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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무협물
빨강 눈동자
작가 : 솔거
작품등록일 : 2019.9.12

초등학생 강 기철, 엄마와 밭에 가다 족제비에게 물려가는 하얀 토끼 구한다. 그 빨강 눈의 토끼가 기철을 태권도하는 선생님께 인도해 태권도를 배워 자기를 괴롭힌 성만을 제압한다.
중고등학교 거쳐 간보후보생으로 군에 간 기철, 카추샤로 있다가 미국 레인저 부대 훈련 받으러가 자기를 괴롭힌 조교를 극기 훈련장에서 태권도로 가격해 얼굴을 문둥이 같이 일그러지게 만든다.

 
20. 미에꼬와 이치로
작성일 : 19-09-28 16:11     조회 : 336     추천 : 0     분량 : 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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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철은 미에꼬 외숙의 배려로 일본 전국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을 다니며 미에꼬가 자기 집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자기 어머니는 2차 대전 전에 미 대사관 직원과 연애를 해서 자기를 낳았고 자기 10살 되던 해에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저 세상으로 가셨다고 알려주었다.

 

 큰 외삼촌은 중의원 의원이고 작은 외숙은 외무성 차관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에꼬네 집안은 일본에선 명문 집안이다.

 

 그리고 그 중의 맨 위쪽에 계신 분은 한국에서 경찰로 계시다 일본이 전쟁에 패하니 본국으로 돌아와 한국 현지처를 잊지 못해 애를 태우다가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기철과 미에꼬는 일본의 좋다는 관광지는 다 돌아다녔다. 관광지뿐 아니라 공업단지와 농촌까지 또 중공업 단지와 전자공장, 사세보 군항까지 일본의 좋은 곳과 중요 부분은 다 돌아보았다.

 

 기철의 눈에 비친 일본은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과 일본인의 바른 예의와 절도 있는 생활태도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일본은 한마디로 선진국이고 선진 국민이 사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까 미국사람이 동양사람 중에는 일본인을 덜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기야 저희들하고 일전을 겨룬 나라니 무시할 수는 없었겠지.

 

 2차 전쟁 때는 미군도 많이 죽게 되니 급기야 원폭이라는 핵까지 썼지 않은가? 일본은 무시할 수는 없는 나라다.

 

 기철이 그런 색각을 하며 몇 달을 보내고는 미에꼬에게 일본은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치하하니 다른 것은 몰라도 일본사람은 예의가 바르고 깨끗한 것 은 참 좋은 것 같다고 한다.

 

 그렇게 일본을 거의 다 보고 났는데 미에꼬가 이제 남은 곳은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라고 가보고 싶다고 한다.

 

 기철은 그럼 갑시다. 미에꼬는 신이 나서 자기가 다닌 초등학교를 찾는다. 이 근처 같은데 그러다가 아버지가 미국대사관 직원이어서 어려서는 미국대사관 근처에 살았고 소학교도 거기서 가까운 대를 다녔지?

 

 그렇게 생각하고 미 대사관 근처로 가니 미에꼬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나온다.

 

 미에꼬는 반가운 마음에 뛰다 시피 빠른 걸음으로 학교 안 운동장으로 들어가 한 바퀴 휙 도니 초등학교 때의 생각이 떠오른다.

 

 그 중에 이치로가 자기를 좋다고 따라다닌 생각이 나니 빙그레 웃었다. 기철이 미에꼬를 쳐다보며 초등학교 때를 생각하니 그렇게 좋아?

 

 그래요. 좋기도 하고 또 나를 좋다고 따라다닌 이치로 생각이 나서 웃었어요.

 

 어릴 때 생각이 나니 그런 추억이 새롭게 떠오르네요. 사람은 그래서 고향을 좋아 하는가 봐요.

 

 “아-아니 고향이 여기야?”

 

 “아니에요. 저의 고향은 도쿄 외곽인데 어찌 보면 이 도쿄 중심에 있는 이 학교가 저의 고향일수도 있어요.

 

 6년 생활한 곳이니까요 여기 와서 이 교정을 보니 어렸을 때의 생각이 새롭게 나네요.”

