같아서 혼자 기분 좋아하곤 했어. 근데 저년 때문에 이제 세민이가 웃지도 않는다잖아. 세민이가 왜 그런 경우를 겪어야 하는데?!"

 아리는 할 말이 없었다. 솔직히 틀린 말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 세진이는 아리에게 제안을 했다. "아리야. 너도 쟤랑 놀지마. 만약에 쟤랑 놀지 않는다면, 내가 잘생긴 남자애도 소개해줄 자신 있어. 그런데 내 제안을 거절하고, 네가 쟤를 계속 커버치려하면 우리 반 전체 애들이 너도 저년이랑 똑같이 취급할거야~ 어때? 어떻게 할래?", "야. 아무리 그래도 정혜가 세민이한테 사과하고 다시 만나든, 헤어지든 그건 우리가 상관 쓸 문제가 못 되잖아? 그런데, 그런 일을 가지고, 내가 정혜랑 놀면 왕따를 시키겠다니? 해도 해도 너무하잖아!", "너무하긴 얼어 죽을. 그래, 좋아. 너도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걸로 받아들일게. 후회하게 될 거야!" 그때였다. 세진이에게로 필통이 날아와 머리를 정통으로 맞는다. 그래서 열 받은 세진이는 호통 쳤다. "아 씨발!! 어떤 년이야?! 당장 튀어나와라. 죽여 버리기 전에. 지금 안 나오면…" 갑자기 말끝을 흐렸다. 왜냐하면, 세진이 앞에는 세민이가 화난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민이는 세진이에게 말했다.

 "야… 네가 뭔데, 내 여자 친구인 정혜를 왕따 시키니 마니 한다는 거냐.…?!", "응?… 아니… 나는 네가 너무 열 받을 것 같아서…", "닥치고 똑똑히 들어! 정혜가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나한테 사과해야 할 실수인거고, 잘한 일이 있어서 칭찬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도 남자 친구인 나한테 칭찬을 받을 몫이라는 걸 똑똑히 알아둬라. 그리고 뭐? 네가 날 좋아해?! 난 너 싫어. 같은 반 친구가 실수 한 번 한걸 가지고 대역 죄인이라도 된 것처럼 네가 꼭 해결사인 것처럼 행동하는 거, 그거 내가 제일 꼴 보기 싫어하는 행동인데, 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내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어… 그래서 난 네가 싫어. 그리고 아직 정혜 나랑 안 헤어졌어. 넌, 감히 그런 내 여자 친구를 건드리고 궁지로 몰고 갔어. 난 그래서 네가 다신 쳐다도 보기 싫을 정도로 진절머리 나게 싫다. 알겠냐?!…", "… 어쩜 그래도 그렇지… 나한테 그런 말을… 저년이 잘못한 거 맞잖아!!! 저 걸레 같은 년이 다른 남자 좋아한단 거 나도 들었…"

 세진이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쫙!!!'소리와 함께, 세민이는 세진이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뭐…?! 걸레… 같은 년…?! 네가 뭔데 내 여자 친구한테 그딴 말을 하는 거냐?… 그르치면 너는 그리 깨끗하냐?! 내가 네 과거 다 캐묻고 다녀볼까?! 어?!… 넌 이 시간부로 내 눈에 띄면 죽여 버린다. 난 세상에서 내 여자 친구 건드는 걸 제일 싫어해. 그런데 넌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모조리 너무 자연스럽다는 듯이 했어. 너… 내말 똑똑히 듣고, 명심해라. 내 눈에 띄면 너 죽는다." 그러자 세진이는 서럽다는 듯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세민이는 오히려 그런 세진이를 밀쳐버리고, 정혜에게로 향했다. 그리고는 정혜에게 말했다. "정혜야… 아니, 여보야… 나랑 얘기 좀 할래?" 그러자 정혜는 놀랍다는 듯, 세민이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세민이는 정혜의 손목을 잡고, 정혜를 옥상으로 데리고 올라간다. 그러면서 몰래 따라오려 하는 친구들을 발견하고, 이렇게 말한 뒤 다시 올라갔다. "아무도 따라오지 마라. 따라오면 죽는다. 그리고 정혜 왕따 시키지도 말고. 너희들 뭔가 오해한 모양인데, 정혜가 바람피운 거 너희들 눈으로 봤냐?… 남자 친구인 나도 지금 잘 모르겠는데 너희가 무슨 명분으로 정혜를 왕따 시킨다는 거냐?…"

 그래서 반 친구들은, 다시 교실로 들어간다. 그렇게 해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세민이랑 정혜는 어색하게 서로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렇게 5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 때, 세민이는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정혜야… 너… 걔 좋아한다고 했던 그 말… 진심이야?… 아니지…? 말해봐.", "아직 좋아한다기 보다… 호감이 있었던 것뿐이야… 미안해… 너 실망하게 해서…" 정혜는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그럼… 나랑… 정말 헤어질 거야?…" "…솔직히 말하면… 아직 나 너 많이 좋아해… 근데… 내가 너랑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계속 사귈 수가 없어…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세민인 크게 한숨을 한번 내쉬더니 정혜에게 말했다. "괜찮아. 이해할 수 있어 난… 대신 한 가지만 약속해줘.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만 해준다면, 난 이번 일 싹 다 잊고 예전처럼 사랑하는 커플로 돌아갈 수 있어.", "…나 정말 다시 받아줄 수 있어?…"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묻는 정혜다. "응… 그럼 약속 하는 거다? 약속해.", "응. 꼭 약속할게. 다신 바람 안 핀다고 약속할게.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예전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할게." 정혜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 사이로 희미하게 슬픈 웃음을 지어 보인다.

