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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 남녀의 향기
작가 : 청초
작품등록일 : 2019.10.1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7장. 조금은 가까워진 그들」
작성일 : 19-10-01 05:21     조회 : 250     추천 : 0     분량 : 1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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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장. 조금은 가까워진 그들」

 

 집에 돌아와도 신기할 정도로 세민의 얼굴만 떠오르는 정혜. '나한테 마이크를 줄때 그 표정… 분명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보였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걸까…'라는 생각부터 갖은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떠오른다. 그런데 그런 현상은 세민이도 마찬가지였다. 단순히 정혜에게 호감만 있었었는데, 오늘 했던 갑작스런 발표 때 생긴 일로 정혜를 떠올리기만 하면, 그녀가 부끄러워하는 모습마저 예뻐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현상은 과연, 정혜와 세민이 한 쌍의 커플이 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일까. 그리고 정혜나 세민이나 내일 놀이공원 갈 생각에, 정확히 말하면 서로를 볼 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만 같다. 밤하늘에 별들이 아름답게 서성이고, 밤 가로등이 지나가는 행인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는 깊은 밤이 되어서야 그들은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고요함을 알리듯 까만 밤하늘은 소리 소문 없이 새벽이 되어 가고, 또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들만이 새로운 하루가 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오전 7시가 되었다. 9시까지 약속장소로 모이려면 이제 슬슬 일어나야 한다. 정혜나 아리는 분명 화장을 하고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시나 아리는, 일어날 생각이 없기라도 하다는 듯이 계속 자고 있었다. 반면, 정혜는 달랐다. 7시 10분 쯤 되었을 때,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시작했다. 잠자리에 들지 못했더라면 피곤해서 놀이공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쳤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기쁜 천상 소녀 정혜였다. 정혜는 머리카락도 고데기를 이용해 볼륨 펌처럼 나타내고, 세민이가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할지 몰랐기 때문에, 최대한 화사한 드레스를 입어서 여성스러움을 한껏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한편, 준혁과 세민은 일찍부터 일어나 톡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준혁이의 카톡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야. 자냐?" 그러자 말똥말똥한 눈으로 누워있던 세민이가 답했다. "아니? 아까부터 깨있었다."라고.

 준혁이는 물었다. "잠도 못잘 정도로 설레냐? 그리 정혜가 좋냐?" 이에 세민이가 답했다. "솔직히 아직은 내가 정혜를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어제 발표할 때 마이크를 고백하는 듯이 넘겨줬잖아. 그때부터 왠지 정혜만 생각이 나는데 왜 이러는 건지 모르겠네." 준혁은 답이라도 말해주듯 톡을 보냈다. "그래? 정혜도 꽤 괜찮더라. 내가 그래도 세민이 네가 정혜를 마음에 든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때부터 정혜가 어떤 여자애인지 유심히 봤는데 얼굴도 괜찮고, 성격도 소심하지도 않고 괜찮더라. 오늘 만나 놀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뭐."

 세민이는 그렇게 말해주는 준혁이가 고마웠다. 그래서 이렇게 답했다. "그래. 그게 좋겠다. 그리고 준혁아 고맙다. 아리랑 놀고 싶었을 텐데 같이 놀자고 그래주고." 그랬더니, 준혁은 답하길 "고맙냐? 그럼… 밥 사라!" 개구쟁이처럼 답이 왔다. 그래서 "당연하지!"라는 톡을 끝으로 세민이도, 준혁이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제 문제는 잠에서 아직 깨어나질 못한 아리였다. 시계는 벌써 7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7시부터 10분마다 1번씩 알람 설정을 해둔 터라 또 한 번의 알람이 울렸다. 그때였다. 비로소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난 아리였다. 그리곤 시계를 본다. "꺄악! 늦었다."라는 비명과 함께, 아리도 급하게 준비를 시작한다. 늦잠을 많이 자봐서 그런지 준비하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 순식간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화장대에 앉아 스킨, 로션을 시작으로 자신을 꾸미는 것에 치중했다. 여자들은 대단하다. 내가 만약 여자였다면, 과연 일찍 일어나 꾸미고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떤 옷을 입을까 여러 번 입고 벗고를 되풀이 할 수는 없을 것만 같기 때문이다. 어찌되었거나 이렇게 4명은 모두 일어나 약속시간까지 자신을 최대한 멋있고, 예쁘게 꾸몄다.