 

 미에꼬가 자기 고향이라고 하니 기철도 이천 초등학교 생각이 난다. 그리고 산과, 들, 개울 등이 눈에 훤히 떠오르며 어머니와 서연 토끼 생각까지 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에꼬가 이제 나가서 점심 먹어요.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초밥집이 바로 학교 앞에 있으니 거기 가서 점심 먹어요.

 

 “그래, 나갑시다.”

 

 기철과 미에꼬는 초등학교에서 나와 초밥 집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니 주인이 깍듯이 인사를 하고 밖이 환히 보이는 자리로 안내 한다. 그들은 창가에 앉아 초밥을 시켰다.

 

 기철이 처음에는 초밥이 별로였으나, 그동안 여러 번 먹어서 그런가? 이제는 3일만 안 먹어도 초밥생각이 나는 것이다.

 

 이들은 2인분을 시켜 먹고, 기철이 일인분을 더 시켰다.

 

 “야-아 이집 초밥 정말 맛있다.” 미에꼬는 기철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아니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왜 그렇게 쳐다봐?”

 

 미에꼬는 생글 생글 웃으며 말했다. “당신은 체격에 비해서 힘이 많은 것 같아서요.”

 

 “아 아니 무엇을 보고 내가 힘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누가 봐도 문인타입이야. 무인은 아니라고?”

 

 “알아요. 그래도 당신은 힘이 있어요. 일본에 보통사람은 초밥 10개먹고 거기다 된장국 2컵 먹으면 요기가 되서 초밥 1인분이 10개인데.”

 

 “그런데?”

 

 “당신은 꼭 2인분을 먹지 않아요?”

 

 “그래. 나는 본래 체구는 작아도 먹는 것은 보통사람의 배를 먹어, 배가 나온 것도 아닌데 내가 내 생각을 해도 좀 이상해 아마 식충이로 태어났나봐.”

 

 “아니에요. 나는 당신이 뭐든지 맛있게 잘 먹어서 좋다는 이야기에요. 그러니까 힘도 세고, 아-아니 당신이 나 힘센 것을 어떻게 알아? 싸우는 것도 못 봤으면서?

 

 미에꼬는 방긋이 웃으며 그 힘만 힘인가?” 그러면서 기철을 툭 친다.

 

 “사람 별난 상상을 다 하네.” 그들은 초밥을 먹으며 즐겁게 웃고 이야기하면서 기철이 컬럼비아 대학 다닐 때 일본학생 요시다와 먹기 내기 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래 누가 이겼어요?”

 

 “누가 이기긴 당연히 내가 이겼지.” 미에꼬는 호호 웃으며 말했다.

 

 “아-아니 기철씨 같이 총명하고 영리한 사람이 먹기 내기를 해서 이겼단 말이에요.”

 

 “그랬다니까. 그것도 요시다는 키 1m80cm에 몸무게가 90kg 나가는 거구였는걸. 그런데 초밥 먹기에서 나는 82개를 먹었는데, 요시다는 80개를 먹고 손들었다니까.”

 

 “아-아니 기철씨! 초밥82개가 어디로 다 들어갔어요? 이제 보니 기철씨는 바보네요.”

 

 “바보라니?” 아니 우리엄마가 그랬어요. 먹기 내기 하는 사람은 바보라고요. “허-허 사람, 한 참 혈기 왕성할 때는 내기도 하고 싸움도 하는 거지 바보는 무슨?”

 

 “아니 나는 기철씨가 너무 건강해서 좋단 얘기예요. 그런데 그 작은 체구에 어디에 그런 기운이 들었어요?”

 

 “기운, 무슨 기운?” 아-이 카트린 한 테 다 들었어요. 카트린 애인 아더를 그렇게 무참하게 무찔렀다고. “한마디로 무참하게 무찔렀다. 기철 강이”

 

 카트린이 그랬다니까요.

 

 “아-아니 거기가 무슨 전쟁터야? 무찌르게.” 기철이 웃으니, 하여간 그 일로 카트린이 나한테 소개해줘서 내가 이렇게 행복한 여인이 됐지만.