 "응! 그럼 우리 이번 일은 잊자! 으이그 울지 마… 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픈 줄 알아? 예쁜 얼굴은 웃어야 더 예쁜 법인데 울면 안 돼. 뚝해 뚝!" 세민이도 눈시울이 붉디붉게 물들었지만, 다시 돌아 와준 그녀에게 고마워서, 그제야 밝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혜는 그대로 세민이에게 안겼다. 세상을 품을 것처럼 꼭 안겼다. 자신을 다시금 받아준 세민이가 정말 고마웠기 때문이었다. 그때였다. 누군가 옥상 문을 열고 들어선다. 그래서 세민이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분명히 아무도 오지 말랬…" 세민이는 말을 멈추었다. 왜냐하면 준혁이랑 아리였기 때문이다. 아무리 예민한 세민이라지만, 친한 친구인 준혁이에게는 그럴 수가 없었다. 준혁이는 그런 세민이를 바라보며, 말없이 웃다가 같이 마시려고 샀던 캔 커피 4개 중 2개를, 세민이랑 정혜에게 조용히 건넨다. 세민이는 그런 준혁이가 고마웠다. 그래서 대화를 나눈다. "고맙다. 준혁아. 딱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기똥차게 네가 커피를 주네?", "바보 같은 자식, 그렇게 정혜가 좋냐?", "어? 어. 나 정혜 없이는 이제 하루도 못 살겠다.", "그래? 솔직히 너희가 옥상해서 나누던 대화 어쩌다보니 다 들었는데… 네가 정혜 다시 받아주는 모습보고, 아리도 나도 많이 놀랐다. 멋지더라. 새끼. 나 따라하냐?", "후훗, 야. 멋진 게 어떻게 널 따라한 거냐. 멋진 건 내가 네보다 원래부터 더 멋졌는데? 설마 이제껏 그것도 몰랐냐?", "뭐? 참나… 어이가 없다. 그나저나 정혜 되게 너한테 미안하겠다.…", "괜찮아. 미안해 하지말자고, 오늘 일은 다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고 그랬어. 난 정혜보다도, 정혜한테 껄떡대던 그 새끼가 마음에 안 들어. 한번만 더 겁 없이 낯짝 들이대면 다신 얼굴도 들지 못하게 반 죽여 놓을 거야."

 이렇게 준혁과 세민의 대화도 끝났다. 하늘에서는 그런 세민이에게 축하라도 하듯, 은은한 빛으로 세상을 물들게 했다. 이로써 길고 길었던 점심시간도 5분 만을 남겨둔 채, 끝을 향했고, 5교시 준비를 위해 모두는 각자의 반으로 다시 돌아갔다. 정혜네 반에서는 세민이가 준혁이에 이은 또 다른 멋진 놈으로 통하게 되었다. 세민이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이 너무 좋다며 대놓고 책상에 [세민아 사랑해]라고 쓰는 여자애도 있었다. 그러나 그런 친구들 사이로 세진이는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았던 듯,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러다 책가방을 들고 학교를 뛰쳐 나가버린다. 5교시가 시작된다. 그러나 정혜는 세민이만 생각했다. 너무나도 고마웠기 때문이다. 세민이에 대한 마음이 잠시나마였지만, 흔들렸던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지만, 앞으로 세민이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대신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정혜다. 정혜네 반의 5교시 수업은 세계사였지만, 정혜는 세민이에게만 집중했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세민이네 반으로 뛰어가, 세민이에게 키스를 하고 싶지만 참는다. 5교시는 정혜에게 얼떨결에 행복함을 선물했다. 이윽고, 5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마자 정혜는 세민이네 반으로 뛰어갔다. 전속력으로 뛰어갔다. 그리고는 세민이에게 강렬한 키스를 했다. 고마움과 미안함이 가득 담긴 키스였다. 정혜와 세민은 뒤이은 마지막 6교시가 끝나고 정상수업이 모두 마쳤다는 종소리가 울렸을 때는 야간자율학습이 9시까지 실시됨에도 몰래 뛰쳐나갔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손을 잡고 걸어간다. 도착한 곳은 야경이 너무나도 예쁜 벽화마을이었다.

 그들은 야경을 배경으로 삼고, 서로를 바라본다. 그러더니 부끄러운 듯 얼굴이 붉어졌다. 가슴도 콩닥콩닥 뛰었다. 그런 가슴을 부여잡고, 그대로 또 한 번의 키스를 한다. 5교시 끝난 후 정혜가 세민이에게 했던 키스가 고마움과 미안함을 상징하는 키스였다면, 지금 하는 뜨거운 키스는 서로를 향한 사랑의 키스인 것이다. 날은 어두워지고,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동쪽에서 떴던 뜨거운 태양은 서쪽으로 한없이 끌려갔다. 세상에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릴 때쯤 정혜는 세민이에게 말한다. "여보가 나 다시 받아주지 않았다면… 난 지금쯤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뛰쳐나갔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한 번 정말 고맙고, 미안해.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세상은 그런 것 같다.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자에게는 반드시 기대 이상의 좋은 일이 생긴다. 세민이도 충분히 매력 있고, 사랑받을 자격 있는 멋진 놈이다. 그런 세민이랑 사귀던 정혜가 단순히 순간적인 호감을 다른 남자에게 보였다고 해서 만약, 칼 같이 그녀와의 사랑을 마무리 지었다면, 그랬다면 다시 정혜와 뜨거운 사랑을 하는 사이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다시 끝없이 활활 타오르는 불꽃같은 연애를 하는 그날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본다.

 

 
작가의 말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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