 드디어, 오전 8시 30분이 되었다. 모두들 준비를 끝마쳤다. 약속장소는 아리네 집 근처 울타리였기 때문에, 아리는 준비할 시간을 더 번 셈이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는 정혜는 아리와 집이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았기에 흥겹게 노래도 불러가며 약속장소로 가고 있다. 노란색 화사한 드레스에 구두를 신고, 미용실에 들러 펌이라도 한 것과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 말이다. 그리고 세민이 역시나 약속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결혼식장에서는 남자가 턱시도를 입어야 가장 멋이 나듯 세민은 놀이공원 가는 것에 맞게 셔츠를 입고, 청바지에 스니커즈 운동화를 신고, 머리는 깔끔한 댄디 스타일을 한 채 가방을 어깨에 메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준혁은 브이넥 티셔츠와 검정색 면바지를 입고, 슬립온 슈즈를 신은 채 머리 스타일은 투블럭으로 꾸미고 역시나 약속 장소로 걸어갔다. 도착은 정혜가 가장 빨리 했다. 정혜는 아리네 집 앞으로 가서 아리에게 카톡을 보냈다. “아리야~ 지금 나 너희 집 앞이야.”라고. 그랬더니 답이 왔다. “그래? 그럼 잠시만 기다려봐. 문 열어줄게.” 곧이어 아리는 대문 앞으로 나오고 문 여는 소리와 함께 긴 생머리로 변신한 아리가 고개를 내밀었다. 그리곤 앞에 있는 정혜에게 말했다. “안녕? 들어와 정혜야. 와… 근데 되게 예쁘다. 너.” 정혜는 부끄러운 듯 아리에게 말했다. “세민이도 온다고 해서 좀 꾸며봤지. 뭐.” 부끄러워하는 정혜가 귀여운지 웃다가 정혜를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친한 친구 사이인 정혜와 아리였지만 서로의 집에 가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아리네 집 안으로 들어간 정혜는 아리의 집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장미꽃이 그러져 있는 벽지와 그 한가운데 걸려 있는 뻐꾸기시계는 뭔가 운치 있는 느낌을 주었다. 베란다에는 여느 집이나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나무들과 꽃을 키우고 있었다. 정혜가 한창 아리네 집을 구경하고 있을 때쯤 나갈 준비를 마친 아리는 정혜에게 말했다. “미안해. 오래 걸렸지? 이제 다했어.” 그 말을 듣고 돌아보는 정혜는 아리의 예쁜 얼굴에 새삼 놀랐다. 큰 눈이 매력적인 아리였지만, 화장까지 더하니 더 커 보이는 눈과 흰 블라우스를 입은 아리의 자태는 정말 예뻤기 때문이다. 그렇게 아리와 정혜가 집밖으로 나가려할 때쯤 밖에서는 이미 준혁과 세민이가 이미 도착한 채 그녀들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리와 정혜는 대문을 열고 나왔고,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2명이 서서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준혁은 아리에게 “자기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고, 세민이는 정혜에게 어제 일로 어색한 듯이 인사한다. “정혜야… 안녕?”이라고. 이렇게 4명은 모여서 드디어 놀이공원으로 출발한다. 먼저 시외버스 터미널로 가서 놀이공원이 있는 지역으로 가는 버스 티켓을 끊었다. 버스가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0분. 10분 정도의 시간이 남았기에 혹시나 목이 마를까봐 물 1병, 아니 정혜 것까지 1병을 더해 2병을 사는 세민이다.