 

 “정말 행복해?”

 

 그럼요. 나는 대학에 다닐 때 백인 학생들이 많이 치근댔는데, 어쩐 일인지 백인보다 동양인이 좋았어요.

 

 “정말?”

 

 “정말이에요. 당신은 우리 아버지가 미국인이라 내가 미국사람을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나는 별로 좋게 느끼지를 못했어요. 나는 솔직히 서양인의 그 냄새를 싫어해요.

 

 내가 어려서 여기에서 초등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동양인의 냄새와 얼굴이 정겹게 느껴지거든요.”

 

 여기 초등학교 다닐 때는 내가 꽤 날렸어요. 여자애들은 나를 시기하고 빈 죽 거리고 흉도 보았지만, 남자애들은 나를 좋아한 애들 많았어요.

 

 그야 그랬겠지 내가 미에꼬를 봤어도 야-아 정말 천사 같다. 그랬을 테니까, 하여간 아더 그놈으로 해서 미에꼬를 만나게 됐으니. 아더 생각을 하면 우습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

 

 “아-아니 우습다니요. 뭐가 우스워요. 오히려 처음에는 아더가 더 우스웠겠어요?” 그건 미에꼬 말이 맞아.

 

 그 아더가 내가 저희 양키들에 비해 약해 보이니까 얕보고 덤볐지, 내가 작은 거인 인 줄은 모르고···그러면서 기철이 주먹을 불끈 쥐고 팔을 당기니 팔에 알통이 불끈 솟아오른다.

 

 기철이 일부러 웃기느라 한 행동이다.

 

 미에꼬는 웃으며 기철씨 나는 카트린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나는 당신을 보면 볼수록 좋아요.

 

 정말이야! 둘이 그렇게 재미있게 얘기하며 점심을 거의 다 먹었는데 왼 청년이 옆으로 다가왔다.

 

 “아-아니 이거 미에꼬 아냐?” 미에꼬도 그를 보더니 오-오 ‘마사요시 이치로’ 하며 쳐다본다.

 

 이치로는 놀라는 표정으로 미에꼬의 손을 덥석 잡더니. 아-아니 내가 널 찾으려고 그동안 별 생각 다 했는데 여기서 만나다니?

 

 내가 오늘 엄청나게 재수가 좋은 날인가 보다. 이제 너를 만났으니 오늘부터는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미에꼬가 웃으며 말했다.

 

 “놓치지 않는 다고?”

 

 “이젠 절대 안 놓쳐, 놓치지 않고 저승까지라도 딸아 갈 거야.”

 

 미에꼬는 “농담 그만하고 인사나 해! 우리 남편이야.”

 

 기철이 일어나 ‘강 기철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러면서 손을 내미니 이치로 얼굴이 일그러지며.“아-아니 조센징? 조센징이 내 영원한 동반자 미에꼬를 가졌다고.

 

 아냐, 아냐, 이건 아니야. 내가 다시 찾아와야 돼.”

 

 기철이 그러는 ‘마사요시 이치로’ 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가 말했다. “이거 보시오. 당신 농담이 너무 지나친 것 아니요?”

 

 “농담?” 나는 미에꼬하고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고 대학까지 나왔지만 아직 결혼도 안 했어.

 

 언제고 미에꼬와 결혼 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하고 미에꼬 외삼촌을 찾아가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해서 미국까지 가려든 참이었는데 여기서 만난거야.

 

 내가 만약 미국 가서 미에꼬가 양키하고 결혼 했으면 할 수 없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미에꼬를 데리고 오려고 했어, 그런데 뭐 조센징?

 

 아니야 이건 아니야.

 

 아무리 미에꼬가 너 조센징을 좋아 한다고 해도 나는 너를 그냥 놔둘 수가 없다. 기철은 하도 어이가 없어 멀건이 쳐다보다가 말했다. “그냥 안 두면 뭘 어쩔 건데?

 

 이 시건방진 쪽발이 새끼야.”

 

 미에꼬는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 매다가 마사요시 너 정말 왜 이래, 이건 예의에 어긋나고 비신사적이지 않아.

 

 너 빨리 가! 난 네가 이렇게 못쓰게 변한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정말 몰랐다. 변해도 치사하게 변했지 않아?

 

 “뭐 치사하게 변해?”

 

 “아-아니 네가 초등학교 때는 공부도 잘하고 반장도 하고 그러면서 나를 좋아해서 나도 좋게 생각했어, 그러나 아이들 짝사랑이었고 지금은 어른인데 이게 뭐니?

 

 너는 변해도 못쓰게 변한거야 너 정신 차리고 살아 나 너에게 실망했다.”

 

 그러면서 미에꼬는 ‘기철씨 가요.’ 하며 나가려는데 “그래? 그럼 나가봐.” 그러면서 오히려 마사요시가 앞장 서 나가더니 기철이 내외가 나가는 것을 가로막고 내가 망가진 게 아니라 네가 망가진 거야.

 

 나는 어려서 너와 꼭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중 고등학교 때는 정말 코피 나게 공부해서 그 들어가기 어려운 동경 대학 들어가 졸업하고 외무고시에도 합격했다.

 

 나 앞날이 창창해! 아니 내가 뭐 머리가 어떻게 돼? 내가 머리가 어떻게 된 게 아니고, 네가 어떻게 된 거야.

 

 그렇지 않고 어떻게 조센징하고 결혼을 해? 그래서 나는 너를 그냥 놔둘 수가 없다. 저 조센징에게서 너를 꼭 구원 할 거야.

 

 미에꼬는 어이가 없다.

 “뭐 구원?”

 

 “그래 구원.”

 

 “우리는 결혼까지 했는데.”

 

 결혼? 결혼이 뭐가 중요해! 정신이 중요한 거지, 나는 어떻게 하던지 네 정신을 나에게 돌아오게 할 거야, 그리고 너 조센징은 좋은 말 할 때 너희 나라로 가라!

 

 너희 조센징이 감히 우리 일본 여자를 데리고 산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 하나? 그러면서 빠가야로 하더니 벼란 간 기철이 뺨을 후려쳤다.

 

 기철이 이치로에게 따귀를 맞고는 어이가 없어 이대로는 조용히 끝낼 수 없다고 생각한 기철은 “너 이게 무슨 졸장부 같은 짓이야? 남자가 당당해야지” 하고 악을 썼다.

 

 이치로는 뭐야 졸장부? 그러더니 가라데로 가격해 온다.

 

 기철은 너무 당황했다. 일본은 무사도 정신이 투철해서 동양에선 신사도를 지키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

 

 기철이 따귀를 맡고 또 가라데로 얻어맞으니 눈빛이 번쩍 하는 것과 동시에 세발 짝을 물러서서 ‘얍’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붕 떠 가격했는데 마사요시 이치로가 어떻게 잘 피해서 발이 귀밑을 스치고 말았다.

 

 이치로는 가라데 5단인 무도 인이다. 그러니 미에꼬가 두 사람 중간에 서서 악을 썼다.

 

 “그만들 두지 못해요! 이게 뭐하는 짓들이에요!”

 

 미에꼬가 악쓰는 바람에 둘은 멈칫 섰다. 미에꼬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너 이치로 일본에서 제일 좋다는 동경대학 나와 외무고시에도 합격했단 놈이 한다는 짓이 고작 이런 것이냐?

 

 외무고시까지 합격했으면 앞으로 외국 가서 근무 할 텐데?

 

 너 그 정신 가지고 외국 가서 근무하면 절대 안 돼! 네 정신가지고 외국의 일본대사관에 나가면 그건 일본 망신이야.

 

 너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 정말 머리가 돌지 않았다면 제발 집으로 돌아가라, 여기 사람들 보기 창피하지도 않니?

 

 그리고 기철이 팔을 잡고 그 자리를 피해 집으로 왔다. 집으로 와서 기철을 보니 실망한 표정이 역역하다.

 

 “미에꼬는 여보 정말 미안해요.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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