 그런 세민을 지켜보던 준혁은 세민에게 한심하다는 얼굴로 말한다. “야, 너네만 입이냐?”라고. 그래서 세민이가 말했다. “아… 봤냐? 미안하다. 너네 것도 살게.” 이렇게 말하고 돌아서서 다시 편의점으로 향하는 세민이의 표정은 마치 ‘눈치 빠른 녀석’이라는 듯,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는 준혁이랑 아리 것까지 사서 가방에 넣었다. 그때 잠시 화장실에 갔던 아리와 정혜도 그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버스에 탔다. 50분 정도가 걸리는 상황. 토요일이라 그런지 놀이공원에 가려고 버스를 타는 커플들이 유난히 많았다. 예를 들자면 내가 살고 있는 창원에서도 진해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을 때의 주말이면 그 축제 장소로 가는 시외버스 및 좌석버스에는 유난히 닭살인 커플들로 붐벼댄다. 여자 친구 혹은 남자 친구가 없는 솔로들은 대체 어찌하라고 그러는 것인지… 여하튼 이러한 상황이다. 준혁과 아리, 세민과 정혜가 같이 앉았다. 준혁과 아리는 커플인터라 금세 애정을 과시했지만, 세민과 정혜는 서로를 향한 호감은 충분히 있어도 아직 드러내지 않은 상황이기에 부끄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그래도 세민이는 이럴 때, 정혜와 조금 더 가까워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 했던지 어색하게 흐르는 분위기를 깨고, 정혜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어제는 잘 잤어?” 그러자 정혜가 놀랐다는 듯이 세민을 바라보며 말했다. “응?… 응~ 잘 잤지. 어제 네가 줬던 비타민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라고. 그 말을 들은 세민이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하고 정혜에게 말한다. “아 정말? 역시 비타민이 긴장 푸는 데는 우황 청심환 다음으로 최고인 것 같아.”라고. 정혜는 웃으며 대답한다. “응? 히힛 암튼 어제 정말 고마웠어.” 한편, 애정을 퍼부어대던 준혁과 아리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세민이랑 정혜를 쳐다보며 왠지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오늘 이러한 계획을 세웠던 아리는 자신이 뿌듯함을 느꼈고, 그런 여자 친구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준혁은 아리를 말없이 꼭 껴안아준다. 버스는 한없이 달린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가고자 하는 기사님의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운전이다. 이윽고 얼마나 지났을까. 창밖 너머로는 도시가 보였다. 빌딩들이 보였고, 번화가로 추정되는 시내가 보였다. 아리는 시계를 쳐다보니 9시 56분이었다. 그 말은 즉, 도착하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버스는 서서히 시외버스터미널로 들어섰고, 완전히 주차가 끝났을 때 문이 열렸다. 그래서 준혁과 아리, 세민과 정혜는 내리면서 기사님께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인사를 드렸다. 기사님은 그런 승객들이 고마운지 웃으시며 “예~ 고맙습니다.”라고 답해주셨다. 이렇게 도착하게 된 그들과 그녀들은 활기찬 마음으로 놀이공원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시외버스터미널로부터 얼마 떨어져있지 않았던 놀이공원인지라 걸은 지 1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미리 예매해둔 덕에 길게 서 있는 사람들 사이로 유유히 입장할 수 있었다. 놀이공원으로 들어서자마자 많은 놀이기구들이 보였다. 바이킹도 보였고, 하늘 자전거, 범퍼카, 청룡열차, 탬버린, 고스트 하우스, 회전목마 등 스릴 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 놀이기구들이 보였다. 준혁과 아리는 미키 마우스가 달려 있는 머리띠를 하고 커플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며 돌아다녔다. 그런 준혁이와 아리가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던 세민과 정혜는 놀이공원에 갔다면 사먹지 않을 수 없다는 [츄러스]를 사서 나누어 먹으며 부러움을 이겨냈다. 준혁이와 아리는 슬슬 아리의 계획대로 세민이랑 정혜가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자리를 비켜줄 명분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는지 아리는 갑자기 회전목마를 타자고 했다. 자유이용권이었던 터라 마음껏 탈 수 있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줄이 가장 적었던 회전목마부터 타고자 줄을 섰다.

 세민과 정혜, 준혁과 아리 순서로 줄을 섰다. 아리의 계획은 바로 이것이었다. 세민이랑 정혜가 입장하면, 갑작스레 배가 아프다고 준혁이에게 말해서 준혁이랑 화장실 가는 척 빠져나와서는 화장실 근처에 도착할 경우, 준혁이가 세민이에게 “정혜랑 즐거운 시간 보내라.”라고 카톡을 보내면서 둘이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갔다. 그리고 차례를 기다리다 사람들이 입장하고 마지막 쯤 세민과 정혜가 입장하는데 우연하게도 세민과 정혜까지만 입장할 수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음 턴을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아리는 이때다 싶었던지 준혁이에게 귓속말을 하고 화장실 근처로 와서 계획했던 대로 세민이에게 카톡을 보내게 했다. 그리고는 아리와 준혁도 따로 데이트를 즐기러 갔다. 아리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탬버린이었다. 그러나 준혁이가 탬버린을 썩 좋아하지 않았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꺼려했으나, 아리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넘어가 귀신에 홀린 듯 탬버린에 줄을 섰다. 역시 여자의 무기는 애교라는 말이 증명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편, 이 사실을 모르던 세민과 정혜는 회전목마를 타고 나온 후 아리와 준혁이 보이질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세민이가 폰을 열어 준혁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던 순간, 준혁이로부터 날라 와 있는 카톡을 발견하고 읽었다. 그리고는 이내 걱정을 없애고, 씩 웃으며 정혜에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끼리 놀래. 다른 기구 타러가자.” 그 말을 들은 정혜는 그제야 아리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세민이랑 걸어가며 아리에게 카톡을 보냈다.

 
작가의 말
 

 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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